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9 05:01
▲ 허리둘레 당뇨 위험 체크 포인트! [일요시가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허리둘레와 당뇨 위험은 상관관계!' 허리둘레를 측정해 당뇨 위험을 체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영국 영향재단 마가렛 애시웰 박사는 키와 허리둘레의 비율이 당뇨 위험을 알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키에 대한 허리둘레 비율 측정은 BMI보다 심장질환이나 당뇨발병 위험을 예측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허리둘레가 키의 절반 이하로 유지되어야 기대수명이 연장된다는 것. 예를 들어 180cm의 남성은 90cm 이하의 허리둘레를 가져야 심장질환이나 당뇨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연구결과 발표로 복부비만에 대한 위험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선크림 산화아연을 조심하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선크림이 피부 파괴?' 선크림 산화아연 성분이 피부세포를 파괴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최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선크림 산화아연 경계령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관련 기사에는 미국 미주리주빕대학 연구진의 결과 발표가 언급됐다. 대다수 선크림에 포함된 산화아연 성분이 자외선과 만나면 오히려 피부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는 것. 연구결과에 따르면, 선크림 속 산화아연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활성산소 분자를 방출시키게 된다. 이 분자가 다른 분자와 만나며 피부 세포를 파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품목인 선크림. 하지만 선크림 산화아연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로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뉴시스)
▲ 간절기 카디건 활용의 좋은 예.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간절기 카디건 활용은 건강과 패션이라는 두 마리를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현재 SBS 드라마 <패션왕>에서 신세경은 간절기 카디건 활용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수수한 매력의 신세경이 간절기 카디건 활용에 성공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신세경은 주로 허리선까지 오는 카디건을 많이 입고 등장한다. 티셔츠와 함께 매치시키면서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가디건 활용의 좋은 예다. 남성들 역시 간절기에는 카디건 활용이 나쁘지 않다. 튀지 않은 흰색 티셔츠에 밝은 카디건을 함께 입으면 봄 날씨와 환상 궁합을 보일 수 있다. 카디건을 어깨에 두르는 것은 또 다른 패션포인트다. 한참 더운 낮에는 카디건을 양 어깨에 걸쳐두고, 쌀쌀해지는 저녁 이후에는 다시 올바르게 입으면 된다. 간절기 카디건 활용의 노하우다. (사진=SBS <패션왕> 방송화면 캡처)
이제 인터넷 신문도 클릭 한 번이면 누구나 쉽게 제작 가능하게 됐다. 미디어 솔루션 기업 (주)DBK네트웍스(대표 여원동)은 기사 작성 및 편집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인터넷 신문 솔루션 '미디어온(MediaON)'을 출시했다. 기존 인터넷신문은 고정되어 있는 틀로 편집이 어려웠고, 성능 개선에 대한 요청이 있어도 서로 다른 솔루션 환경으로 인해 서비스 지원이 어려웠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MediaOn’은 수년간 축적된 인터넷 신문 솔루션 제작 서비스 경험과 현직기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인터넷 신문솔루션의 핵심인 기사편집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SNS, eCRM, Cloud등 최신 트랜드 기능들을 추가시켰다. 특히 'MediaOn'은 뉴스레터 자동완성, 사진 편집기능, 원클릭 모바일웹 구현, 워터마크기능, 기사별 메타태그 자동생성, SEO(Search Engine Optimizatio)등 다양한 최신기능과 소셜 플랫폼과 연계, 기사보내고 받기, 소셜 댓글 등의 SNS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MediaOn 고객들 간의 상호 기사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인터넷 신문 콘텐츠를 더욱 풍요롭게 하여, 방문자에게 보여 줄 다양한 기사를 제공할 수 있게 해 호평을 사
▲ 신발굽을 보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신발굽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 신발굽을 보면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신발굽은 신발을 신고 움직이면 닳게 된다. 한데, 이 신발굽을 양 쪽으로 살펴보면 적잖은 사람들이 닳은 정도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닳은 신발굽을 보고 자신의 걸음걸이 및 건강 체크가 가능하다. 우선, 한 쪽 신발굽이 너무 많이 닳았다면 걸을 때 한 쪽으로 중심이 쏠린다는 의미다. 한 쪽으로 많은 무게중심을 가하기 때문에 다리의 불균형이 올 수 있고,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가장자리가 많이 닳는다든지 안쪽이 심하게 닳아 있는 것도 좋지 않다. 가장 올바른 것은 전체적으로 양 쪽이 고르게 닳아 있는 모양이다. 한 40대 워킹강사는 '신발굽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말을 거듭 강조했다. 매일 신발굽을 보고 체크하면 어느 정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 "신발을 벗을 때, 혹은 집에 머무를 때 한 번 씩 신발굽을 보면 건강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다. 올바로 걷는 습관은 신발굽 관찰부터 시작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일요시사=최현영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5시 경기도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다문화 가족 초청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다. <일요시사>와 '부천팝스오케스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부천팝스빅밴드’가 출연, 미국·일본·베트남·필리핀 등 각국의 음악을 연주해 이주민들의 향수를 달래줄 계획이다. 김기창 부천팝스빅밴드 단장은 “연주회로 다문화 가족이 겪고 있는 여러 사회적인 어려움 중에서도 고향을 떠난 그리움을 위로해 드리겠다”며 “이번 기회를 다문화가정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통합의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팝스오케스트라의 활성화와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5월 창단된 부천팝스오케스트라는 그동안 꾸준한 연주·봉사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지난 2008년 3월 오케스트라 산하에 협소한 장소에서도 공연이 가능한 부천팝스빅밴드를 결성하면서 시민과 한걸음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달걀 식욕억제 효과 주목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달걀이 식욕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달걀 식욕억제 효과에 대해서 보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연구팀의 발표 결과를 바탕으로 달걀 식욕억제 효과를 알렸다.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단백질이 포함된 시리얼을 먹는 것보다 포만감 효과가 크다'는 것이 연구 결과. 이 연구팀은 2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주일 동안 실험을 실시했다. 첫째 주에는 달걀 2개분의 스크램블을 먹게 했고, 둘째 주에는 시리얼을 공급했다. 이후 이들에게 점심으로 똑같은 뷔페를 제공했고, 먹는 양을 점검한 이후에 혈액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달걀을 먹은 참가자들이 식욕을 덜 느꼈다. 점심 뷔페 음식을 먹은 양 자체가 적었다. 또한 혈액검사에서는 배고픈 느낌을 나타내는 그렐리 호르몬 수치가 더 낮았다. 데일리메일을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침에 달걀을 섭치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달걀 식욕억제 효과를 잘 활용하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다이어트 아침 저녁 운동 시간, 당신의 선택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다이어트 운동 시간은 아침 or 저녁?' 일반적으로 운동은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라고 알려져 있다. 몸이 어느 정도 움직여져 워밍엄이 저절로 되어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오후에 운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오후 시간에는 일과 씨름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이어트 운동 시간으로는 아침과 저녁 가운데 언제가 더 좋을까. 정답은 '사람마다 다이어트 운동 시간대가 아침과 저녁으로 다르다'이다. 일반적으로 아침운동은 지방을 줄일 가능성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다.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지방이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리한 아침운동은 몸에 해롭다.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않고 펼치는 운동은 약이 아닌 독이 된다. 저녁 운동은 효율적인 측면에서 매우 좋다.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운동 능력을 높여준다. 저녁에 운동을 펼치는 사람은 운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저절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격무에 시달린 후 펼치는 저녁 운동은 마이너스 효과가 더 크다
소지섭 저 / 살림 펴냄 / 1만9800원 웃음보다 침묵이 더 익숙한 사람. 자신을 표현하는 것보다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더 편한 사람. 좋아한다는 말보다 수줍은 웃음으로 모든 걸 대신하는 사람. 배우 소지섭이 <소지섭의 길>을 통해 그동안 만날 수 없었던 자신의 속 이야기를 내밀하게 담아낸다. 이 책은 2010년 여름, 강원도 일대를 여행한 기록을 컬러 사진과 이야기를 함께 버무려 담은 포토에세이다. “배우는 99%의 거짓과 1% 진실로 역할을 감당해내지만, 여기에는 진실된 나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화면 속 배우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소박하면서도 진실된 언어로 그려내고 있다. 배우 소지섭과 함께한 이들과의 따뜻한 사진, 그리고 그들이 그려준 아름다운 그림들도 함께 담겨 있다.
신록의 계절을 맞아 보성군에서 시작, 고흥군을 거쳐 여수시로 이어지는 남도 여행에서 예술혼에 젖어보고, 다도해의 보석보다도 아름다운 섬 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특히 순천만을 사이에 두고 여수시와 마주한 고흥군은 지난해 말 거금대교의 개통으로 여행객이 부쩍 늘었다. 8가지의 특산품, 9가지의 별미, 10가지의 비경이 있다는 고흥군은 지형이 복주머니처럼 생겼다. 보성군 벌교읍과 이어진 복주머니의 목 부분을 통과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비경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여행의 마지막 일정 역시 볼거리로 넘쳐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이다. 위치 : 전라남도 보성군, 고흥군, 여수시 육로를 통해 고흥군으로 여행을 가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땅이 보성군이다. 이미 여러 차례 보성의 녹차밭을 감상한 여행자들이라면 미력면의 미력옹기, 벌교읍의 태백산맥문학관을 방문한 다음 고흥군으로 향하는 동선을 추천하고 싶다. 미력옹기 들러서 태백산맥문학관으로 미력옹기는 숨쉬는 항아리인 옹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본 곳이다. 미력옹기 대표이자 전수교육보조자인 이학수씨는 중요무형문화재 96호 옹기장 보유자였던 선친 고 이옥동(1994년
현실을 살아가면서 현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것은 과거의 경험이다. 이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를 저장했다가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기억’이다. 기억의 과정은 등록, 저장 및 회상의 3단계로 나눠진다. 이중 한 부분이라도 결손이 생기면 기억장애가 나타난다. 기억의 장애에는 기억상실증 외에도 기억항진, 기억착오 등이 있다. 기억항진증은 특정의 정서와 관계돼 있으며 특정기간이나 특정사건에 대한 경험에 한정돼 지나치게 상세한 기억을 하는 경우로 조증, 편집증, 긴장증 등에서 볼 수 있다. 기억상실증은 기억불능 상태를 말하며 알코올중독증, 두뇌손상같은 기질적 원인에 의한 것은 기억 등록이 안 되거나 콜사코프 증후군처럼 저장이 오래가지 못해서 온다. 전반적인 수준에서 기억상실이 오며 발병이 점진적이고 회복한다 해도 불완전하다. 심인성 건망증의 경우는 등록과 저장은 정상이나 회상이 안 되는 것으로 내면적으로 방어나 회피의 능동적 목적이 있을 때 나타난다. 이는 의식이 명료하며 선택적인 내용에 대해서만 일어나고 일정기간에 국한되거나 어떤 사건 후 돌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기억의 착오란 무의식적으로 잘못 기억하는 것으로 물론 의도적인 것은 아니다. 간혹
성인의 약 20%는 평생에 한 번 이상 어깨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고령화, 스포츠 활동의 증가로 인해 어깨통증의 빈도가 점차 더 늘고 있는 추세다. 컴퓨터·일 등 오래 일정한 자세에서 근무하는 직업이 늘어나고 있어 젊은 연령층에서도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아진 상황이다. 오십견, 70%는 회전근개 질환 중년층의 어깨 통증에서 고려해야 할 질환은 충돌 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동결건, 이두근건염, 석회화건염, 골성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무혈성괴사 등 굉장히 다양하다. 각각 질환에 대한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깨 통증을 판단하고 ‘놔두면 자연치유 된다’는 속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어깨통증을 그냥 놔두는 경우가 많다. 소수의 경우 좋아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어깨가 더 굳어지고 힘줄이 더 상하게 되는 후유증이 남게 된다. 좋아지더라도 편안한 어깨를 유지하고 재발을 예방 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몰라 다시 증상이 나타나고 악화되는 경우가 나타난다. 오십견, 진단명은 없어 ‘오십견’이라는 단어는 아주 모호한 용어다. 허리통증으로 요통이라고 부르듯이 50세 전후로 생기는 어깨 통증
아시아 주요 도시 내 학교 졸업생의 90% 이상이 근시를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호주 국립대학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도한 학교 수업과 야외 활동을 통한 햇빛 노출을 거의 하지 않는 것이 근시 발병률을 크게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해당 도시 아이들 5명 중 1명 이상이 심각한 시력 손상과 심지어 실명을 겪고 있었다. 영국의 경우에는 평균 근시 발병률은 20~30%에 불과하고 동남아시아 역시 이전에는 20~30%였으나 최근 들어 동아시아에서 근시 발병률이 80% 이상, 젊은 성인들의 경우에는 90%까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내 많은 아이들이 학교 수업에 장시간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 나머지 시간 숙제를 하며 보내는 반면 햇빛을 쐴 수 있는 야외활동을 하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너무 적어 이 같은 근시 발병 위험이 높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어 “햇빛 노출이 눈 속 도파민을 증가시켜 근시 발병을 막을 수 있는 바 아이들이 적어도 하루 2~3시간 가량은 햇빛을 쐴 수 있게 해 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근시가 심해질 경우에는 시력이 저하되고 심하게
정동환 남·1978년 2월26일 묘시생 문> 1986년 1월29일 축시생의 아가씨를 사귀고 있는데 그녀가 전에 사귀던 남자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놓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지금은 해결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습니다. 상대여성은 운세의 흐름이 굴곡이 심하여 계속해서 이성문제가 복잡해집니다. 머지않아 귀하의 곁에서 떠나게 됩니다. 운명의 길이니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상대여성은 일부종사를 하지 못하고 재혼으로 겨우 안정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이성문제에서 많은 사연과 과거를 남기게 됩니다. 빨리 정리하세요. 이럴때 미련은 금물입니다. 귀하에게는 돼지띠의 연분뿐이며 내년에 이루어집니다. 임은주 여·1989년 5월6일 사시생 문> 술을 좋아하고 술 버릇이 나빠 걱정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이성문제도 여러명이 꼬여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망설이다 흐지부지 헤어져 항상 마음만 설렘니다. 답> 귀양은 오행상 체질에 화가 많아 감정이 지나치고 성격이 단순하여 술을 마시면 정도가 더욱 심해집니다. 그리고 체질적으로 술이 맞지 않습니다. 귀양의 경우는 술과 상극이고 술로 인하여 모든 화근이 발생
리처드 도킨스 저 / 김영사 / 2만2000원 세상의 비밀에서 그 너머 우주의 비밀까지 어떻게 과학적인 사실로 설명할 수 있는지 명료하게 밝힌 책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생물학부터 천문학, 물리학, 지질학, 통계학 등 열두 가지 주제의 신화나 종교가 내놓은 답과 과학이 내놓은 답을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다. 최초의 인간은 누구였는지, 세상에는 이렇게 많은 종류의 동물이 있는지, 왜 밤과 낮·겨울과 여름이 있는 것인지, 세상은 언제·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등 최소 원자에서 무한 우주까지, 과학적 논증과 해설로 과학적 안목과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김상운 저 / 21세기북스 / 1만5000원 26년차 앵커이자 기자로 활동 중이며 베스트셀러 <왓칭>의 저자인 김상운이 깊은 취재와 명상, 체험을 거쳐 인생의 깨달음을 얻고, 그 결실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저자는 내 안에 가득 쌓인 모든 것들이 사라지는 유일한 비밀은 ‘이 모든 것들이 내 것이 아니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깨닫고 자신을 텅 비우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총 4장으로 구성하여 ‘나’를 열어놓는 방법부터 육신에 대한 집착 텅 비우기, 생각 텅 비우기, 물질에 대한 탐욕 텅 비우기 등 인생의 모든 장애물들이 저절로 텅 비워버리는 우주의 원리를 다양한 사례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풀어냈다.
랍비 조셉 텔루슈킨 저 / 북스넛 / 2만8000원 누구나 겪을 만한 인생의 딜레마들을 유대인의 가치관을 통해 해결한 책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 저자 랍비 조셀 텔루슈킨은 성경과 탈무드 등 유대의 문헌들을 조사하여 사회적·인간적 쟁점들에 대한 유대의 가치관을 정리했다. 민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엇을 배울 것인가, 유대인은 어떻게 실천하는가, 선행은 어떤 위력을 지니는가, 유혹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등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 365일 일상의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마이클 샌델 저 / 와이즈베리 / 1만6000원 <정의는 무엇인가>로 화제를 모았던 마이클 샌델이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의 맹점에 대하여 논의한 책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를 펴냈다. 1998년 옥스퍼드대학교의 강의에서부터 시작하여 2012년 봄학기부터 ‘Market&Morals’라는 이름으로 하버드대학교 철학 강의로 개설되는 등 15년간 철저히 준비하고 고민하여 완성한 것으로 시장지상주의의 한계를 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시장논리가 사회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여 ‘과연 시장은 언제나 옳은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며, 저자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제기, 치밀한 논리로 시장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철학논쟁을 펼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언제 시장을 이용해야 하는지, 시장에서 거래하면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 등 시장에 우리를 내맡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철학적 사고의 힘을 길러줄 것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꼼꼼한 안내서 / 엘리스 존스공 공저 / 동녘 / 1만7000원 유기농 제품들은 마트의 식재료보다 비싸지 않을까? 내게 신용카드는 무엇일까? 나에게 맞는 정당은 어디이며 어떤 정치인을 지지해야 할까? 지금과는 다르게 아이를 키우는 방법은 없을까? 한번쯤 이런 질문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은 누구보다 당신을 위한 것이다. 이 책에는 의식주와 관련된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해 고민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정보들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엄청난 정보들을 수집한 후에 유용한 것들만을 골라 돈, 쇼핑, 친구와 가족, 정치, 매체, 여행, 단체 등 14가지의 분야로 나눠 정리했다. 통계 자료들을 바탕으로 현 상황을 설명한 후에 여기에 공감했다면 행동할 때라고 말한다. 신용카드의 포인트로 기부하기, 쇼핑을 할 때는 장바구니를 꼭 갖고 다니기, 묶음 포장이 되어 있는 제품 구입하기, 대기업의 제품 대신 동네 가게 이용해보기, 유기농 식재료 구입하는 방법, 도시형 텃밭 가꾸기, 적게 소유하기, 건강한 식사하기, 집안 일 공평하게 분담하기, 공동육아 하기, 시간을 정해 놓고 텔레비전 보기, 절수기 사용하기, 쓸모없는 우편물 줄이기
▲반물질에 이어 3번째로 비싼 물질에 오른 다이아몬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반물질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로 선정됐다. 특히 그 가치가 무려 7경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미국의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 16'을 선정해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질로 선정된 반물질은 미래의 에너지 수단으로 손꼽히며 137억년 전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혀줄 열쇠로 추정된다. 137억년 전 빅뱅 당시 우주가 팽창하면서 소립자들 간 상호작용으로 물질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당시 물질과 반물질이 똑같이 존재했지만 그 균형이 깨지면서 반물질이 모두 사라져 지금의 물질계가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반물질의 진위 여부를 두고 수 많은 연구가 진행 중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 반물질의 1g 당 가치가 무려 62조5000억달러(한화 약 7경1187조5000억원)으로 추측했다. 이 밖에도 암 치료제인 '캘리포늄'이 1g당 308억원의 가치로 반물질의 뒤를 이었으며 다이아몬드는 1g당 628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