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9 02:01
헤르만 코흐 저 / 은행나무 / 1만2000원 네덜란드의 인기 작가 헤르만 코흐의 대표작 <디너>. 선과 악, 부모의 맹목적인 사랑과 보호, 인간의 욕망과 위선을 예리한 시선으로 통찰하고 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하는 두 형제 부부. 근사한 디너 자리로 보이지만, 실은 두 부부의 아들이자 열다섯 살 동갑내기 사촌 형제가 노숙자를 구타해 죽이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범죄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이 퍼지고 있지만, 범인이 누구인지는 부모들 외에는 아직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두 부부는 각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든다. 현재 차기 수상이 유력한 유명 정치인 형 부부와, 한때 교직에 몸담았지만 지금은 휴직 상태인 동생 부부. 그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그동안 감춰졌던 비밀스러운 사연들이 드러나고, 서로에 대한 애증과 피해 의식이 연쇄적으로 폭발하는데….
▲ 자외선 피부 보호 음식.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음식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의 <폭스TV> 자외선 피부 보호 음식 9가지를 소개했다. 방송을 통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음식 9가지'가 시청자들에게 알려졌다. 자외선 피부 보호 음식에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 다수 포함됐다. 후추가루, 여름호박, 토마토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탁월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수박, 녹차, 코코아, 딸기류, 강황 뿌리, 지느러미가 있는 생선도 자외선 피부 보호 음식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 진짜 치킨버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진짜 치킨버거가 등장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진짜 치킨버거의 모습이 드러났다. '진짜 치킨버거 후기'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진짜 치킨버거 사진 속에는 빵 대신 치킨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치킨 사이에 치즈와 베이컨이 담겨져 있어 '진짜 치킨버거'라는 이름이 딱 맞다. 진짜 치킨버거는 높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의 적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발상이 놀랍다", "진짜 치킨버거가 진짜 출시될까",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진짜 치킨버거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 4가지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 4가지가 알려졌다. 턱을 괴는 습관, 딱딱한 음식을 씹는 것, 무표정, 높은 베게를 자고 수면하는 것이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으로 꼽혔다. 언급된 4가지 모두 일리가 있는 부분이다. 생활 속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크게 만드는 습관이 될 수 있다. 한 성형외과 의사는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 4가지가 모두 맞는 말이라고 언급했다. 일상 생활의 나쁜 습관들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 4가지만 피해도 얼굴이 커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대두가 싫으면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 토마토 알코올 분해 효과.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토마토가 알코올 분해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신문은 최근 토마토와 혈중 알코올 농도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토마토와 함께 알코올을 섭취하면 농도가 낮아진다는 사실을 전했다. 연구진은 20~40대 남성 12명을 대상을 실험에 나섰다. 토마토 주스와 소주를 함께 마시도록 한 후, 물과 소주를 같이 마셨을 때와의 알코올 농도룰 비교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토마토와 소주를 함께 마신 쪽이 알코올 농도가 약 30% 감소했다. 토마토의 알코올 분해 효과가 탁월함이 드러난 셈이다. 알코올 분해 시간도 토마토 쪽이 50여분이나 빨랐다. 토마토와 알코올을 함께 섭취한 사람이 술에 덜 취하고 빨리 깬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사진=뉴시스)
▲ 토니모리 50% 파격 세일. (사진=토니모리)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니가 최대 50%까지 화장품을 파격 세일한다. 토니모리는 회원을 대상으로 토니모리 전 매장에서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전품목 10~50% 할인 및 20% 추가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토니모리 측은 당일 가입한 신규회원에게도 이 같은 혜택이 바로 적용된다. 단 3000원 이하 품목 및 잡화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 미소 쓴웃음 구별 방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미소와 쓴웃음의 구별 방법이 알려졌다. 최근 <라이브사이언스>는 미소와 쓴웃음의 구별 방법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미국 MIT 연구팀의 결과를 토대로 미소와 쓴웃음의 구별 방법을 공개했다. 연구 팀은 미소와 쓴웃음의 구별 방법 가운데 가장 결정적인 부분을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행복한 미소는 천천히 생겨나고, 쓴웃음은 빠르게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번 결과에 대해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미소와 쓴웃음을 구별할 수 있게되어 신기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킬 수 있어 오싹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한 네티즌은 "이제 상황에 맞게 미소나 쓴웃음을 지어야겠다. 연구결과가 신기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섭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뉴시스)
▲출처=연금복권 홈페이지 [일요시사 온라인팀] 연금복권 48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5월30일 발표된 제48회 연금복권 당첨번호는 1등에 '1조174320번'과 '1조873477번'이 각각 뽑혔다. 1등의 주인공은 앞으로 20년간 매달 500만원씩 당첨금을 분할 지급 받게 된다. 이어 2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의 앞뒤 번호로 '1조 174319', '1조 174321번', '1조 873476번', '1조 873478번'으로 1억 원의 당첨금을 일시불로 받게 된다. 이 밖에 3등은 각조 '586146번'으로 100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받으며 4등은 '21301번'으로 100만원을, 5등은 '7572번'으로 20만원을, 6등은 '91'번과 '32'번이며 7등은 끝자리 1번과 4번이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미주 신종 에이즈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뉴욕타임스>는 미주 대륙이 신종 에이즈 공포에 휩싸였다고 보고 했다.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중남미 국가들이 신종 에이즈 공포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주 신종 에이즈의 정식 명칭은 '샤가스병(Chagas Disease)'이다. 현재 샤가스병에 걸린 사람은 80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샤가스병은 에이즈처럼 잠복기가 길다. 현재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을 설명이다. 어머니를 통한 수직 감염과 수혈을 통해 감염되는 것도 에이즈와 유사하다. 샤가스병의 치료제는 에이즈의 그것만큼 비싸지는 않다. 하지만 극빈한 중남미 사람들에게는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 싱크대 물때 감자껍질이 효과 탁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감자껍질을 활용하라!' 싱크대 물때는 큰 골칫거리다. 잘 지워지지 않아 '주부들의 공공의 적'으로 통한다. 이런 싱크대 물때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됐다. 싱크대 물때에는 감자껍질이 제 격이다. 싱크대 물때를 제거하기 위해 감자껍질을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싱크대 이 외에도 주전자 등의 용품도 감자껍질 세척이 매우 좋다. 감자껍질은 화학제품이 아니다. 싱크대 물때를 제거함과 동시에 건강에도 전혀 해롭지 않아 일석이조다. (사진=뉴시스)
▲ 잘 웃지 않는 사람 이유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그들이 웃지 않는 까닭은?' 잘 웃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재미있는 개그 프로그램을 봐도 웃음을 짓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기까지 하다. 잘 웃지 않는 사람들의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잘 웃지 않는 사람 이유에 대한 연구가 펼쳐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M<SNBC 방송>이 <성격과 개인차>(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라는 저널을 통해 연구결과를 알렸다. 연구에 나선 주인공은 미국 뉴저지대학의 로버트 트리버스 교수와 학생 로버트 린치다. 둘은 연구를 통해 '자기기만 감정이 유머 감각에 영향을 미치며 자기기만이 심할수록 진심으로 웃는 일이 덜하다는'는 결론을 도출했다. 자기기만성의 정도가 잘 웃지 않는 사람의 이유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트리버스 교수와 린치는 남녀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연구에 들어갔다. 28분 분량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틀어주고 실험대상 학생들을 관찰했다. 표정신호분석시스템(FACS, Facial Action Coding System)과 설문조사, 그리고 '뒤셴 웃음'(Duchenne s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봄은 풍요롭다. 너른 갯벌은 늘 그래왔듯 수많은 생명을 품에 안아 키우고, 지난 가을 황금빛 감동을 전해주던 갈대군락이 사라진 자리엔 앙증맞은 새순들이 파랗게 고개를 내밀었다. 그뿐이 아니다. ‘천년고찰’ 선암사 뒷마당에는 곱게 단장한 개나리와 벚꽃과 매화가 상춘객을 맞이하고, 전국적인 규모의 5일장인 ‘아랫장’이 서는 날이면 대로변까지 빈틈없이 들어선 좌판과 그 사이로 흐르는 인파가 일대 장관을 이룬다. 1박2일을 계획한다면 여수에 먼저 들러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샅샅이 훑어보고 ‘생명의 땅’ 순천에서 무르익은 봄날을 만끽해보자.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순천시 세계인의 축제인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바다를 통해 지구 생태계와 사람이 서로 어울려 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접할 수 있다. 첨단 운송 선박의 개발,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 심층수 해양자원 개발, 해양오염방제, 해양보안 및 안전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이 그것. 볼거리 즐길거리 넘
최근 우리나라도 수십 년 사이 심장질환자들이 급증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그 증가율로만 본다면 이미 서구사회를 앞지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그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유병연령대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심장질환은 물론 돌연사 또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의 젊은층까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쇠심줄 같은 심혈관 유지 가능 정기적 검사 통해 돌연사 가능성 파악해야 심장과 관련된 보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돌연사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기발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먼저 쇠심줄 같은 심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통증이라도 무심코 넘기지 말고 심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습관을 바꾸기만 하더라도 여러 위험인자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 협심증 금연과 절주, 커피, 홍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삼가야 한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심장에는 독이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심한 운동, 흥분, 과식, 무리한 사우나, 갑작스런 추위에의 노출도 피해야 한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갑
매일 커피를 몇 잔 마시는 사람들이 전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 보다 향후 14년 동안 사망할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미국립보건원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밝힌 4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 처음에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연구기간 중 사망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남녀의 경우에는 14년에 걸쳐 진행된 연구기간 동안 사망율이 각각 13%, 10%였으나 하루에 커피를 여섯 잔 이상 마시는 남녀의 경우에는 사망율이 19%, 15% 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흡연율이 더 높고 술을 많이 마시며 붉은 육류를 더 많이 섭취한다는 점 등 여러 인자를 감안해 진행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2~6잔 이상 마시는 남성들이 전혀 마시지 않는 남성들보다 연구기간 중 사망할 위험이 1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도 커피를 매일 마시는 여성들이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들보다 사망 위험이 16%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커피를 마시는 것은 심장질환과 뇌졸중, 상해, 사고와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암과 연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꼽을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은 여러 원인 물질인 알레르겐에 의해 발병한다. 대표적인 것이 집먼지, 진드기 등이지만 여름철에는 에어컨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비염이 있는 환자들은 보통 원인물질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게 되나 찬바람에 의한 비염 증상 같은 경우 과민한 코 때문에 재채기, 콧물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비염환자들은 코가 과민한 상태에 있어 비특이적인 반응에 자극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게 찬공기로 에어컨, 선풍기 바람 등을 직접 쐬면 비염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알레르기 행진이라 해, 어릴 때는 태열, 초등학교 때는 천식, 성인이 되면서 비염으로, 시간에 따라 행진하듯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 있다. 한 사람에게 세 질환이 다 나타나기도 하며 두 질환 등이 동반해 발병할 확률도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들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토피 체질이라면 알레르기 비염에 유의하는 게 좋다. 더불어 찬바람과 함께 에어컨 내부의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의해 증상이 심화되기도 한다. 이건희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에어컨과 관련지어 생각하자면 대개의 환자들에게서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으
한달 임대료가 4000불, 520만원이 훌쩍 넘는 뉴욕의 월스트릿의 아파트를 3채나 임대해서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해 큰 수익을 올렸던 젊은 청년 3명(양재경, 구인회, 양재석)이 한국형 소셜숙박 예약사이트를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형 소셜숙박 예약사이트 ‘북메이트’(www.vookmate.com)는 영어에 대한 부담으로 해외 소셜숙박 예약사이트를 선뜻 이용하지 못했던 한국인 여행자를 위해 한국인 소셜숙박을 전문으로 서비스 업체를 표방한다. 이를 위해 국내 법령에 맞춰 표준정책을 채택, LG U+와 손잡고 안전결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강화해 소셜숙박의 서비스 품질화에도 힘쓰고 있다. 양재경 북메이트 대표는 소셜숙박 예약사이트를 개발한 이유에 대해 “해외 소셜숙박 마켓의 폭발적 성장과 더불어 기존의 뉴욕 한인민박, 게스트하우스들도 빠르게 소셜숙박으로 바뀌고 있는 트렌드 변화를 누구보다도 빨리 몸으로 느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특히 2011년 여름부터 문화예술 분야 한국인 유학생들이 넘처나는 뉴욕에서는 자신의 아파트에 남는 여분의 방을 현대적 인테리어로 꾸미고 소셜숙박 사이트에 경쟁적으로 등록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양 대
하동환 남·1979년 3월28일 해시생 문> 선배의 회사에 담보를 넣고 함께 제조사업을 하다가 은행의 거래중지로 부도가 났습니다. 저의 집담보에 압류가 들어와 아내도 가출하고 대책이 없습니다. 답> 이미 패가망신을 한 셈입니다.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귀하는 앞으로 2017년 이내에는 독립운이 아니므로 어떤 사업에도 인연이 없으며 오직 직장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제 악운은 시작되었고 돌이켜봐도 충격과 후회뿐입니다. 이제 인간적인 문제와 불화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만이 최선책입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다행히 부인은 다시 돌아옵니다. 귀하는 어떤 경우도 결혼에 실패는 없으며 지금 최악의 운을 겪게 되는 불행이므로 부인의 가출도 발생했으나 곧 재회, 상봉하게 됩니다. 민지원 여·1984년 8월21일 술시생 문> 판매원으로 종사 중인데 자꾸 물건을 잃어버려 누명을 쓰고 가게 운영의 부진으로 언제 떠나게 될지도 몰라 두렵고 집안이 가난하여 저의 책임이 무거워 걱정입니다. 답> 귀양은 의류업과는 성공의 인연이 없습니다. 우선 진로가 중요합니다. 맞지 않는 길은 어떤 노력에도 대가가 없으며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식품계통이나
닛타 료 저 / 이아소 / 1만3000원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가운데 저자 자신이 직접 배우고 실천하면서 효과가 있었던 핵심 사항 55가지를 정리해 놓은 책 <사람은 말하는 법으로 90% 바뀐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에 있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말하는 기술’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작은 ‘배려’와 ‘존중’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일생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의 법칙을 알려준다. 커리어 어드바이저로 첫 직장 생활을 한 저자는 자신보다 10살도 더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일과 인생에 대해 상담하는데, 보통 상담시간은 제한되어 있다 보니 몇 분 만에 처음 만난 상담자의 마음의 문을 열고 신뢰를 얻어야 했다. 그래야 ‘직장에 대한 불만’이나 ‘연봉’ 같은 민감한 사항들을 들을 수 있고 그에 대해 핵심적인 조언을 할 수 있었다. 저자는 1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면접과 상담을 하면서 ‘첫인상 때문에 손해를 보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격이 대단히 훌륭하고 우수한 자질을 지닌 사람인데도 처음 만난 자리에서 사소한 표정, 태도, 말 한마디 등으로 인해 호감을 얻지
타라 브랙 저 / 불광출판사 / 1만9800원 자책과 후회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 <받아들임: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자책과 후회 없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 심리치유서로 ‘받아들이는 힘’에서 답을 찾고 있다. 그리고 ‘받아들이는 힘’을 키우는 방법으로 ‘근본적 수용’ 훈련을 제시한다. 누구든 겪었을 법한 보편적 사례들을 소개하여, 이야기 속 주인공이 바로 자기 자신임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해주어, 경쟁에 지친 우리가 진정한 ‘나’를 찾아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정목 스님 저 / 공감 / 1만4000원 정목스님의 에세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불교방송 ‘마음으로 듣는 음악’과 인터넷 유나방송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물하고 있는 저자가 전하는 다양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만난 별에서’ ‘세상에 꽃이 필 때’ ‘내 마음의 리모컨’ 등 모두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삶의 의미를 되찾게 하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수십 년간의 봉사 활동과 상담을 통해 상처 입은 이들을 다독이고 위로해 온 저자의 경험과 지혜가 녹아들어 있는 에세이를 통해 참된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법, 오해에서 벗어나는 법 등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감사, 분노, 사랑, 집착, 화해, 건강 등의 주제를 통해 마음의 고요함을 얻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하며 기쁨과 휴식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