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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12.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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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의도 메운 학교비정규직 ‘2차 총파업 결의대회’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차 총파업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비노조는 △임금체계 개편 논의기구 구성 △급여 개선 △근속수당 인상 △급식실 처우개선 △동일 직종 지역차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차 파업과 실무교섭 등을 진행했으나 결렬돼 이번 총파업에 나서게 됐다. 이들은 “최저임금도 안 되는 기본급, 그마저도 방학이 지나면 끊기고, 수당마저 지역마다 차별적이다. 이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만든 저임금 구조 때문”이라며 “이번 총파업 이후 사측이 제시하는 안이 타결 전망이 안 보이는 안이라면, 노사갈등은 방학을 지나서 3월 신학기 파업 국면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