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이 책은 누구든지 자신의 인생에서 챔피언이 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절박함을 가지고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지금보다 나은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삶에서 행운을 불러오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또, 스스로를 동기부여하고 일과 인생의 비전을 만들며 업무효율을 높이는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습관의 위력을 살펴가며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습관을 어떻게 바꾸어 가야 하는지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습관 개발 매뉴얼이다. 어느 날 아침 깨어 보니 갑자기 박찬호 선수처럼 빠른 공을 던질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꿈같은 이야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재능이란 최저 10년 이상 꾸준하게 노력을 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저 유명한 이치로 선수나 박찬호, 박세리, 타이거 우즈도 처음에는 초심자였다.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기 위해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했기에 그들은 프로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지금보다 나은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삶에서 행운을 불러오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실질적인 방
로렌스 J. 엡스타인 저/조윤커뮤니케이션 펴냄/1만6만원 이 책은 세계 최고의 하버드 의과대학이 알려주는 수면건강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예로부터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현대의학에서도 잠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잠만 잘 자도 건강하다는 것이고 잠을 못 잔다는 건 신체나 정신적으로 질병이 있다는 신호라 볼 수 있는 것이다. 하버드 의대 호흡기내과 전문의이면서 수면연구가인 엡스타인 교수가 집필한 이 책은 수면장애로 인해 파생하는 각종 증상 및 질환에 대하여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면서 이에 대한 극복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수면은 생명체의 신비로운 현상으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재충전의 과정이기에 인위적으로 조작되기보다 신체의 자동메카니즘에 의해 이루어지는 호흡과 같은 필수 현상임을 강조한다. 수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음주나 수면제에 의존하는 수면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순리적인 수면을 찾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불면증이나 수면장애에 대한 체계적이고 충분한 지식이 없는 환자들에게 일방적인 수면제 복용에 앞서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들을 발견하여 수면장애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한다
동경출판 편집부 저/매일경제신문사 펴냄/8천8백원 이 책은 단순해 보이지만 놀라운 수학적 원리를 감추고 있는 비법들을 담고 있다. 이제 막 수학이라는 공부의 비밀을 벗기기 시작하는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딱 맞게 쓰여 있기 때문이다. 초급, 중급, 상급 단계로 나누어진 각 파트를 한 걸음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놀랄 만큼 숫자에 익숙해짐과 동시에 계산에 능숙해질 것이다. 더불어 책의 말미에 마련된 연습문제와 비법의 원리까지 마치고 나면 누구나 계산의 달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담긴 논리적인 계산법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이라는 공부를 한층 더 가깝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안근찬 저/가람북 펴냄/1만원 고양이가 쥐들을 좇아 다녀, 쥐들이 고양이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의논했다. 많은 방법들이 제안되었지만, 채택되지 않았다. 마침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방법이 제안됐다. 모든 쥐들이 좋은 생각이라고 이야기하였다. 그 때 늙은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방법을 물었으나, 아무도 답하지 못했다. 위의 이야기는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아도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없거나 성과를 낼 수 없다면 그저 공상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다. 이 책은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창의력, 기획력, 결단력, 정보 분석력, 실천력, 지도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쥐들의 문제제기와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만 결국은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의력과 기획력 키우기 그에 따른 결단력, 정보 분석력, 실천력 증대법, CEO를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나채훈 저/아리샘펴냄/1만5천원 <차이나코드 : 중국인의 인생전략 77가지>는 중국 고전과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시대별로 정리했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중국인들의 실용주의다. 명분 자체나 자신이 높아짐을 택할 때 무너진다는 진리를 송양공의 예(part 01. 제10화)를 통해서 이야기한다. 또한 중국의 전통극인 경극을 세계적인 문화예술로 확장한 매란방의 예(part 06. 제74화)를 통해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 보여준다. 자신의 것을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중국인의 면모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세계 스포츠 제전인 올림픽을 통해서 중국이 중심이 되어 세계가 화합하게 한다는 중국의 야망, 주변국에 대한 역사 조작에 대해서 왜 그들이 치열한지를 알 수 있다.
"한국 고양이들은 어떨까" 뮤지컬 ‘캣츠’가 탄생 27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어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한국 공연은 전세계 ‘캣츠’ 공연 역사상 열다섯번째 언어인 한국어로 제작되는 무대로서 의미가 크다. 역사적인 첫 ‘캣츠’ 한국공연은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최상의 출연진으로 구성되었다. 명곡 ‘메모리’를 부르는 그리자벨라 역은 ‘제2회 더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받은 옥주현과 그리자벨라를 지원한 배우들 중 오리지널 심사단으로부터 최고라는 평을 받은 신영숙이 더블캐스팅됐다. 옥주현은 나이에 비해 그리자벨라의 풍부하고 성숙한 감성을 표현하는 탁월한 재능으로 오디션에서 당당히 합격했다. 오디션 현장에서 연출과 음악 감독의 즉흥 제안에 능숙하게 대응, 배우로서의 순발력이 돋보여 심사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캣츠’를 연출하는 현존 연출가 중 런던 오리지널 프로덕션에 직접 참여했던 유일한 인물인 조앤 로빈슨은 “옥주현에게 강한 의욕과 작품에 대한 욕심을 보았다. 나에게 옥주현의 그리자벨라 만들기는 즐거운 도전이
이 책은 <리딩 그룹>의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엘리자베스 노블의 신작이다. <선데이 타임스>를 통해 현대판 <작은 아씨들>로 평가받은 이 작품은 죽음을 앞둔 엄마가 네 딸에게 쓰는 편지와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하는 딸들의 이야기이다. 자신의 장례식을 ‘인생에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파티’로 계획하고 딸들에게 밝은 드레스를 입을 것을 부탁하는 씩씩한 엄마 바바라가 남긴 편지는 슬프지만 유쾌한 감동을 준다. 평소에 딸들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 엄마 이전에 한 여자였던 엄마의 삶과 네 딸에게 각각 들려주고 싶은 당부의 이야기들은 결코 무겁지도, 포장되지도 않았지만 가슴을 울리는 묵직한 감동을 전해주기에 충분하다. 엄마와 딸의 이야기는 지금껏 많은 문학 작품에서 다뤄왔던 주제이다. 가장 편하다는 이유로 끝없이 상처주기도 하고 그만큼 의지하는 관계, 엄마와 딸. 이 작품에 나오는 엄마 바바라는 완벽한 엄마가 아니다. 살아있는 동안에는 이혼과 재혼을 통해 딸들에게 상처를 주었고, 죽고 난 후 편지로 셋째 아만다의 출생의 비밀을 밝혀 딸들에게 실망을 안기기도 한다. 엄마라는 존재가 성인(聖人)이 아
루퍼트 홈즈 저/매직하우스 펴냄/9천8백원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당대 최고 스타의 타락한 이면을 날카롭고 은밀한 시선으로 파헤친 이 소설은, 저자의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서 수개월 동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쇼 비즈니스계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와 파격적인 주제로 실제 인물을 모델로 한 이야기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루퍼트 홈즈는 ‘코믹 스릴러’의 대가답게 추적하는 자의 캐릭터를 ‘날카로운 판단력의 냉철한 인간’이 아닌, 덩달아 욕망에 따라 움직이기도 하고, 먼저 감정에 동요되기도 하며, 생각 없이 말을 내뱉기도 하는 인물로 그려내고 있다. 제멋대로인 악동 래니와 젠틀한 매너의 빈스. 연예계 최고의 스타 콤비인 이들의 화려한 모습 이면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생활이 숨겨져 있다. 그리고 그러한 사생활의 뒷처리는 매니저인 루벤이 모두 해결한다. 장장 39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생방송되는 모금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들에게 치명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방송 후 묵기로 한 호텔 스위트룸의 욕조에서 전라의 여자 시체가 발견된 것! 사건은 많은 의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살로 종결된
서명숙 저/북하우스 펴냄/1만5천원 깐깐하고 날카로운 정치 칼럼으로 명성을 떨쳤던 저자는 23년에 걸친 기자생활을 때려치우고 홀연 걷기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산티아고 길을 완주하며 고향 제주를 떠올리게 된다. 산티아고 길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을 제주에도 만들 수 있음을 깨닫고, ‘나만의 길을 만들리라’ 다짐하게 된 것. 그녀는 귀국 후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걷는 길을 내기 시작해 현재 여덟 개 코스 1백5킬로미터에 이르는 길을 개척했다.
이상묵 저/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1만1천원 2006년 7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과 서울대가 공동으로 진행한 야외 지질연구의 마지막 코스였던 데스밸리로 향하던 중, 이상묵 교수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차가 전복되는 사고로 네 번째 척추가 완전 손상되어 전신이 마비되었다. 하지만 그는 사고를 당한 지 6개월 만에 학교로 복귀했고, 세계 언론들이 장애인의 귀감이 된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상묵 교수는 과학자로서의 삶과 장애인으로서의 삶, 두 가지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장애를 겪으면서도 정상인처럼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기를 원한다. 장애를 인정하는 순간 희망이 생겼다는 그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많은 장애인들이 세상 속으로 돌아올 용기를 낼 것이라는 믿음을 다지고 있다.
정미정 저/나무생각 펴냄/1만원 이 책은 아나운서 출신, 한때 중견 기업 CEO, 두 아이의 엄마, 현재는 ㈜이든네이처의 대표이사인 정미정에 대한 책이다. <진화>는 정미정이 걸어온 시절과 상황과 심정이 상세하게 담긴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시대 여성의 보고서이기도 하다. 힘찬 발걸음으로 자신 앞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여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여자들의 이야기이며 비록 실패하고 넘어지더라도 굴하지 않는 ‘당당한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도전의 길을 묻는 수많은 그녀들에게 정미정의 솔직한 이야기는 따뜻한 격려인 동시에 든든한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다.
권선영 저/길벗 펴냄/1만4천5백원 이 책은 재테크 아마추어가 어떻게 프로 투자가로 성장했는지 13년 과정을 1년 단위로 전개하는 책이다. 왕비의 투자방식은 역발상 투자와 발품 투자로 요약된다. 왕비는 역발상 투자를 감행했고, 이를 발판 삼아 상가, 아파트, 토지까지 투자분야를 넓힌다. 또한 왕비는 열심히 공부한 끝에 자기만의 투자방식을 찾아 13년 후, 큰 결실을 거두었다. 이 책은 다가구에서 출발해 상가, 아파트, 땅에 이르기까지 왕비가 실제로 투자한 물건 10개를 설명하고 있다. 투자물건을 왜 샀는지, 임대관리와 처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부동산 종류별로 투자 노하우와 원칙을 말한다. 왕비의 다양한 투자행적을 쫓아가다 보면 종류별 투자 원칙을 저절로 배울 수 있게 된다. 별책부록에는 부동산 서류 발급부터 주요 체크 포인트까지 설명하고 있다. 별책부록에서 다루는 부동산 서류는 ‘①등기부등본, ②건축물관리대장, ③토지대장, ④지적도, ⑤토지이용계획확인서’ 이다.
김재인 저/서해문집 펴냄/1만1천9백원 최근 한국 사회의 경제위기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이 어디서부터 기원하는지를 명쾌하게 짚어주는 책으로, 향후 세계 경제가 어떠한 지각변동의 과정을 거쳐 붕괴의 길을 걷게 될 것인지, 그리고 그에 대해 우리 대한민국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냉철하고도 절박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의 절박한 상황이 본질적으로 어디서 기인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향후 전 인류에게 어떠한 고통을 안겨줄 것인지를 이 책을 통해 바라볼 수 있다. 오직 경제적 측면에서, 경제적 논리에 근거한 예측은 세계 경제의 지각변동이 이 땅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어떠한 시련을 요구할 것인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그 구체적인 해법과 대안에까지 닿고 있다.
존 고든 저/쌤앤파커스 펴냄/1만2천원 <에너지 버스>가 돌아왔다, 더욱 강력해진 실천적 메시지. CEO 선정도서를 위시로 기업체 필독서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2007년 ‘가장 강력하고 매력적인 메시지의 자기계발서’로 평가 받았던 <에너지 버스>. 그 두 번째 메시지가 드디어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1권이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인생이라는 자기 버스의 운전사가 되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다루었다면, 2권은 그런 열정과 긍정의 삶의 행로에서 가장 방해가 되는 한 가지 요소, 즉 ‘불평불만’의 퇴치법을 다룬다. 한 중견 컴퓨터회사 팀장인 호프는 최근 들어 ‘되는 일이 없다’고 느끼고 있다. 남편과 이혼하고 암일지도 모른다는 선고를 받은데다, 몇몇 직원이 블로그에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를 올리는 바람에 회사가 중대한 위기를 맞은 것. 설상가상의 위기 속에서 패닉 상태가 된 호프에게 특명이 떨어지고, 그녀는 어디서부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실마리를 잡지 못하는데…. “무기력도, 행복도
“왜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냐”라고 서문을 열고 있는 이 책은 전통사상을 뒤엎고 새 사상을 제시한 20세기 혁명적 사상가 3인을 한데 불러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론 기존의 프랑스 철학자 들뢰즈, 리쾨르 등에 의해 이 3인이 함께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 책은 좀더 ‘휴머니즘’적인 접근법에 의해 씌어진 이해하기 쉬운, 읽기 편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위대한 사상과 철학 뒤에는 우리가 모르는 진실이 있다!’는 기치 아래 그들의 사상에 초점을 맞추되, 3인 사상가의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삶의 전과정을 3인이 남긴 책과 사진, 편지 등과 함께 소개하며 알기 쉽게 풀어주고 있다. 예수 이후 세계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 마르크스는 대학시절 “시인이 될 것이냐, 철학가가 될 것이냐” 고민하며 자신이 직접 쓴 시와 노래를 약혼녀 예니(마르크스 부인)에게 보냈다. “신은 죽었다” 외치며 창조적 ‘힘에의 의지’ 철학을 펼친 니체는 신봉하던 바그너 음악을 돌연 ‘질병’이라 혹평하면서, 정작 코지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