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27 11:20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 관련 서울시의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여연대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적 자산을 쌓기 위해 허울뿐인 녹지생태축 재창조사업을 완성하고자 종묘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훼손하려 하고 있다”며 “이에 참여연대는 세운4구역 관련 서울시의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의 역사문화환경 훼손을 초래한 서울시 개발 계획의 위법·부당성 △서울시 문화재 보호 조례 제19조 제5항의 의의 및 임의 삭제에 따른 부당성 △부실한 지방공기업 사업타당성 평가와 SH공사의 부당한 업무 처리의 문제 △설계업체 변경계약 체결의 위법 부당성 등 서울시 행정 등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통일교 게이트-공천뇌물 특검법'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준태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교수, 장영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최창호 법무법인 정론 변호사가 발제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공천은 선거에서 정당이 공식적으로 후보를 추천하는 것을 뜻한다. 헌금은 종교적인 의미에서 신에게 바치는 돈을 의미한다. 이 두 단어를 합친 ‘공천 헌금’은 공천을 받기 위해 권한을 가진 사람한테 주는 돈이다. 대가성을 띠기에 불법이며 은밀하게 전달된다. 최근 한 정당에서 ‘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졌다. 시의원이 공천을 관리하는 국회의원에게 돈을 건넸다는 내용이다. 해당 인사는 후보 자격에 모자랐지만 공천을 받았고 이후 당선됐다. 이 내용은 한 언론이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국회의원과 당시 공천에 관여한 또 다른 국회의원 간의 녹취 음성을 공개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비일비재 김경 서울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명목으로 1억원을 줬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소속이던 강 의원은 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 탈당했고 제명당했다. 강 의원이 민주당 전 원내대표 김병기 의원(현재 무소속)에게 공천 헌금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은 더욱 커졌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고 김 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다. 녹음에서 강
[일요시사 취재1팀] 안예리 기자 = 아이를 가진 부모의 환심을 사는 건 쉽다. 내 아이가 모델이 될 수 있다면 혹하지 않을 부모가 몇이나 될까. “재능이 있다”는 말 한마디에 덜컥 계약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아이의 미래와 부모의 마음이 돈벌이 수단이 되는 실정이다. “저희 아이가 가능성이 있다고 했어요.” 5살 아이를 둔 아빠 A씨는 SNS에 뜬 키즈 모델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키즈모델 에이전시인 B사의 계정에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아이들의 사진이 가득했다. 아무나 합격? 지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이전시로부터 연락이 왔다. 아이가 1차 프로필에 합격했다며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전화였다. A씨는 B사로부터 “‘카메라 테스트가 있을 예정인데 테스트 비용이 10만원 발생한다’며 ‘테스트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전액 환불된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A씨는 환불이 가능하다는 말을 믿고 흔쾌히 카메라 테스트 비용을 입금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업체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테스트에 합격할 경우 이른바 ‘소속비’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소속비란 키즈 전문 에이전시에서 아이를 회사에 소속시킨다는 명목으로 요구하는 비용이다. 보통 계약·관리 명목의
1월 코스피 5000 돌파는 단순한 증시 기록이 아니라 한국 경제가 완전히 다른 궤도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사건이다. 과거처럼 위기 뒤에 모두가 함께 회복하는 V자나 U자의 시대였다면 이 숫자는 곧바로 생활 경기의 회복으로 이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상승은 체감과 분리돼있다. 이는 우리가 더 이상 같은 경제 안에 살고 있지 않다는 신호다. 한국 경제는 지금 명백한 K자형 성장 구조로 들어섰다. K자형 경제성장이란 경기회복이나 성장 국면에서 일부 산업과 계층은 빠르게 위로 치솟는 반면, 다른 쪽은 정체하거나 더 내려가는 분기 구조를 말한다. AI와 반도체, 금융과 플랫폼에 연결된 기업과 자산은 폭발적으로 성장하지만, 자영업과 내수, 노동 밀집 산업은 그 흐름에서 이탈한다. 같은 성장률 아래에서 서로 다른 경기 사이클이 동시에 존재하는 시대다. 코스피 5000은 이 K자의 윗부분이 얼마나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대부분 AI, 반도체, 2차전지, 글로벌 수출 대기업이다. 이 기업들은 미국과 중국, 중동과 유럽의 AI 투자 자본과 실시간으로 연결돼있다. 그들의 실적은 한국의 골목상권이나 내수 소비와 직접 연결돼있지 않다. 그래
2026-01-27 김삼기 시인·칼럼니스트·시사평론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공천뇌물-통일교 게이트 특검 촉구 국회 천막 농성'에 참석해 있다.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더불어민주당에 쌍특검을 요구하는 천막농성에 돌입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1-27 고성준 기자
올해에도 대단지 아파트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과 입주가 활발히 예정돼있다. 서울·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모두 대규모 정비사업과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대단지 공급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10개 단지, 1만9273가구(임대 제외)로 집계됐다. 이는 분기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다. 경기(5곳·8523가구)가 가장 많고, 서울(3곳·5476가구), 인천(2곳·5274가구)이 뒤를 잇는다. 정비사업 자체사업 올해 분기별 대단지 분양 예정 물량이 2분기 1만4162가구, 3분기 8638가구, 4분기 1만1194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1분기 물량이 다른 분기 대비 최대 2배 이상 많다.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은 가격 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대단지는 중·소규모 단지보다 높은 가격 수준과 상승률을 유지하며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는 구조를 굳히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1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902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1000~1499가구
2026-01-27 장경철 칼럼리스트
인건비 상승과 운영 효율에 대한 요구가 맞물리며 ‘무인’이 2026년 창업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정보 플랫폼 마이프차가 발행한 <2026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예비 창업자의 32.6%가 2026년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무인 업종을 꼽았다.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 속에서 운영 효율성이 높은 무인 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무인 카페나 셀프빨래방처럼 이미 시장에 안착한 업종을 중심으로 무인 창업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무인 속옷 매장, 무인 스크린골프 등 새로운 형태의 무인 창업 모델도 등장하고 있다. 특히 상시 수요가 존재하고 반복적인 운영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업종일수록 무인화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무인 창업 아이템은 셀프빨래방이다. 1인 운영이 가능하고 24시간 영업으로 고정비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직장인이나 부업 창업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다만 무인 운영의 특성상 세탁 장비의 안정성과 유지 관리 효율이 사업 성패를 좌우한다는 점은 공통된 과제로 지적된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구조인 만큼 장비 고장 발생 시 대응이 늦어질 경우 곧바로 매출 손실로
2026-01-27 자료제공: <창업경영신문>
최근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키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키링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함과 동시에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키링 액세서리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최근 주변에서 키링을 여러 개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 편(72.9%, 동의율)이고, 가방보다 키링이 더 눈에 띄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67.8%)고 밝힐 정도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키링의 인기는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여성 및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최근 키링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키링 소장 니즈가 타 연령층 대비 높은 특징을 살펴볼 수 있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3명(30.8%) 정도가 평소 가방이나 의류 등에 키링을 자주 착용하고 다닌다고 밝혔으며, 자주 착용하지는 않더라도 한번씩 키링을 착용하고 다니는 비율(34.0%)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여성(남성 20.2%, 여성 41.3%) 및 저연령층일수록 키링 착용 빈도가 높게 나타난 점이 특징적이었다(10대 5
2026-01-27 자료제공: <창업경영신문>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026년 시즌 첫발을 내딛는다. 셰플러는 오는 23일(한국시각)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에 출전한다. 그는 시즌 개막전 소니 오픈을 건너뛰고 시즌 두 번째 대회부터 출전하지만, 작년보다 시즌 시작이 빠르다. 지난해에는 손을 다치는 바람에 개막전부터 4개 대회를 쉬고 시즌 5번째 대회부터 나섰다. 2024년 7승, 2025년 6승을 쓸어 담으며 지난 2년 동안 PGA 투어 절대 강자로 군림한 셰플러가 올해에도 최강의 자리를 지킬지 주목된다. 특히 그는 올해 통산 20승과 통산 상금 1억달러라는 두 가지 위업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까지 통산 19승을 쌓은 셰플러는 20승 고지가 코앞이다. 또 9945만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인 그는 약 55만달러만 보태면 1억달러의 사나이가 된다. 지금까지 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억달러를 넘긴 선수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두 명뿐이다. 셰플러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다면 이 두 가지 위업을 단번에 달성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
2026-01-27 자료제공:월간골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 AA) 남자 골프 챔피언인 마이클 라사소(미국)가 ‘명인열전’ 마스터스 출전권을 반납하고 리브(LIV) 골프로 간다. LIV 골프는 지난 21일(한국시각) “엄청난 재능을 가진 라사소가 필 미켈슨(미국)이 이끄는 하이플라이어스 골프클럽 선수로 뛴다”고 발표했다. 2004년생의 라사소는 미국 미시시피대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NCAA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올해 마스터스에 아마추어 출전 자격을 얻었으나, LIV 진출과 함께 프로 전향을 선언하면서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잃게 됐다. 라사소는 LIV를 통해 “훌륭한 선수들로부터 배울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면서 “LIV 골프에 가면서 세계 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미시시피대서 NCAA 개인전 우승 아마추어 출전 자격 스스로 포기 라사소를 팀원으로 맞이하게 된 미켈슨은 “그는 골프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젊은 선수 중 하나”라며 “티샷을 할 때마다 승리에 대한 의욕이 불타오른다”고 했다. LIV 골프는 2026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던 안병훈(35), 빅터 페레즈(프랑스), 토마스 데트리(벨기에)와 DP월드 투어의 로리 캔터(잉글
2026-01-27 자료제공:월간골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10승은 ‘완성형 선수’의 증표다. 투어 역사상 그 업적을 이룬 이는 15명뿐이고, 가장 최근 이름이 박지영이다. 그는 2024년 8월 지금은 사라진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퀸’에 오르며 KLPGA 입회 후 10년 만에 개인 통산 10승 고지를 밟았다. 더 증명할 것도, 급히 바꿀 이유도 없어 보이던 시점이었다. 그런데 박지영은 오히려 변화를 택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박지영은 포르투갈 포르티망 모르가도CC에서 언론을 통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더 이상 이룰 게 없을 것 같아 서른에 은퇴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골프가 재밌어졌다”며 “잘 치는 것보다 꾸준하게 오래 치고 싶어서 지난 시즌 초반 스윙과 몸 사용, 훈련 방식 전반에 손을 댔다”고 말했다. 악바리 정신 2015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박지영은 ‘꾸준함의 대명사’로 통한다. 2년 차인 2016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뒤 매년 상금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투어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엔 2년 연속 3승씩을 올렸다. 꾸준함의 바탕에는 ‘
2026-01-27 자료제공:월간골프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필리핀 클락(Clark) 지역에서 한국인 투자자들 간의 법적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인 투자자들의 150억원대 자금이 투입된 제이비 크레스타(JB Cresta Corporation)와 자회사 스카이 블루 골프 앤드 리조트(Sky Blue Golf and Resort Corporation)의 지분과 핵심 자산이 한 사람에 의해 체계적으로 탈취됐다는 것이다. 필리핀 고위층 관계자들과 수십년간 인맥을 형성한 피의자 정모씨는 현지 사정에 어두운 한국인 투자자들을 손쉽게 기망했다. 필리핀 법원조차 “즉각 개입하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피해가 현실화된다”며 단순 경영권 분쟁을 넘어 단계적으로 설계된 조직적 경제범죄로 설명했다. 모회사 지분 강탈 법률적으로도 이 사건은 지분 탈취, 문서위조, 배임, 무권한 처분 행위, SEC 규정 위반 등 복수의 중대 범죄 요건을 동시 충족한다. 한국 투자자들은 2019년부터 총 104억원을 투자해 제이비 크레스타(JBC)의 법적·실질적 최대 지배주주였다. 계약에 따라 지분도 정상적으로 배정됐고, 각종 투자금도 정당하게 입금됐다. 정모씨는 투자자들에게 JBC의 자회사인 스카이 블루 골프 앤 리조트
2026-01-27 김성민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7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대체로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다만 충남권과 전라권은 새벽까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고,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날을 포함해 이날 새벽까지 일부 지역에선 약한 눈이나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10cm ▲제주도 산지 1~5cm ▲광주·전남 서부·전북 서해안 및 남부 내륙 1~3cm ▲충남 서부 1cm 안팎 ▲서해5도·경기 남부 서해안·충남 북동부·충북 중, 남부·전북(서해안, 남부 내륙 제외)·제주도 중산간 1cm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10mm ▲제주도 5mm 미만 ▲충남 서부·광주·전남 서부·전북 서해안 및 남부 내륙 1mm 안팎 ▲서해5도·경기 남부 서해안·충남 북동부·충북 중, 남부·전북(서해안, 남부 내륙 제외) 1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
2026-01-27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북한에 연달아 무인기를 날린 30대 남성들과 정보사령부 간 접촉이 사실로 드러났다. 무인기 공작이 정보사의 지시였는지는 수사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정보사가 깊게 연루됐을 경우 윤석열정부 안보실에 대한 수사도 이뤄져야 한다는 견해가 적지 않다.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이 HID를 방문했을 때 부대장이 해당 공작을 총괄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북한에 무인기를 수차례 날린 30대 남성 오모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정보사령부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 바로 다음 날 정보사는 오씨와의 관계와 공작금을 전달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군경합동수사 TF(태스크포스)는 즉각 사실관계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윤석열정부 안보실과의 연결고리 의혹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회생 이번 공작을 총괄한 인물은 학군단 출신 오모 대령이다. 그는 2023년 6월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HID(북파공작 부대)를 방문했을 때 부대장이었다. 오 대령은 당시 주변인들에게 “장군으로 진급할 가능성이 없으니 곧 전역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말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고 한다. 하지만 2024년 상황이 바뀌었다. 문상호 전 정보사령
2026-01-26 오혁진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대한항공은 드론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인기 사업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사옥에서 파블로항공과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파블로항공은 차세대 드론 운용의 핵심인 군집AI(인공지능) 기술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군집AI는 새가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나는 것처럼 드론이 군집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이다. 최근엔 총 5단계로 구분되는 ‘군집조율’ 기술 단계 중 국내 최초로 4단계 진입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대한항공의 미래 중추 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한항공은 자사 중대형 무인기에 파블로항공의 군집AI 자율비행 알고리즘과 통합관제 플랫폼, 중소형 무인기 개발 역량 등을 접목해 방산 분야에서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대기업의 인프라와 벤처기업의 혁신 기술을
2026-01-26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대통령실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전격 철회하면서 2027년도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하는 현 시점에 수장 공백이 장기화할 경우, 국정과제 추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25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며 “이 후보자는 보수 진영에서 세 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느냐’는 질문엔 “인사청문 과정에서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그 소명이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도 있다”며 “이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로,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홍 수석은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
2026-01-26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공천 헌금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26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이날 김 시의원은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오늘 시의회 의장에게 시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논란이 된 강선우 의원 측에 대한 1억원 공여 사건과 관련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독덕적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저의 불찰이며,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금전 문제에 연루된 것만으로 저는 시민을 대표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께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 뼈를 깎는 마음으로 반성하며 의원직 사퇴로 그 책임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시의원은 “직을 내려놓은 이후에도 이어질 모든 수사와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어떤 숨김도 없이 진실을 밝혀 저의 잘못에 상응하는 법적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지역 사회와 의회에 오점을 남겼다”며 “평생 자숙하고 반성하며 살겠다. 저를 아껴주셨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서울시의회는 오는 27일 윤리특별
2026-01-26 박정원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황유민이 개막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 무대에서의 첫 공식 시즌을 예고했다. 황유민은 오는 29일(한국시각)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 달러)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으로, 황유민에게는 LPGA 회원 자격으로 치르는 첫 시즌의 출발점이 된다.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데뷔한 황유민은 국내에서만 통산 3승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직행 티켓과 회원 자격을 동시에 확보했다. 퀄리파잉 시리즈를 거치지 않고 투어에 입성한 만큼, 이번 개막전은 ‘기대 속에 시작하는 첫 시즌’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새로운 무대에 나서지만 준비 방식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황유민은 LPGA 투어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KLPGA 투어에서 사용해 온 훈련 루틴과 경기 운영 시스템 대부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낯선 환경에서 과도한
2026-01-26 자료제공:월간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