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이 영국왕실골프협회(R&A)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 태평양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도미닉 월 R&A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괄 이사는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출신 여자 골퍼들의 맹활약에 다시 한번 찬사를 보냈다. 도미닉 이사는 “이러한 현상은 이 지역 골프 시장이 이미 탄탄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임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며 “아시아 지역의 더 많은 젊은 여성들이 골프에 참여하게끔 분위기가 조성되어 감으로써 기업들과 여성 골퍼 시장이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 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의 주도로 탄생된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과 보다 구체적 플랜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의 적극적 추진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마침내 지역 내 첫 국가대항전 창설이라는 결실을 맺은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의 역사적 개막 등 최근 3년 여간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여자 골프에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R&A 든든한 우군 자처 발전 방향 제시 기대 이러한 움직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스포츠 7330 캠페인 및 생활체육 가치 확산을 위해 실시한 ‘생활체육 스포츠7330 체험 수기·N행시 공모전’의 수상작 총 36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개월간(6월1일∼7월31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체육 체험 수기를 포함해, 공모전 개최 이래 처음으로 N행시 부문을 신설해 생활체육 관련 다양한 제시어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수기 407편, N행시 1248편 총 1655편이 접수됐다. 수기 부문은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 수상작은 내부 심사기준인 주제 적합성, 현장성, 독창성 등에 따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 총 1655편 접수 심사 36편 최종 선정 시상 수기 부문 일반부에서는 ‘라인댄스와 함께 찾아온 어머니의 봄날’(서현정)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대한체육회장상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장려상 10명(10만원)이 선정됐다. 어린이·청소년부에서는 ‘배드민턴이 열어준 마법의 門’(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국내외 스포츠계 사회 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적십자사는 스포츠에 재능이 있지만 주위 환경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스포츠×누구나 캠페인 사업)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모금과 기부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스포츠 스타 이용대 선수(배드민턴), 주세혁 선수(탁구), 조구함 선수(유도)가 함께했다. 배드민턴, 탁구, 유도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초등·중학생)들은 평소 만나고 싶었던 스포츠 스타들로부터 꽃다발 전달 및 사진 촬영,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받으며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다음달 7~13일부터 재난구호와 공공의료 전문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의료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요원 및 의료서비스 등의 지원과 함께 참가 선수단의 안전이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내년부터 중학교 야구부 창단을 집중 지원한다. 스포츠클럽 팀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초등학교와 팀 숫자가 82개까지 크게 늘어난 고등학교는 신규 팀 창단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 KBO는 2012년부터 9‧10구단 창단을 계기로 한국야구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 드래프트풀 확대를 위해 초‧중‧고교 야구부 창단 지원 사업을 진행(초등학교 5년간 6000만원, 중학교 5년간 2억2000만원, 고등학교 3년간 3억원)해 왔으며, 사업 시행 이후 초등학교 6개, 중학교 24개, 고등학교 29개, 총 59개팀이 창단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그러나 학교스포츠의 환경 변화와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2019년~지난해 신규 창단 팀이 5개팀(초등학교 0팀, 중학교 1팀, 고등학교 4팀)으로 직전 3년(2016~2018)의 15개 팀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고, 지난해에는 단 1개의 신생팀도 창단되지 않아 창단 지원 정책 및 아마추어 육성사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초·중·고교 신규 팀 후원 총 59개팀 새로 생기는 결실 이에 KBO는 아마추어 야구를 관장하는 KBSA 및 각 구단 스카우트팀과 회의를 갖고, 현재 82개의 학교 야구부가
[JSA뉴스]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선정한 ‘레전드 40인’은 총 28명이 발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광의 주인공은 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모두 독보적인 타격 능력으로 리그 역사를 화려하게 빛낸 최고의 좌타자들이다. 지금도 팬들에게 ‘양신’으로 불리는 양준혁. KBO 첫 번째 2000안타의 주인공 양준혁은 데뷔와 함께 KBO 정상급 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1993시즌 신인으로 타율‧출루율‧장타율 1위, 홈런 2위라는 센세이셔널한 성적을 기록하며 함께 데뷔한 해태 이종범을 제치고 KBO 신인상을 수상했다. 땅볼이라도 전력 질주 이후 계속 승승장구하며 2008시즌까지 KBO 리그 최장 기록인 16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꾸준히 안타수를 누적해온 양준혁은 2007시즌 KBO 리그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양준혁은 정확한 타격뿐 아니라 뛰어난 장타력을 갖춰 통산 351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15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할 만큼 꾸준히 장타를 날렸다. 큰 체격이었지만 발도 빨라 1996시즌에는 삼성 소속 선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 커리어 내내 꾸준히 활약한 양준혁은 통산 8번
돌아온 답은 거절 나이 많다는 이유 ‘필드의 풍운아’로 불리는 존 댈리(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 뛰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냈지만 돌아온 답은 ‘거절’이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지난 4일 “댈리가 최근 ‘피어스 모건 무삭제판’이라는 영국 TV 프로그램에 나와 LIV 골프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댈리는 이 프로그램에 나와 “그레그 노먼을 만나 ‘LIV 골프에 뛰게 해달라’고 빌다시피 했다”며 “하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댈리는 1991년 PGA 챔피언십, 19 95년 브리티시 오픈 등 메이저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선수다. 그는 LIV 골프에 합류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묻는 말에 “노먼은 ‘할 만큼 했고, 내가 너무 나이가 많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LIV 골프가 40대 중·후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선수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50대 후반인 댈리까지 품기는 어렵다는 것이 노먼의 답이었던 것. 댈리는 “(50세 이상 선수들이 뛰는) PGA 챔피언스 투어는 상금 규모가 크지 않다”며 “특히 나이 든 선수들은 더 큰 상금 규모의 대회에서 뛸 자격이 있고, LIV 골
투어 PO 최종전 극적 진출 꼴찌해도 50만 달러 잭팟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극적으로 획득했다. 페텍스컵 플레이오픈(PO)는 우승 상금 1800만달러(약 240억원)에 꼴찌를 해도 50만달러(약 6억6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경훈은 지난달 22일(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전날보다 22계단 오른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페덱스컵 포인트 예상 순위 22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이경훈은 페덱스 포인트 순위 30위 이내 진입을 확정해 최종 3차전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았다. 이경훈이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엔 31위로 30위까지 주어지는 출전권을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이번에도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 획득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1차전 종료 기준 34위로 밀렸고, 이번 대회 3라운드 종료 시점 기준 예상 순위는 35
확연한 내장객 감소 추세 그린피 인상에 대한 반감 코로나19 특수를 톡톡히 누렸던 제주지역 골프장에 내장객의 발길이 끊기고 있다. 지난해 289만여명이 찾아 역대 최고 호황을 누린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30개 골프장의 지난 6월 내장객은 26만4156명으로, 전년 동기(31만3220명) 대비 보다 15.7% 감소했다. 도외 골퍼와 외국 골퍼는 13.7%, 도내 골퍼는 19% 줄었다. 도내 골프장 내장객 감소세는 지난 3월부터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했다. 지난 1월 19만3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던 내장객은, 한 달 뒤 12.3% 증가에 그치더니 3월 7%, 4월 3.9% 등 증가폭이 갈수록 줄었다. 급기야 지난 5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9.2% 줄어든 30만5000여명에 그치면서 2020년 5월 이래 2년 만에 월별 내장객이 10%가량 줄었다. 제주지역 골프장 내장객이 등을 돌린 것은 코로나19로 사실상 차단된 해외여행을 이용해 그린피 등 골프 비용을 대폭 인상한 데 대한 반감의 결과로 보인다. 현재 제주지역 회원제 골프장의 평균 그린피는 주중 18만원, 주말 22만6000원이고, 대중제 골프장은 주중 1
KPGA 챔피언스 투어, KPGA 투어, KLPGA 투어에서 첫 승리를 장식한 선수가 연달아 나왔다. 특히 KPGA 챔피언스 투어에서는 프로 데뷔 26년 만에 첫 승이라는 진기록이 나왔다. 과정은 험난했지만 결과물은 달콤했다. 김경민(51)이 ‘2022 KPGA 챔피언스 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600만원)’에서 프로 데뷔 26년 만에 첫 승의 감격을 안았다. 김경민은 지난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전남 군산 소재의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8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대회 최종일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잡아내며 3타를 줄인 김경민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승전보 김경민은 “1라운드 때는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오늘은 바람이 좀 약해졌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다”며 “기회가 찾아왔을 때 놓치지 않았던 점이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 ‘파인골프스쿨’이라는 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습장에서 같이 훈련을 하고 레슨도 하는 프로가 있는데 그 친구의 조언 덕분에 샷의 거리도 늘고 퍼트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혁신위 권고 중 현실과 동떨어진 학생선수 대회참가 관련 제도 보완 개선’ 발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019년 스포츠혁신위원회가 발표한 권고 가운데 선수 인권 보호, 지도자 처우 개선,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인권이 보장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현장의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함에 따라 자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육인 대상 교육센터 설립 등을 추진 중이며, 학생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인권 보장된 스포츠 환경 학생선수 더 나은 환경서 다만 학기 중 주중대회 참가 금지,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구조개편, 대한체육회-KOC 분리 등의 권고에 대해서는 현실과 맞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재검토를 요구해왔다. 그럼에도 위 권고는 학생선수, 학부모, 체육단체 등 현장의 의견 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않고 추진된 바 있다. 이에 지난 4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스포츠혁신위 권고안 전면 재검토 계획을 발표했고,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는 다음 달 14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 구성을 확정했다. 협회는 지난달 22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목동야구장에서 개최하고 박희수 국군체육부대 투수 코치, 지재옥 국군체육부대 배터리 코치, 이선우 한일장신대 야수 코치를 각 분야별로 선임했다. KBO 리그와 대학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경기력과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포지션별 선수(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를 선발해 엔트리 24명을 확정했다. 아울러, 선발 엔트리와 별도로 코로나19 확산 변수와 부상 및 컨디션 저하 선수가 발생될 경우를 대비해 포지션별로 예비 엔트리를 구성했다. 국내 강화훈련 기간 동안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면밀히 파악해 최상의 선수단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국가대표 코칭스태프 및 선수 선발 사령탑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 선임 시속 150㎞ 강속구를 구사하는 청소년 대표 출신의 성동현(LG), 시속 140㎞ 후반의 속구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김규연(한화), 퓨처스 리그 다승 2위의 좌완 이상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7606명의 선수 및 임원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다. 이는 역대 전국체육대회 최다 참가 선수단 규모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3일부터 25일까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신청을 받았다. 마감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837명의 임원과 1만8769명(남 1만2006명, 여 6763명)의 선수가 신청해 역대 최다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전 정상 개최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2만4988명)와 비교했을 때도 약 11%가 증가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의 정상 개최라는 선수단의 기대와 합기도, 족구 종목의 신규 도입이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국 17개 시·도 2만7606명 신청 10월7일부터 울산광역시 열전 펼쳐 지난 1일 울산광역시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전반적인 대회 운영 설명 및 토너먼트 종목 대진 추첨을 위한 시·도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 각 시·도체육회 및 시·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 등 약 500명이 참석하는 시·도대표자회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운영 안내, 대진추첨 주요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팬들과 함께해온 리그 40주년을 기념하고 추억하기 위한 ‘KBO 리그 40주년 기념 디지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팬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KBO 리그 4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진 공모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총 2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일반 국민 대상 사진 공모전은 ‘KBO 리그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야구 선수 및 KBO리그 경기와의 특별한 경험이 담긴 본인의 사진, 현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본인의 사진 등을 제목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개인 중복 수상 없이 총 40점을 선정해 총액 6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들 대상 사진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대학생 대상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은 ‘KBO 리그 팬들과 효과적인 소통 및 유대감 형성 방안’ ‘KBO 리그 현장 방문 관중 수를 늘릴 수 있는 방안’ 중 하나 이상을 반영한 KBO 리그 마케팅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 혹은 3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팀으로 접수
[JSA뉴스] 허구연 KBO 총재는 지난달 24일부터 9월1일까지 미국 LA와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메이저리그팀 최고 경영자들과 만나 KBO 리그 개막전 미국 현지 개최 및 KBO 리그 팀과 메이저리그팀 간의 시범경기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개 팀 CEO는 KBO 리그 개막전의 각 홈구장 개최 제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 마케팅 허 총재는 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지사를 찾아 메이저리그가 공을 들이고 있는 자동 볼 판정 시스템 및 데이터 운영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협업 체계 구축 방안(직원 파견 교육, 추진 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 허 총재는 지난달 24일 LA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25일 LA 에인절스 존 카피노 사장,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에릭 그룹너 사장을 각각 만났다. 이 자리에서 3개 구단 CEO에게 KBO가 2024년 추진 중인 미국 현지 KBO 리그 개막전에 계획 및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ML 3개팀 방문 CEO 만나 KBO 개막전 미 개최 협의 허 총재는 특히 KBO 리그 개막전의 미국 개최를 통한 야구 국제화 및 인기 회복과 지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가 동업을 결정했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는 지난달 24일(한국시간) “우즈와 매킬로이가 TMRW(투모로) 스포츠라는 회사를 합작해 설립했다. NBC 스포츠 골프 부문 사장 마이크 매칼리가 CEO로 합류했고, 스포츠·미디어·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우즈는 TMRW 스포츠가 낸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운동선수와 엔터테이너 등이 다음 세대 스포츠 팬들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열정을 함께 갖고 있다”며 “우리는 기술을 통해 우리가 좋아하는 스포츠에 접근할 새로운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최근 몇 년간 골프를 디지털 미래로 이끌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이제 우즈와 매칼리, 그리고 TMRW 파트너들이 힘을 합쳐 미디어와 기술이 스포츠 경험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스포츠·엔터 합작사 설립 ‘잔류’ 찬성파 최선봉 나서나 우즈와 매킬로이의 벤처회사 합작은 최근 PGA 투어와 LIV 시리즈의 갈등 시점에 나와 주목된다. PGA 투어를 대표하는 두 사람은 LIV 골프에 대항하는 PGA 투어 지킴이로
투어 사용률·우승률 1위 상반기 글로벌 2관왕 올라 타이틀리스트가 올 시즌 상반기 전 세계 주요 투어에서 골프볼 부문 사용률 1위와 우승률 1위를 지켰다. 타이틀리스트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등 올 시즌 상반기 전 세계 주요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가장 많은 우승을 함께 한 골프볼로 조사됐다. 올 시즌 상반기 전 세계 주요 투어에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총 1만8767번의 선택을 받아 평균 74% 사용률을 기록했다. 또 타이틀리스트의 골프볼 우승률도 69%로 2위 브랜드(14%)에 비해 5배 높았다. 해외 투어는 미국 용품 전문 리서치 기관인 데럴 서베이, 국내 투어는 용품 전문 리서치 기관인 CNPS 자료를 토대로 조사했다. PGA 투어에선 타이틀리스트 볼이 72 %로 2위 브랜드(10%)의 7배가 넘는 사용률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만 총 28차례 우승을 이끌어냈고 우승률은 64%다. LPGA 투어에선 무려 80% 사용률과 60% 우승률을 기록했다. KPGA 투어에선 68% 사용률과 82% 우승률, KLPGA 투어에선 66% 사용률과 7
명품 대회를 지향하던 한국 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엘크루 프로 셀러브리티’가 두 번째 대회를 열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KLPGA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오렌지듄스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엘크루 프로 셀러브리티 2022’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대회 개막을 불과 9일 앞두고 취소를 한 것도 이례적이지만, 그 이유 또한 황당하다. 대회 스폰서인 한국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골프장에 임대료를 내지 않아서다. 대회 주최 측은 추석 연휴 기간이라 길이 막히지 않는 영종도의 오렌지듄스 골프장을 임대 계약했다. 그러나 임대료를 아직까지 내지 않아 결국 취소됐다. 엘크루 프로 셀러브리티는 KLPGA 투어 선수 108명이 출전해 1·2라운드를 치르고, 상위 60명이 진출하는 최종 라운드에서 30명의 셀러브리티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방식이다. 지난해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소재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초대 대회를 개최해 유해란(21)이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황당한 이유 알고 보니… 주최측 임대료 미납 망신 지난해 TV조선과 공동주최로 이뤄진 이 대회는 올해 대우조선해양건설 단독 스폰서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일반적으로 5~
LIV 골프로 촉발된 세계 남자 프로골프 투어 ‘쩐이 전쟁’이 다시금 불이 붙었다. PGA 투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에 대항하기 위해 1억달러를 푼다.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본격적으로 돈 보따리를 풀기로 결정했다.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지난달 25일(한국시간) 특급 선수 보너스 증액과 4개 특급대회 추가 개최 등의 내용을 담은 투어 변경안을 발표했다. 밀리면 끝 슈퍼스타급 선수들의 연이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 골프)’ 이적을 막기 위해 ‘선수 영향력 프로그램(PIP)’을 확대 개편키로 했다. PIP는 지난해 PGA 투어가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한 시즌 흥행을 이끈 선수에게 특별 보너스를 주는 제도다. 보너스 총규모를 5000만달러(669억원)에서 1억달러(1337억원)로 두 배 늘리고, 대상자도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4개의 특급대회도 추가한다. 8개 특급대회 총상금을 1500만달러에서 2000만달러 규모로 늘려 2022-2023시즌을 47개 대회 총상금 4억1500만달러 규모로 치르겠다는 기존 발표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 기존 일반대회 중 4개를 특급대회로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와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오는 11월 부산과 서울에서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 친선전 4경기를 개최한다. KBO 리그 출범 40주년과 MLB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 경기는 11월11~12일 부산 사직야구장과 11월14~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각각 2경기씩 열린다. 11월 부산·서울 ‘MLB 월드 투어’ 개최 스타 선수들 격돌 ‘최고의 야구 축제’ MLB를 대표하는 각 팀 선수단이 한국에 방문해 경기를 펼치는 것은 1922년 이후 무려 100년 만이다. 국내 야구팬들에게 최고의 야구 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KBO와 MLB 정상급 스타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KBO와 MLB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국의 교류 확대 및 야구의 국제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의 경기 대진 및 시간, 참가 선수단, 입장권 판매 등 세부 내용은 이달 중 개최되는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선수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선수 부모를 대상으로 한 ‘선수부모 아카데미’와 ‘체육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선수가 선수로 생활하는 데 있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수의 성장 및 진로 선택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선수부모 아카데미’는 선수의 부모가 자녀를 선수로서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이후의 경력개발까지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총 6번을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력 향상, 자녀와 소통 증진 방법, 자녀의 진학 및 진로 설계로 크게 3가지로 구분해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하게 된다. 선수부모 아카데미는 구글 폼(https://url.kr/csi9dp)을 통해 회차별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선수 부모 아카데미 체육대학 입시설명회 지난달 4·13·27일 경주 화랑마을과 서울 풋볼 팬타지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달 24일(대전 위캔센터), 다음달 29일(한국체육대학교), 11월5일(전북대학교)에도 진행 예정이다. 아울러 ‘체육대학 입시설명회’는 체육대학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