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9 16:46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 저 / 배명자 역 / 지식갤러리 / 1만3800원 2010년 <위키리크스>는 대형 폭로들을 잇달아 터뜨리면서 세계를 뒤흔들었다. ‘부수적 살인’이라는 이름으로 폭로된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군의 민간인 살해 동영상, 25만여 건에 달하는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 등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수많은 비밀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권력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위키리크스:마침내 드러나는 위험한 진실>은 <위키리크스>의 초창기 맴버이자 2인자로 활동했던 저자가 <위키리크스>의 내부 비밀과 실체를 최초로 밝혀낸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위키리크스>에 대해 알려진 것은 극히 일부분이라고 주장하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과 일화들을 거침없이 폭로한다.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30년간 해온 것보다 더 많은 특종을 3년 만에 생산해낸 <위키리크스>의 진짜 목적은 무엇이며, 어떻게 운영되고 또 어떤 문건들을 더 보유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넬레 노이하우스 저 / 김진아 역 / 북로드 / 1만3800원 외지인의 출입이 거의 없는 어느 폐쇄적인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감과 감성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 콤비의 활약을 그린 ‘타우누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여자 친구 둘을 죽이고 그 시체를 은닉했다는 죄명으로 10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청년 토비아스. 그날의 기억이 없는 토비아스는 자신이 정말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누명을 썼는지 알지 못한 채 마을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한다. 여기에 토비아스에게 이끌리면서 홀로 11년 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소녀 아멜리, 그리고 11년 전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된 보덴슈타인과 피아 형사가 합세하면서 마을에는 긴장감이 감도는데….
고도원 저 / 홍익출판사 / 1만3800원 매일 아침, 218만명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도원 작가의 따뜻한 인생처방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거친 세상 속에서 힘차게 자신만의 꿈을 이루고자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에게 소박하지만 진정어린 메시지로 많은 이들의 든든한 길동무가 되어주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의 지혜에 대해 알려준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는 짧은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과의 소통’이 세상과 화해하는 첫걸음이자 세상 속에서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최선의 길임을 깨닫게 하고 자기 긍정의 힘이 최고의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임을 전한다. 대한항공이 협찬한 ‘대한항공사진전 역대 최우수작품’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를 통해 처음부터 당신의 것이었던 진짜 행복을 만나보자.
혜공 저 / BG북갤러리 / 1만2000원 근세에 민족을 이끌고 민족의 텃밭을 일구며 가꾼 이 땅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이 땅의 영웅들>. ‘암수운세법’을 창안한 혜공스님이 쓴 책으로 혜공스님은 조국의 부름에 때의 일을 당당히 해낸 영웅으로 백범(白凡) 김구(1930년대~1950년대·우리는 한민족이다)와 박정희(1960년대~1980년대·민족중흥의 역사), 정주영(1990년대~2010년대·세계시장에 우리 문화를)을 꼽고 근세의 영웅들의 삶을 되돌아보며 나라를 위해 영웅들이 행한 일들을 제대로 알고, 이들이 왜 영웅인지의 이유를 책 속에 상세하게 담았다. 특히 시대의 정신을 이끌고 때에 힘을 발휘하며 적자생존의 세계에서 민족이 떳떳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한 영웅들의 ‘영원한 대한민국’을 위한 뜻을 후대들이 기리고 이어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더불어 새로운 영웅이 갖춰야 할 덕목을 뽑아 정리했다. 또 새로운 영웅은 ‘도덕(道德)’을 담고 올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존 가트맨 ·최성애·조벽 저 / 한국경제신문사 / 1만4800원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하는 정서 지능을 기르는 감정코칭 비법을 담은 코칭 가이드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특히 상담 현장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감정코칭 노하우를 보여주며, 실제 사례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감정코칭 방법을 알려준다.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은 크게 5장으로 구성돼 1장은 감정코칭의 장점을 살펴보고, 2장은 감정에 솔직한 아이를 키우는 방법을, 3장은 감정코칭 대화법을, 4장은 감정코칭 5단계를 통해 아이와 교감하는 법, 마지막 5장은 성장 시기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문성근 저 / 길가메시 / 1만2000원 민주·진보 세력의 통합을 위해 시민운동을 하기 시작한 배경과 과정을 기록한 책 <문성근의 유쾌한 100만 민란>. 5개로 분열되어 있는 야당을 불러 모아 골고루 지지받는 민주적인 야권단일정당을 만들어 내자는 시민운동 ‘유쾌한 100만 민란’을 통해 복지국가로서 한 발자국 내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 정치계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민주·진보 세력이 보완하고 성장시켜야 할 점을 반성하면서 민주·진보의 통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문성근의 유쾌한 100만 민란>은 문성근을 필두로 많은 사람들이 백만 송이 중 한 송이가 되어 백만 민란을 지지하고 있다. 문성근, 조기숙, 최민희, 명계남의 글과, 문성근 강연 내용, 인터뷰, 여러 매체에 실린 백만 민란 관련 기사, 시민들의 댓글, 그리고 그들이 내어 놓은 제안서를 차례차례 읽다보면 왜 야권단일정당을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민주정부를 세워야 하는지, 어떻게 백만 민란 프로젝트가 그 효용성을 나타낼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딸기의 계절이다. 명실상부한 봄 과일의 여왕 딸기는 겨우내 잠들었던 미각을 일깨운다. 딸기는 탐스러운 빛깔만큼이나 달콤한 맛과 향을 뽐낸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특급호텔마다 새콤달콤 봄향기 가득한 딸기를 이용한 칵테일, 디저트 부페 등 각양각색의 딸기 축제를 선보인다. 딸기는 천연 비타민 C의 보고이며 봄 햇살에 생기기 쉬운 기미나 주근깨 예방, 항암 작용,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면역력을 높이며 노화 방지, 스트레스 감소 등 다방면에서 효과가 뛰어나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다. 나른해지는 봄날, 비타민 C를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맛의 딸기를 즐겨보자. 겨우내 잠들었던 미각 일깨우는 봄 과일의 여왕 다양한 생과일 주스·쉐이크·칵테일·케이크 등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로비라운지 & 델리는 ‘베리 베리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크리미한 부드러움과 딸기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워주는 프레시 딸기 케이크, 신선한 딸기와 바삭한 쿠키가 어우러진 딸기 타르트, 오후의 나른함을 상큼하게 깨워 주는 베리 블리스 컵 케이크 등 딸기 디저트와 블랙 베리 무스 케이크, 블루베리 크림 케이크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 이지성 저 / 리더스북 / 1만3000원 인생의 출발선에 선 청춘들에게 메시지 전달 베스트셀러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등을 통해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드림헬퍼’로 자리매김한 이지성 작가가 첫 번째 에세이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을 펴냈다. 14년7개월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룬 그는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통해 자살 충동을 느낄 만큼 절박하고 고통스러웠던 자신의 20대 이야기와 인생의 출발선에 선 이 땅의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앞이 보이지 않기에 불안하고 힘든 20대들을 다그치지 않는다. 저자 스스로 꿈을 이룬 지금에 와서 다시 돌아봐도 참 가엾고 가슴 아픈 20대를 보냈기 때문이다. 스스로 자신의 20대를 ‘어두운 터널’이라 표현했을 만큼 암울하고 치열했던 청춘을 보낸 그는 성남의 빈민가에서 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17만원으로 지냈던 떠올리기조차 싫었던 암울한 상황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 마침내 기적
어린이와 청소년 고객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고급스러운 객실·다양한 전세계 뷔페 요리 전세계 가장 아름다운 지역의 80여 개 리조트에서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달하는 클럽메드코리아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클럽메드 체러팅, 빈탄, 발리, 푸켓 리조트에서의 가족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봄 휴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클럽메드 리조트는 어린이를 위한 미니클럽과 패스월드 등 어린이와 청소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클럽메드 푸켓 리조트의 경우 생후 4개월부터 23개월까지의 아기들을 돌보는 베이비클럽을 운영해 아기들의 생체리듬에 맞춘 최고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인천-푸켓 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직항 노선을 제공해 어린 자녀와 함께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봄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패키지 비용에는 클럽메드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가 포함된다. 왕복항공권과 고급스러운 객실, 식사 때마다 바뀌는 다양한 전세계 뷔페 요리, 바에서 무한정 제공되는 음료 서비스
웨스턴조선호텔…‘색채의 마술사 샤갈’ 관람권 제공 롤링힐스호텔…자연 속에서 함께 즐기는 짧은 휴양 추위가 서서히 풀리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 내내 집안에서 움츠리고만 있었다면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한 짧은 국내 여행, 혹은 가까운 호텔에서의 숙박으로 기분을 전환해 보는 것은 어떨까. 모두투어 숙박예약전문 자회사인 부킹엠이 테마별로 추천 호텔 모음전을 열었다.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첫 번째 테마는 문화이다. 도심 속에서 지친 심신을 예술로 달랠 수 있는 서울시립미술관과 고혹적 풍경과 함께 조용하게 휴식할 수 있는 덕수궁으로 향해볼 것을 추천한다. 문화 속에서 정서를 정화한 뒤에는 인근 호텔에서의 하룻밤으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 먼저 서대문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바비엥스위트Ⅱ를 추천한다. 2인 기준의 스탠다드룸이 8만8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럭셔리한 하룻밤을 원한다면 웨스턴조선호텔을 추천한다. 이곳에 묵는 고객에게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색채의 마술사 샤갈’ 관람권 2매를 제공해 1석2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비즈니스 디럭스 룸이 22만4000원에 이용
누구나 흡연과 과음이 해롭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거나 취하더라도 정신을 잃지 않으면 괜찮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정신을 잃지 않을 정도의 음주량이면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술이 센 것을 자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박 교수는 “물론 술을 적절히 마시게 되면 혈액응고를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 순기능을 한다”며 “하지만 이는 적정 음주량을 지켰을 때에 한해서다”고 덧붙였다.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는 특히 간에 무리를 주기 쉽고 가끔 하는 폭음은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매일 7잔 89g 이상의 음주는 심혈관질환 발생을 증가시키고 하루 6잔을 초과하는 음주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급사의 위험도 증가시킨다. 특히 맥주는 도수가 약해서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남성은 200cc 컵으로 하루 3잔, 여성은 하루 1~2잔 이하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맥주량은 남성은 하루 600mL, 여성은 하루 300mL 정도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사무 일을 보는 직장인들은 밤이면 밤마다 다리가 붓고 아파서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 보면 쉴 틈 없이 컴퓨터 책상 앞에만 앉아 있게 되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낮이면 몰려오는 잠을 피하기 위해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을 섭취한 뒤 밤에는 야식을 하고 잠이 들어 일어나 보면 얼굴이나 몸이 부어있는 경우를 종종 경험해 봤을 것이다. 이렇듯 사무실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부종의 원인은 운동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는 “평소 업무를 하면서 자리에만 계속 앉아있기만 하면 다리가 붓게 돼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다리나 얼굴이 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의학 상식 중 하나는 ‘염분을 과다섭취할 경우 몸이 더 많이 붓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이에 대해 박현아 교수는 “심장이나 콩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일상적인 사람이 음식을 통해 염분 섭취를 많이 했다고 해서 몸이 붓는 것은 아니다”며 “오히려 낮에 짠 음식을 많이 먹는 것과 무관하게 다리를 계속 움직여주지 않아 혈행이 위로 순환하는 것을 막아서
어린 아이의 경우 계속 음식에 집착하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면 프래더월리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는 전문의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김모(여·35)씨는 “아들이 젖을 제대로 먹지 않아 입이 짧다고 생각했지만 조금 자라서는 계속 먹는 것에 집착해 이상하게 여겨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신생아까지만 해도 질병에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다섯 살 난 아이가 또래에 비해 뒤쳐지는 것을 보고 병원에 갔더니 프래더월리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씨처럼 아이의 식사가 조절이 되지 않는다거나 아이가 지나치게 음식에 집착할 경우 프래더윌리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프래더윌리증후군은 대부분(70~100%) 2세경부터 욕구불만과 관련된 행동장애를 나타낸다. 음식을 찾기 위해 뒤지거나 남모르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거나 계속 먹으려고 하는 행동을 보인다. 또 말이나 행동할 때 공격성을 보일 수 있는데 거짓말을 하거나 훔치거나 할퀴거나 찌르거나 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성을 잘 내거나 정당한 이유 없이 감정을 분출하는 행동을 할 수 있으며 수면장애의 양상을 띠기도 한다. 이 증후군은 원인과 치료법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 증후군을 가진 환자 가운데
세계 최초 ‘다이어트 배 지압 온열기’ 여성 미용 ‘슈퍼 리프팅 팩’ 인기몰이 생식효과 ‘하늘 헤스티아’ OEM 생산 공급도 대체의학건강표방 …의학계 협력 ‘건강 체크 시스템 ’서비스로 고객 확대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식품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건강식품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할 정도로 건강식품 제품들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홍삼제품, 알로에, 영양보충용품, 글루코사민, 약용으로 쓰이던 옻 개발식품에서 정력에 좋다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건강식품의 모든 것을 취급하는 한편 특수영양식품과 건강기구 등을 OEM 생산, 공급에 나선 선호생활건강(www.sunhoci.com/대표 김호현)이 ‘고품질 적정가격’으로 공급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삼 파우치를 비롯,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에 큰 도움을 주는 ‘혈기환’ 등을 공급해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것. 영업망 대폭 확대 예정 “진실된 제품으로 소비자에
김성호 남·1974년 5월13일 오시생 문> 호텔 나이트클럽에 종사하고 있는데 다른 업소로 옮기는 것과 1977년 7월14일 진시생과 동업하는 것과 독립하는 것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지금의 자리를 계속 지키세요. 금년까지입니다. 내년 2~3월에 개인적으로 독립하세요. 성공에 적중합니다. 유흥업·관광사업은 평생의 인연으로 업계에서 대성하게 되고 내년부터 시작으로 4년간 튼튼한 성공의 뿌리를 내리게 되어 제2·3의 발전이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다행히 사람이 잘 따르고 인간적인 면에 처세가 좋으며 재능이 뛰어나 성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기가 약하여 너무 잘 믿고 쉽게 속단하는 잘못된 습성을 고쳐야 합니다. 세심하고 소심한 성격을 지키고 이해관계를 분명히 하세요. 분명한 것은 앞으로 4년간의 기반으로 큰 성공자가 되는 기대 유망주라는 점입니다. 민승희 여·1967년 8월2일 묘시생 문> 1964년 8월3일 미시생인 남편의 부도와 함께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저의 친정의 보증으로 길거리로 내몰리게 되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문
오윤희 저 / 불광출판사 / 2만원 올해는 초조대장경(고려 현종 2년,1011년)의 조판이 시작된 지 꼭 천년이 되는 해다. 경남을 중심으로 곳곳은 축제 준비로 부산하고 공중파에서도 대작 다큐를 여럿 준비하고 있다. 그만큼 고려대장경이 우리 민족에게 주는 자부심이 남다르다는 방증이다. 하지만 그 자부심 속에는 수많은 오해가 엉켜 있다. “단 하나의 오자도 없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이다” 등등… 모두 전설이나 신앙이 역사적 사실을 뒤덮은 경우다. 하지만 이런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서 고려대장경의 역사적·문화적·기술적 의의가 축소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 오윤희는 <대장경 천 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을 통해 계속되는 오해를 벗겨내고 고려대장경에 숨어 있는 진실과 가치를 좇아간다. 경전이 문자로 결집된 지 천년 후 만들어진 고려대장경은 동아시아 지혜의 그릇이었다.
박영옥 저 / 모아북스 / 1만2000원 과거에는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시대였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었고 특히 우리 아이들이 이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에는 더욱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부모들이 여전히 아이들에게 학교 성적만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학교 성적도 중요하다. 그러나 내 아이가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면, 경제 감각이 필요하다. 저자 박영옥은 학교에서는 우등생이었던 아이가 사회에 나와서 가난하게 사는 것은 경제 감각이 결여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것은 학교 성적이 아니라 경제 감각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경제 감각을 길러주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주식 투자’라고 말한다. 경제와 관련된 모든 현상들이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살아있는 경제 교과서’이기 때문이다. <얘야 너는 기업의 주인이다>는 자녀가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그러나 그 방법을 모르는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김정범 저 / 수미산 / 1만5000원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는 당신의 운명, 정작 당신은 알고 있는가? 이제까지 말로만 전해 왔던 육갑 납음의 비밀을 풀어 해설하면서 사주에 따라 타고나는 성격과 인연법을 찾아낸 저자 김정범이 <자연과 역학>을 펴냈다. <자연과 역학>은 인연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많은 구전으로 내려온 말들과 정립되지 못한 채 해석되는 자료들에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 일주를 통해 성격과 인연을 풀어볼 수 있게 했으며, 해석의 방향을 의미와 특징 또는 숨겨진 가능성을 찾아 비교해 볼 수 있다. 올 신묘년은 <자연과 역학>을 통해 자신도 모르고 있었던 자신의 운명을 찾아서 새로운 삶을 열어가 보자.
이중석 저 / 불광출판사 / 1만8000원 머나먼 역사 속의 성인(聖人)이 아닌, 늘 우리와 함께 하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스승, 멘토로서의 붓다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내 인생의 멘토 붓다>. 우리의 인생을 바르게 이끌어 주는 멘토 붓다에 초점을 맞춰 육신을 지닌 한 인간으로서의 붓다가 어떻게 삶을 이끌어 가면서 가르침을 펼쳤는지를 생생하게 그려 놓았다. 경전과 율장, 수많은 참고자료에 근거하여 붓다에 대한 신화적이고 전설적인 부분은 배제하고 인간 붓다의 모습을 실감나게 재현해 놓았다. 저자 특유의 편안한 필치로 붓다의 메시지를 전해 바로 지금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중요한 내용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표로 정리해 놓고 간간이 사진을 편집, 읽는 재미와 아울러 보는 즐거움도 쏠쏠할 것이다. 책 첫머리에 ‘멘토 붓다를 닮아가기 위한 일상에서의 자기 점검 20가지’를 먼저 체크하고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붓다의 생애와 가르침을 깊이 새기고 붓다를 닮아 간다면 어느 순간 다른 사람의 훌륭한 멘토가 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폰더 씨의 위대한 결정 / 앤디 앤드루스 저 / 이종인 역 / 세종서적 / 1만2500원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방송인, 기업 전문 연사, 그리고 코미디언으로 널리 알려진 앤디 앤드루스가 다시 멋진 작품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전작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실천편>을 통해 성공을 위한 7가지 결단을 선물해줌으로써 우리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제공해줬던 앤디 앤드루스가 이번 신작 <폰더 씨의 위대한 결정>에서는 한 개인에 대한 성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인류와 환경, 그리고 세계에 이르는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폰더 씨의 위대한 결정>은 인생과 문명에 대해 마지막 조언을 들려주고 싶어하는 폰더 씨의 소망이 잘 묘사되어 있다. 어느덧 70대의 할아버지가 된 주인공 데이비드 폰더는 지구상에 살아있는 마지막 시간 여행자라는 이유로 정상회의의 사회자로 선택된다.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죽기만을 소원했던 그는 정상회의를 통해 다시 희망을 회복하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너무나 인간적인 폰더의 모습은 어쩌면 나일 수도 있고, 당신일 수도 있을 정도로 친근하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