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5:56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더민초)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고영인 의원 등은 "민주당은 3번의 선거를 연속으로 패배함으로써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며 "지도부에 지체없이 의원총회를 소집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8월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과도기 지도부의 구성 문제도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돼야 한다"며 "당 쇄신 논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고영인, 오기형, 양이원영, 권인숙, 이용우, 이탄희 의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1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의 뜻을 밝히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날 윤 비대위원장은 "저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일동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며 "민주당의 더 큰 개혁과 과감한 혁신을 위해 회초리를 들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과 지방선거 평가 및 정기 전당대회를 준비할 당의 새로운 지도부는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를 통해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하루 남은 3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등 지도부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서울 대승리, 믿는다 송영길!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도 참여해 송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송 후보는 용산역 유세를 마친 뒤 마포구 홍대거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송 후보는 서울 중구·성동구·송파구·강남구·동작구·관악구·양천구·서대문구·용산구 등을 두루 다니며 유세를 펼쳤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psw@ilyosisa.co.kr>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3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인천시 계양구 계산역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계산역 앞에서 집중유세를 마친 뒤 이 후보는 미추홀구 구월 롯데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이후 계양구청 일대에서 마무리 인사를 하며 마지막까지 유세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영화 <브로커>의 주역들인 배우 강동원(왼쪽부터), 이지은(아이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이주영, 송강호가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배우 송강호는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에 호명됐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기분이 좋고 나쁘다는 생각도 못했다"며 "잠시 패닉 상태가 왔었다"고 답했다. 배우 강동원은 "극중 동수 역할을 위해 보육원 출신 사람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8일 개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양천구청역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송 후보는 이른 오전부터 중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성동구·송파구·강남구·동작구·관악구·양천구를 다니며 유세를 펼쳤다. 양천구 유세를 마친 송 후보는 서대문구·용산구·마포구를 다니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송 후보는 양천구 유세에서 한 시민에게 꽃을 선물받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개표소 설비점검 및 분류기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이번 지선은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 모두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투표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준비하면 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야탑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안철수 성남시 분당갑 후보,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나란히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경기·충북·강원·제주 등 지역에서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친다. 권 원내대표는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를 마친 뒤 충북 단양·제천, 강원 정선·삼척·강릉 등을 돌며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또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양평·하남·용인·광주를 거쳐 수원에서 열리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마지막 총력 유세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는 31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도봉구 쌍문동 일대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오 후보는 쌍문역 앞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도봉구 주민들, 12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에 기회 많이 주셨다"며 "이제 국민의힘에게도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도봉구 쌍문시장을 시작으로 6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과 상인들을 만난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서민·약자'를 위한 시장이 되겠다고 밝혀온 오 후보의 의지를 보여주는 일정 선정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주연 배우 박해일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취재진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 감독 손에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감독상' 트로피가 들려있다. <헤어질 결심>의 박 감독은 지난 28일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박 감독은 <올드보이> <박쥐>에 이어 칸 국제영화제에서 세 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박 감독은 "제가 만드는 영화는 대중을 위한 상업영화이기에 어쩌면 영화가 재밌어서 칸 영화제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며 "대중과 거리가 먼 예술영화로 인상 지어질까 염려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부상일 제주을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열린 '김포공항 이전 저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및 연대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에 따른 국내선폐지 공약을 즉각 철회' 및 '이 사태에 대해 묵인하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영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이주영, 이지은(아이유), 송강호, 강동원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를 마치고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브로커>의 감독과 배우들 입국 소식에 인천국제공항은 취재진과 팬들로 붐볐다. <브로커>의 주연 배우 송강호는 지난 28일 프랑스 칸 영화제 폐막·시상식에서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영화 <브로커>의 주연 배우 송강호가 30일 오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미소를 보이고 있다. <브로커>에서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 역할을 맡은 주연 배우 송강호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기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시상식에서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 배우는 취재진 앞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보이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틀 남은 30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구리전통시장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오른쪽)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손을 잡고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성남시에서 출근인사 및 유세차 순회를 한 뒤 구리시로 넘어와 김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후 판교동·운중동·대장동 집중유세를 가진 뒤 성남시장 신상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30일 오전 인천 계양구 이재명 국회의원 후보 캠프사무실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이날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 위원장은 "균형과 인물에 투표해달라"며 "이번 선거는 일방 독주와 독선을 막아낼 최소한의 균형과 안정을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에 대한 실망도 잘 알고 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만족하실 때까지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접견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과 만나기에 앞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한 장관은 접견실에 비치된 방명록에 "대한민국 사법부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수호자입니다.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라고 적었다. 이후 김명수 대법원장과 만나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요현안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정부가 국민 삶을 편안하게 해주길 바라는 심정으로 한덕수 총리 인준을 가결시켜줬는데, 지금까지 보여준 것이라곤 불공정·몰상식의 인사 대참사와 검찰공화국 만들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추경을 통해 완전한 손실보상을 해달라'는 민주당 요구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며 "손실 소급 적용, 매출 소득 역전현상 보완, 사각지대 보완 등에 귀를 막고 눈감고 있다. 어려운 사람들 돕자는데 못하는 게 여당이 할 소리냐"고 꼬집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오전 송영길·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동연·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28일까지 할 수 있으며 본투표는 6월1일 진행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들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TV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정의당 권수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 이날 토론회에서 세 후보는 물가와 부동산, 일자리, 폐기물 관련 등을 놓고 뜨거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회는 KBS, MBC, SBS에서 동시 생중계 한다. 한편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27일부터 28일에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1일 진행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감독 모홍진(사진 왼쪽부터), 배우 전소민, 신윤정, 김미화, 황석정, 김지영, 홍예지, 윤미경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이공삼칠> 언론 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이공삼칠>은 청각장애가 있는 엄마(김지영 분)와 단둘이 살고 있는 열아홉 소녀 윤영(홍예지 분)이 뜻밖의 사고를 겪고 이후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을 표현한 휴먼 드라마다. 이번 영화는 다음달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편 배우 홍예지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공삼칠>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