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11:26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운데)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생활물류 서비스발전법 시행에 대해 "그동안 불공정 계약을 감내해야 했던 택배기사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택배는 더 이상 단순 배달이 아닌, 물류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함께 생활물류법 현장 안착되도록 지속적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 겸 실무협상단장(왼쪽)과 국민의힘 성일종 실무협상단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관련 실무협상단 회의에서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실무협상단 회의에는 권 단장, 성 단장,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 김근태 국민의당 부대변인, 김윤 국민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 도로에서 고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한낮 최고기온은 36도를 기록했다. 이번주 내내 35도 안팎의 폭염과 함께 밤에는 열대야를 전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앞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양산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그늘을 찾아 걷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 낮 기온은 34.7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하남 덕풍동 기온이 37.3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음' 단계로 모자나 양산을 착용해 피부 화상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서울시가 서울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작업을 예고한 가운데 26일 오전 한 시민이 '세월호 기억관 철거 반대' 관련 손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유족 측에 이날까지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를 통보한 바 있다. 그러나 유족 측은 이에 반대하며 현장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시와 유족 간 입장은 대립을 이루고 있다. 오전 11시쯤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이 기억공간을 찾아 김선우 4·16연대 사무처장과 철거 작업 관련 대화를 나눴으나 합의 없이 빈손으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세월호 기억공간 인근에는 기억공간 철거를 요구하는 우파 단체들이 확성기를 들고 소리치거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 예산정책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일정을 마지막으로 이어온 지역순회 예산정책협의회를 마무리 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는 국회 법사위(법제사법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두고 논의했지만 여야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출신 정당을 달리 하며 균형을 맞춰원 국회 운영 전통이 깨졌다"며 "적어도 이 문제만큼은 정상화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상임위원장 1석을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법사위원장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말씀하셔서 아직 해결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내일 오후 2시에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왼쪽)와 윤호중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최고위에 참석한 송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며 "모든 전문가 의견을 빨리 모으고 질병청과 복지부 관계자들이 신속히 시스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 120시간 노동 발언에 대해 "무리수 정치의 바닥을 보이고 있다"며 "처음부터 정치를 다시 배우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밤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보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는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서울에는 일주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하는 현상을 지칭한다. 기상청은 다음날인 21일에도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20일 오후 서울 효창공원 음수대를 찾은 참새가 목을 축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박용진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부동산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의원은 "지금 국민이 원하는 내 집은 그냥 집이 아니라 '좋은 집'"이라며 "재건축·재개발을 막는 규제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이냐, 민간이냐 하는 고정관념을 갖지 않고 좋은집을 신혹하게 많이 지을 수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유력 대권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예방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최 전 원장은 오 시장에게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역전 드라마와 저력을 보고 감동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여소야대 정국에 대응법과 관련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준석 대표의 주요 공약인 '공직후보 자격시헙 TF 구성(안)'이 의결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손님 없어 매출 안 나오고, 권리금 아까워 폐업도 못하고…” 경기 분당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씨는 한숨을 지으며 손님 없는 식당을 지키고 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더니 14일에는 1615명이 확진 판정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을 세웠다. 장기화되는 코로나 시국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빚더미에 앉게 됐다. 손님이 없어 월세도 못 내고 있는 상황이다. 폐업을 하고 싶어도 권리금은커녕 인테리어 원상복구 등 비용이 만만치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언제쯤 그칠까? 사진은 지난 13일 경기 분당 서현역 인근 한 식당에서 종업원이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여름 휴가철을 앞둔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주차장에 여행객들의 차량이 가득 차 있다. 이날 김포공항 제1주차장은 만차였다. 공항 출발장에는 젊은 여행객이 많았다.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하거나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였다. 휴가철에 맞춰 옷차림도 가벼웠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입도 관광객은 3만6825명이다. 14일엔 3만5035명을 나타냈다. 7월 하루 평균 3만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6명을 나타냈다.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중에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389회국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김영진 소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기재위 조세소위에서는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최재형 전 감사원장(왼쪽)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 환영식에서 이준석 대표에게 당 배지를 받고 있다. 이날 최 전 원장은 "평당원으로 입당해 좋은 정치로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 중심은 국민의힘. 청년 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우리 당에 참여해 힘을 보태준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의 뜻을 밝힌다"며 "최 전 원장과 함께 전략과 정책으로 꼭 정권교체를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반기문재단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환경·외교·안보·기후변화에 대한 의견 뿐 아니라 정치활동 등에 대한 조언도 구할 예정이다. 반 전 사무총장은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보수진영의 유력 대선주자로 기대를 모았으나 대권행보 3주만에 전격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국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국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국회에 6개 검체채취소를 운영, 상주 근무자 전원 선별검사를 강력 권고하고 있다. 이날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등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한편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600명을 기록했다. 이틀째 1600명을 넘어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최재형 전 감사원장(오른쪽)과 국민의힘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의 한정식당에서 회동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최 전 원장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영세 의원 등 많은 의원님들이 조문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 한다"고 발언했다. 권 위원장은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외부에 계신 분들 입당 안내하는 사람이니 그것과 관련된 말씀 드리고, 우리 당에 입당하기까지 필요한 부분이나 요청하실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