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9 16:46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정통 광동요리 축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킹스에서는 오는 2월28일까지 오리지널 중국 본토 셰프의 정통 광동요리 축제를 선보인다. 다년간 중국 유명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세 명의 중국인 셰프의 30여 가지 정통 광동 요리와 중국 고급 와인 장유-제바이나를 맛볼 수 있다. 간장 소스 맛의 베이컨과 새우 관자요리, 키위로 맛을 더한 브로콜리와 소고기, 마늘향 칠리 소스의 광어 튀김, 해산물과 두부 야채로 맛을 낸 팔진 두부, 매콤한 마늘맛과 생강향의 닭고기, 검은콩으로 맛을 낸 왕새우, 청경채, 표고버섯, 두부로 만든 홍소두부, 돈 등심 송이버섯 등 다양한 핫 디쉬와 딤섬 전문 셰프가 즉석에서 직접 요리해 제공하는 여덟 가지 딤섬 요리를 비롯해 해선 완자탕, 관자 해선탕 등 다섯 가지 수프, 코코넛 타트, 대나무잎 찹쌀병 등 다채로운 디저트 요리까지 광동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광동 요리 시크릿 레시피 쿠킹 클래스가 마련되어 광동요리를 오리지널 중국인 셰프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격 점심 5만8000원, 저녁 6만5000원. 광동
설 연휴가 끝나면 많은 사람들이 명절증후군에 시달린다. 온천욕은 명절증후군을 치유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뜨끈한 온천탕에 몸을 담근 채 일상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이자면 한결 가뿐한 기운마저 얻을 수 있다. 요즘 온천의 추세는 워터파크다.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시원한 물 안마도 받으며 다양한 이벤트탕에서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물의 놀이공원이다. 마사지탕·물레방아탕·동굴탕·레저탕 등 다양 덕산 스파캐슬…게르마늄 함유 피부 미용에 효능 테르메덴…세계적 규모의 바데풀 자랑 독일식 온천 워터월드…한라산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 탕 인기 ■설악 워터피아 강원 속초시 장사동 한화리조트 내에 있는 실내 3500평, 실외 5000평의 대규모 온천 테마파크로 28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하루에 3000여 톤씩 채수해 공급되는 섭씨 49도 온천수는 중성탄산 나트륨 계열로, 정신피로와 불면증, 고혈압 회복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은 크게 온천사우나, 물놀이시설, 옥외 레저스파로 구분된다. 온천사우나에는 침탕, 원목탕, 초음파탕 등이 있고, 특히 노천탕에서 눈 덮인 설악산
최근 심각한 거식증을 앓던 프랑스 모델 이사벨 카로(28)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이 긴장하고 있다. 카로는 170cm가 넘는 키에도 지난 2007년 체중이 24kg에 불과했지만 물 한 모금 삼키는 것조차 거부하는 등 심각한 섭식장애, 즉 거식증을 앓아왔다. 거식증이란 대표적인 섭식장애 중 하나로 살을 빼려는 지나친 행동, 체중에 대한 집착, 음식을 다루는 기이한 행동,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무월경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이다. 거식증 환자들은 표준체중보다 저체중임에도 스스로 살이 쪄서 살을 더 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집착 증세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다가는 간혹 거식증 환자가 자해나 자살을 시도할 수 있어 조기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경고한다. 용인정신병원 오홍석 과장은 “거식증은 우울증을 동반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며 “키에 대한 정상체중에서 85%이하이면서 심하게 식사를 거부한다면 거식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홍석 과장은 “거식증은 외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10대 후반부터 20대에 잘 나타나고 성장과정에서 어머니 사랑을 못
평상시 건강한 사람이라도 소화가 안돼 고생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너무 흔한 병으로 인식되는 소화불량은 속이 더부룩하고 먹고 싶은 생각이 없으며, 배에 가스가 차고 구역질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 소화불량의 원인은 식사 습관이 불규칙하거나 급하게 허겁지겁 식사하여 입속에서 음식물이 충분한 소화효소의 작용을 거치지 않고 위장관으로 넘어가 소화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을 때 나타난다. 또한 식사 중이나 평소에 습관적으로 공기를 삼켜 더부룩한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배변이 불규칙하거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소화불량이 생길 수도 있다. 다른 원인으로는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등의 증상으로 소화불량이 나타난다. 평소에 소화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식사습관부터 체크하여 혹시 소화불량이 일어나는 원인을 본인이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음식 먹는 습관은 소화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먼저 매끼 식사시간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가천의대길병원 소화기센터 박동균 교수는 “생물시간에 배운 소화과정을 먼저 떠올려 보면 이해가 쉽다”며 “음식물은 입속에서 잘게 부서지고 침과 잘 섞여야 소화가 잘 되는데 이
등산이 취미인 김모씨(48세·남)는 산악회원들과 함께 소백산에 올랐다가 손과 발, 귀, 뺨 부위에 빨갛게 물집이 생기는 ‘동상’에 걸렸다. 이에 대해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미용성형센터 최재구 교수는 2도 동상을 진단받은 김씨가 입원하는 병동은 화상병동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겨울철마다 동상으로 인해 가려움을 호소하는 동상환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경제수준이 높아져 영양상태가 개선됐지만 스키, 스케이팅, 등반, 낚시 등 레저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동상환자들이 늘고 있다. 동상환자들은 연중 12월에서 2월에 주로 발생한다. 동상이란 피부가 기온이 낮은 환경에 노출되면서 조직 안의 수분이 얼어 세포막을 파괴해 조직이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세포가 젖은 의복을 입고 있거나 차가운 금속에 접촉해 장시간 있을 경우에는 열 손실이 많아 진행이 빨라진다. 동상은 냉기에 의해 피부세포가 파괴된다는 점에서 화상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바늘로 찌른 듯한 통증과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발갛게 홍조를 띠면서 붓는가 하면 심할 경우 물집이 잡힌다. 원인은 달라도 ‘화상’ 증상과 비슷 흔히 우리가 동상이라고 부르는 상태의 대부분이 엄밀히 말해 ‘동창’으로 분류된다. 동상보다는
최원택 남·1984년 11월27일 신시생 문>대학졸업 후 2년여를 놀고 있습니다. 취직 걱정과 앞으로의 불안한 미래에 대해 막연한 현실에서 술과 함께 이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되는 일이 없습니다. 답> 지금 운세도 나쁘지만 성격적인 문제도 큽니다. 행동면에서 적극적이지 못하고 자존심이 너무 강하여 혼자 고민하는 성격이며 이론에는 밝으나 교제·교섭에는 약하여 귀하의 선택이 엇나가고 있습니다. 귀하의 머리나 재능은 자타가 인정해주고 심성이나 인간미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불운의 과정이므로 귀하의 모든 것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것입니다. 금년 5월 또는 6월에 취업의 길이 열려 술과 타락에서도 벗어나게 됩니다. 대학원을 가는 쪽으로 계획하세요. 운세의 등급(수준)이 매우 높으므로 지금 정도로는 앞으로 31세 이후의 많은 기회들을 절대 수용하지 못합니다. 직장과 학업을 함께 병행하여 향후의 행운을 보장받으세요. 조현경 여·1987년 10월6일 신시생 문> 방송연예학을 전공하여 졸업했지만 길이 트이질 않아 막연하게 근심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계속되는 병치레로 부모님 걱
“물가 올라 화병날 지경이다” 최근 배추 값 상승 등 농수산물과 생필품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워지면서 주부들의 탄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18일 이명박 대통령의 제50차 라디오 연설에서는 한 주부가 “물가가 너무 올라 화병날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정부가 철저히 챙길 것이라고 답했다. 물가상승 뿐 아니라 어려운 취업, 주택 마련의 어려움 등으로 현대인들은 늘 막연한 긴장감과 우울증, 화병을 앓을 정도라고 호소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화병은 과거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에서 흔한 병이라고 여겨졌던 병이지만 알고 보면 여러 가지 사회문제 등으로 지금 우리 곁에서 더 많이 발견하게 되는 ‘현대병’이라 할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정신과 한상우 교수는 ‘화병’을 ‘몸이 아픈 우울증’이라고 설명했다. 흔히 두통, 근육긴장, 가슴이 답답하고 조여드는 증상과 같은 신체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경우 우울증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여기게 되지만 실제로 우울증 환자들이 이러한 신체증상을 호소하면서 1차 진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가 흔하다. 우울
발병 초기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나이가 든 노인들이 흔히 걸리는 백내장이나 전체 실명의 90%를 차지하는 노인황반변성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30대 젊은 나이에서부터 ‘눈 관리’는 필수라는 것이다.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사실 노인들에게 눈 건강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특히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은 발병 초기에 뚜렷한 자각증세가 없기 때문에 정기검진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우선 노인성 황반부 변성은 나이가 들면서 황반부에 찌꺼기가 쌓여 신생혈관이 만들어지면서 황반부가 파괴되는 것으로 심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이에 따라 황반변성은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께 실명의 3대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힐 정도다. 이는 변성 초기에 특별한 이상을 거의 느낄 수 없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50세 이상 중·장년층은 적어도 1년에 한 차례 정도 안과를 방문, 검진을 받는 게 좋다. 황반변성은 크게 습성과 건성으로 나뉘는
롯데월드…이다도시가 진행하는 ‘외국인 장기자랑’ 서울랜드…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는 ‘인간토끼 윷놀이’ 에버랜드…토끼가 물어다 주는 ‘토끼야! 복을 부탁해’ 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로는 다양한 이벤트가 풍성한 테마파크도 좋은 대안이다. 당일 여정의 부담 없는 코스를 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들은 설연휴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았다. 자, 그러면 그곳으로 떠나보자. ■롯데월드 롯데월드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우대 행사 및 다채로운 민속 공연 볼거리를 마련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방송인 이다도시가 진행하는 설날 특집 버라이어티 쇼 ‘외국인 장기자랑’이 3일간 펼쳐진다. 주한 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사전 예선을 거친 30팀의 출연자가 춤, 노래, 악기, 전통무용 등 각자의 장기를 뽐내고 각국의 명절 풍습과 문화를 얘기하며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친다. 또 권원태 명인의 외줄타기 공연과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참여
김동한 남·1981년 12월13일 술시생 문> 1985년 12월4일 자시생의 여성을 만나고 있으나 헤어질 위기에 있고 여러가지 일들이 자꾸만 꼬여 미혹에 쌓인 것처럼 답답하기만 합니다. 답> 두 분은 연분으로서 헤어지지 않습니다. 두 분 사이의 어떤 위기도 벗어나게 되며 귀하의 우유부단한 행동이 오히려 큰 장해가 되고 있습니다. 상대 여성은 잘 토라지는 면이 있어서 귀하의 마음을 자주 상하게 하지만 진솔하고 매우 실속이 많은 알뜰한 여성입니다. 귀하의 확실한 태도를 보여주세요. 그리고 금년 후반에 혼례를 올리면 최고의 기회입니다. 귀하는 원래 관운의 성분입니다. 국가공무원 및 국가고시에 목표하여 천직을 이어가세요. 주의할 것은 너무 생각이 자주 바뀌어 목표를 잃습니다. 집념이 필요합니다. 이혜민 여·1986년 7월6일 신시생 문> 이제까지 연애의 경험이 없는 제가 요즘 들어 조금 호감형을 보면 잠자리를 하고 싶은 이상한 감정 때문에 자신과 싸우고 있습니다. 결혼의 기회가 오는 건지요. 답>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운명적으로 누구나 겪고 넘어가는 시험의 운세입니다. 귀양의 경우는 결혼운에 해당되지 않으므
하나투어·모두투어 일본 ‘온천’ 상품 SM투어앤트래블 무박3일 크루즈 여행 명절에 고향을 찾던 귀성객들이 해외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명절을 전후로 주말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고, 명절 기간에는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해외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 2011년 신묘년은 4년 만의 최다 휴일인 116일의 휴일이 있는데, 설 연휴는 주말과 연결되면서 5일의 연휴를 누릴 수 있고, 이틀 휴가를 내면 최대 9일까지 연휴를 즐길 수도 있다. 각 여행사들은 설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지만 아직 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특별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투어는 일본 도쿄와 가루이자와, 하코네와 나고야의 온천을 순례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도쿄 근교에 있는 하코네는 마을 전체가 국립공원에 포함될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다. 가루이자와도 나가노현 조신에스(上信城) 고원 국립공원 안에 있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일 출발하며 가격은 189만9000원이다. 모두투어는 홋카이도 지역의 온천여행 상품을 내놨다. 노보리베츠와 도야, 아오모리와 하코다테를 순회한다. 삿포로에서 열리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축제
속보, 등산, 자전거 등 특징 유념해야 고혈압은 증상이 없이 나타나며 심장질환이나 뇌질환과 같이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조용한 살인자(silent killer)’라고 불린다. 때문에 건강의 적이라고도 지칭되는 고혈압은 평소 예방을 위한 운동이 필수인데다 고혈압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들이 있지만 일반 국민들에게는 다소 낯선 것도 사실이다. 보통 고혈압에는 속보나 조깅, 자전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가장 좋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환자들은 저마다 생리적 특성이 다르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데에는 다양한 위험요인이 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감소, 알코올 섭취의 감소, 규칙적인 운동, 염분 섭취의 감소가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혈압을 강하시키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보다는 행동수정요법과 운동요법이 선행되야 한다. 현재 혈압의 기준은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며 최근에는 수축기 혈압 120~139mmHg 또는 이완기 혈압 80~89mmHg를 고혈압의 전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고혈압 환자를 위한 운동처방으로 주당 3~7일 또는 거의 매일 운동을 실시하고 운동강도는 여유심박수의 40~70%, 30~60분
월레스 워틀스 저 / 생각의나무 / 1만2000원 <소중한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지혜>는 약 100년 전인 1910년에 처음 출간된 오래된 책이지만,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선 강한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행동과 실천, 창조와 감사의 태도를 지녀야 하며 부자는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가진 부자가 아니며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와 운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탐욕이나 욕심이 아니며 생명의 긍정이요, 신의 축복으로 바라보고 있다. <소중한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지혜>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보편적으로 해당하는 11가지 인생의 지혜를 통해 누구나 부자가 되는 비법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반성 / 김용택·박완서·안도현·이순원 외 저 / 더숲 / 1만2000원 우리시대 대표 문인들이 들려주는 반성의 의미와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 <반성>. 삶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독선과 아집, 집착과 욕망의 일상에 갇히곤 한다. 이순원, 박완서, 김용택, 안도현, 구효서를 비롯해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20명은 진솔한 반성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잊고 살았던 삶의 가치를 뒤돌아 봤다. <반성>은 원로작가에서부터 중견작가, 신인작가에 이르기까지 국내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세대간의 단절이 문제시되는 이때에 시대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담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받기만 했던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반성, 형의 죽음에 대한 반성, 친구로 인해 깨닫게 된 시간에 대한 반성 등 다채로운 삶에 대한 진정 어린 가슴 깊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여러 작가들이 반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자신과 가까운 사람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 속에 주고받은 사랑과 상처 치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늘 말썽을 부리는 아들이지만
신달자 저 / 문학의문학 / 1만2000원 신달자 시인이 쉬운 언어로 풀어 놓은 76편의 명시 컬렉션 <눈송이와 부딪쳐도 그대 상처 입으리>. <중앙일보>의 코너 ‘시가 있는 아침’에 소개되었던 60편의 명시들과 새롭게 추가한 16편의 시를 하나로 엮었다. 표제인 ‘눈송이에 부딪혀도 그대 상처 입으리’는 황동규 시인의 <연필화> 중 마지막 구절로, 매서운 현대를 살아가는 도시인들의 상처 받기 쉬운 여린 감성을 상징하고 있다. 공허하고 무감각한 현대인들의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시와 더불어 신달자 시인의 아름다운 감상평을 덧붙였다. 사랑, 그리움, 가족애, 희망이라는 4가지 키워드로 박목월, 서정주, 황동규, 안도현, 정호승, 박형준, 문인수 등 천재적인 시인들이 만들어낸 시를 읽어내고 있다. 은유와 서정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춰 주로 가슴 설레는 감성적인 시들을 담아냈다. 시인이자 소설가, ‘강연의 명인’으로 불리는 작가 신달자는 다사다난했던 인생경험에서 우러나온 성찰을 담은 감상평으로, 치열한 삶 속에서 삭막하게 변해버린 우리들의 가슴을 어루만진다.
고산 스님 저 / 불광출판사 / 1만800원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는 불교계 주간지 <법보신문>, 그리고 월간지인 <불광>에 지난 2010년에 실렸던 큰스님들의 법문 중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 18편을 가려 엮은 책이다. 스님들의 이야기 소재는 대부분 ‘행복’이다. 행복과 불행은 자기가 스스로 지은 것임을 분명히 이야기 한다. 불행의 원인 역시 ‘남과 비교해 고통을 스스로 떠안아서’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것을 치유하는 방법이자 행복에 이르는 방법으로 ‘나쁜 생각이 들면 좋은 생각으로 돌리고, 욕심이 생기면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마음을 돌리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나를 보는 것’(청화 스님)이라고 이야기한다.
강세형 저 / 김영사 / 1만1000원 김동률의 <뮤직아일랜드>부터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까지를 맡아온 라디오 작가 강세형이 청춘의 밤과 꿈, 그리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청춘 공감 에세이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를 펴냈다. 라디오 작가로 일하면서 웃음과 한숨으로 적어낸 마음의 낙서다. 지치지 않고 반복되는 실망과 아픔과 실패로 인해 어느덧 겁쟁이로 변해버렸지만 조심스레 희망을 되뇌는 세상 모든 청춘에게 설렘과 두근거림과 위안 134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바쁘게 살다가 무심하게 지나치게 되는 평범한 일상의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삶의 풍경을 일깨워준다. 화려하지 않아도, 특별하지 않아도 날것 특유의 아름다움을 지닌 청춘 시절을 만끽하도록 이끌고 있다. 나아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깨달아 그것을 이루어내도록 응원을 보낸다. 일러스트레이터 한승임의 우리 일상을 똑닮은 감각적 그림을 함께 실어 마음을 담아두게 한다
다고 아키라 저 / 장하영 역 / 스타북스 / 1만5000원 마음을 열어주는 심리 테크닉을 전해주는 <심리학 콘서트>. 현대생활에서는 각 개인의 마음의 구조가 두 사람이나 세 사람 이상, 혹은 조직적 규모의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 미묘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 우리는 이런 인간의 심리를 의식적으로 이용한 무수한 올가미에 걸려 있으며 교묘하게 장치된 고의적 심리술에 통제당한다. <심리학 콘서트>에서는 마음의 탄생부터 상황별 속마음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심리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법칙들을 나열하고 있다. 자신과 상대방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이미 짜여진 심리술을 간파하여 더 이상 그 속임수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법칙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속임수의 덫에서 빠져나와 역으로 심리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바타 도요 저 / 채숙향 역 / 지식여행 / 9900원 출간되자마자 아마존재팬(일본 최대의 온라인서점)·기노쿠니야(일본 최대의 오프라인서점)·도한(일본 최대의 도서유통회사)에서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하며 크나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약해지지 마>. <약해지지 마>는 <산케이신문>에 연재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 작가 ‘시바타 도요’의 첫 작품집이다. 올해 99세가 된 작가가 일상의 소중함을 싱그러운 감성으로 그려내며 바르고 아름다운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상의 소중함, 따뜻한 추억 뿐 아니라 99세의 나이이기 때문에 건넬 수 있는 조용한 충고와 지혜도 꺼내놓는다.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면서도 동시에 삶에 대한 열정으로 일상을 꾸리는 삶의 방식을 온몸으로 가르쳐주고 있다.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글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을 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하고도 가슴 벅차오르는 든든한 격려를 전한다.
이지성 저 / 국일미디어 / 1만2000원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에스테 로더사의 주인 에스테 로더. 그녀는 화장품을 바를 여유도 없는 가난뱅이였다. 힐튼 호텔의 CEO 콘라드 힐튼은 처음에 벨보이였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바로 시작은 초라했지만 끝은 위대했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위의 성공인들이 단순히 꿈만 꾸었던 것이 아니라, 꿈을 시각화(vivid)한 후 생생하게 꿈꾸어(dream) 결국에 이뤄낸 ‘R=VD’ 마니아였다고 말한다. <꿈꾸는 다락방>은 꿈을 이룰 수 있는 과학적 비법과 꼭 필요한 사례, 과정만을 이야기한다. 저자 조언을 통해 무작정 꿈만 꾼다고 누구나 성공을 하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R=VD’ 공식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