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1:01
15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7850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을 현장 방문해 보라매병원 임원진에게 코로나19 대응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병원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를 받은 뒤 외부 호흡기전담클리닉,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보라매병원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코로나19 대응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대병원분회 관계자들은 병원을 찾은 이 후보에게 민간병원 포함 총괄적인 병상 및 인력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요구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도종환, 권인숙, 서동용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서와 수상 경력에 대한 거짓 해명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김씨의 2013년 안양대학교에 제출한 이력서 일부를 공개하며 "2004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했지만, 주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에 확인한 결과 대상이 아닌 어떠한 수상자 명단에도 '김건희' 또는 '김명신'의 이름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명신은 김건희씨의 개명 전 이름이다. 한편 14일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씨의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수 지원 이력서의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대상 특별상'도 허위인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설맞이 명절 선물전'을 찾은 시민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설맞이 명절 선물전'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와인 및 전통주를 포함한 주류, 건강상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들이 전시된다. 설맞이 명절 선물전은 이날부터 오는 18일 까지 진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어린이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는 906명, 사망자는 94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5567명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1.8%다. 위증증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병상 부족 사태는 더욱 악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긴급 성명을 내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병철 국민대변인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대변인단 논평을 하고 있다. 이날 정 대변인은 '국민의 위기에 대통령은 없고, 거짓의 탈을 쓴 자에게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를 제목으로 논평했다. 그는 "이번 정부를 타산지석 삼아 윤석열 후보가 국민이 위급할 때 앞장서서 나타나는 대통령이 되어달라"며 "공정을 기반으로 국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 개혁을 이룰 것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냈던 직무집행정지 처분 취소 소송이 법원에서 각하된 것과 관련해 “윤 후보는 더 늦기 전에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윤 후보가 검찰 수장으로 검찰권을 사유화해 불법을 저지른 측근과 가족들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데 직권을 남용했다는 심각한 비위 행위가 명확해졌다”며 “어느 것 하나 가볍지 않은 불법”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7명으로 나타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는 906명, 사망자도 94명으로 각각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1.8%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만 보면 86.2%가 가동 중에 있다. 한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총 119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 4-1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시민들에게 원하는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오 시장님과 현장을 보러 왔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시장에 공급물량이 들어온다는 신호를 줘서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키고, 빠른 속도로 주거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현장 설명을 청취한 뒤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명동 한복판에 종소리가 울린다. 연말이면 들려오는 따스한 종소리. 구세군 자선냄비다. 한국 구세군은 지난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종식을 시점으로 전국 322곳에서 거리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거리는 횡하고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들 마음만큼은 코로나와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온도였으면 바란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가 모금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joonko1@ilyosisa.co.kr>
새로운물결(가칭) 김동연 대선 후보(왼쪽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미래의숲 1차포럼 '위기의 대학, 공유경제를 만나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한국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의 자율과 재정의 확충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법무법인 미션, 한국벤처창업학회 등이 주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추경을 어떻게 할지 정부와 상의를 해야지, 자꾸 야당에 대해 이러고 저러고 이야기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얘기한 손실보상 100조원이라는 기금은 윤석열 후보가 집권했을 때 국민에게 제시하기 위해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열린 ‘우리의 희망! 복지강국!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대선후보들은 각자의 복지정책을 10분간 발표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는 대선 후보들에게 사회복지정책 10대 아젠다를 전달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운데)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채이배·김관영 전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꽃다발 수여 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두 분의 입당을 환영한다. 내년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우리 개혁, 진보 진영은 한 몸으로 단결해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 앞으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19·20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지냈고, 참여연대 등에서 활동한 채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을 맡은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전체회의 '한국 농어업 발전 중장기 대책 모색을 위한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명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정책연구실장,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공청회에서 농림·산림 분야 관련 발제를 했다. 농해수위 전체회의에는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박병홍 농진청장, 최병암 산림청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지역선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대통령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앞으로 미래 먹거리와 미래 일자리 만드는 일, 그 기반이 과학기술" 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종대왕 재임 30년 기간 동안 만들어놓은 업적, 제도, 먹거리 때문에 조선왕조가 500년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그 리더십의 핵심이 바로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된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에 방역패스 시행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만 12~18세 청소년도 도서관·스터디카페·식당·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할 때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상 처음으로 7000명 대를 기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서울 서초구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을 방문해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이날 편의점을 찾은 이 후보는 현장에서 일하는 점원의 고충을 듣고 상품 진열 등 업무를 체험한다. 이후 국회에서 열리는 고 김용균 노동자 3주기 추모 전시회를 관람하며 사회적 약자 공감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 세 번째)가 8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충북·충남도민회 공동주최 국가 균형 발전 완성 결의대회에서 충청권 공약 건의문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수(충청남도)·정우택(충청북도)당위원장, 윤 후보, 양홍규(대전시)·최민호(세종시)당위원장. 이날 윤 후보는 "내년 3월 대선에서 승리해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충청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한 기본 구상을 밝혔다. 그는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모든 지역에 공평하게 지역 접근성을 구축하고, 각 지역의 재정자립도를 강화해 스스로 재정 수요를 파악해서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가 전체로 봤을 때 각 지역의 비교우위 사업을 집중지원하는 원칙을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불평등끝장2022대선유권자네트워크(불평등끝장넷) 회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2022대선, 시민이 요구하는 돌봄 정책 제안'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불평등끝장넷은 "가속화되는 저출산과 고령화, 가족구조 변화 등 사회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20대 대선후보들에게 제대로 된 돌봄 정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정목 한국노총 정책2차장, 이주하 참여연대 사회복지위 실행위원, 김희순 학부모, 박양주 한국노총 전국사회서비스노조 사무국장, 김완수 장애인활동지원사, 한성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