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따른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이날 민 대표는 "두 번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한달간 너무나 힘든 시기였고 인생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너무나 힘든 일이었지만, 어쨌든 너무 감사한 분이 많았다. 그 분들껜 감사 인사를 너무나 드리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어 "나를 모르는데 응원 많이 해주시고 DM과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충분히 오해할 수 있고, 복잡한 상황임에도 지지해준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 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그는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 만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오늘은 22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첫날이라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며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개혁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그런 당이 되자"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제22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두고 있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국회 본청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국회 본청에는 제22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걸렸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제22대 국회는 총 의석 300석 중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으로 구성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잠수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런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26.5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운 만큼 체온 조절을 잘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어제 이번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다. 국민께서 보시고자 했던 본회의 모습은 국민 삶과 직결되고 촌각을 다투는 법안들이 여야 합의속에서 처리되며 국회가 운영되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모습이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런 국민의 기대는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다.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상병 특검은 공수처 등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끝난 후에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경우 해도 늦지않고, 위헌적 요소 등 독소조항이 많은 법안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국민의힘 의견을 무시하고 민주당은 끝내 채상범 특검법 재의안 표결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이 끝내 젊은 병사의 억울한 죽음을 저버렸다"며 "대통령을 따르느라 공정과 상식은 물론, 양심까지 저버렸다"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이어 "장병들은 소모품이 아니지 않냐"며 "내일 시작되는 22대 국회에서 곧바로 채해병 특검법 내용을 보완해 재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국회 본회의장을 찾아 투표 과정을 지켜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이 부결되자 해병대 예비역들이 반발하며 퇴장하고 있다. 이날 채상병 특검법은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294명 중 찬성 179명, 반대 111명, 무효 4명으로 부결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 투표 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채상병 특검법은 여권에서 16명이 이탈해 찬성에 투표하면 가결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이 상정된 가운데 한 국민의힘 의원이 강아지 목줄을 구매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76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부터),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 76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는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 본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며 국회로 돌려보낸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 재의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취업컨설팅 부스에서 상담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KB 우수기업, 유관기관의 우수 회원사 및 대기업 협력사와 코스닥 상장사 등 240여 개의 구인기업 등이 참여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재판 위증교사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지난 24일 ‘대장동·위례·성남FC’ 사건 피고인으로 출석한 지 사흘만에 다시 법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이동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얼차려 받고 쓰러진 훈련병 사망'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인제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이 군기훈련을 받던 중 1명이 쓰러졌다. 해당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지난 25일 오후 사망했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고, 소대장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연금개혁과 관련해 "21대 국회가 내일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며 "여야가 당장 협의에 돌입해야 한다. 어려울 게 없다"고 정부여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황 비대위원장은 채 상병 특검과 관련해 "대통령은 평생을 수사 지휘를 한 분이고 특별이 부당한 압력에 의한 수사, 지휘에 대한 개입 등에 대해서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국민들에게 대통령 자격이 있다고 인정 받은 분"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험한 길도 달립니다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굽이굽이 달려온 28년 한결같이 달리겠습니다 <사진=고성준·문경덕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씨는 영장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게 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가수 김호중은 예정된 영장심사를 위해 약 1시간 이른 오전 10시58분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지지자들에게 손인사만 하고 법정으로 출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