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대한간호협회 간호사들이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거부권 행사 규탄 총궐기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호사들은 "국민 건강 외면하는 국민의힘 규탄한다" "간호법 거짓 선동 복지부는 사과하라" 등을 외쳤다. 규탄대회에서 간협 관계자들은 16개 시도 총선기획단을 출범하고,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심판한다고 밝혔다. 간협은 이날 집회 참여 인원을 3만여명으로 추산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김영경 회장 및 임원단, 강류교 보건교사회 회장, 김영희 예비역간호장교, 서동현 간호사, 차세대간호리더 박준용 전국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간호법 거부권 범국민규탄대회를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회관에서 관계자들이 규탄대회에 사용할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간호협회는 오는 19일 광화문에서 '간호법 거부권 규탄 및 부패정치 척결을 위한 범국민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의료현장에서 의사를 비롯한 다른 직군의 불법진료에 대한 업무지시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세브란스빌딩 앞에서 실질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공공운수노조는 "물가는 폭등하고, 월급은 안오르는 상황이라 못 살겠다"며 "실질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정용재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조창수 경북지역지부 수석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최저임금 9620원 관문을 통과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앞서 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최저임금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왼쪽)과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씨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남 씨와 서 씨는 지난해 8월,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0시30분에 열렸다. 이날 남 씨는 재판 30여 분 전에 모습을 보였고, 취재진에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에 들어섰다. 한편 남 씨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한 혐의로 검찰 송치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민주노총 건설노조 등 조합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양회동 열사 염원 실현! 노동, 민생, 민주, 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이날 민주노총은 "고 양회동 열사의 염원을 실현하고, 윤석열정권 퇴진 투쟁을 선포한 이후 대규모 결의대회를 통해 전 조직적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두시께 숭례문부터 서울시청 사이 세종대로에 모여 결의대회를 이어갔다. 이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 서울대학교병원과 대통령실 방향으로 각각 행진한다. 이날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로 인해 도심 도로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는 조 장관을 포함,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만희 수석부의장, 강기윤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며 윤상현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총은 불공정 채용 처벌을 강화하는 '공정채용법(채용절차법 개정안)' 당론 채택 논의를 위해 열렸다. 의총을 마친 후 대부분의 의원들은 광주로 내려가 5.18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연설을 하고 있다. 이후 트뤼도 총리는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연다. 외국 정상이 국회를 방문해 연설하는 것은 2017년 11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후 6년 만이다. 한편 이날 '코인'으로 논란을 빚은 김남국 의원은 본회의에 불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회의에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 내년 총선에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백혜련 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정무위는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 현안 보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5월10일, 윤석열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학과별 대학교수 345명에게 윤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4명 중 3명이 윤정부가 잘못했다고 답했다. 남은 4년은 긍정적 평가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서 윤석열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전문가들이 평가한 설문조사 결과.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한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른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는 17일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릉 33도, 대구 33도 등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재산공개와 정보공개 제도개선 네트워크(재정넷)'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공직자윤리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재정넷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가상자산을 대량 보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그러나 여야는 해당 의혹도 해소하지 못하고 제도 개선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 가상자산 보유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와 가상자산을 등록대상재산으로 포함시키는 공직자윤리법의 개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실련 김성달 사무총장, 서휘원 팀장, 참여연대 이재근 협동사무처장, 최재혁 선임간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관위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김도읍 의원이 선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선관위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홍석준·배현진·양홍규·노용호·함인경 위원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은 최근 설화와 공천 관련 녹취록으로 논란을 빚은 태영호 의원이 사퇴하면서 보궐선거를 진행하게 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일본 원전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안전하다면 식수로 사용하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정부에 대해 "'안전하다면 최소한 마시지는 않더라도 농업용수, 공업용수 등 재활용하는 것이 맞다, 그렇게 써라'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위선의 끝판왕"이라며 "코인 거래 내역 전체를 공개하고 국민 앞에서 석고대죄하는 모습을 보여도 모자랄 판에, 되레 국민을 비웃는 듯한 웃음을 띠며 당당하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마땅하다. 만약 끝까지 버틴다면 의원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거액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으로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요금 관련 당정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정책위의장은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국민 부담을 최소화해야 된다는 점, 한전과 가스공사의 뼈를 깎는 노력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해왔다"며 "고민의 시간이 지나가고 결정의 시간이 왔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 방기선 기재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기요금 인상 폭은 1㎾h당 7~8원 수준으로, 가스요금은 메가줄당 1∼2원 안팎의 상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왼쪽),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이날 산자위에는 여야 위원들은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 및 적자 해소를 위한 자구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자위에는 이창양 산자부 장관, 조주현 중기부 차관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1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정무위는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를 규정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가결시켰다. 백혜련 위원장은 이날 "가상자산법이 정무위에서 의결되면서 가상자산이 비로소 법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정무위에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박정훈 FIU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안전사각지대 취약계층 교통사고 줄이기 전국자전거캠페인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 등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동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사고 발생 건수는 489건"이라며 "스쿨존 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민식이법'의 후속조치 및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