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활트레이너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을 위해 온열 기구를 이용한 면역력 연구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장수산업(장수돌침대·장수흙침대·장수돌소파)에서 학회 연구용 돌침대와 온수 매트를 기증받아 20명의 남녀 학회연구원을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돌침대 대한재활트레이너학회의 연구 결과 연구원 20명 중 특히 잦은 감기·수면 장애·알레르기 비염을 앓은 남녀 연구원 12명은 병원을 찾는 평균 횟수가 5회 이상 줄어들고, 약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횟수가 기존 10회에서 평균 횟수 5회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는 장수산업에서 연구원 전체에게 제공한 돌침대·돌소파·흙침대를 일상생활에서 특정 시간에 일정 온도로 사용해 이뤄졌다. 복사열을 이용해 주 3~4회 돌침대 온도를 39~45도로 설정해 30분 이내 찜질했고 35~45도 사이 연구원 각자의 취향에 맞게 온도를 적용해 잠자리에 들었다. 그 결과 학회는 면역력을 올리는 데는 돌침대가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연구는 정상 체온보다 1도 낮은 사람이 면역력 저하로 유해물질이 몸에 들어왔
2022-04-25 뉴스와이어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 때문에 발생하는 신경계 만성진행성 퇴행성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세계 파킨슨의 날(4월11일)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파킨슨병’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6년 9만6764명에서 2020년 11만1312명으로 1만4548명(15.0%)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6년 3만8644명에서 2020년 4만6369명으로 20.0%(7725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6년 5만8120명에서 2020년 6만4943명으로 11.7%(6823명) 증가했다. 치매는? 2020년 기준 파킨슨병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11만1312명) 중 70대가 37.9%(4만2172명)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이 36.5%(4만603명), 60대가 18.7%(2만819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70대가 39.6%로 가장 높았고, 여성의 경우에는 80세 이상 40.7%, 70대 36.7%, 60대 16.8%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파킨슨병 환자 중에 동반상병으로 ‘치매’ 진료(약국 제외)를 받은 진료
2022-04-19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약국을 포함한 요양기관 전체 2021년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93조5011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진료비는 40조6129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3.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9만7650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지난해 평균 적용 인구의 1인당 월평균 입·내원일수는 1.55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으며,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5만1613원으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출산비 줄고 지난해 보험급여비는 74조6066억원으로, 이 중에서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지급한 요양급여비는 70조1654억원이며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현금급여비는 2조6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로 증가했는데, 이는 요양비 종별 확대에 따른 지속적 증가와 당뇨병 환자 증가에 따른 당뇨병소모성재료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임신·출산 진료비는 출생아 수 감소 등에 따라 지속적 감소 추세이며, 지난해 7월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제도 확대 예고(지난 1월) 홍보 영향으로 전년대비 -22.8%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
2022-04-11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치주질환은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잇몸 측, 연조직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 염증이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잇몸의 날(3월24일)’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치주질환(치주염)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잇몸의 날(3월24일)’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치주질환(치주염)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감염성 질환 진료인원은 2016년 1109만명에서 2020년 1298만명으로 189만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0%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6년 556만명에서 2020년 647만명으로 16.4%(91만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6년 553만명에서 2020년 651만명으로 17.7%(98만명)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치주질환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1298만명) 중 50대가 22.4%(291만명)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19.6%(254만명), 40대가 17.0%(220만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50대가
2022-04-04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만성 신부전증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세계 콩팥의 날(3월10일)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만성 신부전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6년 19만1045명에서 2020년 25만9694명으로 6만8649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8.0%로 나타났다. 70대 최다 남성은 2016년 11만7449명에서 2020년 16만1138명으로 37.2%(4만3689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6년 7만3596명에서 2020년 9만8556명으로 33.9%(2만4960명) 증가했다. 2020년 기준 만성 신부전증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25만9694명) 중 70대가 29.4%(7만6370명)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3.8%(6만1900명), 80세이상 22.0%(5만7039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7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9.7%로 가장 높았고, 60대 25.2%, 80세 이상 19.1%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70대 28.9%, 80세 이상 26.7%, 60대 2
2022-03-29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BMJ 뉴랄러지 오픈(BMJ Neurology Open)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AFP-202 흑효모균주 아우레오바시디움 풀루란스(Aureobasidium Pullulans)로 생성한 베타 1,3-1,6 글루칸(니치 글로우[Nichi GLOW])을 구강 섭취한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아동의 행동, 학습 능력, 수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폐는 선진국에서 어린이 44명 가운데 1명꼴로 발생하는 신경 발달 장애로 원인과 징후가 매우 다양하다. 자폐아는 나이가 들어 퇴행성 신경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연구에 따르면 니치 글로우를 섭취한 아이들의 CARS(자폐아평정척도) 점수와 소통 능력이 향상됐다. 소통 향상 니치 글로우는 컬리(curli), 아밀로이드(amyloid)와 같은 해로운 단백질을 생성하고 자폐의 원인으로 꼽히는 알파시누클레이(Alpha-synuclein) 오접힘(misfolding) 및 뉴런 집성을 부르는 장 세균총(microbiome) ‘엔테로박테리아(enterobacteria)’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연구를 주도한 라그하반 박사는 장뇌축(gut-brain-axis)을 거쳐 뇌로 퍼지는 시누클레인병증(Synucleinopat
2022-03-28 자료제공: <뉴스와이어>녹내장은 계속해서 진행하는 시신경 병증으로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고 시야 결손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시신경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해 ‘보게 하는’ 신경이므로 여기에 장애가 생기면 시야 결손이 나타나고, 말기에는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세계 녹내장 주간(3월7일~13일)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녹내장’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4년 새 20%↑ 진료인원은 2016년 80만80 12명에서 2020년 96만4812명으로 15만6800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5%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6년 37만399명에서 2020년 45만553명으로 21.6%(8만154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6년 43만7613명에서 2020년 51만4259명으로 17.5%(7만6646명) 증가했다. 2020년 기준 녹내장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96만4812명) 중 60대가 25.1%(24만1983명)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1.1%(20만3547명), 50대가 19.1%(18만4356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022-03-14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제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KMI 제주검진센터 개소를 앞두고 제주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접근성 제고 KMI는 제주도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 상반기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에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제주시청,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제주시 취약계층의 긴급 의료비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KMI는 총 2000만원을 후원한다. 긴급 지원 사업은 공공부조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재난재해에 노출돼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수급자와 저소득층을 일시적으로 긴급 지원(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화재 복구비 등)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달 24일 제주시청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순이 KMI 이사장, 이재영 전무이사,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제주시 취약계층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
2022-03-07 뉴스와이어투렛증후군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중상을 말하며 ‘틱장애’라고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0~9세 어린이(이하 어린이) 안전 사고와 투렛증후군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상반 어린이 안전 사고 진료인원은 2016년 42만7000명에서 2020년 32만4000명으로 10만2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6.6%로 나타났다. 어린이 안전 사고 비중은 골절/탈구 56.2%(18만2000명), 이물질 19.7%(6만4000명), 화상/부식 19.0%(6만2000명), 중독 2.5%(8000명), 압궤/절단 2.0%(6000명), 외상성뇌손상 0.7%(2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린이 투렛증후군 진료인원은 2016년 1897명에서 2020년 2388명으로 491명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5.9%로 나타났다. 어린이 안전 사고의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2016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였으며, 특히 전년 대비 15.2%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안전 사고 비중은 중독 -19.
2022-02-28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암 조기 발견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국민 의료비 절감에 나서고 있다. KMI는 지난해 총 2222건의 암을 조기에 발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 KMI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인원은 지난해 기준 총 113만7023명이다. 이 가운데 2만6184명이 암을 포함한 중증질환 발생 등이 의심돼 상급의료기관에 진료가 의뢰됐고, 총 2222건이 암으로 최종 확진됐다. 조기 발견 KMI를 통한 암 진단 건수는 ▲2015년 1360건 ▲2016년 1600건 ▲2017년 1478건 ▲2018년 1629건 ▲2019년 1900건 ▲2020년 1937건 등으로, 지난해는 전년 대비 14.7%(285명)가 증가했다. 최근 10년(2012~2021년) KMI 건강검진을 통해 진단된 암은 총 1만7284건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암의 확진 빈도는 갑상선암이 824건(37.1%)으로 가장 많았으며, 위암 367건(16.5%), 대장직장암 301건(13.5%), 유방암 214건(9.6%)의 순이었다. 특히 한국인에서 사망률 1위인 폐암(64건)을 비롯해 간암(33건), 췌장암(18건) 등 위협적인 암도 다수 진단됐다. 남성은 1112명 가운데
2022-02-21 뉴스와이어빨간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팜헬스케어가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빨간약의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는 심야 시간이나 공휴일에 갑자기 자가진단키트 구매 등이 필요할 때 소비자가 약국을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클릭 한 번으로 문 연 약국을 쉽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쉽고 명절 직후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2만명대를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누구나 밤늦게 고열 등 오미크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지금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가 가능한 약국, 상비약의 복용법이 더욱 궁금할 수밖에 없다. 이때 빨간약 앱을 이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빨간약의 약국 찾기 서비스는 포털 사이트에서 요일, 장소 등 을 입력한 후 문 연 약국을 검색하는 방식과 달리 클릭 한 번만 하면 심야 시간, 공휴일에 문 연 약국을 알려준다. 거기에 내비게이션까지 연동돼 있어 해당 약국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약국만 찾아주는 기존의 단순 서비스와 달리 약국을 운영하는 전문 약사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능 여부, 온라인 복약 상담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가진단키트 구매 등
2022-02-14 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주요 11개 감염성 질환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11개 감염성 질환의 진료인원은 2016년 54만7000명에서 2020년 25만명으로 29만7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17.8%로 나타났다. 급성 A형 간염 26.3%(4000명), 백일해 31.6%(85명), 성홍열 86.0%(2만명), 수두 64.7%(10만명), 유행성 이하선염 63.3%(2만1000명), C형 간염 47.2%(14만200명), 신증후군출혈열 64.8%(518명), 쯔쯔가무시병 56.9%(1만3000명) 감소했다. 반면, 카바페넴내성 장내 세균속균종 8920%(446명),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69.0%(249명), 큐열 65.7%(11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감염성 질환의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2016년 이래 지속적인 감소 추세였으며, 특히 전년 대비 43.7%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A형간염 -75.8%(3만7560명), 백일해 -74.2%(529명), 성홍열 -72.4%(8452명), 수두 -64.7%(9만9160명) 순으로 진료인원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2022-02-07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산업 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가 ‘2022 차세대 바이오산업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바이오산업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뿐만 아니라 동식물, 토양, 해양 등 모든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군 및 관련 유전 정보의 총체다. 주거 환경, 기후 변화, 에너지 등 미생물의 서식 환경이 있는 곳에 존재해 농·축·수산업,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미래 바이오 유망 기술로 이목을 끌면서 국가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를 통한 연구·상업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조 투자 정부도 지난달 9개 부처가 합동으로 1조원을 투자하는 범부처 차원의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혁신 전략(안)’을 마련해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개발 및 사업화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정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2019년 4502억달러(약 518조원)에서 2024년 6433억달러(약 740조원)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2019년 811억
2022-01-24 뉴스와이어림프부종이란 림프가 사이질(세포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고이는 만성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림프부종’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림프부종 질환의 진료인원은 2016년 1만8882명에서 2020년 2만8109명으로 9277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5%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6년 4726명에서 2020년 7063명으로 49.4%(2337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6년 1만4156명에서 2020년 2만1046명으로 48.7%(6890명) 증가했다. 만성질환 2020년 기준 림프부종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2만8109명) 중 60대가 21.1% (5917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0.3%(5714명), 70대가 17.2%(482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70대 25.7%, 60대 21.2%, 80대 이상 19.4%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는 5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2.5%로 가장 높았고, 60대 및 40대 각각 21.0%, 18.9%를 차지했다. 송준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2022-01-17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020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속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추진으로 2020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5.3%로 전년 대비 1.1%p 증가했고, 비급여 부담률은 전년 대비 0.9%p 감소한 15.2%로 나타났다. 2020년도 건강보험환자의 비급여를 포함한 총진료비는 약 102.8조로 보험자부담금은 67.1조, 법정 본인부담금은 20.1조, 비급여 진료비는 15.6조로 추산된다. 고액비↑ 의료비 부담이 큰 중증질환의 보장성 강화(MRI 및 초음파 급여 확대 등)로 종합병원급 이상의 보장률은 전년 대비 0.5%p 증가한 68.6%로 나타났으며, 상급종합병원의 보장률은 70.0%를 달성했다. 병원은 재활 및 물리치료료(도수치료 등), 처치 및 수술료, 치료재료대(백내장 환자에 대한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술 관련 등) 등 비급여 비중의 증가가 검사료 및 주사료 비급여 항목 감소 효과를 상쇄해 전년보다 보장률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의료기관 보장률(종합병원급 이상)은 72.6%로 민간의료기관 65.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중증·고액진료비 질환
2022-01-10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