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5:56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의 뜻을 밝힌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굳은 표정으로 원내대표실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권 대행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 간담회와 선수별 의원 간담회를 진행한 후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해 논의하기로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호텔페어·DIY 공간디자인페어'를 찾은 참관객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2 호텔페어'는 호텔 개발 및 건축 등 운영상에 필요한 신기술과 제품을, 'DIY 공간디자인페어'는 마감재·가구·이큅먼트·어플라이언스 등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아이템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엑스 D홀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참석 예비후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진, 김민석, 이동학, 이재명, 강훈식, 강병원, 박주민, 설훈 예비후보. 이날 민주당은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는 8명에서 3명으로, 최고위원 후보는 17명에서 8명으로 추릴 예정이다. 이번 당 대표 예비경선은 당연직 중앙위원 등으로 구성된 예비선거인단 투표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뤄진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100% 예비선거인단 투표로만 진행된다. 이번 경선 결과는 오후 6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국회(임시회) 제1차 행정안전위원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채익 위원장은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의결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에는 김교흥 의원이 국민의힘에는 이만희 의원이 각각 간사로 임명됐다. 한편 이날 행안위는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의 증인 중 류삼영 총경 등의 증인채택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정회를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의장은 "53일이나 늦게 출발한 후반기 국회가 어렵게 원 구성을 마쳤다. 늦은 만큼 국민에게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며 "여야가 대화와 타협, 협력의 정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회의장 2년 임기 동안 협력의 다리를 놓는 데 집중하겠다"며 "여야는 물론이고, 정부와 국회, 대통령과 야당 사이에도 튼튼한 다리를 놓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정재 감독(왼쪽부터), 배우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헌트>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날 이 감독은 "어떻게 하면 연기자가 돋보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연기자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연출을 하더라도 연기자가 돋보이는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거대한 암살작전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다. 영화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박 부총리는 대정부질문에서 음주운전·논문 중복재개 논란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양성,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 사태 등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대정부질문 마지막날인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박 부총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분수대에서 뿜어져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따르면 어린이 물놀이장은 수심이 30cm로 낮아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좋으며 이용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17시까지며 오는 8월 15일까지 열린다. 매주 월요일 정기 휴일.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30 월드엑스포 유치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부울경 지역을 대한민국 신산업 비전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출근하며 전날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사적인 문자 내용 공개 사건과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이날 권 대행은 "사적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유출·공개돼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원·국민 여러분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자 내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제 프라이버시도 보호받아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회 대정부질문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398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중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수신된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 휴대폰에는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적혀있다. 발신인은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저장돼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본격 무더위가 시작된 26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분사되는 쿨링포그를 시민들이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쿨링포그는 피부나 몸에 닿아도 젖지 않는 인공안개로, 주변 온도를 낮추는 야외냉방장치다. 기온 28도 이상, 습도 70%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중복인 이날 서울 한낮기온은 33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에도 무더위가 지속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회 대정부질문 둘째 날인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398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법인세 세율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을 대상으로 민생 현안과 경기 침체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경찰국 신설 관련 질의를 하는 중 국민의힘 의원들이 질의 내용을 문제삼자 김 의원이 의장석에 항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관련 경찰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맞은편 경찰기념공원에 '경찰은 죽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화환이 설치돼 있다. 근조화환에는 '22.7.23. 국민의 경찰은 죽었다' '경찰은 죽고 견찰이 탄생했다' 등 행안부에 대한 경찰의 불만 섞인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이날 경찰청 앞에서 경찰공무원 직장협의회 관계자들이 1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행안부는 치안업무를 관장할 수 없다"며 "민주화를 역행하는 경찰국 신설을 철회하라"고 밝혔다. 길을 지나던 몇몇 시민들은 폭염에 지친 피켓 시위대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달 2일 공포·시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5일 오후 경기도 이천 육군항공사령부에서 열린 대규모 항공작전 훈련에서 최첨단 공격헬기인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가 2.75인치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공중기동훈련에서 AH-64E 아파치 공격헬기는 가상의 적 제압을 위해 2.75인치 로켓 150여 발과 30mm 기관포 450여 발을 발사했다. 육군은 CH-47D 시누크 헬기를 이용해 탄약과 유류 공수 등 물자공급을 위한 공중강습작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훈련은 육군 항공 핵심전력을 대거 투입한 역대급 최대 규모 훈련으로 코로나로 훈련 중단 이후 2년 만에 재개했다. 군 당국은 "항공전력은 대규모 집중공격 시 적의 심리를 타격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전력"이라며 "앞으로 이 같은 대규모 항공 훈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중복을 맞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로운 복(伏)날 문화 캠페인 ‘복날 채식? 오히려 좋아!’ 오찬 행사에 채식 식단이 준비돼있다. 이날 오찬 행사는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한정애애 의원)'이 육식 위주 보양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복날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오찬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한정애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왼쪽 세 번째)와 서영교 경찰장악 저지대책단장(왼쪽 두 번째) 등 의원들이 2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윤석열정권 경찰장악 규탄 기자회견을 마친 뒤 대통령실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출근길에 경찰들의 집단적인 목소리를 놓고 국가기강 문란이라고 했던데, 진정 국기 문란을 이으키는 사람이 누구냐"며 "윤석열정부 아니냐"고 규탄했다. 이어 "경찰들이 12·12 하나회 쿠데타 같은 발상을 하는 게 아니라 대통령 측근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야말로 정말 행정쿠데타 같은 발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영교 경찰장악 저지대책단장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경찰국 신설 관련 시행령 개정안 심의를 하는 것을 문제삼으며 "엄연히 정부조직법 위반이고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민주당 의원들은 경찰 집단행동 징계 조치 철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이날 권 대행은 최근 경찰국 설치와 관련한 경찰의 집단 반발과 관련해 "경찰은 총을 쥐고 있는 공권력"이라며 "그 어떤 항명과 집단항명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민정수석을 통해 경찰을 장악했던 민주당은 야당이 되자마자 안면몰수하고 있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 의원은 문재인정부에서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인사다. 이날 박 의원은 한 장관에게 "(검찰총장) 두 달째 넘는 공석인데 대검 검사급, 고검 검사급, 평검사 전부 다 한동훈 장관이 다 해버렸다. 이런 선례가 있냐"고 발언했다. 이에 한 장관은 "과거에 의원님께서 장관일 때 검찰총장을 완전히 패싱하시고 인사한 것으로 무리한 적 있다"며 "저는 검찰 인사의견을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이 반영했다고 확신한다"고 받아치며 약 15분간 설전이 이어졌다. 이후 이어진 대정부질문에서는 대북·안보 이슈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 등을 두고 여야가 대립했다. 국회는 오는 26일 경제 분야, 2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은 가운데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을 찾은 시민들이 탑승수속을 밟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제선 항공편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국제선과 국내선 여객 수는 460만7105명으로 지난해 6월 대비 40%, 전달 대비 4.6% 증가했다. 특히 국제선 여객수는 127만902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