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9 14:36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손 the guest> 김재욱과 김동욱의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27일 방송된 OCN <손 the guest>의 방송 말미에는 7화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일도로 인해 주먹다툼을 하는 김재욱과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동욱은 김재욱에게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까 사람이 또 죽은 거다”고 울분을 터뜨리고 있다. 이에 김재욱은 김동욱에게 “빙의된 사람도 죽이면 네가 악마랑 뭐가 다르냐”고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박일도는 사람의 악하고 어두운 마음에 파고드는 악령으로 ‘손’이라고도 불린다. 박일도에 빙의된 자들은 사람들을 무차비하게 살해하는 등 내면에 있던 악한 기운들을 다 쏟아내 마을을 공포로 물들이고 있다. ‘<손 the guest> 김재욱, 김동욱이 의기투합해 박일도를 물리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재욱, 김동욱 주연의 <손 the guest>는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암수살인'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암수살인'을 연출한 김태균 감독이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촬영 비화를 밝혔다. 김 감독은 '암수살인'의 강태오로 열연한 주지훈을 극찬하며 "연기를 이렇게까지 잘할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강태오 역에 맞는 배우를 찾는 게 고민이었다. 그러다 '아수라'를 봤는데 수많은 배우 중에서 주지훈(문선모 역)이 눈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주지훈은 먼저 삭발과 노메이크업을 감행할 정도로 진지했다"며 "눈빛 하나하나까지 다 계산된 거니까 그걸 보는 재미도 클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암수살인'은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상영금지가처분 소송에 묶여 고초를 치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마이웨이> 함중아가 아내와 이혼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함중아 부부가 출연,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앞서 함중아는 젊은 시절 수많은 여성들과 추문에 휩싸인 바, 아내와 심각한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에 함중아 아내는 이날 “법원에 가면 이혼 신청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함중아 아내는 “그곳에 계신 상담사와 짜고 남편의 외도를 고치기 위해 가짜 이혼을 계획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담사와 말을 맞춘 뒤 함중아를 데려갔는데, 거기서 남편의 진가를 알게 됐다”며 “그래서 지금까지 함께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하면 외도할 때가 좋았던 것 같다. 그때는 힘 있게 다녔는데 그런 모습들이 그립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 악화로 투병생활을 하던 함중아가 <마이웨이>를 통해 근황을 전하자 많은 이들이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인생술집> 송승헌이 신동엽에 관한 미담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송승헌이 출연, 신동엽과의 에피소드를 공유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신동엽은 “송승헌이 MBC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했을 때는 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송승헌을 하차시키자는 의견이 나왔었는데, 그의 가능성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지지해줘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송승헌은 “내가 기억하기로는 신동엽이 나를 가장 많이 지지해줬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만약 내가 <남자 셋 여자 셋>에서 하차했으면, 지금 이자리에도 없었을 것"일며 "나에게 있어 신동엽이라는 사람은 은인 같은 존재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모습이 공유되면서 많은 이들이 송승헌, 신동엽의 우정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송승헌이 출연한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28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고,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러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흐려져 밤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30일까지 5~40mm 내외의 다소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당분간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수도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현재 제주도에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오늘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오늘 오전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시간 최고 기온은 21~24도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구 11도, 부산 17도, 제주 20도다. 이어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로 예측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정인선 쌍둥이 남매의 베이비시터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소지섭의 오해로 인해 쌍둥이 남매의 베이비시터를 잃은 정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지섭은 자신 때문에 정인선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자 “제가 쌍둥이 남매의 베이비시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소지섭의 폭탄 발언에 정인선은 “신경 써주시는 마음은 고맙지만 아직 서로 잘 모르기도 하고, 갑자기 왜 베이비시터를 하겠다는 건지도 잘 모르겠다”고 거절했다. 이에 소지섭은 “사실은 제가 급전이 필요해서 소일거리를 찾던 중이었다”고 베이비시터를 자처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월급 받은 만큼 아이들 열심히 케어할 테니까 맡겨 달라”면서 “못 믿어 우시면 며칠만 써보셔도 된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소지섭의 주장에 결국 정인선은 그를 베이비시터로 받아들인 바, 앞으로 펼처질 <내 뒤에 테리우스>의 전개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시판용 제품을 유기농 수제품으로 속여 판매한 미미쿠키를 향한 분노가 거세지고 있다. 27일 충북 음성경찰서는 미미쿠키를 둘러싼 논란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기농 수제 디저트 전문점으로 알려진 미미쿠키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인 쿠키와 롤케이크 등이 시판용 제품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던 바. 해당 논란을 거듭 부인하던 미미쿠키 운영자는 계속된 논란에 결국 이를 인정, 장문의 사과문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다. 운영자는 “소비자를 우습게 생각하거나 작정한 건 아니지만 결국 속이고 나쁜 짓을 했다. 죄송하다”라며 “쿠키타르트 제품은 시판용 쿠키와 냉동생지 수제 쿠키가 함께 배송됐다. 큰 이윤을 남기려고 시작한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매하는 분들께 서비스도 드리고 싶고 뭐라고 보내드리고 싶은데 주문은 늘고 서비스 만들 시간은 부족했다. 서비스로 처음에 드리다가 서비스로 나간 제품이 맛있다고 해주시니, 우리도 물량은 늘고 생지도 쓰고 시판용도 섞게 되고. 구매 원하는 분들도 늘고, 해서는 안될 선택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인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이 생길 예정이다. 27일 정부 측은 “인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을 만드는 것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다”며 “이듬해 상반기에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부가 인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을 세운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대중은 이번 정책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을 여는 것을 반대한다며 상세한 이유를 서술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글의 저자는 게시판을 통해 “인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이 열리는 것은 조세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게다가 공항이 혼잡해져 보안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다수 국민은 해외여행을 가는 일이 적다”며 “이번 안건은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부유층의 편의를 위한 정책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2> 정재호 송다은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진 정재호와 송다은의 결별설이 불거져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정재호의 SNS에 송다은이 “연인이 싫다는 사람을 만나는 심리는 뭐냐”라며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며 두 사람이 서로를 언팔로우했다고 덧붙여 결별설에 불을 붙였다. 이에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졌고, 정재호는 SNS에 “작은 일로 다툼이 있었다.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 중”이라며 “문제가 된 지인은 이성이 아닌 동성이다”라고 덧붙이며 연인 송다은과 대중들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같은 날 마이데일리의 단독 보도를 통해 정재호와 송다은이 서로 시간을 갖는 중이라는 송다은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이 전해졌고, 이에 두 사람의 팬들은 두 사람이 진짜 결별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별설에 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드라마 <흉부외과>가 특정 직업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첫발을 뗀 SBS 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는 심장 수술을 둘러싼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흉부외과>에서 박태수(고수 분)는 대통령 후보를 수술할 심장을 들고 사라져 최석환(엄기준 분)과 윤현일(정보석 분)을 당황하게 만드는 긴박한 상황이 전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흉부외과>는 내용과는 별개로 간호사를 비하하는 듯한 묘사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흉부외과> 방송을 접한 시청자 A씨는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내용은 재밌었지만 간호사를 부정적으로 그려낸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아무리 현실과 드라마가 다르다지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A씨는 “간호사도 면허증을 취득한 의료인이다”라며 “작품 속에서 표현된 간호사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간호사를 무시하는 것 같아 작가의 평소 생각이 의심스러울 정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너의 결혼식> 김영광과 박보영의 케미가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27일 영화 <너의 결혼식>이 IPTV, 디지털 케이블 VOD를 출시하며 극장동시 서비스를 알렸다. 지난달 개봉한 <너의 결혼식>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 황우연(김영광 분)과 그의 첫사랑 환승희(박보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의 공감을 산 바 있다. 특히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김영광과 박보영의 커플 연기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졌던 바. 앞서 김영광은 지난달 9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보영과의 키스신을 촬영한 심경을 전하며 “부끄러운 것도 있었다. 부끄러울 때마다 장난을 많이 쳤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광은 “내가 ‘피끓는 청춘’에서는 충청도 사투리를 썼는데 그때처럼 사투리로 이름을 부르면서 장난도 치고, 서로 긴장을 풀었다. 아무래도 키스신을 촬영하기 전에는 긴장이 된다 편하게 하려고 했다. 우연이에게는 그런 장면이 너무나 좋은 순간이다. 그래서 촬영하면서 굉장히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이 변신을 예고했다. 27일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발표회에 박상훈 감독과 배우 소지섭, 정인선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인선은 극 중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맘카페에 가입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설의 요원과 평범한 엄마가 만나 함께 첩보 전쟁에서 호흡을 맞추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소지섭과 정인선이 각각 김본과 고애린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0대 정인선이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보여줄 색다른 엄마의 모습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앞서 정인선은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인선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연기한 솔이 엄마는 ‘미숙함이 허용되는 엄마’였다.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라며 “고애린은 6년을 두 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반 도로에서도 전 좌석 안전띠 사용이 의무화된다. 27일 경찰 측은 “익일 전 좌석 안전띠 사용 의무화를 포함한 법규가 실시된다”면서 “안전띠 사용 수칙을 어길 경우 삼만 원의 범칙금을 내야한다”고 전했다.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를 포함한 법안이 적용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일부 대중은 범칙금 적용 대상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해당 여론에 동조하는 ㄱ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운전대를 잡은 사람만이 범칙금을 내는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탑승자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는 멍청한 법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ㄱ씨는 “택시 같은 경우 단속이 어렵기에 이용자가 거절하면 범칙금을 내지 않는다”며 “이럴 경우 당연히 탑승 인원이 범칙금을 내야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수민 SBS 신인 아나운서에게 응원과 빈축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최근 대학 동기에게 받은 불편한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동기 A씨가 김수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넨 것과 다르게 지인 B씨에게는 그녀를 헐뜯었던 것. A씨는 김수민을 "주변에 크고 작게 밉보였던 애"라고 평가하며 "사람 참 안 바뀐다. 밖에선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헐뜯었다. 이 같은 상황이 알려지며 A씨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이를 고자질하듯 폭로한 김수민의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빈축이 뒤따랐다. 또한 A씨에 비해 띄어쓰기가 엉망인 김수민의 글을 보며 "어떻게 아나운서가 된 거냐"는 조롱도 잇따르며 애먼 구설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미쿠키'를 운영해오던 김 모 씨, 표 모 씨 부부가 잠적했다. 온라인 마켓을 통해 호응을 모았던 '미미쿠키'가 시중의 제품을 포장지만 교체해 되팔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미미쿠키'가 앞세웠던 '친환경' 제품은 화학조미료가 첨가된 대형마트의 제품이었다. 이들은 쉽게 폭리를 챙기자 제과의 종류를 늘리고 가격을 점차 올리는 등 더욱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미미쿠키' 부부는 외부와의 연락을 단절하고 은신 중인 것으로 전해져 환불을 촉구하는 소비자들의 거센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연기력 호평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설이 화제다. 26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KBS2 ‘옥란면옥’에서 탈북민 역할을 완벽 소화해낸 배우 이설은 “쟤 누구야?”라는 실시간 반응을 얻고 있다. 그녀는 웹드라마, 단편 드라마, 영화 등을 가리지 않고 활동해왔으며 영화 ‘허스토리’로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스크린 데뷔를 성공시켰다. 경력이 어마어마한 선배들과의 촬영에 대해 그녀는 “선배들 앞에서 잘하고픈 마음에 오기로 더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설은 당시 인터뷰에서 “원하는 게 있으면 일단 겁 없이 해보려고 한다. 곧잘 질려하는 성격이긴 한데, 이상하게 연기는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라며 충무로 기대주 물망에 오른 신예다운 답변을 전했다. ‘옥란면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녀가 어떤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옥란면옥> 김강우가 따뜻한 평양냉면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란면옥>에서는 김강우(봉길 역)가 정성스레 편육을 자르고 고명을 얹으며 평양냉면 한 그릇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란면옥>에서 김강우는 마지막으로 갖은 구박의 원인이었던 육수를 조심스레 부으며 냉면 한 그릇을 완성했다. 김강우가 준비한 신메뉴를 들고 간 곳은 배가 부른 이설(영란 역)의 앞이었다. 김강우는 후루룩 면을 삼키는 이설의 옆에 기립한 채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지켜봤다. 김강우의 육수까지 맛본 이설은 "내일부터 손님 상에 내도 되겠다"며 칭찬했다. 김강우는 잔뜩 부른 이설의 배를 어루만지며 "아빠 합격했다"고 자랑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강우는 뱃속의 아이에게 연신 뿌듯함을 자랑하던 중, 태동을 느끼고는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김강우는 "발로 찬다. 이거 엄마 닮아서 성격이 더럽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설 또한 "아버지를 닮았나 보다"라고 반격을 가했다. 평양냉면으로 시작한 사랑은 달콤한 결실까지 맺었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베이커리 업체 ‘미미쿠키’가 소비자를 농락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미쿠키’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이 대형할인매장 ‘코스트코’와 대기업서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후 해당 업체 측에서 이를 시인해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앞서 ‘미미쿠키’는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베이커리 업체로 롤케이크와 쿠키·마카롱 등 다양한 제과·제빵 제품을 다루며 ‘엄마의 정성’을 담아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홍보해왔다. 그러나 일각에선 ‘미미쿠키’ 측의 제품들이 코스트코서 대량으로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해당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을 먹어보지 않아 답변을 드리지 못하겠다”고 응대했다. 이후 한 누리꾼은 해당 업체서 판매하는 롤케이크가 한 대기업의 A제품과 동일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A제품의 속재료인 건포도가 없어진 시기와 ‘미미쿠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손여은과 하준의 스캔들 기류가 '라디오스타'에서 포착됐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손여은과 하준이 나눈 카카오톡(카톡) 메세지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날 손여은은 "처음 상대역으로 소개받았을 때 (하준이) 90도로 인사를 했다. 그날 저녁에 바로 문자가 왔는데 '누나 오늘 봐서 너무 반가웠어요. 나중에 밥 사주떼염'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지켜보던 김구라는 흥미롭다는 듯 "손여은과 하준이 스캔들 나면 '라디오스타'가 진원지다"라며 "두 사람이 유난히 붙어있다"라고 몰아갔다. 이에 하준은 "친해져야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다고 생각했다. 동생이니 제가 먼저 다가간 것"이라 해명했다. 반면 김구라는 하준에게 애교를 요청하며 손여은과의 러브라인을 이어가길 원했다. 이에 하준은 "그냥 얘기하다가 '뀨?' 이런 거나 얘기하다가 짜증나면 '턱쨍이야' 이런 거"라고 애교를 선보이며 김구라를 은근 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하준은 손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 김사복이 화제다. 26일 JTBC에서는 밤 10시부터 추선 특선영화 <택시운전사>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지난해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소시민들의 활약에 초점을 맞춰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뤘고,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크게 흥행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택시운전사>에서 배우 송강호가 맡은 역할이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제작 당시만 해도, 광주를 취재하는 외국인 기자를 도운 택시운전사가 있다는 사실만이 알려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택시운전사> 개봉 3일 만에 자신이 실존 인물 김사복의 큰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많은 의혹의 눈초리가 있었지만, 놀랍게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김사복은 영화 <택시운전사> 속 모습과는 달리, 평소 민주화운동에 관심이 많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엘리트였다. 오랫동안 찾았지만 김사복이 나타나지 않아, 군사 정권 하에 고초를 겪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김사복은 안타깝게도 광주에 다녀온 뒤 괴로움을 이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