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9 05:01
▲ 직접 만든 웨딩부케 화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부케, 이제 직접 만드세요!' 직접 만든 웨딩부케가 신부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월을 맞아 결혼식이 많이 펼쳐지고 있다. 결혼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웨딩부케. 최근 신부들 사이에서 최근 직접 만든 웨딩부케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직접 만든 웨딩부케의 가치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다'는 점에서 빛난다. 신부의 가장 친한 친구에서 직접 만든 웨딩부케를 전달하는 느낌은 상상을 초월한다. 현재 인터넷 상에는 직접 만든 웨딩부케와 관련된 게시물이 많다. 생화, 패브릭, 플라워 와이어, 꽃, 생화본드 등이 있으면 웨딩부케를 직접 만들 수 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사무실 점심 위험하다!' 사무실 점심이 심부정맥혈전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사무실 점심 심부정맥혈전증 위험 증가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사무실 책상에서 점심을 먹을 경우 심부정맥혈전증 발병 확률이 2.2배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이 실험에는 뉴질랜드 연구진이 참가했다. 연구 결과 90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을 경우에 정맥의 50%가 무릎 뒤 쪽으로 몰리는 것으로 나타나 위험성이 강조됐다. 실험을 이끈 리처드 바즐리 박사는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나중에 비만,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며 사무실 점심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 주사 맞을 때 시선 처리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주사 맞을 때 시선을 어떻게 처리해야 아픔이 덜할까. 최근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은 주사를 맞을 때 시선을 돌린 것이 아픔을 줄일 수 있는 비법이라고 전했다. 주사 바늘을 정면으로 쳐다보는 것보다 고개를 돌리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것이다. 이 실험에는 독일 베를린과 함부르크 의대 연구팀이 참가했다. 2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이 실시됐다. 결과는 신기하게도 주사 바늘을 바라보지 않는 쪽의 아픔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사 바늘을 쳐다 본 사람은 동공이 확장되고 아픔을 더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이끈 마리온 호플레 박사는 "바늘이 자신을 찌를 것이라는 생각이 고통에 영향을 미친다. 자동적으로 신경계가 자극되기 때문이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사진=뉴시스)
▲ 수박 수영복.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수박 수영복은 뭐야?' 수박 수영복이 인터넷 세상에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수박 수영복이 등장했다. 한 아기가 수박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것. 사진 속에 수박 수영복은 진짜 수박으로 만들어졌다. 팔과 다리, 그리고 몸통이 들어가는 구멍이 있고, 그 속으로 아기가 들어가 수박 수영복을 착용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수박 수영복에 대해 큰웃음을 짓고 있다. "창의성이 대단하다", "아기가 먹으면 어떻게 하나" 등의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커피염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커피로 염색한다?' 커피염색이 등장해 화제다. 커피염색을 통해 머리 색깔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21일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커피와 계란을 이용한 염색약 제조 방법을 공개했다. 한 블로거를 통해 커피염색약 만들기와 효과에 대한 내용이 방송을 탔다. 커피염색약 제조에는 염색제 분말과 커피, 샴푸, 계란 등이 활용된다. 커피와 계란 노란자의 영양성분이 머리카락과 두피에 이로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커피염색약은 시력보호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38층 허공 풀장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38층 허공 풀장을 가르는 느낌은 어떨까? 지난 4월 중순 분양된 싱가포르의 '스카이 해비태'의 세일즈 포인트에는 초고층 아파트 두 동을 연결하는 38층 허공 풀장이 있다. 투명한 바닥의 이 풀장은 마치 허공을 가로질러 수영하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싱가포르 외곽에 위치한 이 스릴 만점의 풀장이 포함된 아파트는 싱가포르 내 거주 시설로서는 최고가격을 갱신하면서 부동산 버블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skyhabitat-bishan.sg)
▲ 샤넬 두개의 C 의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명품 브랜드 샤넬에 박혀 있는 두개의 C 의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샤넬 두개이 C 의미는 만든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의 이름을 통해 C가 붙었다. C 두개가 대칭적으로 놓이면서 남다른 의미를 지니게 됐다. 불편함에서 벗어나는 해방성이 특히 강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에 주목.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 굿!'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가 아몬드보다 장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은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 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팀은 1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펼쳤고,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가 아몬드보다 장 건강에 더 좋다고 밝혔다.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는 <부티르산>(butyrate)의 생산과 맞물려 있다. 장 내에서 부티르산의 증가가 건강을 돕는다는 게 연구 팀의 설명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가 아몬드보다 더 좋다는 것. 일반적으로 장에 좋다고 잘 알려진 아몬드 이상의 섭취 효과를 가지고 있는 피스타치오다. (사진=뉴시스)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남해, 진주로 가는 길은 맑은 봄길이다. 바다에 기댄 마을과 강변 성곽이 따뜻한 동행이 된다. 봄의 향기는 남해 깊숙이 들어설수록 완연하다. 가천 다랭이마을은 바다로 이어지는 계단식 밭 곳곳이 꽃으로 화사하게 단장됐다. 다랭이마을길은 남해 바래길의 주요 코스이기도 하다. 남해 끝자락의 미조항은 봄이 무르익으면 멸치잡이로 분주해진다. 미조항에서 시작되는 물미해안도로는 독일마을, 원예예술촌의 이국적인 풍취가 더해져 더욱 아름답다. 창선교 아래 원시 멸치잡이인 ‘죽방렴’을 구경하며 숨을 고른 뒤 3번 국도를 내달리면 진주다. 남강변 진주성에는 우리나라 3대 누각인 ‘촉석루’가 들어서 있다.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몸을 던진 논개의 아픈 사연과 함께 성곽길을 걸으며 1박2일 나들이를 호젓하게 마무리하기에 좋다.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경상남도 남해군·진주시 세계인의 축제인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드디어 개막됐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바다를 통해 지구 생태계와 사람이 서로 어울려 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접할 수 있다.
회사원 한종호(32)씨는 따뜻하다 못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름옷을 꺼내 입기 시작했다. 하지만 겨울 동안 운동을 잠시 멈춘 탓인지 작년에 입은 옷이 몸에 꽉 끼였다. 살을 뺄 생각으로 날마다 한강 둔치를 땀범벅이 될 정도로 달렸다. 집에 돌아갈 땐 다리에 힘이 풀려 잘 걸을 수 없었지만 기분은 왠지 좋았다. 다음 날 몸이 뻐근한 통증을 느낀 한씨는 단순한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몸이 풀릴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고 난 뒤 다시 달렸다. 그러다가 무릎이 끊어질 듯한 통증을 느껴 주저앉아버렸다. 병원에서 진단받은 결과, ‘연골손상’이었다. 낮 동안에는 초여름 날씨라고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꽤 쌀쌀하다. 이처럼 쌀쌀한 날씨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 낮은 기온 때문에 관절 주변 조직이 경직된다. 그리고 관절의 주변 근육도 약해진다. 약화된 근육은 관절을 지지하는 힘이 떨어지고,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되는데 이럴 때 부상을 당하기 쉽다. 특히 한씨처럼 한동안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할 때 흔하게 다치는 부위가 무릎 연골이다. 관절에 있어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한다. 즉 뼈가 받는 충격과 마찰을 연골이 최소화해 자연스럽게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대장암과 유방암 발병 위험은 낮출 수 있지만 다른 암 발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미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1950~2011년 사이 진행된 총 45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 혹은 암 표지자 간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결과 운동이 암 생존자의 인슐린 농도를 줄이고 또한 염증도 줄이며 체내 면역력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방암을 앓은 사람과 이어 대장직장암을 앓은 사람들이 이 같은 연관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암의 경우에는 운동이 발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증거는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는 신체활동이 암 발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신체활동을 규칙적·적극적으로 하는 것은 안전하면서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여러 면에서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암 관리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침식사로 달걀을 먹을 경우 더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루이지애나 Pennin gton Biomedical 리서치센터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에 달걀,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들이 밀단백질을 함유한 아침을 먹은 사람들보다 하루 종일 더 포만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명의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달걀을 아침에 먹은 사람들이 점심 식사 전 더 배부름을 느꼈고 시리얼을 먹은 주보다 달걀을 아침에 먹은 주 동안 점심을 덜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도 아침과 점심식사 사이 3시간 동안 아침에 계란을 먹은 사람들이 장에 의해 분비되는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인 PYY3-36은 높아지고 배고픔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아실화그렐린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달걀 등의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가 포만감을 느끼게 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환자의 60% 이상이 20~30대 오염된 식수와 음식 통해 전염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질병이다. 감기 등과 같이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이 되는 일종의 전염성 질환인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감기에 걸릴 수 있듯이 누구나 A형 간염에 걸릴 수 있다. 대부분의 질병은 나이가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 즉,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걸리기 쉽다. 그러나 A형 간염은 나이가 젊은 사람 특히 20~30대가 전체 감염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나이가 40대 이상인 사람들은 거의 어렸을 때 이미 다 앓고 지나갔으며 초등학교 이하의 어린이들은 어렸을 때 대부분 예방접종을 했다. 문제는 그 중간에 있는 10~30대 젊은 사람들은 A형 간염에 매우 취약한 상태로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A형 간염은 오염된 식수와 음식을 통해 전염이 된다. 많은 경우 밖에서 외식을 하는 과정에서 오염된 음식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식사를 밖에서 해결하는 젊은 20~30대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A형 간염에 걸리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A형 간염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어렸을 때 A형 간염에 걸리는 경우는 대부분 증상 없이 지나간다는 것이다
이영덕 남·1979년 9월23일 오시생 문> 직장도 퇴직하고 1979년 7월29일 신시생인 아내도 가출하여 인생의 한계가 온거 같습니다. 아내가 원망스러우면서도 무척 보고싶은데 다시 인연이 될지요. 답> 부인은 다시 돌아 옵니다. 귀하를 아주 떠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두 분 사이에 운세적 충돌일 뿐입니다. 우선 잘못된 오해는 삼가하세요. 앞으로 1개월 내에 귀가하여 솔직한 사연을 고백하게 됩니다. 두 분에게 동시에 악운이 함께 들어와 운명적 충돌이 빚어진 결과입니다. 지금 부인은 매우 후회하며 귀하의 용서를 빌고 있습니다. 따뜻한 사랑과 애정으로 배려해 맞이하세요. 귀하는 다시 취업이 됩니다. 4개월 후 음력 6월입니다. 그동안은 마음의 정리를 하세요. 양소정 여·1984년 11월5일 인시생 문> 1981년 6월10일 유시생인 분과 5년 동안의 사랑을 마감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상대 측에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타락을 일삼고 있고 저와 다시 만나고 싶어합니다. 답> 상대의 타락은 개인 운세에 해당됩니다. 귀양이 다가선다고 해도 일시적인 효과밖에 없습니다. 지금 고시준비를 하던 중이나 고시와도 인연이 없어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원래
송동선 저 / 함께 / 1만3000원 알게 모르게 잊고 살아가는 아버지의 존재적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일깨우기 위해 르포 형식으로 구성한 책<아버지니까>. 이 땅의 수많은 아버지들을 생각하며 오로지 ‘정직과 성실’을 신조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오롯이 이야기한다. 저자는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며 살아왔지만 예고 없이 찾아온 불행에 힘겨워하던 지난날을 떠올린다. 아내의 사업 실패 이후 30년 가까이 일터의 명예퇴직 강권에 따라 일자리를 잃고, 이혼까지 하며 경제적인 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파탄에 이르렀던 저자가 두 아이로 인해 새로운 출발을 결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한다.
티모시 윌슨 저 / 웅진지식하우스 / 1만5000원 행동의 방향을 바꾸는 강력한 심리 처방 <Story>. 세상을 해석하는 자기만의 방식을 뜻하는 ‘스토리’를 통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통 사회심리학자인 저자는 그동안 심리학이나 교육학 또는 경영학 등에서 제안해 왔던 여러 가지 자기 계발이나 자기혁신 분야의 변화기법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장점과 한계를 상세하게 분석한다. 그러면서 ‘스토리 편집 기법’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아주 중요한 방법임을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 사회심리학의 다양한 이론과 실험으로 검증된 세 가지 ‘스토리 편집 접근법’을 이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내러티브(스토리)를 유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장영희 저 / 예담 / 1만2800원 청춘들을 위한 문학과 인생 강의를 담은 에세이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평생 소아마비라는 장애를 안고 암 투병이라는 힘든 여정의 삶을 살았지만,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문학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고 무엇보다 제자들을 비롯한 이 땅의 청춘들을 사랑했던 저자가 남긴 사랑과 문학의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문학을 사랑했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인생을 살면서 힘이 들 때마다 떠올렸던 문학작품 속의 구절, 그리고 글쓰기의 방법과 청춘들에게 주는 시편들을 소개한다.
칼 필레머 저 / 토네이도 / 1만4000원 코넬대학교에서 저명한 사회학자로서 30년간 ‘인간학’을 연구해온 저자 칼 필레머가 지난 5년에 걸쳐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프로젝트를 통해 총 30가지 지혜의 정수를 뽑아 고스란히 담아낸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수천 년 세월동안 ‘검증된 지혜’들은 시대가 강요하는 행복에 휘둘릴 필요는 없으며,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은 생각보다 작은 것임을 보여준다. 또 잘 맞는 짝과 살아가는 법, 평생 하고픈 일을 찾아가는 법, 나머지 인생을 헤아리는 법 등 인생의 현자들의 실천적인 조언들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잘 사는 것이며, 무엇이 우리의 삶에서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지금 당신이 가지고 있는 삶의 문제를 똑같이 고민했고 그것을 극복해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당신이 미처 몰랐던 곳에 삶의 해답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한국의 슈퍼리치 / 신동일 저 / 리더스북 / 1만4800원 부호가 많아 우리나라에서 PB센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유명한 압구정. 그곳에서도 초고액자산가들만을 상대하는 PB가 있다. KB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 부센터장이자 VVIP 자산관리팀장인 신동일 PB다. 그는 대한민국의 모든 돈이 몰려든다는 압구정에서 6년 이상 초고액자산가들, 이른바 ‘슈퍼리치’들을 상대로 자산관리를 해왔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성공스토리에 주목, <한국의 슈퍼리치>를 출간했다. <한국의 슈퍼리치>는 평범한 사람들이 꿈과 끈기를 갖고 슈퍼리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종잣돈을 만들고 불리고 지키는 방법, 슈퍼리치들의 특별한 자산관리법과 그들이 주목하는 최신 금융상품까지 슈퍼리치들의 생생한 성공과정과 전략 등 알차고 유용한 정보들을 모두 담고있다. 그렇다면 슈퍼리치는 어떤 사람들일까? 그 정의는 제각각이지만 저자는 부동산을 포함해 최소 30억원 이상을 가진 자산가라고 보면 무리가 없을 듯하다고 말한다. 강남의 어느 허름한 아파트 상가 안. 대낮부터 밤까지 학생, 직장인, 아줌마, 아저씨 할 것 없이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작은 떡볶이가게 하나가 있다. 직원
▲ 매운 음식 뒤 우유 마시지 마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매운 음식 뒤 우유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매운 맛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유를 선호한다. 하지만 매운 음식 뒤 우유를 마시는 것은 건강을 헤칠 가능성이 높다. 입 속의 매운 맛은 조금 가라앉지만, 우유가 위에 내려가게 되면 오히려 몸에 더 좋지 않다. 전문가들은 우유가 매운 맛을 가라앉히는 효과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입 속에서 매운 맛이 사라지지만 위에 우유가 다다르면 더 자극적일 수도 있다는 것. 특히, 매운 음식 뒤 우유를 차게 마시면 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유 속의 칼슘 성분이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오히려 속이 더 쓰릴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매운 음식 뒤 우유를 마셔서 복통을 일으킨 경험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