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시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하철 하차를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 시 환승 개념을 적용해 기본운임을 면제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실수로 역을 지나쳐 반대 방향에서 다시 탑승하거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개찰구 밖을 나갔다 들어오더라도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이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7개 국제공항에서 올해 상반기 해외노선을 이용한 여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7개 국제공항은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양양국제공항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지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방한하고 있다. 이날 톰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팅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홍보를 위해 방한했다. 톰이 방한한 것은 이번이 11번째다. 톰을 보기 위해 모인 취재진과 팬들로 SGBAC은 장사진을 이뤘다. 톰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셀카를 함께 찍는 등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다음달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모빈(MOBINN) 직원이 장애물 극복 배달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개막한 '2023국토교통기술대전'을 찾은 시민들은 순수 전기비행기와 이동 지원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 자율주행 사고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센서 데이터 시뮬레이션 기술 등을 체험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 R&D 미래관, 국토교통 기업 성장관, 모빌리티관, 스마트 국토관, 탄소중립관 등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아이피지오토모티브코리아 직원이 자율주행 사고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센서 데이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 R&D 미래관, 국토교통 기업 성장관, 모빌리티관, 스마트 국토관, 탄소중립관 등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국토교통기술대전'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 연구개발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 Leap Together'을 주제로 기획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만 나이' 적용 시행일일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관련 알림문을 부착하고 있다. 이날부터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내용의 개정 행정 기본법과 민법이 시행된다. 이를 통해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법이 달라 생기는 여러 혼선 및 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농심이 내달 1일부터 신라면·새우깡의 출고가를 인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신라면과 새우깡을 카트에 담고 있다. 소매점 기준 1천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50원, 1천500원인 새우깡은 100원씩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등 참석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보호출산법 시민연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최근 벌어진 수원 영아 살해사건 희생자의 짧았던 삶은 깊은 절망감을 상기해본다"며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출산 후 출생 신고되지 않은 아동이 2236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명을 살리는 일, 국회가 해야 할 일"이라며 "보호출산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현안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오갔다. 한편 교육위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해당 법안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처분에 대한 교육현장 책임자의 역할을 강화해 학교폭력 근절 효과를 높이는 효과를 지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용화 감독과 배우 도경수, 김희애, 설경구(사진 왼쪽부터)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담은 영화다. 영화 <더 문>은 오는 8월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윤중초등학교에서 열린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2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파로 발생할 수 있는 '냉방비 폭탄'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김 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태규 정책위부의장, 강경성 산자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psw@ilyosisa.co.kr>
소병훈 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전체회의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등이 출석했다. 이날 농해수위는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해양환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장마전선이 물러난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맑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제외한 지역의 장맛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장마전선은 29일부터 북상해 주말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핵 오염수가 뿌려지면 다시 주어 담을 수 없다,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홈쇼핑식 매진임박 마케팅을 괴담을 퍼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은 과학적 진실을 더 널리 알리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일본은 결국 제일 돈이 적게 드는 방안을 택했고, 한국 정부는 검증 없이 무비판적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제안하는 7개 사항을 일본 정부에 요청하고 반드시 관철할 것을 강력학 정부와 국민의힘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제안한 7개 사항은 '오염수 6개월 투기 보류' '국제사회 객관적 검증 요청' '처리 재정비용 지원 제안' 등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배우 장재호(왼쪽부터), 최귀화, 감독 김재윤, 배우 오대환, 장동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악마들>은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 분)'가 범인 검거의 순간 몸이 바뀌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영화에서 배우 장동윤은 바디체인지 소재로 인해 살인마와 형사를 오가는 1인 2역의 열연을 펼친다. 액션 스릴러 <악마들>은 다음달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국의희망 양향자 창당준비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창당발기인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한국의희망 양향자 창당준비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창당선언문을 발표하며 주먹을 쥐고 있다. 이날 양 위원장은 "진영의 나쁜 정치, 낡은 정치, 특권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정치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이어 "익숙한 것과는 결별해야 한다"며 "돈봉투 사태같은 부패를 완전 차단하고 공천의 공정성을 확보하며 당대표의 독선, 대의원의 과대표 등 구태를 시도조차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및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퇴 및 엄중처벌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박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경보 발령·대응요원 현장 출동 지시 등을 취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인물"이라며 "최소한의 양심과 책임의식이 있다면, 공직을 내놓고 민간인으로서 재판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이어 "재판부는 박희영 등 이태원 참사 주요 책임자들을 엄중히 처벌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박 구청장은 불구속 상태로 법정에서 열릴 첫 공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