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5 17:57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권 비대위원장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관련 권한쟁의심판 선고를 앞둔 헌법재판소에 향해 "국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국회 명의의 권한쟁의심판 청구는 법과 판례에 맞지 않다"며 "헌재는 심각한 절차적 오류가 있는 이번 심판에 각하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헌재가 법에 따른 판단이 아닌 정치적 판단을 내린다면 스스로 존립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허 대표는 "이준석 의원은 어제(2일) 홍대 거리에서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며 "지난해 12월부터 당내에서 진행된 당 대표 추출 작업이 결국 이준석 대선 캠프를 위한 빌드업이었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집이 불타고 있는데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겠다고 대선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것일까"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맞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서예가와 어린이들이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입춘첩에는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양기가 태동하니 경사가 많으리라'는 뜻을 가진 '입춘대길 건양다경'이 적혀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 해 동안 행운과 경가사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대문 앞에 붙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는 3월부터 지하철 기본 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 가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그동안 불어난 적자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서울시청역서 시민들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과 경시 성남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4차 변론이 열린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앞 인근 도로를 경찰 병력이 통제하고 있다. 이날 서울경찰청은 집회 과열로 인한 충돌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헌법재판소 앞 기동대 54개 부대, 경력 3500여명을 투입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4차 변론기일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무효'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헌재 인근에 모인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무효"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탄핵 심판 4차 변론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가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백 의원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경호처 60주년 기념행사에 간호장교뿐만 아니라 여경까지 불렀다는 제보가 있다"며 "거기다 30만원을 줬다고 한다. 기쁨조냐"고 비판했다. 김 차장은 "경호부대에는 군과 경찰들이 있다. 이렇게 비판받을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당시 참여했던 군과 경, 경호부대원들도 함께 즐겁게 참여했다"고 해명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수도권 3개 광역자치단체와 코레일은 지하철 요금을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인상된 요금이 적용되는 시기는 올해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조특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장관, 신원식 안보실장, 조태용 국정원당등을 비롯한 장관들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안규백 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윤 대통령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은 야당 주도로 발부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강당에서 열린 '건설노동자 생존권 보장촉구 기자회견'에서 건설노동자 등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노동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내외국인 노동자들이 모두 상생하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직접 지급제 도입 ▲적정 임금제 도입 ▲이주노동자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지급 ▲고용·산재·건강 등 3대보험 의무 가입 실시를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운데)와 박찬대 원내대표(오른쪽), 김민석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중단된 북미 대화 재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트럼프의 의지가 위기의 한반도 상황을 완화해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교류, 그리고 한반도 평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회 측 탄핵소추대리인단 공동대표인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 출석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k13759@ilyosisa.co.kr>
정청래 단장 등 국회 탄핵소추단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앞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탄핵소추단은 “신속한 탄핵심판을 통한 대통령의 파면이 무너져가는 법치주의 회복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이어"대통령의 일관된 사법시스템 부정이 충격적인 폭동 사태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단인 배보윤(사진 왼쪽부터), 차기환, 조대현, 김계리, 배진한, 정상명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한편 윤 대리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가 임명하는 주한미국대사 부임 이전까지 미국대사관을 이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출석한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양복 차림에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헌법재판소에 출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양복 차림에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헌법재판소에 출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