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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04.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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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정우 등판에 요동치는 부산 북갑⋯국힘 ‘무공천론’ 재점화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무공천론’이 다시 불붙고 있다. 특히 보 수 후보의 난립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어부지리를 안겨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여론조사 결과로 뒷받침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친한(친 한동훈)계의 갈등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하 수석이 지난 27일 사의를 표명하자 민주당은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되는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로써 북구갑 선거는 민주당 하 수석, 국민의힘 후보로 거론되는 박민식 전 장관, 그리고 무소속 한 동훈 전 대표가 맞붙는 ‘3파전’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이 같은 구도가 현실화될 경우 국민의힘에 불리하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4~25일 북구갑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대결에서 하 수석은 35.5%, 한동훈 전 대표 28.5%, 박민식 전 장관 26.0%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9.0%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