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30 17:27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항공은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5-star)’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에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항공운송 전문 컨설팅 및 평가 기관이다.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사의 서비스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저 1성부터 세계 최고의 항공 서비스 품질을 뜻하는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스카이트랙스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은 항공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평가로, 5성을 받은 전 세계 항공사는 대한항공을 포함해 총 10곳이다. 이번 평가는 대한항공의 고객 접점 전반에 걸친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평가 항목은 탑승 수속 및 환승, 라운지 등 공항 서비스, 기내식, 기내용품, 기내 서비스,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항공기 좌석 등 550여가지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웹·모바일 홈페이지 ▲여객운송/라운지/기내 서비스 ▲IFE 시스템/기재 등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라운지 부문이 전년 대비 평가 점수가 크게 올랐다. 대한항공은 이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CC(대표 정재훈)가 국제표준 정보보안 인증인 ISO 27001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O 27701을 동시에 획득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갖췄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표준으로, 기업이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 정책과 관리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또 이번에 KCC가 새롭게 확보한 ISO 27701은 ISO 27001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확장한 국제 표준으로, 개인정보 수집부터 이용, 보관, 파기에 이르는 전 과정의 관리 적정성을 엄격하게 평가한다. ISO 27001·27701 인증 동시 획득…글로벌 정보보호 역량 입증 전사 정보보안 관리 활동 지속…사내 보안 인식 제고 KCC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정보보안 정책 수립, 정보자산 관리, 접근 권한 통제, 보안 사고 대응 등 정보보안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해 고객과 협력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3호 인재로 영입된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정 대표는 “김 전 차관과 면담해보니 ‘고향사랑상품권 같은 사람’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서귀포에서 나고 자라 제주도에 대한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며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해양수산부에 입부한 이래 32년 동안 공직 생활을 해수부에서 한 해수부의 인재”라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이광재는 하남과 국회, 하남과 정부, 하남과 경기도지사를 연결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하남을 강남처럼, 문화와 교육이 강한 도시, 판교 분당처럼 미래 산업 쾌적한 삶이 있는 도시로, 하남을 강원도처럼 자연과 어우러지는 녹색 도시로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당 필승 결의 및 공천자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오 후보는 “빨간색 옷을 입는 게 망설여지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빨간색”이라며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지만, 바닥에서부터 치고 올라가는 역전승의 드라마를 만들어보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시당 필승결의대회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불참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30 천재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장 대표는 “청년 주식 붐은 역사상 가장 불평등한 불황이라는 절박한 외침, 이런 사회는 지속가능하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은 증시 부양에 올인할 것이 아니라 경제 정책을 대전환해야 한다. 청년들의 좌절과 분노가 정권을 불사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30 천재율 기자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서울 성북구 소재 갤러리 ‘아트노이드178’에서 이희상 작가의 개인전 ‘SNOW WHITE: Interview with the Gods’가 열린다. 이희상은 백설공주라는 고전적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백설공주에 대한 재해석으로 독자적 예술 세계관을 구축해 온 이희상 작가는 이번 전시 ‘SNOW WHITE: Interview with the Gods’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작가는 젊음을 영원히 박제당한 채 가짜 행복 속에 부유하던 백설공주를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실존적 주체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시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과 신이 본질적 차이가 없음을 직시하며 그들을 직접 대면하려는 당돌한 여정을 표현했다. 일체유심조 이 모험은 ‘영원한 젊음과 행복을 부여받은 나와 신이 무엇이 다르냐’는 근원적인 질문에서 시작됐다. 이희상은 ‘백설공주의 외출’을 테마로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신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서사를 그렸다. 작가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한층 선명한 지향점으로 확장시키려는 시도다. 이희상에게 신성은 더 이상 도달할 수 없는 외부의 절대적 권위가 아니다. 마녀의
2026-04-30 장지선 기자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문을 열자 악취가 코를 찔렀다. 쓰레기 더미를 치우니 벌레가 사방으로 흩어졌다. 천장에서도 벌레가 말 그대로 쏟아졌다. 발 디딜 틈은커녕 바닥이 보이지도 않았다. 그동안 구조 과정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동물단체도 경악할 만한 수준의 현장이었다. 그 안에 10마리의 개가 있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제주시 용담2동의 한 아파트 앞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동물구조단체 위액트, 제주시청 축산과 공무원, 해당 아파트 경비업체 직원, 소방관, 경찰, <일요시사> 취재팀 등 어림잡아도 수십명에 달하는 이들이 한 집 앞에 섰다. 악취와 소음이 심하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개가 방치돼있다는 동물 학대 신고까지 된 상태였다. 이번에는 집주인에게는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결국 지자체와 소방서, 경찰 등은 해당 집의 문을 뜯고 강제 개방했다. 집안은 ‘쓰레기’ 그 자체였다. 3개의 방과 욕실은 각종 물건으로 가득 차 있었다. 소파 등 가구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특이하게도 선풍기가 10대 넘게 곳곳에 놓여 있었다. 그중 일부는 진입 당시 작동 중이었다. 냄새를 빼기 위해 틀어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2026-04-30 장지선 기자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국군정보사령부가 12·3 내란 6개월 전 작성한 이른바 ‘고문·자백제 문건’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머릿속에서 나왔다. <일요시사> 취재 결과 문건에 적시된 약물은 ‘노상원 수첩’에 적혀 있는 정치·언론인들에게 쓰려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문 전 사령관은 정보사 요원들을 통해 약물 효능까지 확인했다. 국군정보사령부는 2024년 6월 약물 관련 문건을 작성했다. 그간 누구에게 사용하려 했던 것인지 추측이 난무했다. 대상은 ‘노상원 수첩’에 적힌 인사들이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는 ‘500명을 수집하겠다’며 정치인은 물론 연예인, 체육인, 언론인 등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노상원 직접 개입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은 같은 해 6월 초 정보사 휴민트(HUMINT·인간정보·820) 이모 대령에게 관련 문건 작성을 지시했다. 그는 현재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HID(북파공작원) 부대장을 맡고 있다. 이 대령이 작성한 문건의 제목은 ‘협상과 설득을 통한 주요 정보 입수 방법’이다. 지난해 12월 중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문건과 동일하다. <일요시사> 취재를
2026-04-30 오혁진 기자
[일요시사 취재1팀] 조유담 기자 =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는 가운데 주민 고지 의무와 환경 검증 기준이 부재한 ‘입법 공백’ 속에서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 공사 이후에야 건립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과 시행사 간 충돌은 계속되고, 법원 판단마저 엇갈리는 상황이다. 결국 ‘알리지 않아도 되는’ 제도 구조 속에서 갈등은 사전에 조정되지 못한 채 사후 분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저장과 관리를 비롯한 데이터 운영의 핵심 시설로,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데이터 처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 건립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제도는 여전히 미비하다. 이른바 ‘입법 공백’ 속에서 주민과 지자체, 시공사 간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 80% 수도권 지난해 10월부터 데이터센터가 세워지고 있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의 한 주민은 “새벽 공사 소음으로 민원을 제기한 뒤에야 올해 1월 해당 건물이 데이터센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호소했다. 데이터센터 건립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데이터센터로 인한 환경적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시행사 측은 전력, 소음 및 온도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다는 입장
2026-04-30 조유담 기자
최근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필수의료 행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형사 처벌을 면제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대해 법조계 일각에서는 국민의 재판청구권 침해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법리적 주장만으로는 필수의료가 처한 처참한 현실과 사법 리스크가 초래한 연쇄 반응을 설명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법조계가 형사 처벌 특례에 반대하는 표면적 이유는 피해자의 권리구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법조 시장의 구조적 이해관계가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형사 처벌 가능성이 열려 있어야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이 많아질수록 법률시장도 확대된다. 결국 더 많은 의사를 형사 법정에 세워 재판을 늘리자는 논리가 과연 국민의 권리 보호만을 위한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사법 리스크가 필수의료를 어떻게 궤멸시키는지 보여주는 가장 극명한 사례는 바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이다. 2017년 발생한 이 사건으로 해당 분야의 권위자인 교수를 포함한 의료진이 포승줄에 묶여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비록 4년여의 처절한 법정 공방 끝에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2026-04-30 조석주 교수
정치는 결국 역할의 문제다. 밀어붙여야 할 때가 있고, 정리해야 할 때가 있다. 지금 경기도는 긴장이 누적된 상황으로 후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럴 때 필요한 리더는 더 크게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더 정확하게 정리하는 사람이다. 이번 6·3 지방선거는 인물 경쟁이 아니라 역할 경쟁이다. 강함이 아니라 안정이 기준이 되는 선거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미 강한 이미지로 각인돼있다. 권력의 중심에서 정면으로 부딪히며 길을 만들어왔고, 그 과정에서 ‘추다르크’라는 이름을 얻었다. 결단과 추진력, 물러서지 않는 태도는 분명한 자산이다. 그러나 같은 힘도 상황에 따라 쓰임이 달라져야 한다. 지난 29일 국회의원직 사퇴는 단순한 이동이 아니다. 정치적 역할을 바꾸는 분기점이다. 이 출발선에서 선택은 분명하다. 과거의 이름을 입고 갈 것인가, 새로운 역할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을 것인가. 경기도가 요구하는 것은 후자다. 추다르크의 방식으로는 이 공간을 감당할 수 없다. 경기도는 1300만 도민의 삶이 움직이는 현장이다. 이곳에서는 구호보다 예산이, 선언보다 실행이 우선이다. 도지사는 방향을 외치는 자리가 아니라 시스템을 굴리는 자리다. 정치의 중심이 대립
2026-04-30 김삼기 시인·칼럼니스트·시사평론가
6·3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길가 여기저기에 널브러진 홍보용 현수막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여론조사 한답시고, 인사 올린답시고 울리는 전화벨은 필자의 귀를 어지럽힌다. 그래도 이거라도 해야 정치인들이 자신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해주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지방선거의 핵심 포인트는 따로 있는데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 폐지론이다. 지방선거가 반복될 때마다, 지방의회의 무능이나 부패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시민단체나 언론에서 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줄기차게 나온다. 중앙당이나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잘 보여야 공천이 되는 현행 체제에 문제가 많다는 그럴 듯한 논리와 기초의원 선거가 처음 시행된 2002년 지방선거에서만 하더라도 후보자들이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는 선례를 들면서. 강선우-김경 공천 헌금 사건에서도 일부 언론은 비슷한 주문을 내놨다. 지역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한 보스 정치를 지금 당장이라도 해결할 이 대안이겠으나 현대 정치를 정당 중심 대의민주주의로 이해하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는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이다. 첫 기초의원 선거 이후 기초의원 무공천 제도가 정당 정치의 근간을 흔든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결국 그 다
2026-04-30 김명삼 대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30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북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서부 내륙 제외)·대구·경북 남동 내륙·동해안 5mm 안팎 ▲제주도 산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2026-04-30 김준혁 기자
배우 유선호(왼쪽부터), 이화원, 이여름, 홍예지, 한선화와 김민하 감독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교생실습>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교생실습>은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MZ 교생 은경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의 하이스쿨 호러블리 코미디 영화다. <교생실습>은 오는 13일 CGV를 통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29 천재율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조합원 사망 사고로 파국으로 치닫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와 편의점 CU의 물류 자회사 BGF로지스 간의 갈등이 29일 극적인 잠정 합의를 이뤘다. 다만, 숨진 조합원에 대한 명예 회복 방안을 놓고 막판 문구 조율에 난항을 겪으면서 당초 예정됐던 정식 조인식은 지연되고 있다. 화물연대와 BGF로지스는 이날 오전 5시경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열린 5차 실무교섭에서 단체합의안에 잠정 합의했다. 전날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 교섭은 10시간30분에 걸친 밤샘 마라톤 논의 끝에 타결됐다. 이번 갈등은 지난 20일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비조합원이 몰던 화물차가 집회 중이던 조합원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면서 급격히 격화됐다. 화물연대는 이를 저운임·장시간 노동 구조가 빚은 참사로 규정하고 진주·진천 등 주요 물류센터 봉쇄 수위를 높이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로 인해 일부 CU 점포에서는 상품 입고가 지연되는 등 물류 차질이 현실화되기도 했다. 양측은 그동안 평행선을 달렸던 운송료 현실화와 쉴 권리 보장(휴무 확대), 이번 사태와 관련한 민·형사상 면책 등 실무적인 조건에 대해
2026-04-29 박정원 기자
상처를 가지고 있는 구조견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란 걸 알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의 힘을 믿습니다. 아이들에게 기적을 만들어주세요. 폭력 속에도 멍들지 않은 애정,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삶이 돼주세요. 성별 : 남 크기 : 소형견(6.56kg) 생년월일 : 2024. 12. 4 중성화 여부 : O 예방접종 : 접종 완료 구조 장소 : 대전 옥상 방치견 특징 신중하고 차분한 지구는 천천히 마음을 열며 깊은 교감을 나누는 섬세한 아이로, 친구들과도 안정적으로 잘 어울립니다. 짧은 산책과 차분한 환경 속에서 지구의 속도를 존중하며 기다려 줄 따뜻한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webmaster@ilyosisa.co.kr>
2026-04-29 관리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4.8%를 기록하며 전국 847개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GH는 총 구매액 4706억원 가운데 4460억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조달했다. 구매율은 전년 대비 0.1%p 상승한 94.8%로, 법정 의무 구매 비율인 50%를 두 배 가까이 웃돌았으며 2년 연속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GH는 용인·안산·고양 등 도내 주요 사업지구에서 설계 단계부터 중소기업 혁신 제품을 적극 구입해 판로 확대를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 2024년부터 시행한 ‘공공구매 상담회’와 ‘상생결제제도’는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지원하는 ‘GH형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발주부서 담당자와 중소기업을 1:1로 연결해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책이다. 시행 첫해 41개사, 지난해에는 53개사가 선정돼 중소기업제품 판촉 확대에 기여했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 중소기업이 GH의 신용도를 활용해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전자 대금결제 시스템으로, 기업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2026-04-29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도 용인의 한 골목길에서 60대 보행자를 폭행하고 차량으로 충격한 혐의를 받는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 측은 피고인이 진정한 사과보다 반성문 제출과 공탁 등 감형을 위한 법적 대응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엄벌을 호소하고 나섰다. 28일 제보자 A씨는 <일요시사>에 “가해자는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 피해자가 아닌, 합의금을 깎아야 할 대상으로만 본 것 같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부친 B(68)씨는 지난 1월23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상가 밀집 골목길을 걷던 중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 C씨와 실랑이를 벌였다. 이후 C씨가 차에서 내려 가슴 부위를 밀쳤고, B씨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었다. 문제는 이후 차량에 의해 손목까지 짓눌렸다는 점이다. 함께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C씨가 다시 운전석에 올라 주행을 시도했고, B씨가 비명을 지르자 차에서 내려 상황을 확인한 뒤 후진하는 장면이 담겼다. 얼마 뒤 제3자들이 개입하면서 사고는 수습됐으나, 당시 경찰에는 “자해공갈범이 누워 있다”는 내용으로 신고가 접수됐다는 게 A씨 측 주장이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흉부 다발골절과 뇌진
2026-04-29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