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6 07:5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2차 집행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영장 집행 실패 이후 대통령 관저는 더욱더 요새화 되어가고 있다. 관저로 향하는 길목에 철조망이 설치되어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박정민과 지수가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공수처는 내란죄에 대한 수사 권한이 없다. 수사 권한이 없는 기관에서 받은 영장은 그 자체로 무효"라며 "이런 짝퉁 영장을 들고 집행을 지휘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인가 위조지폐로 물건을 사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수처는 경찰에 대한 영장 집행 지휘 권한 역시 없다”며 “문재인 정부가 조정한 검경 수사권에 따라 검사의 구체적 영장 지휘 규정이 삭제됐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폭력으로 정당한 법 집행을 막겠다는 선동을 당의 주요 인사들이 앞장서는 등 언행 어디에도 국민과 국가를 위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아직도 1호 당원인 윤 대통령 징계는커녕 윤 대통령을 비호하고 온갖 꼼수를 부려 탄핵심판과 수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내일로 예정된 내란 특검법 재의결에 반대한다면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정당, 위헌 정당이라는 인식이 확고하게 굳어질 것”이라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안규백 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회 비상계엄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등 177명이 기관 증인으로 의결됐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등의 대통령실 참모들도 명단에 올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5학년도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를 찾은 예비 신입생이 학부모와 함께 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6일과 7일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국·공·사립을 포함해 모두 5만3956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업무를 경찰에 일임하겠다고 밝힌 6일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공수처로부터 ‘체포영장 및 수색영장 집행지휘’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수본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일임하겠다고 발송한 공문에 법적 결함이 있다”며 “공수처의 집행 요청을 그대로 따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관저 앞에는 유상범,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조배숙, 박대출 의원 등 중진 의원들을 포함해 30여 명의 의원들이 집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지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공수처는 지난 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체포영장 집행을 일임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탄핵 찬성 집회는 지난 3일부터 윤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2박 3일동안 철야 농성을 이어 가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 대통령의 체포 영장 만료를 앞두고 있는 6일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입구에 관계자가 출입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관련 업무를 경찰에 일임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기한 연장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6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한편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관련 업무를 경찰에 일임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는 법원에 체포영장 연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며 공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헌법재판소는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의 투입으로 '8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신임 재판관들은 바로 사건에 투입돼 심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연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 집행에 나선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관저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이날 공수처와 경찰 국수본,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공지를 통해 '금일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계속된 대치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의 안전이 우려돼 오후 1시30분쯤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을 집행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가 꽉 막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한남대로는 대통령에 대한 영장 집행을 반대하는 집회 인파와 경찰 차벽으로 인해 도로 통행에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진입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오는 6일 이전까지 집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도로에 누워 길을 막고 있다. 이날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을 언급하자 지지자들이 관저 정문을 막아섰고 이 과정에서 일부 지지자와 경찰 간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내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 도로서 JTBC의 취재를 방해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내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 도로서 관저로 향하는 경찰 버스를 막기 위해 누워 있다. 이날 이순형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조수사본부가 '내란수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청구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어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이 이날 오전 발부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향후 일정은 현재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기온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한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경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얼어붙어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를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