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9 10:36
곽태섭 남·1976년 5월29일 인시생 문> 아직 결혼도 못 하고 있으며 남에게 이용만 당하여 많은 손실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집안 형님의 아들을 맡아 키우게 되어 더욱 난감한데 저는 복이 없는 건가요. 답> 곧은 성격인데다가 천생이 강직하여 인간적으로는 신임을 받고 있으나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고 한정된 범위만 지키고 있으므로 더 이상의 발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친교와 사교가 부족하고 이용하려는 대상만 다가오게 됩니다. 중간보증과 현금대여는 일체 삼가하세요. 받지 못합니다. 결혼운이 있습니다. 내년에 연분을 만나게 되며 양띠나 원숭이띠 중에 있습니다. 음력 11·12월생은 제외 입니다. 중매나 소개로 만나게 됩니다. 주변에 좀 더 관심을 두세요. 조카를 키우게 된 것은 좋은 인연이 되니 큰 보람이 있게 됩니다. 3년간은 운전직에 종사하고 그 후에는 장차 부인과 자영업을 해 성공합니다. 남장희 여·1982년 8월5일 유시생 문>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면서 3명의 동생들을 부양하지만 장사의 고전으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삶에 지쳐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답>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넘어지지 않고 걸어 다니거나 뛰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하게 되는 데는 아주 복잡한 신경망에 의한 작용에 기인한다. 특정 질환에 걸리게 되면 이렇게 쉬웠던 걷거나 뛰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왜 과거에는 그처럼 쉬웠던 것이 어렵게 됐는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건국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노인에게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가 어지럼증임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도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8%를 넘어서는 등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어지럼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어지럼증의 원인으로는 이비인후과 질환인 귀의 전정기관과 전정신경의 이상에 의한 경우가 가장 흔해 약 35~65%를 차지하며 정신과적 원인에 의한 경우가 10~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 드물지만 중추성 병변에 의한 경우가 약 2~10%, 심혈관계의 이상에 의한 경우가 약 5% 등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10~20%에서는 원인질환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진단에는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신과, 내과, 안과, 재활의학과 등 많은 진료 분야가 연관되어 있다. 어지럼증은 대개는 생명
우리 몸에 소량만 필요하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것.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철, 셀레늄, 요오드 등이 바로 미네랄이다. 이에 따라 우리 몸에 필요한 요오드를 제대로 알고 건강하게 섭취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이유 영양소에는 다량영양소와 미량영양소가 있다. 다량영양소에는 우리가 잘 아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속하고 미량영양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속한다. 중앙대병원에 따르면 목 앞에는 나비넥타이 모양의 갑상선이라는 장기가 있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데 이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으면 과속하는 자동차처럼 대사가 빨라져 더위를 타고 쉽게 흥분하며 불안해진다. 반대로 갑상선호르몬이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무기력해지고 둔해진다. 추위를 타며 몸이 붓고 쉽게 피곤해진다는 것이다. 이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재료가 요오드이기 때문에 요오드가 너무 많거나 적을 경우 갑상선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성인의 요오드 일일 권장섭취량은 150μg(마이크로그램)이고 산모의 경우 200μg 이상이 필요하다. 미역, 김, 소금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먹는 음식에 요오드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굳이 요오드를 섭
최근 열대 지역 등에서 발생하는 뎅기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국내에서 뎅기열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열대 지역을 여행할 경우 걸릴 수 있는 질병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것이다. 보건당국에서도 뎅기열 환자와 관련된 역학조사 및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밝힌만큼 해외여행 도중 걸릴 수 있는 뎅기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계속 유행하는 질병을 ‘풍토병’이라고 하며 대부분 세균이나 기생충에 의한 감염성 질환들이다.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지역이 풍토병의 대표적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쉽게 걸리는 질병 중앙대병원에 따르면 이런 지역에서 유행하는 풍토병은 전파 경로에 따라 벌레나 모기에 물려서 생기는 질환(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일본뇌염, 수면병, 리슈마니아증 등), 음식이나 물 때문에 생기는 질병(설사, 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주혈흡충증 등), 성접촉에 의한 질병(AIDS, 매독)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벌레나 모기에 물려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는 우선 말리리아가 있다. 모기가 매개인 질환으로 매년 전 세계 102개국에서 3~5억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해 이 중 100~20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장영택 남·1969년 3월4일 진시생 문> 공무원 생활 10주년이지만 항상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경제문제로 아내와도 계속 불화가 이어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으로 막연하게 살고 있습니다. 답> 지금 귀하에게 타고난 복이 그 이상 넘지 못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공직을 지켜왔기에 더 큰 불행을 면한 것입니다. 성격이 곧고 청렴하여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는 훌륭한 인격을 갖추었으나 재물복과는 별개이므로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부인과는 평생의 반려자로써 경제문제로 헤어지는 불행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처로 하여금 재물의 통로가 되게 되므로 부인의 부업을 적극 권장합니다. 귀하는 지금의 공직이 평생의 천직이니 착오를 예방하세요. 부인의 부업은 내년 초에 기회가 옵니다. 경제해결에 만족하며 더불어 가정도 화목해 집니다. 유민영 여·1978년 3월2일 해시생 문>1977년 9월12일 유시생인 남편 사이에 딸만 둘입니다. 집안 사정상 아들을 꼭 두어야 하는데 저는 아들 운이 없다고 하여 고민하고 있으며 미용업을 하는데 고전 중입니다. 답> 두 분 사이에는 아들이 있습니다.
보령시에는 대천항, 오천, 무창포, 죽도, 송도 등 다섯 곳에 걸쳐 배낚시 출항지가 있다. <대천항> 대천항에는 40여 척의 배낚시가 준비되어 있다 이들은 인근 원산도, 삽시도, 녹도, 외연도 등으로 나가 40cm 급 이상의 개우럭을 주로 잡는다. 무창포와 죽도에서는 수중 암석이 많은 석대도로 인근 포인트에서 우럭과 놀래미를 낚는데 워낙 고기가 잘 잡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오천은 인근 월도, 장고도, 효자도, 원산도 주변에 포인트가 많아 먼 바다까지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송도는 여름시즌 보구치 낚시로 크게 각광을 받는 곳으로 하루 배낚시에 보구치 50~100마리 가량은 기본으로 잡힐 정도다. 갯바위 낚시는 보령 지역 어디서나 가능하지만 그 중에서도 오천과 천북 인근 해역이 특히 좋다. 서해 최대의 감성돔 산란지로 봄철에 특히 많이 잡힌다. -대상어종 오천 앞바다 : 우럭, 노래미, 넙치, 감성돔 등 대천·무창포 앞바다 : 학꽁치, 감성돔, 수조기 등 <오천항> 오천 앞바다는 안면도의 남단과 원산도 등으로 이어지는데, 78개의 섬과 수중여가 광범위하여 어패류의 좋은 서식처가 된다.
석굴의 명소,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마련했다. 올해로 10살이 된 ‘천북굴축제’는 천북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을 관광특산품으로 개발하고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 일등 공신이다. 서해안 천수만에 접하는 천북면, 싱싱한 해산물 그득 겨울바람 불 때만 맛보는 굴구이, 알 굵고 담백해 인기 전통의 멋과 행복한 미래를 지향하는 신명나는 축제 ‘천북굴축제’가 오는 11월26일 10번째 막을 올린다. 천북굴단지를 활용해 건강 요리를 함께 즐기는 천북굴축제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아흐레간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내에서 펼쳐진다. 보령시 천북면은 서해안 천수만과 접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 예전부터 바다와 갯벌은 삶의 터전이요, 생활의 근원이었다. 천북면은 연중 철따라 주꾸미, 바지락, 대하, 낙지, 꽃게, 갑오징어, 우럭, 도미, 광어 그리고 굴 등 싱싱하고 맛좋은 해산물이 끊이지 않기로 유명하다. 자연이 선물한 풍성한 식탁은 주민의 행복이자 주요 소득원이었다. 와글와글 자글자글 굴구이의 추억 그 중에서도 특히 천북면의 굴은 알이 굵고 담백해 외지인들의 잔치음식으로
이은 저 / 고즈넉 / 1만2500원 대한민국 1%인 재벌과 부패한 정치권력을 희화한 풍자소설 <박회장의 그림 창고>. 100억원짜리 미술품이 길거리에서 어처구니없게 도난당한다. 재벌기업인 세계그룹 박회장이 집권당 당수에게 뇌물로 주려던 그림이었다. 이튿날 그림은 어느 허름한 미용실에 걸려 있다. 잃어버린 그림이 세간에 드러나면 세계그룹은 치명타를 입는다. 다급해진 박 회장은 전국망 조폭을 사주해 그림을 추적한다. 반대로 미용실 주인 소미와 그의 가족에겐 그림이 애물단지다. 그림을 빼앗기면 죽게 될 처지에 놓인다. 그림의 행방이 묘연하다 난데없이 옥션에 드러나자 그룹은 발칵 뒤집힌다. 그림을 쫓는 사람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마침내 그림은 미술관 공중을 빙글빙글 날아다니게 되는데….
유영만 저 / 위너스북 / 1만5000원 유영만 교수와 떠나는 상상초월·기절초풍 생각 여행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이자 한양교수학습개발 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며 <청춘경영> <버킷 리스트> 등 다수의 저작을 편찬한 유영만이 새로운 생각의 가능성을 줄이는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놀라운 ‘생각지대’의 여행길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는 감수성, 상상력, 역발상, 창조성, 체인지, 전문성, 학습력 등 새로운 생각을 품고 행동을 바꾸기 위해 제시한 9가지 주제를 통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상에 의문을 던진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머릿속의 고정관념과 습관, 타성이라는 사각의 틀에 갇혀 있는 생각들을 일깨우기 위해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마음과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독자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주호민 저 / 애니북스 / 1만2000원 <신과 함께> 2부 ‘이승편’에서는 전작 ‘저승편’에 등장한 저승삼차사와 더불어 우리 고유사상인 가택신앙(가신신앙)을 소재로 삼았다. 한 집안의 대들보 성주신, 불을 다스리는 부엌의 여신 조왕신, 더러운 변소에 사는 측신 등을 등장시켜 살아가는 데 중요한 터전인 집을 통해 가족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저승편’에서는 전통적 권선징악의 구성 속에서 진부하지 않은 통쾌한 결말이 돋보였다면 ‘이승편’에서는 이야기 결말보다는 삶의 막다른 골목에 내몰려 현실적으로 구제될 방법이 거의 없는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데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유광남 저 / 스타북스 / 1만5000원 이순신 장군이 반역을 시도했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역사를 새롭게 풀어낸 소설 <이순신의 반역>. 이 소설은 이순신이 군사혁명을 단행해 조선에 새로운 하늘을 열어줘야 했었다는 아쉬움으로 시작되었다. 작가는 이순신의 삶을 따라가면서 혁명의 조짐이 될 수 있는 시기를 포착했고, 이 시기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픽션을 그려냈다. 1592년 임진왜란, 조선은 불과 20일 만에 서울을 점령당하고 왕과 신료들은 도주하기에 정신이 없었다. 이순신은 그런 조선을 구한 영웅이었지만, 선조는 그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어 관직을 박탈하고 하옥시킨다. <이순신의 반역>은 이순신이 죄인의 신분으로 34일간의 구금을 당하는 기간을 그리고 있다. 이순신과 그를 추종하는 귀순 일본인 장수 김충선이 조선에 대한 반역을 도모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이순신을 구명하기 위해 노력하던 김충선은 이순신이 작성했던 장계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조선의 명운이 걸린 그 장계의 행방을 추적하면서 감추어졌던 추악한 역사적 진실이 드러나는데….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 신정근 저 / 21세기북스 / 1만5000원 인생의 절반에서 여러 장벽 앞에 선 이들을 위한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공자의 말을 통해서 ‘나’ 자신이 품격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하는 덕목과 공자가 어떤 덕목을 어떻게 발휘했기에 주위 사람들과 목표를 함께하며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어갔는지를 알아본다. 저자는 자신을 잘 건사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는 것을 ‘수기안인(修己安人) 이라고 말하고 결국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도 가장 중요한 것이 수기안인이라고 강조한다.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은 논어에서 핵심이 되는 101수를 구별해 엮어 논어 전문을 크게 여섯 가지 범주(응용, 지도력, 모델, 형상화, 덕목, 핵심가치)로 분류하고 6강을 다시 세부 주제별로 분류했다. 특히 저자의 깊은 인생 강의와 함께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강 ‘행복한 삶을 위한 공자의 매뉴얼’에서는 인생길에서 맞닥뜨린 커다란 돌덩이와 같은 문제 앞에서 나를 붙잡아 주는 31구절을 소개한다. 어떤 일도 만만하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미리 만나는 겨울 시즌 인기 메뉴 한 자리에 연말이 되면 송년회, 가족 모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기념 식사 등 한해를 추억하고 다가올 새해를 축하하는 자리들이 이어진다. 한해를 기념하는 만찬이라면 평소에 즐겨먹던 음식에서 탈피해 특별한 스토리를 부여할 수 있는 특별 메뉴들을 찾기 마련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풍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도우미를 자청했다.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와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가 11월부터 연말까지 제공할 겨울 시즌 메뉴를 공개했다. 카페 드셰프는 연말의 모임을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게 만들어줄 ‘연말 페스티브 정찬(Year-end Indulgence)’를 12월31일까지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세계 각국에서 연말에 즐겨 먹는 페스티브 시즌 단품 메뉴 여덟 가지와 두 가지 타입의 5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더불어 페스티브 메뉴에 어울리는 여덟 가지의 와인이 준비돼 더욱 특별한 연말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디쉬로는 샤토브리옹 소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버섯을 채워 패스튜리에 구운 안심 웰링톤, 크란베리와 살구를 채워 구운 칠면조, 트러플 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지나간 봄과 여름을 향한 그리움이 살며시 밀려들게 마련이다. 이 같은 아쉬움을 달랠 아시아의 4대 리조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찬바람을 등지고 따스한 햇살과 산들바람에 실려 오는 바닷내음이 함께하는 휴양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발리, 열대우림에 둘러싸인 보석 같은 인도양 풍광에 흠뻑 푸켓,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신비로운 야자 낙원의 매력 빈탄, 투명한 바다 위에서 즐기는 레포츠의 재미가 한 곳에 체러팅, 친환경 콘셉트 리조트서 야생 동식물과 깜짝 데이트 가족여행지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휴양지 그리고 최상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다. 클럽메드(www.clubmed.co.kr)가 가족여행에 딱 맞는 최고의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올 인클루시브 혜택을 준비했다.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가족여행을 만나보자. 발리니즘과 모던함이 공존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네시아 누사 두아에 위치한 발리 섬은 인도양의 보석 같은 곳으로 황홀한 풍경이 있는 곳이다. 발리는 오염되지 않은 해변과 비옥한 열대우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휴양지로, 발리를 감싸고 있는 투명한 파란 바다와 고운 모래 바닷가는 숨이 막히게
체리주스를 마시는 것이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 모두를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Northumbria 대학 연구팀이 <유럽영양학저널>에 밝힌 20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리주스가 수면을 조절 하는 체내 멜라토닌을 크게 증가시켜 불면증이나 시차로 인해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체리주스를 마시는 사람들은 더 오랜 시간 수면을 취할 뿐 아니라 수면의 질 역시 더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20명의 건강한 사람에게 7일 동안 하루 두 번 체리주스나 다른 주스를 마시게 한 후 연구 전과 연구 후 소변 샘플을 수집, 멜라토닌 농도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체리주스를 마신 사람들의 소변내 멜라토닌 농도가 15~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리주스를 마신 사람들의 수면 시간이 평균 15분 가량 더 길고 수면의 효율 역시 5~6%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체리주스를 마신 사람들이 낮 동안 졸려움이 덜 하고 꾸벅꾸벅 조는 시간 역시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식사에 체리주스를 더해주는 것이 혈액내 멜라토닌을 증가시켜 건강한 성인에게 수면을 개선시킬 수
아침식사는 영어로 ‘breakfast’라고 한다. 말 그대로 ‘단식’을 ‘깬다’는 뜻이다. 저녁식사 이후 12~15시간의 긴 공복이 지속되므로 밤사이 단식을 했다는 표현이 틀리지는 않다. 따라서 하루 세 끼 가운데 가장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해야 하는 때가 바로 아침식사다. 보통 잠자는 동안에도 비교적 활발하게 신진대사가 일어나 300~500kcal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아침을 챙겨먹기란 쉽지 않으며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어나기가 바쁘게 직장으로 직행한다. 아침식사는 오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고 두뇌와 내장의 활동을 촉진해 생활의 활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또한 뇌의 주요 에너지원이 포도당인데 뇌에서는 포도당을 합성하지 못하므로 아침식사를 통해 혈중 포도당을 공급받아야 한다. 한편 아침식사와 평균수명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외국 연구를 보면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 하지 않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아침을 굶으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낮아 제대로 연료 공급을 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선 뇌의 식욕중추가 흥분해 생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또한 무기력해지거나 신경질적이 되고 집중력, 사고력 등
단풍 시기가 끝나며 추위가 조금씩 찾아오는 계절이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기온이 떨어져 신체활동이 적어지고 둔화된다. 관절은 움직임이 둔화되면 주변 조직이나 인대의 경직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운동할 때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부상을 입을 위험이 높아진다. 이처럼 근육과 인대가 굳고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관절 질환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관절건강 관리는 어떻게? 관절건강을 위해서는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체중이 1kg 늘어날 때마다 무릎에는 2~3배의 하중이 가해진다. 특히 무릎관절은 평생 엄청난 몸무게에 대한 부담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체중관리는 무릎관절 건강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겨울철에 관절 건강을 유지하고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에는 반드시 체조나 스트레칭을 통해 어느 정도 몸에 열을 내어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관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낮은 강도로 운동
틱낫한 스님 저 / 불광출판사 / 1만3000원 전 세계인의 정신적 스승 틱낫한 스님이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 <화해>. 내 안에 있는 아이의 상처를 치유하고,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8가지 지혜와 7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왜 나는 그토록 미워했던 아버지를 그대로 따라서 하는지, 나도 모르게 까닭 없이 눈물이 흘러내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무의식 속에 묻어 두었다가 무심결에 드러내는 내 안에 있는 어린아이와 화해하는 방법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의 상처를 치유하지 않고는 우리의 화와 고통도 치유되지 않는다고 전하는 틱낫한 스님의 메시지를 따라 고통을 배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스펙 쌓기에 바쁘고, 생활에 치여 살다가 문득 만난 마음 속 응어리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달빛 같은 은은한 미소를 비춰 줄 것이다.
혜총 스님 저 / 불광출판사 / 1만3000원 혜총 스님의 깨달음과 자비를 담은 <공양 올리는 마음>. 큰스님 지운 율사 스님을 40년 동안 시봉한 혜총 스님이 포교원장의 소임을 맡으면서 한 법문을 엮은 책으로 자비, 보시, 선업, 지혜, 정진, 인과응보, 기도, 참회 등 불교의 가르침을 일 년 열두 달의 주제별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저자는 자비심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숭고한 마음으로 꼽으며,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여 상승된 경지로 나아갈 것을 독려하고 있다. 진묵 대사의 박복한 조카, 승만부인의 전생 이야기, 장자와 혜자, 인디언의 지혜, 사자왕의 아들 등 다양하고 풍부한 예화 속에서 건져올린 스님의 지혜는 삶을 반성적으로 성찰할 계기를 제공해 우리네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를 통해 번뇌와 집착으로 가득한 마음을 씻어내고,사람과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강백수 저 / 모아북스 / 1만3000원 강백수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 에세이 <초심에 대한 예의>. 여기에는 그의 지난 의정 활동에 대한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모든 도덕적 신념과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꿈을 능가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삶을 되짚어보고, 소통과 같은 눈높이를 가져야만 올바른 정치를 끌고 갈 수 있다는 저자의 신념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그가 지금까지 진행해온 다양한 사업들이 경기도에 미친 영향과 경기도의 무한 잠재력을 펼쳐놓음으로써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초심에 대한 예의>는 앞으로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과 진정으로 행복한 삶과 정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