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15 17:52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제계 노동현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송 원내대표는 “청년 실업률이 6.8%로 3년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고, 체감 고용은 재난 수준”이라며 “고용 한파에 정책 변수까지 겹치며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지금 세계는 전쟁의 끝을 기다리지 않는다. 이미 심판의 시간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총성이 멈추는 순간부터 ‘누가 이겼는가가 아니라, 누가 이 전쟁을 선택했는가’라고 질문은 바뀐다. 이 질문의 화살은 점점 두 지도자로 향하고 있다. 미국의 트럼프와 이스라엘의 네타냐후다. 전쟁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정치적 판결은 이미 시작됐다. 이번 전쟁은 군사적 충돌을 넘어, 권력이 스스로를 시험대에 올린 사건이다. 200여일 후인 11월3일 미국 중간선거와 10월 말 이스라엘 총선이 동시에 열린다. 이 두 선거는 단순한 권력 재편이 아닌 사실상 ‘전쟁 국민투표’다. 유권자들은 경제와 물가만 보지 않는다. 왜 이 전쟁이 시작됐는지, 그 결과가 무엇이었는지를 묻는다. 전쟁의 명분이 흔들리는 순간, 권력의 정당성도 함께 흔들린다. 지금 그 균열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미국의 상황은 이미 경고 단계를 넘어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통해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반대로 흐르고 있다. 유가는 치솟았고, 물가는 따라 올랐으며, 동맹은 흔들렸다. 전쟁은 외부에서 시작됐지만, 충격은 내부를 흔들고 있다. 정치적 효과를 노린 선택이 경제적 부담으로 되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5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은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전날을 포함한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mm ▲전남 남해안·부산·경남 남해안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4~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내륙과 충북 등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늑대 ‘늑구’가 엿새 만에 다시 발견됐지만, 포획 작전이 실패로 끝나면서 생포가 장기화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14일 대전시와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월드 인근에서 발견된 늑구를 포획하기 위한 작전이 벌어졌으나 실패에 그쳤다. 앞서 오후 9시10분께 대전 중구 무수동·구완동 일대에서 늑구를 봤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 약 50분 뒤인 오후 10시45분엔 구완동 일대 마을 도로를 걷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은 수색 당국은 야간 수색을 벌여 이날 오전 0시6분께 오월드에서 약 1.8km 떨어진 지점에서 늑구를 발견했다. 이후 수색 당국은 주변에 트랩을 설치하고 드론을 투입했으며, 경찰 기동대와 소방 인력 등 98명을 동원해 포획 작전에 돌입했다. 오전 5시51분께 가까운 거리에서 대치가 이뤄지자 인간 띠를 형성해 포위를 시도했으나, 늑구는 사각지대로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마취총도 한 차례 쐈으나 맞추지는 못했다. 추적에 나선 당국은 약 15분 만에 위치를 확인했지만, 드론 이동 중 또다시 놓쳤다. 수색 당국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늑구가 포위망 안에 들어와 실제로 마
[일요시사 정치팀] 박형준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대구를 청년 스타트업의 메카로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에 대해선 “떠밀리듯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나섰다”며 “진정성 측면에서 대구시민의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최은석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비비고·올리브영을 유명 브랜드로 일군 경험이 있다. 그는 “정당보다 인물이고, 말보다 실행”이라면서 “대구를 살려 다시 일으키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최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계기는? ▲저는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국회에 들어왔다. 그런데 지난 2년 동안 직접 확인한 대구의 경제 현실은 예상보다 훨씬 더 엄중했다. 많은 분들이 대구의 문제를 경제라고 말한다. 하지만 경제를 말로 하는 것과 실제로 돈을 벌어본 것은 전혀 다르다. 예산을 좀 더 확보한다고 도시 경제가 살아나진 않는다. 지금 대구에 필요한 것은 외부 의존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는 경제 구조로의 전환이다.
2026-04-14 박형준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부산 북갑 출마가 현실화하자, 국민의힘이 ‘무공천’과 ‘공천 강행’이라는 상반된 해법을 두고 정면으로 충돌하며 자중지란에 빠졌다.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다른 목소리를 내며 내부 분열상이 고스란히 노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전 대표는 14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만덕동 대단지 아파트에 전세 계약을 했고 앞으로 여기서 정치를 계속할 생각”이라며 사실상 출마 의사를 굳혔다. 국민의힘의 공천 여부에 대해선 “누구와든 생산적인 경쟁을 하겠다”며 “정치 공학보다는 시민들이 생각하시는 보수 재건에 대한 열망에 집중할 때”라고 답했다. 그는 이날 오후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마치는 행보까지 보였다. 이처럼 한 전 대표가 출마를 기정사실화하자, 당내에선 즉각 ‘무공천론’이 터져 나왔다. 부산이 지역구로 계파색이 비교적 옅은 4선 중진 김도읍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3자 구도가 되면 우리 당이 힘들어진다”며 “민주당이 이기는 것보다는 후보를 내지 않고 범보수 세력인 한 전 대표와 선거에 임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3자 구도로 인한 보수 표 분산 시 필패가
2026-04-14 박정원 기자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멍때리기를 하고 있다. ‘멍때리기 대회’는 현대인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스포츠로 제안하는 행사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와 협업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70팀이 각자 자기 직업을 상징하는 의상을 입고 출전한다. 운영진은 산소포화도 측정기로 심박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중에서 90분간 가장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 참가자를 우승자로 선발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14 천재율 기자
박상용 인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증인선서를 하지 않은것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14 고성준 기자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14 고성준 기자
박상용 인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증인선서를 하지 않은것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14 고성준 기자
박상용 인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증인선서를 하지 않은것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서영교 위원장은 박 검사를 퇴장시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14 고성준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우산을 들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아침 최고기온 12도,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하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14 천재율 기자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 중 서영고 위원장에게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서 위원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사진행에 대한 항의를 계속하자 "국회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발언을 금지하거나 퇴장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의원이 "퇴장시켜 보라" 하자 서 위원장이 발언을 금지시켰다. 이에 이 의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서 위원장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14 고성준 기자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노은채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왼쪽부터), 정용환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직무대리, 이정현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 서민석 변호사,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참석해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14 고성준 기자
박상용 인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14 고성준 기자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측 의원들이 발언권을 요구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14 고성준 기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오른쪽)과 서민석 변호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14 고성준 기자
서영교 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청문회를 주재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14 고성준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재보궐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평택을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14 고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