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를 맞이하기 위해 시장에 몰린 시민 중 일부는 ‘우리가 이재명이다’ ‘김건희도 구속하라’ ‘이재명을 죽이려는 정치탄압 중단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몇몇 시민들은 이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에 호응하며 시민들과 악수를 하거나 같이 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 대표는 인천 현장 최고위를 시작으로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 터미널, 모래내시장, 카리스호텔 등 민생 현장을 찾아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 터미널 홍보관에서 '무역 적자·수출 상황 점검 현장간담회'에 앞서 무역 적자 수출 상황 점검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져왔던, 압축 성장의 핵심 동력이었던 수출이 지금 현재 매우 흔들리고 있다"며 "작년에 무역이 역사상 최대인 472억달러 적자, 지난 IMF 당시의 2배가 훨씬 넘는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필요한 대책을 수립해서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질 무역, 그중에서도 수출이 제대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홍성국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간사, 김윤태 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왼쪽부터), 황교안 전 총리, 윤상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김기현 의원, 조경태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당권후보자들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서울시당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자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나 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윤석열정부의 성공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이를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나 전 의원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오전 인천 남동구에서 열린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최고위는 검찰 조사 후 처음 열린 당 최고위다. 이날 이 대표는 "어제 정치검찰에 맞서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고 왔다"며 "주권자(국민)를 위한 성실한 노력을 범죄로 둔갑시키려는 검찰정권의 폭력적 왜곡 및 조작 시도에 앞으로도 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 어떤 모략과 날조를 해도 결국 국민과 역사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정권의 폭정과 무도함에 국민과 함께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최고위를 마친 뒤 이 대표는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 터미널, 모래내시장, 카리스호텔 등 민생 현장을 찾아 '국민속으로 경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는 전날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조사에 출석해 약 12시간 검찰조사를 받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원 앞에서 이 대표의 지지자들이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10시30분께 수원지검 성남지원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 대표는 2018년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네이버, 두산건설, 차병원 등 기업들로부터 170억여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에 건축 인허가,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운데)가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10시30분께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원 입구에서 하차한 뒤 박범계·김태년 의원, 박홍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검찰청사로 걸어서 이동했다. 포토라인에 선 이 대표는 "특권을 바란 바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이미 답을 다 정해놓고 있다. '답정(답이 정해진) 기소'"라며 "검찰에 진실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발언했다. 그는 "검찰은 그동안 정권의 시녀 노릇을 하다가 이제 권력, 정권 그 자체가 됐다"며 날선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이 대표에 대한 조사는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의 '이기는 캠프 5560' 개소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3·9 대선 당시 사용했던 북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개인적인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불이익이 다가온다 해도 당의 굳건함으로 지켜온 정통성을 근거로 보수당을 다시 한번 든든한 기반 위에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중국발 단기체류자 사전 유전자증폭(PCR) 검사 대기 장소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일 인천공항을 입국한 중국발 입국자 934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180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이 확진돼 3.9%의 양성률을 보였다. 전수검사를 실시한 2일 이후 양성률이 10%대 아래로 내려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PCR 검사를 받게 했다. 90일 이하 단기체류 외국인은 인천공항 입국장 밖에 마련된 검사센터에서, 90일 초과 장기체류 외국인 및 내국인은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기요금이 또 한 번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에 전기 요금을 kWh(킬로와트 시) 당 13.1원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4인 가구 기준 평균 전기요금이 5만2000원대에서 5만7000원대로 4000원가량 증가하는 셈이다. 전기요금 인상은 이번 1분기 이후 추가적으로 더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돼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나눔 온도 94.3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성금 목표액 4040억원의 1%에 해당하는 40억4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오른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1일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의 모금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새해 초부터 대한민국은 국가적 위기에 직면했다"며 "경제침체 속도가 아주 빨라지는데 여기에 충격적인 안보 참사가 겹쳤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의 양대 축인 민생과 안보가 뿌리째 흔들리고있다. 가히 참사 정권이라 할 만하다"며 윤 정부를 향해 날선 발언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오는 10일 '성남 FC 후원금' 관련 검찰에 출석해 혐의에 대해 직접 소명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안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이 실패하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는 없다"며 "윤 대통령의 성공에 저보다 더 절박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압승으로 정권교체를 완성해야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나타낸 9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세종·충북·충남 등에서 '나쁨' 단계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가결되고 있다. 해당 안건은 찬성 205인·반대 2인(김기현·안병길)·기권 8인으로 통과됐다. 이로써 7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국정조사 기한은 오는 17일까지 연장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평화안보대책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긴급회의는 최근 북한 무인기가 서울 영공을 침범한 사건 등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이인영 평화안보대책위원장, 황인권 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는 이 장관을 포함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출석했다. 이 장관은 청문회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사퇴할 수 없다면, 유족들에게 사과는 할 수 있겠냐"라는 질의에 "첫 번째 열린 행안위에서 사과를 한 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사퇴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장에는 빨간 목도리를 한 유가족들이 증인들의 발언을 들으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간사와 야당 국방위원들이 5일 오후 경기 과천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방공진지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민주당 국방위원들은 북한 무인기 대응 관련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또한 무인기 최초 상황 접수부터 종료 시까지 상황일지 등을 확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걸그룹 아일리원(ILY:1) 멤버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총 4곡이 수록된 <A DREAM OF ILY:1>은 아일리원이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꿈을 그려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별꽃동화>는 깜깜한 밤을 밝혀 길을 안내하는 별꽃처럼 팬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아일리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주한 교황청대사관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명예교황 분향소를 찾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방명록에는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깊고 큰 평화와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조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과 황희 국제위원장, 이재정 의원이 동행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