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01 13:46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한은 총재 후보로 지명된 신 후보자는 영국 옥스포드대에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옥스포드대 교수와 국제경제은행(BIS)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글로벌 석유화학 업계 전반의 공급과잉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본질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사업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 산업 전반의 구조조정 논의까지 겹치며 석유화학 업계를 둘러싼 경영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단기적인 대응에 그치기 보다,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토대로 고부가가치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변화하는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고려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적극적인 R&D 투자와 고객 맞춤형 시장 대응을 통해 불확실성의 국면을 기회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술 경쟁력 중심으로 한 핵심 사업의 내실 강화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자동차 시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SSBR(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SSBR은 타이어의 마모, 연비, 내구성이라는 상충 요소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로 에너지 효율과 탄소 배출 저감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 소재다.
지난 3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통째로 무너졌다. 이는 단순한 인사 조치가 아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물러나고 위원들이 일괄 사퇴하면서 기존 공천 구조는 사실상 해체됐다.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갈등과 법적 충돌이 임계점을 넘었다는 판단이 작동한 것이다. 공천이라는 선거의 출발점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 균열은 더 이상 내부에서 봉합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 공천은 선거의 시작이지만, 동시에 선거의 방향을 결정하는 설계다. 그러나 국민의힘에서는 그 설계 자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공천이 안정되지 않으면 전략은 무력해진다. 후보가 확정되지 않는 선거는 준비된 경쟁이 아니라 불확실한 실험이 된다. 이 상태에서 기존 공천 구조를 유지하는 것은 선거를 치르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확대하는 선택이 된다.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는 명확하다. 특정 후보 컷오프를 둘러싼 갈등은 공관위 내부 충돌로 이어졌고, 결국 위원장 사퇴 논란까지 불러왔다. 이는 단순한 의견 충돌이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다. 기준은 흔들렸고, 절차는 논란을 낳았으며, 권한은 충돌했다. 공천이 정치의 출발이 아니라 분쟁의 출발점이 되는 순간, 선거는 이미 불안정한 구조 위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가벼운 장난을 주고받는 만우절인 1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오후까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강원도·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10mm ▲대전·충남 남동부·충북·전남 동부·전북 동부·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남부·세종·충북·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kj457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직 선거 투표 종료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상임위의 위원장직을 각각 새로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신임 법사위 위원장으로 4선의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을 재적 295명 중 총투표수 240표, 찬성표 165표로 당선됐다. 행안위 위원장에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총투표수 240표 중 189표의 찬성표를 받아 당선됐고, 보건복지위에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240표 중 187표의 찬성표를 받아 당선됐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3-31 천재율 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신임 국무위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남 고흥 출신인 박 장관은 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 예살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4선 국회의원이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3-31 천재율 기자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신임 국무위원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 장관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해수부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3-31 천재율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최근 종합격투기 헤비급 선수 명현만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학생을 훈계하다가 되레 경찰 신고를 당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청소년 흡연 제재를 둘러싼 법적 공백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유튜브 채널 ‘매드브로’에 지난 21일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게스트로 출연한 명현만은 코미디언 강승구·정보현과 함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를 돌며 비행 청소년을 계도하는 콘텐츠를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담배를 피우며 걸어오던 학생들을 발견해 제지했다. 중학교 2학년이라고 밝힌 이들은 담배를 땅에 버리면서 욕설과 함께 “잘못한 건 알겠는데 왜 찍느냐”며 반발했다. 급기야 강승구와 명현만이 자신을 위협한다며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저 학생은 관내 비행 청소년”이라며 “무슨 내용인지는 저희도 안다. 그냥 상대를 안 하시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정리된 뒤 명현만은 “저희처럼 체급이 큰 사람들이 나섰는데도 이런 반응인데, 동네 어르신들이 말하면 얼마나 무시하겠느냐”며 황당해했다. 관할 교육지원청 조사 결과, 해당 학생들은 중학교 1학년 신입생들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학교생
2026-03-31 김준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경 처리와 관련해서 정 대표는 “중동 전쟁 같은 글로벌 위기 시대에는 응급 처치와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하다” 지금은 산소 호흡기를 갖다 댈 때다. 국민은 숨이 넘어가는데 국회가 한가롭게 정쟁할 때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3-31 천재율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본경선을 앞두고 윤갑근 예비후보가 스스로를 ‘윤 어게인 후보’로 규정하고 나서면서, 그 정치적 셈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 출연해 “윤 어게인이 주장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질서를 지키고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려는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저는 그것(윤 어게인 후보) 맞다”고 인정했다. 나아가 그는 “내부에서 자꾸 윤 어게인을 공격하는 사람들은 위장 보수, 보수를 분열시키려는 세력”이라며 당내 비판론자들을 정면 겨냥했다. 국민의힘 현 상황에 대해선 “너무 프레임에 갇혀서 스스로가 자기를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방어하고 대응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 대통령께서는 계엄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 자유민주주의와 체제를 수호하고 한미일 동맹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의 발전에만 오로지 관심이 있던 분”이라며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게 해달라는 기도를 매일 하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고씨는 시청자들에게 “윤갑근을 선택하느냐 마느냐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윤 전
2026-03-31 박정원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송 원내대표는 “지금 시중에는 먹거리 물가, 기름값, 원자재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금살포로 돈을 풀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며 “조금 전 환율은 1500원대를 넘어 1530원을 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쟁을 핑계로 추경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3-31 천재율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회 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박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로 25일 공식 취임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3-31 천재율 기자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모의개표 실습'에서 서울시선관위 관계자가 투표지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선관위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관려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선관위 직원을 대상으로 모의개표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3-31 고성준 기자
[일요시사 취재1팀] 안예리 기자 =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곧 12년이 되어간다.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될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요원까지 투입했지만, 현장은 여전히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양새다. 사고가 발생한 뒤 수습하는 건 늦다. 의미 있는 안전은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막는 데서 출발한다. 곧 수학여행 시즌이 시작된다. 올해는 과연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까? 수학여행은 학생들의 체험과 교육을 위해 운영되는 대표적인 학교 활동이다. 하지만 적게는 수십명에서 많게는 수백명의 학생이 동시에 이동하는 일정인 만큼, 안전관리 역시 중요하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체험학습 과정에서의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부각되면서, 수학여행 현장에 별도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 일도 저 일도 이에 따라 교육당국은 체험학습 안전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수학여행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하는 기준을 도입했다.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응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년간 현장에서 안전요원으로 활동해 온 A씨는
2026-03-31 안예리 기자
선거는 투표로 끝나지만, 시작은 날짜로 갈린다. 이번 6·3 지방선거도 마찬가지다. 겉으로는 지방선거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게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바로 ‘보궐선거’다. 그리고 이 보궐선거의 규모를 결정하는 진짜 날짜가 있다. 4월30일이다. 이 날을 기준으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선으로 남을 수도 있고, 전국 정치전으로 확장된 ‘미니 총선’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5월4일까지 사퇴하면 된다”는 말 때문에 착각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국회의원이 지선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3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출마의 시한’일 뿐이다. 선거의 구조를 바꾸는 기준은 따로 있다. 공직선거법은 보궐선거를 같은 날 치르기 위한 조건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선거일 30일 전까지 ‘궐위가 확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퇴서 제출’이 아니라 ‘의원직 상실의 확정’이다. 국회의원 사퇴는 제출로 끝나지 않는다.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효력이 발생한다. 즉, 절차상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래서 정치의 시계는 법보다 앞서 움직인다. 5월4일까지 의결을 완료하려면, 그 전에 사퇴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잡히는 시
2026-03-31 김삼기 시인·칼럼니스트·시사평론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31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경북 동해안 20~50mm(최대 80mm 이상) ▲강원 산지, 동해안 10~50mm ▲충북 남부·전북·대구·경북(동해안 제외)·울릉도·독도 10~40mm ▲강원 남부 내륙·대전·세종·충남·충북 중, 북부 5~30mm ▲경기 남부 5~20mm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중, 북부 내륙 5~10mm ▲서해5도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도 동해 1.5~4.5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kj4579@ilyosisa.co.kr>
2026-03-31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최근 선행 차량의 급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보이는 사고를 두고, 상대 차주 측이 피해 차주에게 과실을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책임 소재가 비교적 뚜렷해 보이는 사고라도 과실 비율 공방으로 이어질 경우, 피해 차량 측도 분쟁 대응 부담을 함께 떠안는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체감과 보험 실무 사이의 간극이 적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8일 <일요시사>에 제보된 블랙박스 영상엔 전북 전주의 한 T자형 교차로 앞 왕복 4차로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2차로에서 속도를 줄인 뒤 갑자기 좌측으로 방향을 튼 차량과 충돌하는 장면이 담겼다. 피해 택시 운전자의 자녀 A(34)씨는 <일요시사>에 “상대 차량이 방향지시등을 직전에 켜 예측이 어려웠고 아버지도 규정 속도를 지키며 운전해, 당시엔 100대 0으로 정리될 줄 알았다”며 “하지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상대 측이 ‘피해 차량에도 과실이 있다’는 입장으로 나오면서 저희도 경찰 신고 등으로 대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부친이 근무 중이던 당시 발생했다. 그는 사고 직후 상대 운전자가 부친에게 ‘유턴을 시도하려 했다’는 취지
2026-03-30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이성호(62)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논문과 프로젝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인 그는 서울시의회 4·5대 의원(종로)을 지낸 후 신재생에너지 정책학 박사가 되어 에너지 센터 소장과 교수를 지냈다. 그러다가 항암치료를 받고 기적적으로 회복, 정치 일선에 뛰어들었다. -신재생에너지 박사다. 요즘 주가가 높은 전문가로서 사회에 공헌할 일이 많을 텐데 왜 다시 정치인가? 더구나 암 투병을 한 직후 아닌가? ▲2년 가까이 항암 하면서 하루 2만보 이상을 매일 걸었는데, 타고난 몸이라 회복 속도가 아주 빨랐다. 작년 가을부터는 논문도 썼고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수요 규모와 공급 방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사실상 암치료 이전의 제 역할을 해온 셈인데, 나름 체력에 자신이 붙었다. -가족과 친구들, 지인들이 안 말리던가? ▲아들과 딸도 말리고 친한 친구들도 처음에는 얼굴을 붉히면서까지 말렸다. 친한 친구는 ‘난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고 어둡게 말했다. 그러다가 ‘못하게 말려서는 더 큰 스트레스로 오히려 병이 생길 것 같다’며 무리하지
2026-03-30 박정원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초혁신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별 밸류체인 기반 영업 체계를 전담하는 ‘선구안 팀’을 출범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번 팀 출범은 기존의 개별 기업이나 지역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이를 진 회장이 강조해온 ‘선구안 중심 경영’을 본격화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선구안 맵 – 성장성 신용평가 – 선구안 팀’으로 이어지는 독자적인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 초혁신 경제 15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부가가치 창출 전 과정(밸류체인)을 분석한 ‘선구안 맵’을 토대로, 유망 기업군과 협력 네트워크를 식별하고 영업 전략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또 재무제표 중심의 사후 심사에서 벗어나 산업 초기 단계부터 유망 기업과 전·후방 협력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금융 지원과 투자 연계를 통해 산업 전반의 성장 구조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행 범위를 넓혔다. 선구안 팀은 전략영업(RM), 심사역,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컨트롤 타워다. 15대 초혁신 산업을 7개
2026-03-30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