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1:01
제20대 대통령선거를 13일 앞둔 25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 중인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해당 공고문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다음달 4~5일 이틀간 진행된다. 본 투표는 다음달 9일에 할 수 있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문 인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여당 대통령 후보가 도지사를 하던 곳이라 우리 수원시민 여러분께서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의 민주당 정권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겪어보지 않았냐"며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소망으로 저와 국민의힘이 바꿔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즉시 50조 재원을 만들어 두툼한 보상을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수원 팔달문 시장 인근은 윤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인해 통행이 불가할 정도로 장사진을 이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새우깡 등 과자류를 둘러보고 있다. 농심은 다음달부터 새우깡, 꿀꽈배기, 양파링 등 스낵 22개의 브랜드 출고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밝혔다. 농심이 스낵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18년 11월 이후 3년4개월 만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군사적 긴장상태가 고조되는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린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경의 친러시아 반군 공화국 2곳에 대한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군대를 파견한 것에 대해 "침공의 시작"이라며 "러시아 지도층과 그 가족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고, 러시아의 국가 채무에 대해 포괄적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콘센트형 자동차 전기충전소를 찾아 시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이날 오 시장은 콘센트형 충전기 30기가 설치된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의 주차장 찾아 충전기 이용 방법을 살펴보고,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가로등형 급속충전기가 운영되고 있는 마포 용강1공영주차장을 찾아 이용 현황을 점검하며 충전 과정에 불편이 없는지 살펴봤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보급 예정인 전기차 충전기 2만2200기 중 1만2000기를 상반기 중 조기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은 현직 대법관이었다는 <한국일보>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대장동 의혹 사건에 관해 대선을 목전에 두고 이런 의혹 기사가 보도됐나 하는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일보>는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은 현직 대법관이었다'라는 기사에서 '그분'은 당시 법원행정처장을 지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입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심 후보는 유세를 마친 뒤 망원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인사하며 고충을 들었다. 망원시장에서 유세를 마친 심 후보는 경기 안양, 시흥을 찾아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 유권자의 투표를 독려하는 홍보물이 설치돼 있다. 대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눈꽃광장홀에서 2022년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이 '숙명인으로서의 각오, 꿈 등'을 주제로 제출한 이미지 파일을 모아 NFT(Non-Fungible Token) 디지털 아트 작품을 함께 선보였다. 이날 열린 숙명여대 신입생 환영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2600명의 신입생은 유튜브 라이브와 줌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 50명은 현장 참석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2일 오후 인천 남동구 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집중 유세에서 이 후보는 전철 1호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제2의료원 설립, 바이오·항공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 이 후보는 부평역, 부천, 안산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2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항동유치원에서 교사가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대비하고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급했다. 또한 등교 전 선제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고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송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민주당 주도 하에 추경안이 통과됐다"며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신속하게 이달 안에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32만명에게 300만원씩이 지급되며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방과 후 강사, 법인택시기사, 전세버스기사를 비롯한 취약계층 130만명에게 지급된다"고 발언했다. 송 대표는 "약 17조원 규모의 추경안이 통과됐는데 미흡한 점 있다"며 "앞으로 보완해가겠다"고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정을 마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정재원, 김민석이 21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머리에는 오륜기 모양의 머리띠와 목에는 메달이 걸려있다. 이날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해 환영식과 기념 촬영 등 행사를 마친 선수단은 격리 시설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자택으로 이동한다. 한편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를 기록하며 올림픽을 마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22일간의 대선 레이스가 본격 막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부산항,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서울현충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반월당역,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익산에서 각각 대선을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근 여론조사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위를 두고 오차 범위 안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어 막판까지 치열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국민들도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마음을 결정해야 할 시간이다. 사진은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주요 대선후보들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2 전국택배노동자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손피켓에는 '더이상 죽이지 마라'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 이행하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날 택배노조는 "7000명 조합원의 단결투쟁으로 총파업투쟁을 승리할 것"이라며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라"고 밝혔다. 이어 "CJ대한통운은 즉각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등 2000명의 조합원들이 집결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오병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강당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검찰공약 규탄 및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변 사법센터·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회원들은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및 검찰 예산 편성권을 검찰에 부여해 검찰 권한을 강화하는 반면, 검찰 권한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방안은 없다"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비판했다. 이어 "국민적 염원을 바탕으로 추진된 공수처를 정상화한다는 명분으로 사실상 공수처를 형해화하며 폐지까지 검토하겠다는 공약은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대학의 졸업식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가 예년 졸업식과 다르게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학 정문과 교내에서 꽃다발을 판매하는 상인들은 한숨을 지었다. 꽃다발이 팔리지 않고 쌓여만 가기 때문이다. 연세대는 졸업식을 취소하는 대신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대여했다. 한편 이날 연세대 학위수여식은 온라인 녹화 중계로 진행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화동 예술가의 집 울타리에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제20대 대통령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를 첩부하고 있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하거나 철거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 인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저는 이제 갓 60이 넘었지만 집값, 아파트값이 이렇게 오르는 것을 살면서 처음본다"며 "문재인 정권이 집값 급등을 만들었다. 월급 타면 정부에 세금 내기 바쁘다"며 비판했다. 이어 "이제 갈때까지 갔다. 철지난 이념으로 끼리끼리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국민을 약탈하는 세력을 내몰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에는 종로 보궐선거에 출마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함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역 2번출구 앞에서 유세 중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유세에 나선 이 후보는 '청년기회국가' 건설 기조를 밝혔다. 이 후보는 "청년기회국가를 만들겠다, 청년들에게 돌아갈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청년자산증식의 수단으로 "투자 기회를 늘려드리겠다. 자산시장에 청년이 참여할 기회를 늘리는 것"이라며 "주가조작은 발본색원해 1회만으로 완전히 퇴출하며, 공정성을 회복하고 투명하게 성장하는 기업들로 주가지수 5000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가상자산시장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