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7 12:13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시켰던 영국 드라마 <셜록>, 미드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멘탈리스트> 같은 드라마에서 우리는 극도로 뛰어난 관찰력의 소유자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찰나의 순간에 드러나는 작은 정보를 포착해내어 상대가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인지, 결혼은 했는지 혹은 거짓말을 하는지 등을 간파해낸다. 그리고 상대의 속마음을 읽고 그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어디로 갈지 등을 예측해서 멋지게 범죄를 해결한다. 이것이 단지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뉴욕 타임스>를 비롯하여 많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괴짜 심리학자 매튜 헤르텐슈타인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뿐 우리는 모두 셜록이나 패트릭 제인과 같은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미 출간 전부터 국내외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그의 저서 <스냅: 상대의 미래를 간파하는 힘>은 행동심리학, 인지심리학 영역에서 기존의 책들이 다루지 않았던 순간적인 관찰능력과 예측능력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읽어내는 인간의 놀라운 통찰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당신은 보이는 것을 ‘알아차릴’ 능력이 있는가? 외국에 나갔을
전 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코넬대학교에서 저명한 사회학자로서 30년간 ‘인간학’을 연구해온 저자 칼 필레머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프로젝트를 통해 총 30가지의 지혜의 정수를 뽑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잘 맞는 짝과 살아가는 법, 평생 하고픈 일을 찾아가는 법, 나머지 인생을 헤아리는 법 등 인생의 현자들의 실천적인 조언들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잘 사는 것이며, 무엇이 우리의 삶에서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
<강한 것이 아름답다>는 단 하나의 강력한 운동으로 근력있는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운 책으로, 피트니스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저자 둘이 똘똘 뭉쳐 실전에 돌입한 스트렝스 운동 워크아웃북이다. 이번 책에서는 스트렝스 운동 방향과 철학은 물론, 상세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포함한 구체적인 운동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단 두 가지의 운동기구만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운동법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운동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더해 이해를 도왔다. 너도나도 몸매 가꾸기에 여념이 없는 시대에 저자는 진짜 운동법,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보여주는 몸이 아닌 움직이는 몸을 갖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운동만으로 가능하다고 말하며, 의미없는 운동 대신 강력하고 확실한 운동법을 제시한다.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 도쿄대학 법학부와 동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사이토 다카시가 ‘잡담’에 주목하여, 잡담의 숨은 본질을 밝히고, 몇 가지 간단한 원칙과 요령만으로 누구나 쉽게 잡담에 능해지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잠깐의 잡담을 통해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52가지 심리법칙 <스마트한 생각들>. 독일에서 가장 냉철한 기업자이자 능력있는 투자자, 인기 있는 강연자로 손꼽히는 롤프 도벨리가 직장, 학교, 집, 인터넷 공간 등 일상 곳곳에서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들을 집대성하여,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돕는 생각의 기술을 제시하였다. 후광효과, 소유효과, 대비효과, 결과편향, 정박효과 등 생각의 오류들에 현혹되지 않고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 52가지 심리 법칙 체크리스트들을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합리적인 판단을 가로막는 ‘기존의 굳은 생각, 익숙한 경험, 오래된 습관’에서 벗어나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행동심리학과 인지심리학에서 강조하는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치명적 생각의 오류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사람들이 시시때때로 저지르는 실수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성공한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두 아이를 키운 엄마 신의진이 알려 주는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고 당당하게 일하는 법. 엄마, 아내, 일하는 여성, 며느리, 딸로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일하는 엄마들은 주어진 역할을 완벽하게 하면서도 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애쓴다. 그러다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엄마가 일을 해서 아이가 아프다고 생각하고 자신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하지만 아이를 아프게 하는 엄마는 일하는 엄마가 아니라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엄마다. 그러니 일을 한다는 이유로 무조건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마라. 오로지 아이 때문에 일을 포기해서도 안 된다. 중요한 것은 ‘나는 왜 일하는가?’라는 질문에 자기만의 답을 찾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것이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고 강요하는 세상에서 ‘일이냐, 아이냐’ 하는 이분법적인 사고에 갇히지 않고 당당하게 일하는 엄마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다. 일하는 엄마들은 너무 쉽게 죄책감의 포로가 된다. 마치 일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좋은 엄마가 되기를 포기한 증거라도 되는 것처럼 아이와 다른 가족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감추지
충주는 예부터 철의 으뜸 생산지였다. 고려시대 몽골에 대승을 거둔 곳도 충주지역으로, 몽골보다 월등한 철제무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해진다. 충주시 무학시장 입구 누리장터에 자리한 ‘삼화대장간’은 60년 넘는 세월 동안 쇠를 녹여 철제기구들을 제작해온 야장(충북 무형문화재 13호)이 운영하는 곳이다. 올해 75세인 도지정 무형문화재 야장 김명일 선생이 직접 제작한 화로에서 쇠를 담금질하는 과정과 다양한 도구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고려시대 사찰인 단호사 대웅전에 모셔진 철조여래좌상(보물 512호)은 철로 제작된 불상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의 전통무예 택견을 체험할 수 있는 충주시 택견전수관과 충주세계무술박물관이 있는 충주세계무술공원도 함께 돌아보자. 2005년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 ‘충청 모팔모’ 쇠붙이와 함께한 삶 고스란히 벌겋게 달궈진 화로 앞, 탕탕 망치질하는 소리가 마치 심장을 두드리는 듯하다. 일흔다섯 나이가 무색하게 육중한 망치를 들어 모루를 향해 내리치는 어깨에 기운이 넘친다. 60년 넘는 세월 동안 망치를 놓지 않은 도지정 무형문화재 야장 김명일 (충북 무형문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다가왔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자연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우리의 삶도 바빠진다. 아이들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고, 직장인들은 본격적으로 업무에 박차를 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렇게 바빠야 하는 계절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춘곤증이다. 나른한 피로감, 식욕부진 증상 과다수면 증상과 구분 필요 춘곤증은 봄에 나타나는 계절성 증상으로 추위에 익숙해져 있던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갑자기 따뜻해진 기온에 재빠르게 적응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된다. 즉,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져 수면시간이 줄어들면서 활동시간은 늘어나는데 이에 따른 휴식과 영양섭취가 충분하지 않아 나타나는 것이다. 나른함, 무기력감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몸이 피로해 기운이 없고 자주 졸음이 쏟아지며, 소화불량에 걸리거나 입맛이 없어지는 것이다. 또 춘곤증은 손발 저림이나 현기증, 두통, 눈의 피로, 무기력 등의 증세로도 나타난다.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졸음이 쏟아지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온 몸이 나른하며, 권태감으로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면 춘곤증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이런 증상이 봄에만 한시적으로 나타나는
치아에 느껴지는 통증은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 중인 상태를 뜻한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고, 찬물에 자극을 받으면 찌릿한 치아 시림 등은 치아에 문제가 나타났다는 경고이자 신호이다. 치주질환은 성인의 70% 이상이 앓고 있는 흔한 질병이자 40~50대 중·장년층의 질환이라고 불릴 만큼 유병자가 많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한 2008~2011년 구강검진 종합소견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30대 구강검진 수검자 150만명 가운데 절반이 치석 제거가 필요하고 10%는 치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치주질환 유병자도 증가하고 있다는 추세다. 치주질환의 주된 원인은 ‘치석’에 있다. 치석은 무색 무취의 치태(플라크)가 제거되지 않고 방치되면서 잇몸과 치아 사이에 단단한 덩어리로 석회화된 것을 말한다. 이러한 치석이 잇몸과 치아에 틈을 만들고, 그 틈으로 인해 세균에 감염되며 염증이 일어난다. 초기 치주질환은 잇몸에 국한된 염증을 보인다. 잇몸이 빨갛게 붓고, 출혈이 일어나는 등의 간단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후 회복이 안 되고 염증이 더욱 진행될 때에는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염증의 양상
아침 점심 저녁 1:4:5 불균형 심각 척추와 관절에도 영향 줄 수 있어 현대인들은 하루 세끼 식사 중 ‘저녁’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이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4109명을 대상으로 ‘하루 세끼 식사 비율’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50.8%인 2086명이 ‘저녁’에 더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점심은 39.8%(1634명), 아침은 9.5%(389명)로 확인됐다. 아침·점심·저녁 식사량을 비율로 나타내면 1:4:5로 현대인의 식사 불균형이 심각한 실정임을 알 수 있다. 아침 식사 즉, 첫 끼니를 거르거나 제대로 섭취하지 못한다면 점심과 저녁에 폭식할 가능성이 높다. 아침에 받아들이지 못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위의 흡수율이 더 높아지고, 피하지방으로 영양분을 미리 저장해두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가 제시한 아침·점심·저녁의 식사량 비율이 3:2:1인 것을 감안해 볼 때, 현대인들은 아침과 저녁의 식사량이 뒤바뀐 ‘비만을
전에 없던 최악의 미세먼지로 인해 두피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미세먼지가 두피에 쌓이면서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두피건강에 악영향을 주어 평소 탈모를 앓고 있던 사람이라면 그 증상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나 계절의 변화, 잘못된 습관 등 후천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생활 관리로 탈모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봄이 다가오면서 탈모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봄은 겨울에 비해 자외선의 강도가 세고 대기는 건조해 모발의 단백질 성분이 파괴되고 모근이 약해지면서 평소보다 모발의 탈락이 쉽게 일어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봄이면 발생하는 황사도 두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인데 올해는 황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예기치 않던 미세먼지 공습까지 더해져 탈모인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머리는 아침보다는 밤에 감는 것이 좋은데 잠들기 전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씻어내기 위해서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손가락으로 문지르듯이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두피 청결과 함께 혈
양윤재 남·1987년 7월28일 자시생 문> 군 장교로 근무 중이나 처음에 뜻한 바와 달라 증권이나 무역업으로 진출하고자 전역하려 합니다. 확신이 없어 고민 중이며 헤어진 여자와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답> 전역하면 후회합니다. 군직에 계속 몸담으세요. 천직입니다. 원래 무관운으로 사실상 타고난 운세의 조건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전역하면 교량을 파괴하는 것과 같아 실패를 자조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귀하에게 증권이나 무역 계통은 운명적인 인연이 멀어 거듭되는 실패로 패가망신하게 됩니다. 이제 갈등에서 벗어나 잠시의 망상을 떨치세요. 처음의 꿈과 뜻을 살려 계속 전진하세요. 승진도 잘 되어 선두자리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미 헤어진 여성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귀하는 2015년 연분을 만나게 되며 양띠의 연분입니다. 장은경 여·1971년 6월25일 유시생 문> 이혼하고 10년간을 혼자 살아오던 중 1969년 6월26일 사시생인 분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상대분은 부인과 별거 중인데 저와 좋은 인연이 될지 궁금합니다. 답> 재혼 상대로 손색이 없습니다. 상대분은 본부인과 헤어지게 되어 피차 재혼의 운
이상훈 저 / 위즈덤하우스 / 1만원 피겨 여왕 김연아, 한국 최초로 컴퓨터 백신을 개발한 안철수,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스티브 잡스. 그들은 타고난 재능과 천재성만으로 정상에 오를 수 있었을까? <1만 시간의 법칙>은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성공의 법칙과 전략을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이 한 가지 일을 1만 시간 넘게 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그들이 1만 시간 동안 어떤 단계를 거쳤고, 어떤 전략으로 성공을 완성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김미경 저 / 21세기북스 / 1만5000원 <살아 있는 뜨거움>은 <언니의 독설>로 강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던 저자 김미경이 담담하고 차분한 소리로 다시 찾아와 이야기를 건넨 책이다. 사람들에게 살아가야 할 지침을 주고자 했던 이전 작품과는 달리, 이 책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살아갈 것이다’라는 다짐으로 채워져 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오늘’이라는 삶의 의미를 잊고 사는 우리에게 그녀는 ‘매일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오늘’을 만나는 것이 인생의 기쁨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0년간 뜨거운 시간을 빚어온 김미경의 단단한 인생길을 함께 만나본다.
장샤오헝 저 / 다연 / 1만5000원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 <느리게 더 느리게>. <베이징대학교 철학수업> <러지아가 세상을 사는 법> 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장샤오헝이 하버드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탈 벤 샤하르 교수의 ‘긍정심리학’ 강의를 바탕으로 우리가 누려야 할 진정한 행복을 다시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인생살이에서 ‘행복’은 가장 궁극적인 목적이며, 욕심을 줄이고 현재에 만족하며, 긍정의 마인드로 느리고 여유롭게 살 때에 행복은 우리에게 참모습을 드러낸다고 조언한다. 총 15장으로 구성하여, 행복이란 무엇이며, 행복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나만의 행복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더불어 행복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꼬집으며 진정한 행복은 생각보다 먼 곳에 있지 않음을 알려준다.
도쓰카 다카마사 저 / 비즈니스북스 / 1만3000원 평생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48가지 공통점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골드만 삭스와 맥킨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 설립한 주식회사 씨넥스트 파트너스를 통해 글로벌 사업 개발 및 글로벌 인재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저자 도쓰카 다카마사가 더 큰 목표를 꿈꾸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경험한 세계 톱클래스 인재들의 공통점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저자는 세계 1, 2위로 손꼽히는 최고의 조직, 최고의 팀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결코 화려한 스펙이나 경험이 아니라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쉽게 지나치고 있는 ‘기본’임을 알려준다. 골드만 삭스의 ‘우선순위 설정’을 통한 빠른 실행력부터 읽는 시간의 세 배를 투자해 사고하는 맥킨지만의 독특한 독서법,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자신만의 답을 찾아내는 사고법, 일과 인생의 조화를 이뤄내는 자기관리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민재형 저 / 청림출판 / 1만5000원 인생과 비즈니스의 결정적 순간, 판단착오의 늪에서 탈출하는 방법 <생각을 경영하라>.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이자 의사결정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저자 민재형이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직관적 판단 행태와 의사결정 심리를 흥미롭게 파헤친 책이다. 우리의 익숙해진 사고방식이 어떻게 잘못된 판단을 일으킬 수 있는지, 그리고 거기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저자는 후회 없는 판단을 하려면 익숙한 것, 편한 것, 상식적이라고 믿는 것, 알고 있다고 확신하는 것과 결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판단은 습관’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더불어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지배하는 규칙을 점검한다면 누구나 지금보다 훨씬 더 똑똑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행동경제학, 인지심리학을 넘어 의사결정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비합리적 사고방식에 접근해, 잘못된 판단 습관에서 벗어나 올바른 판단 습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행동경제학, 인지심리학을 넘어 의사결정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비합리적 사고방식에 접근해, 잘못된 판단 습관에서 벗어나 올바른 판단 습관을
부천문화원 한옥체험마을에 자리한 김치테마파크는 국내 김치명인 1호 김순자 명인의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유치원생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손쉽게 김치를 만들어볼 수 있다. 맛깔손 전통음식체험관에서는 최학선 전통폐백명인에게 떡케이크, 강정, 양갱 등 우리 먹을거리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한옥체험마을과 가까운 한국만화박물관은 국내 만화의 메카로, 한국 만화의 역사와 발자취가 담긴 수많은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미니어처 테마파크 아인스월드는 세계 유명 건축물을 1/25 크기로 축소·전시한 곳이다.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 만리장성(萬里長城) 등이 실제와 똑같은 형태로 재현되었다. 부천로보파크도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다. 국내 최초의 로봇 상설 전시장으로, 다양한 지능형 로봇들이 전시되었다. 김치명인 김순자와 전통폐백명인 최학선 마음과 정성 ‘듬뿍’ 담아 탄생한 예술작품 어머니에서 딸에게 혹은 며느리에게 대를 물려가며 전해 내려온 우리의 전통음식, 김치. 지난해 말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지정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김치는 이제 단순한 음식을 넘어 우리 모
권형규 남·1978년 9월3일 사시생 문> 1972년 2월24일 진시생인 처형에게 돈을 빌려주었다가 행방을 감춰 막연합니다. 은행 대출이라 이자도 문제고 1980년 2월26일 유시생인 아내와도 이혼 위기입니다. 답> 빌려준 돈은 3년 이내에는 못 받습니다. 2017년 이후에 해결됩니다. 현실적인 문제는 귀하의 책임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결국 제공한 담보는 경매처분으로 끝을 맺습니다. 지금 귀하의 수입으로는 전혀 감당하지 못하며 운세에도 이미 지난해부터 실물운이 있어 재산을 잃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처형의 운세로 보아 형액운이 있어 법적책임 역시 겹치게 되어 채무변제는 전혀 못합니다. 부인과는 헤어지지 못할 숙명적 인연이며 처형의 금전문제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처형과의 관계는 3년 후로 미루고 직장을 지켜나가는 것으로 만족하세요. 강민정 여·1983년 7월1일 유시생 문> 1981년 11월22일 인시생에게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사랑했으나 상대방 부모의 반대로 헤어졌어요. 여자의 생명인 절개를 지키려고 기다리고 있으나 너무 막연해요. 답>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상대분과는 주변 반대가 아니더라도 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척추 굽음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2012년 기준 진료인원은 여성 94,254명, 남성 50,459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9배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10~20대가 전체 연령의 52%(10대 38.3%, 20대 1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옆굽음증과 척추앞·뒤굽음증으로 구분 10대 여성에게서 척추옆굽읍증 두드러져 ‘척추 굽음증’ 질환의 연령대별 인구수를 고려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10대가 897명으로 전체 평균 291명에 비해 3.1배 많았으며 특히 10대 여성은 인구 10만명당 1183명으로 전체 평균 291명에 비해 4.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 굽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옆굽음증과 앞·뒤로 굽는 척추뒤굽음증·척추앞굽음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척추 굽음증’의 건강보험 진료비 현황을 살펴보면 2012년도 전체진료비는 약 223억원으로 2008년 200억원보다 11.5% 증가하였고,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4.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