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9 15:17
휴가지 심한 노출 일광화상, 피부건조, 색소질환 등 피부손상 유발 SPF 30·PA++ 이상 자외선차단제, 긴 팔 웃옷, 챙이 큰 모자 필수 지난 2007년 첫 방송 이후 5년에 걸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BS2 <해피선데이>의 여행 버라이어티 코너 ‘1박2일’. 그들이 다녀간 여행지는 어느새 관광명소가 되었고, 삼삼오오 떠나는 1박2일식 여행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출연자들이 벌이는 복불복 게임과 미션 등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그런데 1박2일식 휴가에서 우리의 피부 건강은 안전할까? 서울 명동 고운세상피부과 김문정 원장은 “모든 촬영이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는 ‘1박2일’ 같은 방송은 특히 여름이 되면 자외선, 덥고 습한 기후 등 여러 가지 불리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들까지도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기 쉽다”며 “자외선이 강한 여름 촬영에는 각별히 자외선 차단에 주의해야 하고, 만일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다면 차가운 물수건 등으로 피부를 신속히 진정시키고 보습 제품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외선 노출과 땀 배출이 많은 여름철, 피부 손상이 더욱
손창수 남·1984년 9월4일 해시생 문> 금융직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으나 이번 직장의 해체로 인하여 실직 상태로 방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1985년 5월26일 묘시생의 아가씨와 결혼 약속한 것도 결별될 위기에 놓여 있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직장은 다시 이어지게 되며 같은 금융직에 복귀하게 되고 다만 회사가 다를 뿐입니다. 이제 곧 면접의 기회가 오게되니 안심하고 기다리세요. 직장은 6개월 이내에 해결 됩니다. 그리고 직장에 들어간 후 회계사 시험에 대비하세요. 귀하에게는 고시운이 있으며 특히 상경계열은 좋은 직장이 됩니다. 하지만 직장을 시작으로 시험을 대비하여야 할 만반의 준비가 요구됩니다. 지금 상대여성과는 평생의 연분으로 귀하의 직장과 상관없이 결혼이 이루어지며 결별 위기라 하셨는데 귀하 자신의 자격지심에 불과 합니다. 내년에 혼례를 올리고 그 후 자녀운도 훌륭하게 이어집니다. 엄지영 여·1979년 6월8일 오시생 문> 연애 5년만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성격도 애정도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혼을 요구 합니다. 남편은 1974년 8월1일 인시생입니다. 답> 몇년간 부인의
손남원 저 / 쌤앤파커스 / 1만4000원 스타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예비스타를 발굴하고 기획하고 트레이닝시켜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양현석, 방시혁, 최준영 등 국내 최고 연예 기획사 대표 9명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너의 꿈을 캐스팅하라>는 보컬학원이나 연기학원에서 알려주는 얄팍한 기술이나 스킬이 아닌, 기획자가 바라보는 시각, 연예계 입문과정, 상품성에 대한 고찰 등 연예 지망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귀중한 정보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엮었다. 현직 연예부 데스크인 저자가 연예계의 속살을 생생히 파헤쳐 엮은 콘텐츠로, 오디션 대비용 실용서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진지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들을 모았다. 특히 2NE1, 2PM, 엄정화, 하지원, 원빈 등 최고 스타들의 연예계 분투기도 수록되어 있어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 시크릿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조민영 저 / 느낌이있는책 / 1만2800원 고도비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하나의 이정표 <고도비만 위밴드 수술이 답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도비만자들이 식탐을 부리고,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 같은 생각은 명백한 오해다. 식욕조절은 절대 자신의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비만 관련 호르몬을 조절하는 지방세포 탓이며, ‘무의식적인 본능’이라고 말하고 고도비만에 대한 정의와 체중 감량을 위한 확실한 방법, 그리고 그 선택이 성공할 수 있도록 꼼꼼한 노하우를 일러준다. 또 고도비만자와 고도비만 전문의가 서로의 입장을 대변하듯,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왜 고도비만이 될 수밖에 없는지부터, 수술을 해야만 하는 이유, 그리고 수술의 과정과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한 생활법까지 소개한다. 특히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시술 환자의 사례는 위밴드로 인해 자신이 얼마나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지 증명한다.
정우현 저 / 매직하우스 / 1만2000원 여드름의 어원에서부터 추적해 한의학의 관점에서 여드름을 재조명하는 <여드름 한방으로 한방에 해결하자>. 한방에서는 몸에서 기가 잘 돌지 못해 몸속에 쌓인 열이 여드름으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여드름 한방으로 한방에 해결하자>는 이를 근거로 몸 전체의 건강과 기를 회복하기 위한 한방요법과 식이요법, 세안법, 화장법, 체질에 따른 증상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토리’라는 캐릭터가 등장해 궁금한 점에 대해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러스트와 사진자료를 넣어 쉽고 재미있게 치료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환자들의 치료 수기를 수록하여 한방 치료에 대한 신빙성을 높였다.
박옥수 저 / 온마인드 / 1만4000원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21세기에 자신의 마음을 다잡지 못해 남모르는 고통과 우울증으로 신음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마인드 내비게이션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20년간 전 세계를 다니며 젊은이들 10만여 명을 직접 만나 강연하고 상담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바꾸어 변화된 새 삶을 살도록 이끌어준 시계적인 마인드 교육 전문가 박옥수가 전 세계의 청소년들을 위해 펴낸 첫 저서다. 마음, 욕구, 자제력, 고립, 교류, 지혜 등 열 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 나라 젊은이들의 고민과 번뇌를 보여주고 이들이 마음을 열고 대화를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는 경쟁이 치열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갈등과 마음의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나도 잘 모르는 내 마음에 대해 명쾌한 분석과 통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줘 많은 감동을 줄것이다. 내 마음 지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마인드 내비게이션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따라 행복과 성공으로 달려가 보자.
보이지 않는 고릴라 /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저 / 김영사 / 1만4000원 일상의 착각에 침해받는 우리의 불완전한 기억과 생각의 한계를 드러내는 매혹적인 심리교양서 <보이지 않는 고릴라>. ‘NBC 다큐멘터리’ <뉴스위크> <뉴요커>가 극찬하고 전 세계 심리학 교과서에 실렸으며 과학관 및 박물관까지 전시된 역사상 전무후무한 실험 ‘투명 고릴라 실험’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불완전한 인간의 인지능력에 대한 한계를 흥미롭고 유쾌하게 설명한다. 또한 인간 능력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여러 가지 사건을 사례로 보여주고, 연관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던 착각의 징후와 그로 인한 영향, 더 나아가 자기계발과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들을 복합적이고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예측하고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들에 따르면 인간의 일상을 지배하는 착각은 크게 여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주의력 착각(고릴라가 나타났는데 보질 못하는!), 둘째, 기억력 착각(과연 내 기억력은 믿을 만한가?), 셋째, 자신감 착각(놀랍게도, 실력이 낮으면 자신감이 높고 실력을 쌓아갈수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보고 싶은 공연은 너무 많은데 지갑이 너무 가벼워 고민 중인 분들에게 인기공연을 싸게 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보는 얼리버드가 되라! 역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돌아온 뉴욕 최고의 명작스캔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단 3일 공연에 한해 프리뷰 30% 할인을 제공하여 티켓 가격이 만만치 않아 부담스러워 하는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8월 2일 개막. LG 아트센터. DJ. DOC의 음악을 뮤지컬로 만들어 티켓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은 팝 뮤지컬 <스트릿라이프>는 8월 2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조기예매 30%를 제공하여 발 빠른 관객들에게 관람 전부터 기쁨을 주고 있다. 8월 3일 개막. CGV 팝 아트홀. ▶아듀! 마지막 할인까지 놓치지 말라! 사상 초유의 예매전쟁을 일으키며 50만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9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기 전 마지막 이벤트로 지역할인 20%를 1∼3차를 진행 중에 있다. 공연장 인근이 아닌 멀리 거주하고 있는 관객을 위한 혜택으로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감동의 순간까지 더욱 많은 관객과 함께 하고자 한다. 8월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2011년 10월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중국, 싱가폴 등 대규모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캐스팅이 드디어 공개됐다.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프로듀서지만 마음은 따뜻한 한상준 역에 탁월한 연기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브라운관을 장악한 실력파 배우 이종혁과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오만석이 캐스팅 됐으며 일본 오사카 공연에는 특별히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댄스그룹 초신성의 멤버 성제가 특별캐스트로 함께한다. 뚱뚱했던 과거를 숨긴 절세미녀 가수 여주인공 강한별(제니)는 2008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제3회 더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다와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더블로 캐스팅 됐다. 또한 개그맨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코믹연기의 달인 컬투의 김태균과 뮤지컬계의 파워 보컬리스트 양준모가 미녀변신의 키를 쥐고 있는 성형외과의사 이공학으로 출연하며 스타성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외모지상주의 제작자 최사장
무비 스님 저 / 불광출판사 / 2만3000원 선불교(禪佛敎) 최고(最高)의 교과서 <직지>의 최초 완역 해설본 <무비 스님 직지 강설>. 조계종 승가대학원장ㆍ조계종 교육원장을 역임하고 불교계 최고의 강백으로 존경받는 무비 스님이 번역하고 원본 체제를 따라 상ㆍ하 2권으로 묵직하게 펴냈다. 특히 번역문과 아울러 원문을 싣고 무비 스님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강설은 독자로 하여금 쉽게 선불교(禪佛敎)의 세계에 몰입, 직지의 정신을 생생히 일깨워준다. 무비 스님은 <직지> 속 지공 스님의 ‘대승찬’ 강설을 통해 대승이 소승과 대승이라고 하는 차별된 나눔이 아님을 강조한다. 대승 즉, 대중(大衆)에 대한 찬탄을 통해 승속(僧俗), 남녀(男女), 노소(老小), 빈부(貧富), 귀천(貴賤)의 차별과 경계가 전혀 없는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닌 사실을 깨우쳐 준다.
엄정호 저 / BG북갤러리 / 1만5000원 국내 최초의 식자재 유통업과 외식업에 관한 입문서 <미래의 기업형 식자재 유통업체와 외식업의 진정한 파트너십>. 식자재 유통시장 규모와 수출입 규모 등의 개괄적인 현황 및 유통 경로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외식업과 식자재 유통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현재 국내 대기업 식자재 진출 현황 및 향후 진출이 예상되는 기업들을 분석하고 식자재 유통업체의 역량 강화 방안, 미래 기업형 식자재 유통업체의 발전 모델도 함께 제시해 국내 업체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업체의 결정부터 식자재 유통환경과 시스템 등의 이해를 돕는 최신 정보를 담은 이 책은 기업형 식자재 유통업은 물론 개인 식자재 유통업과 식자재 관련업, 외식업, 단체급식업 종사자와 그 분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덕일 저 / 다산초당 / 1만7000원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이덕일의 회심의 역작 <윤휴와 침묵의 제국>. 1617년 대사헌 윤효전의 아들로 태어나 1680년에 사약을 받고 죽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윤휴의 삶을 추적하고, 노론의 영수 송시열과 그의 추종 세력으로부터 사문난적과 역적으로 몰려 사형당하고 철저하게 금기시돼 침묵 속에 숨겨졌던 윤휴의 삶과 사상을 10여 년에 걸친 열정적인 연구 끝에 오롯이 되살렸다. 조선 중후반기 최대 라이벌 송시열과 윤휴 이야기에서부터 윤휴의 죽음 이후, 침묵의 제국이 된 조선의 모습까지 모든 실상을 거침없이 보여준다.
에드워드 L. 데시 저 / 에코의서재 / 1만4800원 ‘당근과 채찍이 사람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스키너의 ‘행동주의 심리학’을 뒤집고, 인간의 자율성이 동기부여에 미치는 영향력을 25년 간 연구와 실험을 통해 밝힌 심리학 보고서 <마음의 작동법>. 40여 년간 인간 행동의 동기 연구에 전념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흥미로 시작한 놀이에 금전적 보상이 주어지면 관심이 떨어지는 이유부터 업무 독려를 위한 인센티브가 오히려 조직에 해가 되는 아이러니까지 학교, 가정, 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상의 문제에 대해 통찰력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돈, 칭찬, 평가 등 외부에서 주입된 동기보다 스스로 하는 동기부여가 창의성과 책임감, 건전한 행동을 낳고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회사, 병원 등의 현장에서 얻은 실험 결과를 토대로 증명한다. 저자는 <마음의 작동법>을 통해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는가?’를 고민하며 ‘리더들은 구성원들이 스스로 목표를
오십후애사전 / 이나미 저 / 추수밭 / 1만4000원 스트레스 질환지수 1위, 힘없는 노부모와 독립하지 못한 자녀 사이에 낀 세대, 장기화된 경기 침체기에 본격 정년기를 맞는 베이비붐 세대, 갱년기, 빈둥지증후군… 오늘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중년, 그중에서도 특히 오십 대를 맞는 사람들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표현들이다. 이미 여러 매체와 전문가들은 대한민국 오십 대가 제2의 사춘기로 불릴 정도로 자아에 대한 재발견을 갈구하면서도 현실에서는 세대적,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불안감으로 인한 심리적 공백이 위기 수준에 이르렀다고 진단하고 있다. 바로 이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가 절실한 이유이고, <오십후애사전>이 지금 꼭 필요한 이유다. 베스트셀러 <때론 나도 미치고 싶다>의 저자 이나미 박사가, 오십 대를 맞은 자신과 자신의 독자들에게 인생의 주기를 완성하는 시기로서 나이 오십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할 것을 제안하며 <오십후애사전>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가장 먼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볼 것을 주문한다. 나이 들면서 찾아오는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270억원 이상 투자해 시설과 서비스 개선 한식 세계화 위한 ‘한식 쿠킹클래스’ 계획 서울팔래스호텔이 특1급 호텔로 승급됐다. 지난 6월 한국관광호텔업협회가 실시한 호텔 등급 심사를 우수한 점수로 통과해 2011년 6월28일부로 특1급 호텔로 승격, 서울 시내 20번째 특1급 호텔이 됐다. 서울팔래스호텔은 순수 국내 브랜드 호텔로써 1982년 강남지역 최초의 특급호텔로 개관했다. 이후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최근에는 수년에 걸친 레노베이션과 2009년 세계적인 독립호텔 체인망 WORLD HOTELS에 가입, 사진작가 김중만과의 협업 등 시설 및 직원 서비스와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 해왔다. 서울팔래스호텔은 수년에 걸쳐 270억원 이상을 투자해 시설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왔다. 로비와 4개의 연회장, 뷔페, 일식, 중식 레스토랑, 객실 등 호텔 전반을 리뉴얼했다. 객실은 방을 283개에게 272개로 줄여 일부 객실을 확장, 귀빈층 신설, 객실 타입을 다양화했다. 또한 한국 건축 최초로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최시영 건축가의 한국 전통 가옥의 요소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객실 디
침실·거실·주방·화장실 등 겸비 풀옵션 차량으로 숙박과 식사 가능 모두투어의 자회사인 부킹엠은 지난 12일 충남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인 학암포 해수욕장과 인근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카 상품을 출시했다. 부킹엠은 캠핑카로 즐기는 [캐라반 학암포점]을 출시해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벗어난 새로운 여행스타일을 제시한다. 올 여름 캠핑카에서 보내는 꿈 같은 하룻밤과 서해안을 직접 돌아보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부킹엠에서 제공하는 캠핑카는 침실, 거실, 주방, 화장실, 냉난방시설을 겸비 한 풀옵션 차량으로 숙박과 식사가 차안에서 가능하다. 1대에 성인 2인 기준(가족 4명까지)으로 탑승이 가능하기에 가족, 친구들간의 소규모 모임 여행에 적합하다. 캠핑카로 즐기는 [캐라반 학암포점] 상품은 지난 13일부터 예약에 들어갔고 가격은 15만원부터다. 침구는 2인 기준으로 내부 구비되어 있고, 체크인 시간은 PM 15:00, 체크아웃은 AM 11:00이다. 학암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모두캠핑장은 독립된 주차공간과 캠핑 사이트, 전기시설과 샤워장을 비롯한 풋살전용구장(인조잔디구장)과 족구장 등을 갖춰 최근 새롭게 문을
짜릿함 종결자 ‘아쿠아루프’…8초의 스릴과 전율 와일드 리버…워터 슬라이드·쿨 쉘터 대규모 노천 레스토랑 뷰티존…휴식 취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관리 웰빙휴식 공간…바데풀·스파 빌리지 캐리비안 베이가 국내 레저시설에서 갖는 상징성은 대단하다. 이 시설은 1996년 자연농원이 에버랜드로 바뀌면서 나란히 오픈했다. 그때 내세웠던 광고 문안이 ‘세계 최초의 실내외 워터파크’였다. 그때만 해도 물놀이 시설은 야외 수영장이거나 실내 온천으로 구분됐다. 이후로 여름철 레저 풍경은 수영복 차림의 미녀들이 물벼락을 맞거나 슬라이드를 타고 물에 빠지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캐리비안 베이의 출현은 곧바로 우리나라 워터파크 전성시대의 개막으로 이어졌다. 대형 목욕탕에 불과했던 온천이 앞다퉈 워터파크 시설을 도입했고, 여름엔 파리를 날리던 스키장도 워터파크 시설을 들여놔 사계절 테마파크로 거듭났다. 지방 여행사도 캐리비안 베이 덕을 톡톡히 봤다. 여름철 지방 여행사의 대표 상품이 캐리비안 베이 당일 여정이다. 부산·대구·광주 등 남쪽 지
우리나라 6대 암 등 일부 주요 암 생존율이 유럽이나 일본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암센터 심영목·재활의학과 신명희 교수팀이 1994년 개원 당시부터 2009년까지 16년간의 암환자로 등록된 환자 12만6415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5년 암환자 상대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60.2%로 나타났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6대 암 생존율 높아져 이는 미국의 생존율 66% 보다는 다소 낮았으나 51.9%인 유럽과 54.3%인 일본보다 높은 수치다. 상대생존율은 관심질병을 가진 환자의 관찰생존율을 같은 연도의 동일한 성별, 연령별을 가지는 일반인구의 기대생존율로 나눠 구한 값으로 암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했을 때의 효과를 보정해주는 생존율로 국립암센터는 물론 외국에서도 암생존율 조사법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생존율 통계다. 특히 6대 암 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위암은 5년 상대생존율이 65.3%로 미국의 26%, 유럽 24.1%에 비해 크게 앞섰으며 일본의 62.1%와 국내 평균인 57.4%보다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급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갑상선암의 경우 삼성서울병원 98.5%을 기록해 미국 97.3%, 일본 92.4%
장마가 끝나면 어김없이 다가오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의 계절을 앞두고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가 여름철 숙면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열대야란 여름 한낮에 뜨겁게 달아오른 지표면 열기가 해가 져도 식지 않고 25℃ 이상 고온이 지속되는 현상이다. 이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자동차,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인공 열과 빌딩, 아스팔트 같은 인공구조물이 낮에 흡수한 열을 밤에 방출하는 도시 지역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알코올은 잠을 쫓는다 특히 열대야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할 경우 활동력과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심기남 교수의 도움말로 열대야에 숙면도 취하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잠이 안 온다고 해서 시원한 맥주 등 알코올로 잠을 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알코올 섭취는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 알코올을 많이 섭취할 경우 탈수증세가 나타나는데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 갈증을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며 술을 마시고 잠들 경우 갈증을 느끼고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게 되면서 숙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저녁시간 술을 마
장재덕 남·1977년 2월16일 오시생 문> 1985년 6월16일 축시생 아내의 과거를 알게되어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유흥가 경험과 숨겨둔 애기 등에 충격을 받고 제가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어 두렵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답> 부인의 과거는 불행하고 비참했습니다. 15세부터 일찍이 시작되었으며 단 한사람의 남자로 인해 일생을 망칠뻔한 참혹한 사연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즉 타의 성운이었으므로 강제로 인한 억압과 상대의 일방적인 행동에 구속되었던 비극적인 사연입니다. 그러나 부인은 귀하를 만나 불행과 억압에서 해방되었고 귀하를 남편이자 평생의 은인으로 삼고 있습니다. 두 분의 사랑은 추호도 변함이 없으며 부인의 과거에 관계 없이 평생의 반려자로써 서로의 위치를 지키게 됩니다. 더구나 귀하의 운명이 적선의 운이므로 부인의 험난했던 과거를 감싸주고 상처를 아물게 할 장본인입니다. 앞으로 3개월은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나 또다시 지금의 부인을 선택하게 됩니다. 조미영 여·1981년 8월13일 신시생 문>1975년 4월9일 미시생인 남편이 항상 한 곳에 집착하지 못하는 등 저와의 불화가 계속됩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