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11:26
2020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16명), 육상 대표팀(3명), 근대5종 대표팀(10명) 등이 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직후 '2020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환영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배 문체부 2차관, 정인화 선수단장, 신치용·최윤·안용규 선수단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020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이끈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이 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8일 도쿄올림픽 동메달결정전에서 세르비아에 0-3으로 패배해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5년 만의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그러나 당초 목표였던 8강을 넘어 4강 진출까지 이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대표팀은 대한배구협회로부터 2억원,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2억원, 신한은행그룹으로부터 2억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총 6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배우 한예슬이 9일 오후 개인 일정을 마친 뒤 남자친구 류성재 씨와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센터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부터 18~49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10부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정해진 날짜에 맞춰 당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까지 예약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카카오·네이버·PASS앱 등을 통해 간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으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먹자골목 내 한 식당에서 가게 폐업으로 인해 관계자들이 철거를 하고 있다. 철거업체 관계자는 "손님도 없고 매출도 안 나오는 상황이 지속되니 상가 임대료를 낼 수 없어 폐업을 결정했다고 하더라"며 "요즘 이 골목에서 철거 건수가 많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매출을 분석한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최근 한 주간 서울 자영업자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했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일째 네 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여의도 용산빌딩에서 열린 '대한민국 스타트업 기업인들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정 전 총리는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정 전 총리는 "모든 불평등과 대결하는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건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등 참석자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관련 발언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서 의원 등은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며 "일본 극우주의자들과 동일한 선상에서 원전 사고를 이해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국민 사과를 요청했다. 기자회견에는 서영교·윤영덕·신현영·김병기·도종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상임고문단 회의는 대선 경선, 민주당 주요 현안 관련 상임고문단과의 의견 교환 및 경청을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김원기·문희상·임채정·오충일·이용득 상임고문이 참석했다. 한편, 정세균·이낙연·추미애 대선 경선 후보는 상임고문단에 속해 있지만 후보자 입장이라 참석하지 않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송 대표는 한미연합훈련 연기론에 대해 "한미합동훈련은 시행돼야 한다"며 "이것은 방어적 훈련이고 북한을 설득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미합동훈련은 야외의 대규모 기동 병력이 동원되지 않는 연합 지휘소 훈련이자 전작권 회수를 위해 불가피한 절차다. 한미 간 신뢰를 위해서도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민주당 설훈 의원 등 74명의 범여권 의원들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이달 중순을 예선된 한미연합군사훈련 조건부 연기를 제안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이날 원 전 지사는 직접 중앙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했다. 원 전 지사는 지난달 12일에 등록한 유승민 전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21일에 등록한 황교안 전 대표, 26일에 등록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이어 다섯 번째 등록 예비후보가 됐다. 한편 선관위는 지난달 12일부터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나는 국대다 시즌2' 본선 심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본선에서 경제, 정치, 국방·외교, 교육·사회·문화 등 정책분야별로 상위 10팀을 심사해 이달 중 결선 공개 정책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4일 오후 경기 파주 미라클 스튜디오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최 전 원장은 임기 6개월을 남기고 감사원장직을 사퇴한 것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이들의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 불합리한 규제를 제거하여 기업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경찰과 서울시의 집회금지 통보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자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지난 달 3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8000여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강행했다. 경찰은 지난달 세 차례 양 위원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가 검찰에 반려된 바 있다. 이날 양 위원장은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주택공급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서울공항을 이전해 해당 부지와 인근 지역 등에 주택 총 7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 이전 부지에 3만호, 고도 제한이 해제되는 인근 지역에 4만호 등 총 7만호를 공급해 일대를 ‘스마트 시티’로 만들어 내집 마련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송 대표는 "민주노총이든 전광훈 목사 등 우익단체든 좌우를 불문하고 집회로 방역지침을 어기는 것은 엄정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는 시국에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서울시와 경찰 당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집회를 원천차단하고 방지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에는 김용민·강병원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4일 서울 종로신진시장이 하계휴가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로신진시장 상인회는 휴가철을 맞아 시장에 안내문을 붙이고 지난 2일부터 오늘까지 휴가에 들어간다. 내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3일 늦은 오후 서울 중구 택시 승차장에 '빈 차'가 점등된 택시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다.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이 제한된다. 택시 탑승 인원은 2명까지 가능하다. 한 택시 기사는 "몇 시간째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택시 찾는 손님도 없고 공회전만 하니까 차 기름값도 안나온다"고 한숨을 짓기도 했다. 이날 서울역 인근 택시 승차장을 찾는 승객이 드물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2명 발생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탑승한 차량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속한 검사 시간, 다른 대기자와 접촉하지 않아도 돼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오후 서울 원효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지역이 있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모레까지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외출 시 우산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성규 부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석방을 반대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참여연대 등 노동·인권·시민사회 단체는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이재용 석방 반대 시민사회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 부위원장 및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석방한다면 언제든 유사한 범죄가 벌어질 수 있다"며 "삼성물산 불법합병이라는 또다른 중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고, 이 부회장이 지속적으로 범죄를 부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석방 대상을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부회장을 풀어준다면, 문재인정부의 존재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며, 촛불의 명령에 명백히 역행하는 행태"라고 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광화문 정문 및 청와대 일대에서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반대하는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