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4 16:16
여성인력개발센터 선물포장·리본공예 무료 강좌 연 2회 선물포장 관련 협회서 자격증시험 자체 운영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중소기업청에서도 지속해서 여성창업자 지원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며 여성창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여성 유망산업 아이템으로 패션, 주얼리, 선물포장 등이 꼽힌다. 패션과 주얼리는 전문 디자이너가 되어 자신의 브랜드 창업을 할 경우에는 비용과 시간이 든다는 점이 있고, 소매 편집상을 운영할 경우는 일반적으로 높은 사용료를 지급해야 하는 것이 창업자들에게는 부담될 수 있다. 하지만 선물 포장의 경우는 패션과 주얼리 분야보다는 창업자들이 기술 습득이 비교적 쉬우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기 종목이다. 선물포장은 크게 리본공예와 선물포장으로 나뉜다. 리본공예는 기본적으로 자격증을 따는 것이 좋다. 대한공예협회에는 지도사 과정인 리본 공예사 지도자 과정, 포장 리본공예 지도자 과정, 패션 리본공예 지도사 과정이 있다. 각 과정에는 세부적으로 급수가 있으며 급수별로 2개월 정도면 과정을 마칠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리본 만드는 법을 시작으로, 머리끈, 휴대전화 고리 등의 액세서리, 선물포장 리본 등을 배운다. 리본공예 교육과 창업
창업학과, 창업강좌 도입 대학 늘어나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창업지원 전담조직의 설치, 창업동아리지원 등 그간의 노력이 창업동아리 급증, 학생창업기업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발표한 ‘대학 창업 인프라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휴학제는 전국 대학의 48.2%(200개대학)가 도입하고 있었다. 대학 재학 중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창업휴학제도는 2012년 1개교에서 올해 전국 200개 대학에서 시행 중으로 대폭 증가하고, 이용기간은 평균 4.2학기(최초승인 3.0학기, 연장승인 2.2학기)로 조사됐다. 또한 학부과정에 “창업학과”를 도입한 대학도 22개 대학(23개 학과)로 2012년 대비 10개교(10개 학과)가 증가했다. 창업학과 입학정원은 1514명(2012년 772명), 전담교원은 231명(2012년 101명)으로 증가했다. 창업강좌의 경우 2015년 301개 학교에서 3534개가 운영 중으로, 2012년 대비 2569개(266.2%) 증가하였고, 수강인원도 17만6118명으로 집계됐다. 창업강좌 형태는 전공과목(전공 75.5%, 교양 24.5%), 체험중심(체험형 24.4%, 혼합형
브랜드별 20여 종의 각양각색 메뉴 선보여 창업비용 약 9000만~1억3000만원 내외 주얼리는 여성창업으로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로 중소기업청에서는 해외 유명박람회 참가를 지원(참가비 및 부스설비 비용의 70% 지원)하는 등 여성 수출 유망업종으로 선정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주얼리 창업은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하거나, 프랜차이즈 형태로 제작된 상품으로 소매업을 하거나, 고가 보석을 감정하는 보석 감정사 등으로 활동하는 방법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과거에는 금, 은으로 된 제품만이 소위 ‘금방’이라는 곳에서 제조, 유통되었으나 이제는 다양한 소재들로 이루어진 커스튬 주얼리, 보석으로 된 파인 주얼리 등 소재나 디자인뿐 아니라 제조 및 유통 양상도 다양하다. 주얼리 디자이너는 패션 디자이너가 한동안 유망 여성 직종으로 붐을 일으킨 다음 주목받게 된 분야다. 의복에 어울리는 주얼리 매치는 패션 스타일의 완성을 위한 필수품이기 때문이다. 전문 주얼리 디자이너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을 자신의 브랜드 네임을 걸고 판매한다. 주얼리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금속공예학을 전공하거나 전문학교
알바천국, 근로기준 이행 실태조사 아르바이트생의 절반 이상은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고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한 시각도 기업규모별로 큰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5월12일부터 19일까지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근로자 1437명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이행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53.5%가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고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쓰지 않은 이유로는 ‘고용주가 얘기해주지 않아서’가 65.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가운데, ‘번거롭고 별 필요성을 못 느껴서’(18.9%), ‘근로계약서를 써야 하는지 몰라서’(15.2%)도 전체 34.1%에 달해 우려를 안겼다.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한 시각은 5월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597명의 고용주 대상 실태조사를 통해서도 잘 나타난다. 고용주 응답 결과 현재 아르바이트생과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68.2%, 근무지에 계약서를 비치 중인 비율은 77%로 높은 편이었으나,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rsqu
디자인부터 의류 편집 소매업·리폼까지 여성의 타고난 미적 감각 활용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정부를 비롯한 공공 및 경제기관에서도 여성들의 사회 및 경제활동을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창업 또한 사회적 생산 활동의 주요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창업 아이템으로 가장 관심을 받는 것 중의 하나는 패션 분야이다. 패션 분야는 전문 디자이너 양성, 해외시장 진출 박람회 참가 지원, 창작스튜디오 지원 등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정부의 주요 기관들이 여성창업 분야로서 다양하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반 기성복 디자이너는 대학에 입학해 전공으로서 과정을 이수할 수도 있지만 에스모드, 국제패션학교 등의 전문학교나 정부나 시에서 운영하는 창업스쿨 과정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패션 디자이너는 상품 제작, 의류 생산관리, 패션 상품 제작을 위한 원단의 이해뿐만 아니라 패션 상품 원가계산, 패션 마케팅, 창업절차 및 유통까지 창업을 위한 총체적인 것을 다룬다. 소비자 타깃에 따라 동대문 도매시장부터 백화점 명품관까지 다양한 소비계층을 상대로 창업할 수 있으며 자신의 브랜드일 경우 마진율이 높아질 확률도 커지지만, 전문성과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므로
치열한 경쟁 속 눈에 잘 띄고 부르기 쉬운 브랜드명 인기 부정적 혹은 반어적 표현 통한 역설적 네이밍까지 이름은 자신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업들의 브랜드명도 마찬가지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 속 눈에 잘 띄고 부르기도 쉬운 브랜드명은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 때문에 과감할 뿐 아니라 부정적 혹은 반어적 표현을 통한 역설적 네이밍이나 독특한 네이밍이 인기다. 깐깐함이 미적 감각의 발전을 가져온다는 명제가 통하는 패션, 뷰티 업계에서는 특히 이런 브랜드 네이밍이 대세다.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못된고양이’는 역설적인 브랜드명의 대표 주자다. 못된고양이(너티캣)의 브랜드명은 자신의 욕구와 니즈를 정확히 표현하는 요즘 세대들에 맞춰 까다로운 감각과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못된고양이의 기업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Naughty(도도한, 새침한)의 약자 N과 단어 cat(고양이)을 합친 ‘너티캣’은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 트렌드를 주도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고양이를 의미한다. 못된고양이는 조금은 새침하지만 도도하면서도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스마트세대 아이콘 ‘너티캣&rs
건물을 빌려서 사업을 할 때 건물주인과 임차인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약자인 임차인이 불이익을 감수하게 된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을 제정하고, 건물 임대와 관련하여 흔히 발생하는 갈등으로부터 영세 임차상인을 보호하고 있다. 사업자가 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적용을 받으려면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어야 하고, ‘확정일자’를 받아 두는 것이 좋다. ‘확정일자’란 건물소재지 관할 세무서장이 임대차계약서의 존재사실을 인정하여 임대차계약서에 기입한 날짜를 말한다. 건물을 임차하고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가 확정일자를 받으면 ‘등기’를 한 것과 같은 효력을 가지게 된다. 국세청은 “확정일자를 받아두지 않으면 임대차계약 체결 후에 건물에 근저당권 등이 설정된 경우 우선순위에서 뒤지기 때문에 보증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확정일자를 받은 건물은 경매나 공매로 넘어갈 때 보증금을 우선변제 받을 수 있다. 이 때 우선변제를 받는 순위는 확정일자를 기준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임차 후에는 신속하게 확
싱글푸드전문점, 게스트하우스 등 유행 아이템보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도전 베이비부머 세대 창업자의 대부분은 생계 유지를 위해서 자영업에 뛰어들기 때문에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거나 계획하지 않은 채 막연한 희망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창업 도전 실패로 이어져 자칫 소중한 창업자금만 잃어버릴 우려가 있다. 따라서 창업을 계획 중이라면 은퇴 전부터 충분한 창업 준비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창업 아이템을 고려할 때는 현재 인기가 있다고 해서 무작정 선택할 것이 아니라, 사전에 많은 시장 조사를 한 뒤 출발해야 한다. 창업에 대한 막연한 욕심과 일시적 유행 아이템 대신, 장기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유망성이 높은 아이템을 신중히 따져보고 선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관리가 수월하고 다양한 지원책이 갖춰져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이들의 특성에 맞춘 창업 아이템 또한 롱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싱글푸드 시장을 노린 한식 포장 전문 프랜차이즈도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겨냥한 창업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한식 포장 전문 프랜차이즈 ‘국사랑&rsqu
맛과 가격 우선…재료의 신선도 중요 도시락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외식업계가 이에 대한 대응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57.6%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도시락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점심시간을 놓치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다 보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으로, 절반 이상(54.9%)은 앞으로 도시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도시락과 관련해서는 전체 64.9%가 한 번쯤 이용해볼 만하다고 생각하였으며,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는 의견도 절반 이상(54.8%)이었다. 또한 10명 중 7명(69.6%)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제품은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고 인식할 만큼 시중 도시락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부족한 ‘식사시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비자들이 한 끼 식사를 위한 도시락의 조건
간편식이 뜨고 있다. 1인가구 및 맞벌이 부부,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들 소비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970년대 3분카레로 시작된 국내 간편식 시장은 이제 2조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테이크아웃으로 매출 고공행진 편의점 간편식 경쟁 치열 기존 외식업체들은 테이크 아웃 메뉴를 강화함으로써 간편식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는 핵가족화 확산으로 일하는 여성층이 늘면서 요리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외식점포에서 포장해 식사하는 방법을 택한다. 캠핑족 등이 증가한 점도 한몫한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하루엔소쿠’ 압구정점은 최근 늘고 있는 테이크아웃 수요에 발맞춰, 일부 매장에서 가능했던 테이크아웃을 전 매장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나베(찌게류)를 제외한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해, 가맹점 객단가 및 매출을 상승시키고 있다. 일본식 정통돈가스와 우동, 메밀국수 등이 가능하다. 특히 압구정점은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에 위치, 고품질 도시락으로 건너편 아파트와 주택가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인근 오피스의 세미나, 행사용 단체도시락 주문도 많다. 고
신청조건 완화…운영 가맹점 50개 이상에서 20개 이상으로 8월31일까지 시행되는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는 프랜차이즈 상표(브랜드)의 수준을 평가하여, 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작년과 다르게 올해부터는 일부 기준이 수정되어 실시된다. 지난 5월 중소기업청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제도의 새로운 운영기획안을 만들어 행정 예고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일단 수준평가 신청조건이 완화된다. 기존 신청 조건은 직영점은 없지만 가맹점 50개 이상 운영 중인 가맹본부였으나, 이제부터는 가맹점 20개 이상 가맹본부가 그 대상이다. 따라서 수준평가 신청조건은 ▲직영점 1개와 가맹점 10개 이상을 운영 중인 가맹본부 ▲직영점은 없으나 가맹점 20개 이상을 운영하는 가맹본부가 그 대상이다.단, 가맹사업을 시작한 업력이 1년 미만이거나,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가맹본부, 대기업은 수준평가에서 제외된다. 또한 중소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역량 제고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현행 대기업도 수준평가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수수료 지원에 관한 사항이 신설됐다. 유망프랜차이즈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지원을 위해서 수준평가 비
자금 문제 도와 안정적인 창업 이끌어 점포 시설 및 무자본 창업 기회도 제공 창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하지만 자금 문제로 창업을 망설이거나, 창업 경험이 없다 보니 실패가 두려워 망설이는 예비 창업자들이 많다. 몇몇 프랜차이즈들은 이런 예비 창업자들에게 여러 방면으로 지원해주고, 안정적인 창업을 이끌어내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금은 물론 점포 시설 및 무자본 창업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공간서비스 그룹 ‘토즈’는 예비 창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1억원을 지원하는 ‘토즈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가맹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1억원 금액에 대해 무이자 대출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될 경우, 토즈 본사의 별도 계약 시스템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신용등급 하락에 영향이 없고, 기존 금융권 대출과도 무관하게 무이자로 자금 지원이 가능해 자금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 창업주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옛날치킨 ‘또봉이통닭’은 무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무한도전’ 국민희망 프로젝트를
상속세나 증여세 최소 10년 전부터 준비 자녀가 납부할 증여세까지 고려해야 상속세나 증여세는 다른 세금과는 달리 최소 10여년의 기간을 두고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절세할 수 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는 최근, 세무전문가들이 꼽은 ‘증여세 절세 알짜팁’을 공개했다. 우선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할 계획을 세울 때는 증여세의 인적공제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성인 자녀는 부모에게 10년간 5000만원까지는 증여받아도 증여세를 내지 않는다. 미성년자 자녀의 경우에는 10년간 2000만원까지 증여세가 비과세된다. 따라서 계획을 세워 10년 단위로 5000만원(2000만원)을 증여하면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배우자는 6억원까지 공제되므로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재산이 6억원 미만일 경우에는 증여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 증여공제를 받을 수 있는 수증자를 최대한 활용해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증여하면, 낮은 세율로 증여세를 부담하면서 소득 귀속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한 명에게 몰아서 증여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비즈앤택스는 둘째로 “현금보다 부동산을 증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부동산으로 증여할 경
아침대용식 시장이 커지고 있다. 2009년 7000억원대였던 아침대용식 시장이 올해 1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편의점 아침대용식 할인·신메뉴 출시 커피전문점, 아침메뉴로 부가수익 올려 싱글족과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간소하게 아침밥을 챙겨먹을 수 있는 대체식이 늘어나면서 아침밥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관련 창업시장에서도 아침족을 잡기에 분주하다. 가장 먼저 나선 곳은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전문점이다. 최근 들어서는 커피 및 베이커리 전문점, 외식업계가 뛰어들고 있다. 그동안 삼각김밥 등 저렴한 간편식 시장에 집중했던 편의점업체가 고급 조식메뉴를 내놓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건 편의점 ‘씨유(CU)’다. CU의 아침 시간대 매출에서 간편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19.4%에서 2014년 24.7%으로 매년 늘고 있다. 이에 CU는 매장 내에 아침식사 상품전용 진열 공간인 ‘모닝 존’을 구성해 고객들이 쉽게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아침시간에 간편식과 음료를 함께 구매할 때 할인을 하는 타임마케팅도 연
모든 법인사업자, 공급가액 3억원 이상 개인사업자 7월부터는 모든 법인사업자와 일부 개인사업자는 종이계산서 대신 ‘전자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 전자계산서는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거래에 대해 발급하는 계산서로 종이가 아닌 ‘전자적인 방법’으로 발급하는 계산서를 말한다.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거래에는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한다. 이미 작년 7월부터 법인사업자와 공급가액 합계가 3억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이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발급하고 있다. 법인사업자는 사업규모에 관계 없이 무조건 오는 7월부터 전자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면세사업과 과세사업을 둘 다 하는 ‘겸영사업자’ 중에서 전년도 공급가액 합계액이 3억원 이상이라면 의무발급 대상이다.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발급한 사업자가 곧 전자계산서의 의무발급 대상이 되는 것. 단, 면세사업만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라면 직전 과세기간 총수입금액이 10억원 이상인 경우 내년 1월1일부터 전자계산서를 의무발급하면 된다. 전자계산서를 발급·전송하면 연간 100만원 한도로 건당 2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또 매출·매입처별
고객 기호에 맞춰 다양한 세트메뉴 구성 덤으로 양은 푸짐하게 주머니는 가볍게 고깃집 창업은 매출과 수익성만 보고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라도 틈새는 보이는 법, 우리네 푸근한 정으로 제 값어치 외에 공짜로 조금 더 얹어 주는 ‘덤’을 잘 활용해 박리다매식 판매전략으로 주목받는 업체들이 있다. 무조건 맘껏 먹으라는 무한리필이 아니라 정량에 정량을 더하는 덤 마케팅으로 주머니 가벼운 직장인들과 학생 등에 인기를 얻고 있는 덤 앤 덤 고깃집 브랜드를 소개한다. 맛있는 덤을 추구하는 ‘불소식당’은 3+3, 4+4+1 등 단순한 덤이 아니라 선택이 가능한 덤으로 주목받는 업체다. 소갈비 4대를 주문하면 소갈비 4대와 떡갈비 1인분을 제공하거나 소갈비 4대와 소갈비살 4인분을 또는 소갈비 4인분과 양념 주꾸미 4인분을 제공한다. 인원이 적을 경우 3+3으로 구성되는 불소세트나 커플세트를 이용하면 된다. 정직한 무게를 추구하는 ‘그램그램’의 모든 매장에는 ‘1200’으로 표기되는 전자거울이 부착되어 있다. 이는 600g을 주문하면 600g을 더 주는 그램그
영세업종 고용 줄이겠다 의견 높아 서빙·주방 1위(57.1%) 매장관리 2위(54.2%) 최저임금에 대한 노사 간 의견차가 큰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률이 알바생 채용계획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나 최저임금 인상폭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바천국이 사업주 565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률과 고용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주’ 5명 중 2명(42.7%)이 최저임금 상승 시 아르바이트생 고용을 줄일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 중 ‘자영업자’의 절반 이상인 52.8%가 고용축소 의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사업주에 최저임금 상승 시 알바생 고용을 줄일 의향을 물어본 결과 50.3%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의견을 1위로 꼽았다. 이어 2위 ‘어느 정도 줄인다’(32.4%), 3위 ‘매우 줄인다’(10.3%)로 절반 가까이 되는 42.7%가 고용축소를 고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르겠다’는 의견은 7.1%에 불과했다. 규모가 작은 영세 업체일수록 최저임금 인상률에
창업 전 1개월 내외의 체험점포 운영 예술인 유입과 젊고 패기가 있는 청년상인이라는 젊은 피를 수혈한 광주 대인시장은 과거 광주의 대표시장으로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청년이 전통시장내 유휴 점포를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점포임차료, 인테리어비용,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을 신규로 도입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상인의 고령화(평균 56세)와 청년상인의 지속적 감소 등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으로, 200여명의 청년상인을 선발하여 창업 멘토부터 홍보, 상품개선, 점포임차료 등을 1년간 점포당 2500만원 이내(총 51억원)에서 지원한다. 특히, 창업 성공률 제고와 사업 실패 최소화를 위해 창업 전 1개월 내외의 체험점포(테스트 마케팅) 운영을 통한 창업 아이템의 성공가능성을 타진해보고, 성공가능성이 있는 상인을 대상으로 정식입점을 추진한다. 사업종료 후에도 청년상인들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설립 촉진 등 공동이익 창출과 지속적 수익모델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버산업 시장규모 2018년 84조원 예상 의학 발달에 따른 평균 수명 연장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그리고 저출산 경향이 맞물리면서 우리나라 전체 국민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의 비중은 2012년 11.7%, 2013년 12.2%, 2014년 12.7%로 점점 늘고 있다. 이대로라면 14% 이상이 노인인 고령사회는 2017년,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는 2026년이면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젊은 세대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는 노년층을 모시고 살길 싫어하거나 장애가 없고 거동이 불편하지 않아도 노인 스스로가 독립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살기 원하는 추세가 늘면서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특히 요양시설 등 실버산업을 중심으로 한 프랜차이즈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 유망 업종으로 꼽히는 실버산업은 2010년 22조원 규모였으나 2018년에는 4배 수준인 84조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버산업이란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기능 유지 및 향상시켜 주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조,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산업이다. 대표적인 실버산업의 유형은 홈케어 서
‘결혼 가치관 변화’‘개인주의 확산’ 등으로 한국사회 1인가구 계속 증가할 것 현재 1인 식당은 물론, 1인 가전제품, 1인 노래방, 1인 영화관까지 다양한 1인가구를 위한 서비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미 1인가구 관련 업종들의 인기가 높지만 앞으로 그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큰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이제 1인가구는 어느덧 소비 중심에 위치하고,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됐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10명 중 9명(87.4%)은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1인가구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인가구가 급증하는 사회적 현상에 대해 소비자들도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65.9%, 중복응답)와 개인주의의 확산(59.4%), 청년세대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미혼 증가(56.3%)를 원인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