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0 14:21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구경하며 산책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오는 8일부터 12일 까지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교통혼잡을 막고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6일 낮 12시부터 13일까지 서강대교남단 사거리에서 국회,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여의하류IC 교차로까지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도심을 밝히는 화려한 야경과 산행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참 근사하다. 특히 산 정상서 바라보는 노을과 야경은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에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용마산 등산 코스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용마산은 비교적 높지 않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잘 정비돼있고 다양한 등산 코스가 마련돼있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또 서울 시내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장점이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또는 사가정역서 하차하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용마산역 2번 출구로 나와 용마폭포공원을 통해 등산을 시작하거나 사가정역 4번 출구로 나와 사가정공원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뛰어난 접근성 ▲용마산 중랑 둘레길 코스= 중랑 둘레길은 용마산을 넓게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나무 덱으로 조성된 무장애 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용마산의 아름다운 전망이 펼쳐지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용마폭포공원–전망대–용마봉(정상) 등산 코스= 이 코스는 비교적 완만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등산로다. 용마폭포공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진영에서 첫번째로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김 전 의원은 2012년과 2021년 대선 이후 세 번쨰이며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남지사 등을 지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현기성 남·1999년 11월9일 유시생 문> 늦은 학업으로 대학 4년제에 재학 중입니다. 어느 계통으로 사회에 진출할지와 결혼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연분은 언제쯤 만나게 될지 궁금합니다. 답> 이공계 방면이 좋으며 다행히 전기공학을 공부해서 운세에 잘 맞으니 이미 성공은 시작됐습니다. 운세의 척도가 매우 높게 태어나서 공부를 더 지속해야 합니다. 공부도 유일한 투자인데 공부한만큼 이상의 대가가 있기에 더욱 권장하며 목표를 세우면 뜻을 이루게 됩니다. 대학원을 목표로 하세요. 성사됩니다. 공학을 전공했어도 사회의 길은 관·공직에서 성공합니다. 일반 기업에는 인연이 없으므로 얼마 가지 못해 심한 변동이 생깁니다. 결혼은 4년 후가 성공의 길년이며 여성은 뱀띠나 말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좋은 연분을 만나게 되니 안심하고 학업을 계속 이어가세요. 이 점을 잘 새기고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윤정 여·1997년 3월21일 축시생 문> 나름대로 패션계에서 일인자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시작했으나 막상 시작하고 보니 도무지 자신이 없습니다. 앞으로의 진로 문제와 1989년생과의 연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 사회의 패션계 범위가 매
최근 외식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닭강정’이다. 한때 간식이나 분식 메뉴로만 여겨졌던 닭강정이 최근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1인 운영이 용이하며, 배달·포장에 특화된 효율적인 운영 구조 덕분이다. 여기에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닭강정 전문 브랜드들의 경쟁도 뜨거워지는 추세다. 요즘 돋보이는 신생 브랜드가 있다. 바로 프리미엄 닭강정 브랜드 ‘강정천하’다. 강정천하는 론칭 직후부터 창업자들 사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실제 오픈 매장은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SNS상에서는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후기가 퍼지며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재방문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신생 브랜드 닭강정이 다시 뜨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 유행의 반복이 아니다.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간편하고 빠른 메뉴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점과 배달과 테이크아웃에 최적화된 구조와 간단한 조리 방식, 높은 회전율 덕분에 창업자 입장에서도 부담이 적은 점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기존 프라이드치킨 대비 원가 부담이 낮고, 메뉴 다양화를 통한 운영 유연성이 높은 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진행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 제안에 "개헌은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은 민주주의의 파괴를 막는 것이 훨씬 더 긴급하고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미니 선거’에 가까운 4·2 재보궐선거가 조용히 막을 내렸다. 비상계엄 이후 첫 선거인 만큼 이번 재보선은 관심도가 낮아도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졌다. 그중에서도 여야 격전지로 꼽힌 여섯 군데를 <일요시사>가 짚어봤다. 이번 4·2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는 12·3 내란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였다.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전남 담양군) ▲교육감 1곳(부산시) ▲광역 의원 8곳 ▲기초 의원 9곳 등 총 23곳에서 치러졌다. 격전지 어디? 그중에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맞붙는 부산시교육감과 아산시장, 김천시장, 거제시장이 등이 격전지로 꼽혔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하 혁신당)이 다시 한번 승부하는 담양군수와 구로구청장도 주목할 만했다. 이번 재보선은 탄핵 정국과 전국 산불 피해 등으로 비교적 조용히 치러졌다. 지난달 28~29일 치러진 사전투표도 7.94%로 역대 재보선 중 4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우선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가장 많은 이목이 쏠렸다. 보수 텃밭이지만 과거 진보
[일요시사 취재1팀] 안예리 기자 = 거짓말 같은 죽음에 또 한 번 여론이 웅성이고 있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늘 권력 가까이에 있는 인물이었지만, 씻을 수 없는 오명만 남긴 채 떠났다. 그는 보수 정치권의 전략, 윤핵관 권력, 정치적 계파 갈등과 직결됐고, 동시에 자녀의 반복적인 일탈, 거침없는 언사, 국회 내외의 논란으로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의 정치 인생은 권력의 중심서 시작해 의혹의 중심에서 생을 마감했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 보수 정치권서 논란과 영향력을 동시에 상징하는 인물이었다. 국회의원을 세 차례나 지냈고, 윤석열정부의 출범 과정에서는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을 맡으며 정치 중심부서 실무와 전략을 주도했다. 하지만 그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직후 극단적 선택으로 삶을 마감하며 예기치 못한 비극적 종결을 맞았다. 윤석열 최측근 1967년 4월13일 부산서 태어난 장제원은 정치 가문서 성장했다. 부친 장성만은 박정희정권 시절 제11·12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자 학교법인 동서학원 설립자로, 부산지역 정가와 교육계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는 서울로 유학해 여의도중학교와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성난 민심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끌어내렸다. 비참하게 무너진 권력을 뒤로한 채 이제 모든 시선은 조기 대선을 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급할 게 없다. 예열 중이던 대선 열차의 브레이크를 풀고 달리기만 하면 된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전원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헌정사상 두 번째로 파면된 대통령이다. 이야기만 무성했던 조기 대선 시나리오가 대통령 궐위에 따라 현실이 됐다. 숨 가쁜 60일 일정 보니…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 파면 이후 대선은 60일 이내에 치러져야 하며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재의 탄핵 결정 선고 10일 이내에 대선일을 공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선일은 5월24일부터 6월3일 사이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하게 된다. 2017년 3월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뒤 60일을 꽉 채운 5월9일에 조기 대선이 열렸다. 과거 사례로 미뤄볼 때 이번에도 마지막 날인 6월3일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기 대선을 치르기 위해 당마다 후보 경선을 치르고 선거운동 등의 시간을 고려하면 선거일을 최대한 늦추는 게 효과적이라는 해석이다. 60일간
[일요시사 취재1팀] 김철준 기자 =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주목받도록 했던 발언이다. 정권에 대한 수사로 대권주자에 오른 그는 권력을 잡은 후 자멸했다. <일요시사>는 윤 전 대통령이 걸어온 정치 인생에 대해 다시 돌아봤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을 수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검찰총장이 된 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과의 대립으로 정치적 입지를 다졌던 정치 새내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몰락했다. 윤 전 대통령이 처음 정치적으로 관심을 받은 시기는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3년 윤 전 대통령은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으로 부임한 직후 국가정보원 국방부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게 된다. 여주지청장 존재 급부상 당시 검찰 수뇌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국정원 직원들을 체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했다. 이로 인해 검찰 수뇌부를 비롯해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과 마찰을 빚었다. 그는 검찰 내부 보고체계를 무시하고 국정원 직원에 대해 압수수색 및 체포를 강행했다는 이유로 결국 업무서 배제됐다. 며칠 뒤인 10월21일 국회 법사위원회의 서울고검 국정감사에 출석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 내에 목련꽃이 활짝 펴있다. 활짝 펴있는 목련꽃 아래 그늘진 곳에는 아직 활짝 피지 못한 목련꽃이 숨죽이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7일 윤 전 대통령의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입주민 차량이 출입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파면 이후 나흘째 용산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번 주 중후반 사저가 있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퇴거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4월은 ‘고통’ 그 자체다. 이들은 2014년 이후 11번의 4월을 거치는 동안 부서지고 상처 입었다. 누군가는 ‘또?’라며 눈을 흘겼다. 또 다른 누군가는 ‘다 끝난 일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보다 더 많은 사람이 눈을 돌리고 외면했다. 세월호 침몰 11년, 모든 게 무위로 돌아간 듯한 이 시점에 한 영화가 등장했다. 2014년 4월16일 승객 476명을 태운 배가 가라앉았다. 전 국민이 배가 기울었다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장면을 목격했다. 299명이 사망했고 5명은 끝내 뭍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이 가운데 250명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었다. 당시의 참상은 1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민의 트라우마로 남았다. 왜 꺼냈나 세월호 참사가 한국 정치사에 끼친 영향은 상당하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파면된 탄핵 심판 사건에 단초를 제공했고 이후 정권교체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당시 세월호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겪은 이들은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물었다. 국민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사건이 일어나면 구조에 나서야 할 국가가 손 놓고 있었다는 비판이 빗발쳤다. ‘4·1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권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개헌안을 마련하여 대통령 선거일에 함께 국민투표를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개헌의 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팽창주의를 택한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행동을 개시했다. 캐나다, 멕시코, 중국을 향한 관세를 천명했으며 콜롬비아는 재앙적 관세 엄포에 투항했다. 무역 적자 해소와 이를 위한 미국 우선주의로 인해 무역 장벽이 세워지고 관세 전쟁 대상은 동맹과 비동맹을 가리지 않는다. 대미 무역 흑자액이 꾸준히 증가해 2024년에는 556억달러에 달했다. 곧 트럼프 관세의 타깃이 될 한국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투자자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저자는 처음부터 투자 방법론을 거론하지 않는다. 저자는 냉전체제와 그 종식 과정, 세계적 경제위기의 변곡점들을 훑는다. 책의 초반부를 채우는 이 서술을 통해 현재 나 홀로 호황인 미국 경제의 수면 아래 꿈틀대는 거품의 가능성을 경고한다. 잘못된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바로잡아야 비로소 미래를 전망할 수 있음을 잊지 않는 것이다. 서브프라임 사태와 리먼브러더스 붕괴 당시 부실채권 및 전환주식 거래 담당 부사장으로 서브프라임 위기를 예측해 당초 회사에 수백억대의 이익을 안겼던 저자는 회사가 어떻게 잘못된 의사결정을 거쳐 파산하게 됐는지를 고발한 <상식의 실패>를 내놓아 월스트리트의 주목을 끈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기고와
독일계 물류기업서 고위 임원으로 전망 좋은 코너 오피스(Corner Office)서 일했던 저자는 어느 날 친한 친구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회사를 그만두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건강하게 살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는 저자는 40대 중반에 회사를 퇴직한 이후로 일주일에 6일, 하루 5~6시간을 운동하는 데 투자하는 생활을 10년째 지속하고 있다. “도전하는 사람에게 나이는 문제가 아닌 선물이다. 나이만큼 도전도 늘어나니 얼마나 멋진 선물인가.”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나이 탓하는 습관을 멀리하게 하고, 건강한 몸은 새로운 일을 계속 시작할 수 있게 만든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그만큼 인생을 빛나고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쉬어야 할 나이라고? 시간은 쉬라고 주는 게 아니라 투자하라고 주는 거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매일 매달려보자.” 이 책을 통해 저자와 함께 하루에 10분이라도 운동을 시작해보자. “몸을 쓰는 일은 마음을 쓰는 일이다. 몸도 마음도 쓸수록 튼튼해진다.” 책을 읽는 동안 점점 건강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기존 퍼스널 브랜딩 책들은 개인의 강점을 찾고 SNS,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AI 시대에는 단순한 자기 홍보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은 퍼스널 브랜딩 1.0과 2.0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왜 AI를 활용해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득한다. 감(感)으로 브랜딩을 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 AI가 브랜드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도구가 된다. AI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AI 프롬프트와 체크리스트를 포함, 독자가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단기적인 브랜딩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이터 기반 퍼스널 브랜딩 전략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한 AI 활용서가 아니라, AI 시대를 주도할 퍼스널 브랜딩 필독서가 될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인간이 동물을 어떤 존재로 바라보느냐는 과학적·철학적·사회적 문제다. 따라서 동물 연구의 역사는 우리가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하다는 잘못된 믿음으로부터 벗어나 세상을 더욱 다양하고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된 궤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동물심리학의 역사는 아동심리학의 역사와 상당 부분 겹친다. <인간은 왜 동물보다 잘났다고 착각할까>는 바로 이 지점서 논의를 시작한다. 이 책에 참여한 30여명의 심리학자, 과학자, 생물학자, 철학자, 인간학자, 행동학자, 동물심리학자, 동물행동학자, 역사학자 등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기존의 상식을 깨는 진짜 동물 세계를 보여준다. <webmaster@ilyosisa.co.kr>
이 책은 시간의 주름 사이에 존재하는, 뿌리 뽑힌 이들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과거의 유산을 미래의 기억으로 아로새긴다. 새 땅의 흙을 다져 고향서 가져온 포도나무를 심는 사람들, 땅에서 발을 떼고 새처럼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후손들, 터전을 잃고 떠나온 원주민들, 자신이 일하는 현장서 매일의 투쟁을 이어가는 노동자들…. 닥쳐온 현재를 받아들이고 역사에 참여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하나같이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실현하듯 운명에 몸을 맡긴다. 예측불허의 우연과 필연이 뒤엉키며 쌓여가는 역사, 그 소용돌이 속에서 순간순간 발하는 광휘는 결코 사그라질 기미가 없이 지금까지도 여전히 찬란하게 세상을 밝힌다. <webmaster@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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