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4선·경기 안성)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윤석열정부와 당의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가 모두 내년 총선에 달려 있다"며 "따뜻한 보수, 당당한 보수를 실천하며 총선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수도권 지역서 4년째 의정활동 중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여소야대 상황에서 이런 무리한 법을 막을 방법은 재의요구권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 원내대표는 마지막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박진 외교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있다. 이날 열린 대정부 질문에는 대일외교, 양곡관리법, 쌍특검 등 여야 입장 차가 뚜렷한 이슈를 두고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리)이 출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쌀을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4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거부권 행사에 항의하기 위해 민주당은 이날부터 릴레이 삭발을 단행하고 있다. 양곡관리법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한편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30 세계박람회' 실사를 위해 방한 중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파트릭 슈페히트 행정예산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은 국회를 찾아 국회의장과 면담을 마친 뒤 본회의장을 찾았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이 통과되는 모습을 지켜본 실사단은 김 의장에게 결의문을 전달받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 대통령인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한국에 입국해 광주를 찾았다. 할아버지 대신 5·18 피해자에게 사과하기 위해서다. 귀국에 앞서 전씨는 전씨 일가의 비리를 SNS에 폭로한 바 있다. 인천공항에 입국한 전씨는 “제 삶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들의 삶도 소중하다”며 “저에게 죄가 있다”고 말했다. 전씨의 사과가 5·18 피해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길. 사진은 지난 28일 전우원 씨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백혜숙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쌀값 정상화법 공포 촉구 결의대회'에서 삭발식에 참여하고 있다. 농해수위 소속 신정훈, 이원택 의원과 백 부위원장 등 총 6명이 쌀값 정상화를 요구하며 삭발식에 동참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전국 농어민 위원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국 1만 농민·농업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수원 26도, 광주 25도, 부산 19도를 기록한다고 밝혔다. 이어 4일 늦은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6일 오전까지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광장 18m 벨리곰이 설치돼있다. 롯데홈쇼핑은 18m 벨리곰, 케이크 코스튬을 한 벨리곰, 꼬냥이 등 조형물을 설치했다. 해당 조형물은 오는 23일까지 전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5G 원가자료 정보공개소송 1심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와 SK텔레콤은 2018년 대법원 판결과 이번 서울행정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지금이라도 5G 인가 당시 심의했던 원가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금인가제를 재도입하고 이동통신서비스 출시에 대한 정부의 감독 및 규제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창영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한범석 통신비분과장, 김주호 사회경제1팀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정순신 자녀 학교폭력 진상조사 및 학교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청문회에서 증인들이 출석해 있다. 이날 정순신 변호사는 '질병 및 피고발 사건 수사'를 이유로 청문회에 불참했고, 이를 이유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를 연기하자고 주장했다. 교육위는 청문회 의사일정 변경안을 상정, 재적 13인 중 찬성 9인·반대 3인으로 청문회 일정을 변경했다. 청문회는 다음달 14일에 다시 열린다. 한편 청문회에는 정 변호사 아들이 다녔거나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인 서울대 입학본부장, 민족사관고 및 반포고 교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요금 관련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당정은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잠정 보류, 추가 논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조정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류성걸 기재위 간사, 한무경 산자중기위 간사, 김미애 원내대변인, 박일준 산업부 2차관, 방기선 기재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4주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도 걱정된다"며 "정상회담 핵심 의제를 조율해야 하는데 외교·안보 핵심들을 줄줄이 교체하는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의 외교 실패를 막기 위해 야당과 협의하고 초당적 역량을 모아서 국익을 지켜나가달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근로시간 제도 개편 관련 당·정·대 조찬간담회에서 간담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은 근로시간제도 개편과 관련해 국민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여론 수렴을 강화하고 1주일 단위의 근로시간 규정을 고치겠다는 것에 뜻을 같이했다. 간담회에는 박 정책위의장,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내 5호 애플스토어인 '애플 강남' 오픈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애플 강남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애플 강남에서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 라인업 및 서비스를 접하고 애플의 전문가들로부터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스토어는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방문객을 맞이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30일 오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현대차가 '쏘나다 디 엣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 '디올 뉴 코나 일렉트릭' 등 13대를 선보였다. 기아는 대형 전기 SUV 'EV9'을 공개하면서 'EV6' '디 올 뉴 니로EV' '니로 플러스 택시용' 등 12대를 전시했다.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꾼 쌍용차는 중형 SUV 토레스의 전기차 'EVX'를 최초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AMG SL' 및 전동화 모델, 럭셔리 한정판 모델 등을 선보였다. BMW는 수소연료전지차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 타입'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비전 357'을 아시아 최초로 발표했으며 한국지엠은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다음달 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송정제방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산책을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벚꽃 개화일은 관측 이후 역대 2번째로 빠르다. 기상청은 3월 25일 서울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있다. 영등포구는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여의도 봄꽃축제로 다음달 1일부터 9일간 여의도 윤중로 교통이 통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인근 화단에 환경미화원이 물을 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 기온은 20도로 예년보다 6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내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당분간 기온이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본이 초등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기하며 파장이 일고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이 독도 관련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교육부가 일본 문부과학성 검정 심사를 통과한 9개 출판사 9종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모든 교과서에서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서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교과서는 독도를 '한국의 불법점거'라고 서술하거나 일본의 영토표기 지도 등을 포함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