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7 12:13
디지털 기술이 놀랍도록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디지털은 일상이 되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소셜미디어 등은 이미 우리의 생활에서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제 마케팅은 전통적인 TV, 인쇄 매체 광고를 뛰어 넘어 ‘디지털 마케팅’에 주목해야 한다. 이에 제일기획에서 디지털ㆍ글로벌 캠페인 분야를 이끌며 세계 유수의 광고제를 석권하고 있는 광고인 김홍탁이 <디지털 놀이터>를 통해 격변의 시대의 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 책은 더 이상 광고에 속지 않는 소비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미디어 에이전시가 어떻게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는지, 디지털 기술은 그 유혹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 다양한 캠페인 사례 속 마케팅 트렌드를 포착해 10개의 키워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더불어 이 트렌드를 가장 멋지게 구현한 10개의 성공적인 디지털 캠페인의 내용을 소개했다.
<늙은 철학자가 전하는 마지막 말>은 가장 오래된 지혜인 ‘고사성어’ 중 깊이가 남다른 철학적 담론을 간추려, 치열한 현실 앞에 힘내볼 마음조차 상실한 젊은이들에게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군자는 물을 거울로 삼지 않고 사람을 거울로 삼는다”고, 묵자는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철학자들의 사유와 통찰이 담긴 고사성어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좋은 ‘사람거울’이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고사성어들은 삶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을 지혜롭게 풀어낼 수 있는 힘을 준다.
세계 0.1% 리더들이 배우는 백만 불짜리 소통 강의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의 CEO, 세계 최고의 리더들을 가르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유명한 빌 맥고완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일과 관계를 모두 성공적으로 이끄는 소통의 노하우를 소개한 책이다. 원하는 것을 얻고 인간관계를 움직일 수 있는 그만의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비법을 만나볼 수 있다. 15년 동안 기자와 PD로 활동해온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에게서 공통된 특징을 발견하였다. 바로 그들은 공감과 소통, 설득을 통해 사람들과 관계 맺기를 잘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는 사실도 발견하였다.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저자는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들만의 숨겨진 소통 비결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상대에게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 있게 말하는 기술, 가족이나 연인같이 친밀한 관계뿐 아니라 직장이나 기타공적인 자리에서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웃음은 겉으로 보이는 인상을 좋게 만들 뿐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웃음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사례는 이미 검증된 지 오래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웃음을 잊고 산다. 왜 우리는 그렇게 웃지 못할까? 이는 유교중심주의 사고의 잔재로 인해 웃음이 설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저자 황태옥은 웃음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웃음공화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전국을 누비며 행복콘서트를 열고 있다. 주로 동남아(동네 남아도는 아줌마) 프로젝트, 웃음·감사나눔 페스티벌 등 자기 인생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기 인생을 제대로 펼칠 수 있게 도와주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며 열심히 활동 중이다. 그녀 역시 한때는 인생의 주체가 ‘내’가 아닌 ‘가족’이 되어 본인의 꿈을 잃고 살아가다 예기치 않은 암 선고로 인해 암 환자가 되었지만, 암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물색하던 중 우연히 ‘웃음은 암도 극복할 수 있다’는 글귀를 읽고 처음 웃음협회에 찾아갔다. 처음에는 행복하지 않은데 억지로 웃으려니 그런 모습이 어색했으나, 살기 위해서 웃었다. 그만큼 절박했
방학 때 시골 친척 집을 찾아 며칠간 신나게 놀던 추억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시골에 친척이 없는 요즘 아이들도 걱정 없다. 전국 방방곡곡에 체험 마을이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 가면 된다. 경남 사천은 농어촌 체험 마을이 고루 있는데, 특히 비봉내마을과 바리안마을, 초량다슬기마을 등 농촌 체험 마을 프로그램이 알차다. 체험 마을에서 민박도 겸하고, 체험을 끝낸 뒤 가까운 바다로 이동해 해수욕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비봉내마을, 바리안마을, 초량다슬기마을… 어른도 신나는 알찬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비봉내마을 대숲 체험장은 사시사철 초록 잎이 싱그럽다. 울창한 대밭을 가로지르는 삼림욕장이 있고,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놀이와 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빼곡하게 들어선 대숲에선 대나무 굵기나 키가 비슷비슷해 수령을 가늠하기 힘들다. 초록색이 짙고 하얀 가루가 묻은 게 올봄에 순이 올라온 것이다. 몇 달 사이에 키가 다 자라고, 해를 거듭하며 속이 단단해진다. 사시사철 초록 다양한 공예품 대나무를 자르고, 깎고, 쪼개고, 엮어 다양한 공예품이나 악기를 만든다. 아이들은 만들기 쉬운 대나무 피리로 간단한 동요를 연주한다. 직접 만든 대나무 피리를 목
조현철 남·1968년 2월19일 미시생 문> 직장을 다니며 만족하다 2년 전 퇴직하여 친구와 동업으로 집까지 잃었어요. 송사 중인데 결과도 문제고 더불어 아내와 불화가 심각합니다. 답> 길이 아닌 길을 선택했고 때가 아닌 때에 변동을 하여 패자의 그물을 벗어나지 못하며 이미 악운에 완벽하게 갇혀 길이 없습니다. 시계바늘이 거꾸로 돌아가듯이 역행하고 있어 이미 실패한 과거로 종결되었습니다. 결국 송사에서도 패소하여 패가망신을 면치 못하며 명예까지 잃는 참혹한 신세를 맞이하게 됩니다. 다시 직장과 인연을 맺게 되어 다행이나 2년간 버티지 못하면 다시 재기하지 못합니다. 농수산물 경매사에 뜻을 두세요. 좋은 인연이 되어 성공의 계기가 됩니다. 부인과는 경제상태로 인한 일시적 불화이며 끝까지 함께갑니다. 곽주경 여·1982년 8월22일 묘시생 문> 1980년 2월26일 해시생인 남편이 숨겨놓은 여자가 있는 걸 알고 얼굴도 보기 싫어 친정에 와 있어요. 이혼을 원하는데 쉽게 될지요. 답> 지나친 오해는 스스로 불행을 만듭니다. 일시적인 불화와 악재는 시운이라 하여 곧 소멸됩니다. 남편은 여자관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일
이기호의 장편소설 <차남들의 세계사>. 2009년 가을부터 2010년 겨울까지 계간 <세계의 문학>에 연재했던 ‘수배의 힘’의 제목을 바꿔 펴낸 책이다. 저자의 첫 번째 소설인 <사과는 잘해요>에 이은 ‘죄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작품으로 저자 특유의 걸출한 입담으로 얼떨결에 ‘부산 미국 문화원 방화사건’에 연루되어 수배자 신세가 되고 만 ‘나복만’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이야기한다. 군사정권 아래 뜻하지 않게 수배당한 나복만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에서 나복만은 자신의 죄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온갖 착오와 거짓말과 부조리가 엉키는 와중에 결국 죄인이 되고 마는데….
바티칸 교황청 정식 계약, 첫 교황 권고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박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씀>. ‘겸손한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각과 세상에 전하고픈 진심 어린 말씀을 담은 책이다. 5장 288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권고문은 2013년 11월24일 전 세계 가톨릭교회가 함께했던 ‘신앙의 해’를 폐막하면서 발표되었다. 따라서 그 어떤 글보다도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고, 가톨릭 신자들이 복음의 즐거움을 맛보면서 신앙생활에서 새로운 길을 찾기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 글에서 교황은 오늘날 세상과 교회 공동체가 어떤 위기에 처해 있고, 하느님의 복음 선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 사회에 하느님의 복음이 미치는 영향과 그 전망을 제시한다.
올여름엔 캠핑하면서 승마와 골프도 체험하는 색다른 휴가를 계획해보자. 충남 서산에 자리한 삼원레저타운은 본래 9홀 규모의 파3 골프장이지만, 요즘 캠퍼들에게 더 인기다. 골프장 잔디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서다. 잘 가꾼 조경수와 산책로에 둘러싸인 잔디 위의 캠핑은 탁 트인 개방감과 낭만을 선사한다. 캠핑 장비가 없어도 괜찮다. 4인용 거실형 텐트와 테이블, 의자, 침낭, 버너, 취사도구 등 기본 장비를 모두 대여하는 ‘글램핑’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캠핑장 이용객에게는 골프와 승마 요금을 할인해준다. 캠핑 음식은 서산동부시장에서 장만하고, 한 끼 정도는 서산 육쪽마늘로 만든 마늘한정식을 맛보자. 인근 해미읍성과 해미순교성지, 서산버드랜드를 연계해 여행하면 좋다. 캠퍼들의 핫 플레이스, 삼원레저타운 잔디 위 캠핑 탁 트인 개방감 낭만 선사 어디론가 훌훌 떠나는 상상만으로도 엔도르핀이 샘솟는 휴가철이다.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도 좋고 시원한 숲이나 계곡도 좋지만, 올여름엔 캠핑과 승마, 골프 등 레저 3종세트를 한곳에서 경험하며 색다른 휴가를 보내는 건 어떨까? 캠핑-승마-골프 3종세트 한번에 충남 서산에 자리한 삼원
인간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 갑작스런 사고와 재난, 성폭력, 수치심을 느낀 경험, 심각한 질병이나 신체적 장애, 심한 좌절과 불안, 가족으로부터의 학대까지. <트라우마, 내가 나를 더 아프게 할 때>는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이들이 그들의 삶을 지배하는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 마음과 뇌를 성장시키고 행복한 현재를 살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EMDR 창시자・개발자인 프랜신 샤피로 박사는 20여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집대성한 자가 치유 기법을 소개한다.
비참했던 1950년대 영국, 영국의 젊은 작가들은 사회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품들을 쏟아냈다. 그 가운데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라는 희곡을 쓴 존 오즈번은 기성 사회의 추악한 모습을 집요하게 파헤쳤고, 그를 위시한 리얼리즘 작가들과 함께 ‘성난 젊은이들’이라고 불렸다. 지금 우리사회는 전후 영국처럼 부조리와 절망으로 가득하다. 이에 여덟 명의 인문학자들이 영국의 ‘성난 젊은이들’처럼 모였다.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는 이처럼 ‘성난 대중’과 공명하는 ‘성난 인문학’이다. ‘성난 인문학’의 본질은 철저하게 절망하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그리하여 종내에는 사회를 바꾸는 것이다. ‘수림 인문학 강좌’의 결과물인 이 책에서 강신주, 강준만, 고미숙, 노명우, 문태준, 이현우, 정병설, 정여울 등 여덟 명은 오늘과 같은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처지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고 성찰한다. 저자들은 말한다. ‘지독한 허무주의에 빠질 것만 같은 이 상황이야말로 인문학을 하기에 더 없이 좋
지난 25년간 세계 비즈니스 무대에서 최고의 협상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온 카이스트(KAIST) 김철호 교수. 그는 우리나라에 현대 협상학의 세계적 흐름과 주요 이론을 최초로 소개하고 강의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하버드대 로스쿨과 컬럼비아대 로스쿨을 거쳐 미국 대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서 글로벌 기업들과 일하며 거둔 수많은 비즈니스 성공사례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어떤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매 순간 최선의 선택과 탁월한 의사결정, 최고의 성과를 내야 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의 필독서다. 원하는 목표와 결과를 성취하기 위해 세계 일류들은 어떤 전략을 구사하는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고, 상대를 설득하고, 복잡한 갈등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승리를 쟁취하는지에 대한, 지금껏 그 어떤 책에서도 접하지 못했던 살아 움직이는 지식이 이 책에는 망라되어 있다. ‘10년 연속 카이스트 최고의 명강의’로 평가받은 그의 강의실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탁월한 성공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젊은 엘리트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어떤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가’ ‘어떤 사람이 평범함을 넘어 최고의 것을 얻는
레저 활동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다양해지면서, 무리한 운동으로 어깨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무리하거나 과하면 해가 되기 십상이다. 특히 야구, 배드민턴, 골프, 수영 등을 과도하게 즐긴다면 어깨 힘줄이 손상되는 ‘회전근개 파열’이 발병할 수 있다. 팔을 어깨 높이로 들기 힘들고 야간 통증 호소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움직일 때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네 개의 근육을 말한다. 무리하게 팔을 사용하거나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 회전근개 손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손상 받는 부위는 회전근개의 끝부분인 힘줄부위이다. 힘줄은 근육에 비해 강한 조직이긴 하지만, 무리하게 사용하다 보면 미세한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미세한 손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진행되는데, 심한 경우는 파열에 이르기도 한다. 힘줄 손상이 파열로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 장형석 박사는 “근육은 하나의 덩어리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근섬유’ 또는 ‘근세포’라 불리는 가느다란 세포가 모인 것이다. 이
1. 한포진은 전염된다 - NO 한포진은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전염되지 않는다. 만일 한포진의 발생 원인이 피부에 있다면 전염이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한포진은 피부의 문제로 일어나는 질환이 아니다. 무좀 같은 질환은 무좀균, 즉 곰팡이 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기에 그 균으로 인한 전염이 가능하지만 한포진은 균으로 인한 질환이 아닌 면역력과 관련된 질환이다. 면역력 교란으로 발생하는 인체 내부의 문제이기 때문에 절대 전염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의 한포진이 사랑하는 가족이나 자녀에게 옮을까봐 노심초사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다만 한포진의 주증상인 수포가 터지면 주변으로 수포가 번지는 증상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부러 터뜨리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한포진은 불치병이다 - NO 양방치료만 받아본 환자들은 한포진 증세가 나아지는 듯하다가 치료를 중단하면 바로 악화되는 일에 익숙하다. 그러다보니 한포진은 절대 완치될 수 없으며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 병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한포진 치료법이란 눈에 보이는 한포진의 피부 증상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한포진이 생기게 된 체내 원인 자체에 초점을 맞춘 것을
감기가 끝나 간다고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고, 자극성의 기침이 나며 춥고 미열까지 있으면 급성 기관지염이 생기는 징후이다. 기관지염에는 많은 형태가 있지만 급성과 만성이 흔한 형태이다. 급성 기관지염은 기관지 점막의 염증이다. 감기나 인두염 후에 생기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주로 생긴다. 감염이 되면 기관지가 붓고 점액질의 분비가 증가하며 숨쉬기가 힘들게 된다. 가래를 뱉기 위해 기침을 하고 천명이 들릴 수도 있고 열이 날 수도 있다. 만성 기관지염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서 생기는 것으로 증상이 오래 지속한다. 감염 경로는 기침을 할 때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나오거나 또는 사람의 손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숨을 쉴 때 이 바이러스를 들이마시면 걸릴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을 손으로 만져도 감염이 된다. 하남서울이비인후과의원 신익순 원장은 “6주 이상 천명이나 기침이 계속될 때, 기침을 하고 아주 아픈 상태이거나 열이 없어지지 않을 경우, 고열이 날 경우, 노랗고 녹색의 가래가 나오거나 피가 나오는 기침을 할 경우, 누워 있을 때 숨쉬기가 힘든 경우, 발이 부은 경우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만성 기관지염
배동석 남·1978년 4월24일 오시생 문> 생산직에 종사하다 실직하여 직접 공장을 운영하는 사업을 생각 중입니다. 무리한 자금문제 때문에 고민인데 성공여부가 궁금합니다. 답> 포기하세요. 시작하면 실패합니다. 귀하는 생산쪽에 길이 아니며 직장이 아닌 직접투자는 즉시 실패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동안의 생산직과 인연이 다하여 새로운 길이 시작됩니다. 오히려 전화위복의 좋은 기회가 됩니다. 영업직에 종사하세요. 섬유 또는 가죽제품쪽이며 2016년에 직장생활을 마치고 독립의 기회를 맞이합니다. 도소매를 병행하여 완벽한 성공을 만들어갑니다. 주의할 것은 여자관계인데 항상 숨겨놓은 여성 때문에 물질적 손실이 많습니다. 주변 정리가 우선입니다. 부인과는 좋은 인연으로 귀하에게 평생 귀인이 됩니다. 윤선아 여·1983년 10월21일 해시생 문> 1980년 1월3일 술시생인 남편이 걸핏하면 자살하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되는 일이 없어 비관하는 건지 불안하고 또한 술을 너무 좋아하여 걱정입니다. 답> 단명은 아니니 자살은 아니나 마음에 병이 들어 죽음의 환상에 젖어 있습니다. 원래 내성적인 데다 자존심이 강하여 현실에 비관적이
[일요시사=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나타나지 않았던 기미와 주근깨 등의 잡티와 색소질환이 신경쓰는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특히 나이를 들어 보이게 만들어 여성들에게 있어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기미를 비롯한 색소질환은 성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강력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생기기도 한다. 기미는 이런 이유 외에도 임신과 경구피임약의 복용,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발생될 수 있다. 여름철 야외 나들이로 인한 장시간 외출 후 피부를 살펴보면 갑자기 기미가 생기는 경우나 주근깨의 색이 더욱 도드라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멜라닌 색소의 증가가 색소침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런 기미나 색소질환은 단순해 보이는 증상임에도 치료가 그리 쉽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동양인의 경우 진피와 표피 등에 골고루 혼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레이저 시술은 효과가 적다고 전해졌다. 신림역 IPL, 레이저 토닝 치료 청담맥피부과 신림점 김용훈 원장은 “기미나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병변의 경우 피부에 분포되는 영역이 각각 다
천명관의 두 번째 소설집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유쾌한 하녀 마리사>에 이어 7년 만에 펴낸 이번 소설집에는 풀리지 않는 인생, 고단한 밑바닥의 삶이 담긴 여덟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마치 우리 자신을 보는 듯한 인물들의 현실을 맞닥뜨리게 된다. 고귀하게 태어났지만 처연하게 객사해 중음을 떠도는 ‘죽은 자’의 이야기를 담은 <사자의 서>, 한때 잘나가던 트럭운전사였지만 이혼 후 가족이 함께 밥도 먹지 않는 하루살이 막노동꾼이 된 경구의 삶을 그린 표제작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삼만원의 행운’을 바라며 매일 밤 어두운 도로를 오가는 대리기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핑크>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브랜드에 얽힌 사연이나 기업의 전설적 인물에 대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선보인다.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대중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에너지가 된다. 이제 기업의 스토리는 광고보다 강력한 마케팅 요소가 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는 이케아, 버진항공, 기네스맥주, 폭스바겐, 하이네켄, ING은행 등 글로벌기업이 보유한 60편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 책에는 딸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고 만든 바비인형, 목공소의 공기청정기에 착안해 새로운 구조의 청소기를 개발한 다이슨, LA 흑인폭동에도 유일하게 공격을 받지 않은 맥도날드 건물 등 전 세계 주요 브랜드나 기업을 상징하는 스토리가 실려 있다.
캘리그래퍼 입문서 <나도 손글씨 잘쓰면 정말 좋겠다>. 이 책은 캘리그래퍼 공병각이 경제적 여건이나 지리적 제약 때문에 캘리그래퍼를 배울 수 없는 이들을 위해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12주 코스로 캘리그래피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캘리그래퍼로 길을 다져온 저자의 노하우와 스킬을 총망라하며 누구든 캘리그래피의 세계로 입문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 이 책을 통해 꾸준히 손글씨를 연습한다면 자신이 바라는 프로 캘리그래피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