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3 21:06
‘집사’의 입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억만장자들의 24시간 <부자의 집사>. 부자의 곁에 24시간 머무르며 일상생활부터 비즈니스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는 집사, 바로 이 책의 저자 아라이 나오유키다. 집사 서비스 회사 ‘버틀러&컨시어지’를 운영하는 그는 수백여명의 세계적인 부자와 경영자를 모시고 관리하는 일본 최고의 집사다. 누구보다도 ‘평범’했던 부자들, 그들을 억만장자로 만든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이제, 베일에 싸여 있던 부자들의 비밀스러운 가르침이 집사의 입을 통해 세상에 펼쳐진다!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 <채식주의자>. 1부 ‘채식주의자’, 2005년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2부 ‘몽고반점’, 그리고 3부 ‘나무 불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아하고 시심 어린 문체와 밀도있는 구성력이라는 작가 특유의 개성이 고스란히 살아 있으면서도 상처 입은 영혼의 고통을 식물적인 상상력에 결합시켜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 시절 자신의 다리를 문 개를 죽이는 장면이 뇌리에 박혀 점점 육식을 멀리하고 스스로가 나무가 되어간다고 생각하는 영혜를 주인공으로 각 편에서 다른 화자가 등장한다. 채식주의자에서는 아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남편, 몽고반점에서는 처제의 엉덩이에 남은 몽고반점을 탐하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사진작가인 영혜의 형부, 세번째 나무 불꽃에서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을 목격했으나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혜가 화자로 등장한다.
지극히 당연하게도 현대 사회와 문화는 인간 마음의 산물이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문제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왜 우리 마음이 그와 같은 행동, 그와 같은 결과물을 드러내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본성이 답이다>는 사회적 문제들의 원인이 인간의 본성 안에 있기에,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그 안에 있다는 데에서 출발한다. 한국인 최초의 진화 심리학자인 전중환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는 개인의 정치적 성향에서부터 도덕, 인권, 복지, 이성간 갈등 및 가족 내 갈등과 폭력 등 나날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주제들을 심도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정확한 진단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 방안 또한 제시한다.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어떤 순간을 선택할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갈까? 실제로 시간을 멈추거나 되돌릴 수는 없지만, 시간을 박제라도 하듯 일정한 시대에 맞춰놓은 곳이 있다. 바로 시대극을 촬영하기 위해 만든 세트장이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7만5000㎡ 부지에 일제강점기의 경성, 한국전쟁으로 무너진 평양, 1970~1980년대 서울의 주요 건물과 거리 풍경을 재현해놓았다. 태어나기도 전으로 날아가 잠시 그 시대 인물이 되어보고, 지나간 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곱씹어 보는 시간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이다.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다양한 시대 배경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거쳐 간 영화 속 장면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평양 시가지 전투 장면을 촬영한 세트장이 인기를 끌자, 좀 더 다양한 세트를 만들어 테마파크로 조성한 것이 합천영상테마파크다. 1920년대 경성 거리와 1960~ 1970년대 분위기가 풍기는 건물, 1980년대 서울 거리와 골목 등이 빼곡하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 〈빛과 그림자〉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각시탈〉, 영화 〈마이웨이〉 〈모던보이〉 〈써니〉 〈암살〉 등을 이곳에서 촬영했다. 일제강점기나 1970~1980년대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당뇨병(E10~E14)’을 주 진단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2010년 202만명에서 2015년 252만명으로 24.6% 증가했다고 밝혔다. 40세 이후부터 환자수 급격 증가 식생활, 체중 유지 등 생활 습관 개선 당뇨병 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진료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2010년 107만명에서 2015년 137만명으로 7.3% 증가, 여성은 2010년 95만명에서 2015년 115만명으로 2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2010년 1조4000억원에서 2015년 1조8000억원으로 33.3% 증가하였는데 이는 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57조 9000억원 중 약 3.2%를 차지하였다. 2015년 기준 당뇨병 진료 인원 분포를 성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40대부터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는데, 남성은 50대가 가장 높았으며, 여성은 6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수 꾸준히 증가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는 40세 이상 부터 당뇨병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구대섭 남·1985년 10월24일 인시생 문> 집에서는 공무원이 되기를 원했지만 저는 그림과 운동을 좋아하여 예체능 분야에 종사하고 싶어요. 어느 쪽이 맞는지요. 결혼운도 궁금합니다. 답> 취미와 진로는 다르며 운의 성분에 맞춰가는 것이 우선이므로 걱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공무원은 길이 아니며 예술 분야도 아닙니다. 실내장식, 인테리어 디자인과 인연을 맺으세요. 진로 고민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성공에 완성하여 생에 만족하게 됩니다. 뛰어난 응용력과 창의력이 있는 데다 천부적인 재능이 합류하여 성공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2019년까지 귀하의 성공은 시작됩니다. 권장하는 것은 해외 유학입니다. 결혼을 늦추고 공부를 우선하세요. 2년이면 충분합니다. 결혼은 2018년이며, 뱀띠의 여성과 행복이 시작됩니다. 신현숙 여·1972년 2월17일 축시생 문> 1967년 6월11일 신시생인 남편의 무능력함과 싸움으로 가출하여 1969년 10월20일 진시생인 남자와 동거 중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답> 악운이거나 운이 무너지면 시련의 방황은 멈추지 않고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 결국 타락합니다.
교복 입은 청춘들이 1970년대 골목을 활보한다.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만나는 추억 여행의 한 단면이다. 5월에 떠나는 가족 나들이에 추억의 골목길이 정겹다. 빛바랜 상점 간판과 담벼락을 지나면 세월의 온기가 전해진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중년층은 향수에 잠기고, 청소년은 드라마 속 달동네의 흔적을 더듬을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네 옛 삶 모습 담긴 1970년대 골목 그대로 재현 중년층에겐 향수를, 젊은 층에겐 색다른 볼거리 제공 순천시 비례골길에 자리한 촬영장은 여느 세트장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TV를 형상화한 입구를 지나면 옛 거리가 드러나고, 검은색 교복과 교련복을 차려입은 청춘들이 골목길을 오간다. 관람객은 구경에 나서기 전 교복을 입는다. 입구에는 교복, 책가방, 학생모 등을 빌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오래된 거리와 골목을 누비는 나이 든 학생들은 추억 놀이가 즐거운 듯 흐뭇한 표정이다. 촬영장에는 추억의 음악실(고고장), 이발소, 달동네 등이 함께 녹아 있다. 영화 〈허삼관〉, 드라마 〈사랑과 야망〉 〈에덴의 동쪽〉 등 우리네 옛 삶을 담은 작품들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허삼관〉의 주인공이 살던 집과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배경이 된 순양
백동균 남·1971년 9월9일 유시생 문> 직장생활에서 얻은 것이라곤 적은 돈이 전부이며 항상 쫓기는 입장입니다. 사업을 계획하던 중 도예쪽을 희망하고 전업을 준비중인데 실패가 두려워요. 답> 마침 운이 새로 시작되어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쯤 전업의 기회를 맞이해 운의 때에 맞춰 성공도 분명합니다. 도예쪽은 마침 귀하의 운과 상생하여 시작과 동시에 천직으로 이어지며 3년 이내에 성공의 기반이 완벽합니다. 아직 서두르진 마세요. 내년부터 시작하되 동쪽은 피하세요. 도예의 가마터와 전시장은 남쪽이나 서쪽이 트였고 향후 해외 수출에도 한 몫하게 되어 큰 자금줄이 됩니다. 그리고 성공의 지름길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현금 대여와 보증입니다. 곧 가까운 지인이 접근할 것입니다. 절대 거절하세요. 내년에는 화재와 자녀 관리에 철저하세요. 신유진 여·1989년 8월24일 인시생 문> 간호사인데 일을 할수록 자꾸 다른 쪽으로 관심이 가게 됩니다. 의류 장사는 어떨지와 만나는 남자마다 싫증을 느껴 아직 품 안에 안겨본 적이 없어요. 답> 직업과 취미를 분리하세요. 귀양의 전업은 더 큰 후회를 만들게 됩니다. 간호사의 길을 계속
많은 사람들이 메모를 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왜 메모를 하는가?’이다. 메모는 기록을 남기는 것이 아니다. 이 메모를 다시 볼 미래의 자신에게 아이디어와 힌트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 메모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판단하고 실행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메모는 목적이 아니다. 메모는 철저하게 수단이다. 아무리 매일 규칙적으로 메모를 해도 다시 들여다보지 않고 활용하지 않으면 그 메모는 그저 기록에 지나지 않는다. 저자는 보고 들은 것을 남기는 것에 그치는 것을 ‘과거메모’라 지칭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 왔던 과거메모에서 벗어나 미래의 자신에게 행동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미래메모’로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책에서는 미래메모를 크게 정리메모, 생산메모, 전달메모로 나누었다. 메모는 정보를 적어두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머리를 정리하거나, 아이디어를 내거나, 자료의 초안을 작성하는 등 일을 하는 데 중요한 행동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메모하는 방법을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일의 속도와 질은 보다 향상될 것이다. 처
2014년 5월7일, 소프트뱅크는 결산 설명회 석상에서 미국의 이동통신사업자 스프린트 인수 등을 통해 매출 6조7천억엔을 달성했으며, 이로써 영업이익이 드디어 1조엔을 넘어서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1조엔을 넘는 회사는 일본 경제 사상 세 군데밖에 없다. 일본 최대 통신사업자인 일본전신전화(NTT)와 도요타 자동차(이하 도요타), 그리고 소프트뱅크다. 게다가 영업이익 1조엔을 달성하기까지 NTT는 창업 후 118년, 도요타는 65년이 걸린 데 비해 소프트뱅크의 경우 불과 33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소프트뱅크의 실적은 최단 기간, 최고 속도로 이룬 기록인 것이다. 이 책은 ‘풋내기 벤처 소프트뱅크’를 졸업하고 ‘어른스러운 소프트뱅크’가 되기까지의 8년 넘는 3000일 동안 손정의 회장의 옆에서 보좌를 하면서 함께 질주해온 날들의 역사이다. 이 책의 저자인 시마 사토시가 일본 중의원 의원에서 소프트뱅크에 입사한 후 손정의 회장의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현재의 소프트뱅크가 있기까지의 손정의 회장의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경영철학 등을 깊이 있게 다루어 ‘300년 존속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손 회
최근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벌어지는 사건 사고가 많아지고 있다. 어른들도 쉽게 제어하지 못해 각종 사회적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현재, 아이들의 감정 조절 교육은 올바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는 영유아 시기부터 감정 조절을 올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부모의 감정 발달이 아이에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모들도 감정 조절법을 배우도록 이끈다.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가르쳐야 하는지에 관해 저자는 솔루션과 지침이 생생한 사례와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상세히 소개한다.
현재 6만평에 투자 중인 대박 땅꾼이 직접 발품 팔아 쌓은 자신만의 땅 투자 비법을 이 책에 담았다. 초보, 중수, 고수별로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친절한 예시를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최신 부동산 동향과 개발호재, 투자 포인트도 아낌없이 짚어준다. 땅 투자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대형 호재를 알아보고, 목이 좋은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에다 개발사업에 대한 확실성만 보장되면 초기 계획 단계부터 투자해 완공 이후에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평생 월급쟁이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평생연금을 받을 수 있는 땅이 침체기 투자 시장의 답이다. 땅 투자가 처음인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이 책이 수익을 가져다주는 땅 투자의 지침서가 되어 땅의 무한한 매력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제 단계별 실전 가이드를 통해 인생을 바꿔줄 땅 투자의 길을 달려보자.
지난 8년 동안 중화권 문학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오랫동안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책 <눈으로 하는 작별>. 두 아들을 가진 엄마의 입장, 이미 세상을 뜬 아버지 그리고 이제 다시 작별해야 하는 어머니를 바라보는 딸의 입장으로 쓴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겪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설명하려 하지 않고,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담담하게 그려내는 저자는 자신이 마주한 삶의 마디마디를 고스란히 풀어 놓는다. 그 장면 하나하나에는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과 짙은 페이소스가 묻어난다. 책을 통해 저자는 수많은 관계들, 그리고 그 관계들 속에서의 개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시선은 그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만들어낸 일상의 공간과 풍경들에까지 나아간다.
전북 군산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도시 전체를 ‘근현대사 야외 박물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특히 가족과 함께 도보 여행을 즐기기에 어려움이 없는 곳으로, 가족 여행을 계획해도 좋을 듯 싶다. 군산의 근대사를 한눈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미술관, 카페, 갤러리로 재탄생한 일제의 잔재들 군산 근대사 여행은 근대문화유산거리가 조성된 해망로 일대에서 시작한다. 예전에 이곳의 지명은 장미동이었다. 장미(藏米)는 ‘쌀을 저장하는 마을’이라는 뜻. 일제는 군산항을 호남 지역에서 수탈한 곡물을 본국으로 실어 가기 위한 거점으로 삼았는데 장미동이라는 지명 자체가 일제가 우리 쌀을 수탈했다는 증거다. 어수선하던 해망로 일대가 예쁜 거리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2011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 개관하면서부터다. 이름 그대로 군산의 근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하는 이곳은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930년대 시간 여행’을 주제로 1930년대 군산에 있던 건물을 복원한 근대생활관이 인기다. 역사적 건물 복원해 전시 군산역
유흥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받는 봉사료에 대한 세무 처리를 잘못하면 종업원이 받은 팁에 대한 세금을 주인이 내야 할 수도 있다. 손님이 종업원에게 직접 봉사료를 주면 사업자는 음식값만 매출로 신고하면 되므로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손님이 음식값과 종업원 봉사료를 합한 전체금액을 신용카드로 계산하거나 전체 금액에 대한 영수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문제다. 종업원이 손님에게 공급가액의 20%를 초과하는 봉사료를 받는 경우에는 사업자가 봉사료에 대해 원천징수하고 관련 장부를 제대로 갖추어 놓아야 한다. 따라서 세무처리를 제대로 해야 사업자가 종업원이 받은 봉사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을 수 있다. 국세청은 “술값이나 음식값에 팁을 포함하여 계산하는 손님이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이 세무처리를 해야 종업원이 받은 봉사료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음식업, 숙박업 및 서비스업의 경우 용역의 대가와 함께 받는 종업원의 봉사료는 과세표준에서 제외시킬 수 있다. 따라서 손님에게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신용카드매출전표 등을 발급할 때 용역 대가와 봉사료를 구분 기재하여 발급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구분 기재한 봉사료가 해당 종업
오영진 남·1980년 12월5일 진시생 문> 가난하여 공부도 못하고 노부모님을 모시고 농사에 종사하고 있어요. 그러나 독신의 신세를 면치 못하여 갈수록 비관과 갈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답> 이제 비관과 갈등에서 벗어납니다. 친지의 중매로 인연을 만나 혼사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평생 귀하를 위해 헌신하고 귀하는 사랑으로 축복과 행복이 어우러집니다. 다만 상대 여성은 초혼에 실패한 경험이 있으나 귀하와의 인연으로 불행했던 과거가 전화위복으로 행복의 지름길이 됩니다. 돼지띠나 쥐띠 중에 있으며 6월생은 제외입니다. 성격이 내성적인 데다 사교성이 부족하여 다가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음을 터놓고 인간관계를 넓히세요. 농업은 천직이며 결혼 후 농산물 도소매를 겸하고 2019년에는 농토를 늘리게 되어 부동산 확보의 경사도 있습니다. 김소연 여·1992년 3월29일 축시생 문> 1987년 5월23일 인시생인 남자와 연애하다 상대방 집에서 동거 중인데 임신도 안되고 사이가 악화되어 이제 두렵고 무서워져요. 인연이 아닌지요. 답> 악운의 유혹에 얽매어 동거가 시작되었고 이제 불행의 행진이 계속됩니다. 잘못된 선택에서 행복이 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편두통(G43)’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0년 47만9000명에서 2015년 50만5000명으로 나타나 5.3% 증가하였다. ‘편두통’으로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환자 수가 약 2.5배 많았으며, 5년간의 성별 진료 인원은 남성은 2010년 13만2000명에서 2015년 14만4000명으로 9.2%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0년 34만 7000명에서 2015년 36만1000명으로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2010년 396억원에서 2015년 532억원으로 34.4% 증가했다. 편두통으로 인한 진료환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50대(7만9000명)〉40대(7만7000명)〉30대(5만5000명) 순으로 많았으며, 남성의 경우는 30~40대 연령층의 진료 인원이 높게 나타났다. 방치 시 위험 2015년 기준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당 진료 인원에서는 70대(1542명)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80세 이상(1382명), 50대(1266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50대(1952명)가 가장
2015년 건강보험 진료인원 35만명…남성 14만명, 여성 21만명 20대 5만5000명으로 여성 전체환자의 26.4% 차지 턱관절(악관절)이란 양쪽 손가락을 바깥귀길(외이도) 앞쪽에 대고 입을 벌릴 때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는 얼굴 부위의 유일한 관절이다. 사람의 머리뼈는 여러 개의 뼈가 맞물려 뇌를 보호하도록 되어 있는 구조인데 그 중 머리 옆을 덮고 있는 좌우 관자뼈의 아래쪽에는 턱관절오목(하악와, 하악골과 접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라 불리는 오목한 곳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주 진단명으로 '턱관절장애'을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25만명에서 2015년 35만명으로 40.5% 증가하였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1.5배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성별·연령대별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20대(9만4000명, 26.9%)가 가장 많았고, 10대(6만명, 17.1%), 30대(5만6000명, 16.1%) 순이었으며, 젊은 연령층의 여성 진료 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이 5만5000명으로 같은 연령대 남성 3만 8천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개년 건강보험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으로 약물치료 중인 18세 이하 소아 환자는 2006년 4076명에서 2015년 5338명으로 31.0% 증가했다. 여아 환자가 남아 환자보다 많았으며(2015년 기준 1.17배), 9년간 증가율도 여아 환자 36.6%로 남아 환자의 증가율 24.9%보다 높았다. 해당 기간 소아 인구감소율을 감안한 인구 10만명 당 전체 환자 수는 지난 9년간 55.3% 증가하였으며, 여아 환자의 증가율(59.5%)이 남아 환자의 증가율(50.8%)보다 높았다. 2015년 기준으로 남자 및 여자 모두에서 16~18세 아동이 절반 정도 차지하였으며, 10세 미만 아동 환자도 전체 환자의 10% 정도였다. 연령별 인구 10만명 당 당뇨병 치료환자 수는 3세 이후부터 전 연령에 걸쳐 9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보험료 분위에 따른 분포를 살펴보면, 소아 의료급여수급권자 인구 10만명 당 약물치료 중인 당뇨병 환자는 178.4명으로 건강보험 가입자 인구 10만명 당 약물치료 중인 당뇨병 환자 51.8명에 비해 약 3.4배 높았다. 건강보험 가입자 인구 중에서도 저소득층 소
한국 20~40대 여성 86%가 현재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푸드 전문업체 인테이크가 지난 1일 설문조사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대한민국 20~4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여성 다이어트 패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현재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요현상이나 건강 악화와 같은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를 성공한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응답자의 59.4%가 성공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의 경우 54.5%가 부작용 없이 성공한 경험이 있는 반면에 40대의 경우 33.9%만이 성공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해 연령대별 다이어트 성공 비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지속하지 못하고 도중에 중단하게 되는 이유를 묻는 복수선택 문항에서는 ‘참을 수 없는 식욕과 공복감’이 52.2%로 가장 많았고, ‘식사모임 및 술자리’ 39.3%, ‘지속적인 운동에 대한 부담’ 27.0%, ‘미미한 체중 감량 효과’ 20.1%, ‘정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