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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12.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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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따뜻한 ‘사랑나눔의 날’ 행사 성료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삼천리그룹이 19일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사랑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삼천리그룹은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안양의 집(안양), 경동원(수원), 선부지역아동센터(안산),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평택), 동심원(인천), 신아원(천안) 등 6개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을 한 날 동시에 찾아 소외계층 아이들이 풍성하고 따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사랑나눔의 날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산타클로스로 직접 변신한 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주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했다. 행사 시작 전 각양각색의 페이스 페인팅 스티커 붙이기와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캐롤송 합창과 흥겨운 율동,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다 같이 즐겼다. 아울러 매직쇼, 버블쇼, 레이저쇼, 샌드아트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채롭고 신비로운 공연과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장기자랑을 감상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삼천리 직원은 “아이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주러 왔다가 오히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