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4 19:38
신고 시 신용카드매출전표 수취명세서 제출 면세, 간이과세자 수취분 공제 안돼 업무상 지출을 한 사업자가 그에 대한 매입세액을 공제받으려면 세금계산서나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받아 부가가치세 신고 시 제출하면 된다.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는 세금계산서에 기재된 부분만을 공제받을 수 있다고 ‘잘못’생각하는 사업자가 종종 있다. 그러나 신용카드로 결제 후 매출전표를 받거나 현금 지출 후 현금영수증을 받아도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는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사용분에 대한 매입세액공제 신청 시 주의할 점에 대해 공개했다. 첫째로 업무에 대해 사용한 부분만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를 많이 썼더라도 전부 세액공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 중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지출액도 포함되어 있고, 세법상 세액공제가 되지 않는 것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금액 중 업무와 관련성이 있는 지출액만 매입세액공제신청을 해야 한다. 둘째로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매입세액공제를 받으려면 반드시 부가가치세 신고서에 신용카드매출전표 수취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매입세금계산서에 대해서도 세금계산서합계표에 기
업종특성상 30평 이상 매장 운영 계절 타지 않아 안정적 매출 유지 육개장은 더운 여름 원기회복을 위해 먹는 음식 중 하나이다. 육개장은 보신 음식의 으뜸으로 꼽히던 개장국에 들어가는 개고기를 안 먹는 사람들을 위해 쇠고기를 넣어끓인 서울의 향토음식이다. 무더운 여름 쇠고기와 갖은 채소를 듬뿍 넣어 단맛과 얼큰함으로 밥 한 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밥도둑이지만 여름 보양식인 육개장은 이제 계절을 떠나 사시사철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건강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육개장 프랜차이즈 전문점은 대부분 40평대 규모이지만 최근에는 20평대부터 다양한 창업규모를 제공하는 브랜드도 있다. 그렇다면 육개장 프랜차이즈 전문점의 창업에는 얼마의 비용이 소요될까? 이곳에서 비교하는 창업비용은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하며, 점포임대료와 각 브랜드별로 진행되는 별도공사의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기본적인 가맹개설비용만을 다루고 있으므로 실제 창업에 드는 비용과는 차이가 있음을 잊지 말자. ‘육대장’의 창업비용은 40평(132㎡)을 기준으로 가맹비와 교육비, 인테리어, 주방 집기류, 간판, 디스플레이, 홍보, 소모품, 계약이행 보증금을 포함해 1억2100만원이
다사다난 했던 2015년도 벌써 3/4을 건너왔다. 올 한해 자신의 소비패턴을 돌이켜보고, 연말정산에 잘 대비하고 있는지 중간점검을 해 볼 시기이기도 하다. 연말정산은 회사가 매월 임의로 원천징수한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정확하게 다시 계산하여 2월분 급여를 지급할 때 정산하는 것을 말한다. 결정세액이 이미 원천징수한 세액보다 큰 경우에는 차액을 추가로 원천징수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차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근로자가 연말정산에서 절세하려면 전략적으로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항목을 챙기고, 소비패턴을 잘 활용해야 한다. 맞벌이 인적공제는 몰아주세요 우선 맞벌이 근로자는 연봉이 높은 쪽으로 인적공제를 몰아줘야 연말정산에서 더 돌려받을 수 있다. 종합소득세는 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를 차감한 과세표준에 5단계 초과누진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한다. 따라서 연봉 차이가 많이 나는 맞벌이 근로자는 연봉이 높은 쪽으로 인적공제를 몰아주는 경우 전체 세부담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단, 이 경우 소득공제의 종합한도를 초과하는지 여부를 사전에 계산해 보아야 한다.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현금 쓰는 습관을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받는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업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10월1일부터 1000억원 규모의 ‘창업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업초기기업은 창업과정뿐 아니라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창업 후 3년에서 7년 사이 추가적인 자금조달 애로와 시장진입 곤란 등으로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중기청은 2.9% 낮은 대출금리(기존보다 50%를 감면한 0.5%, 보증료 포함 시 3.4% 수준)로 운전자금을 최대 2억원(비제조 1억원)까지 5년간 공급하는 한편, 공장확장 및 기계기구(장비) 설치 등을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도 2억원까지 최대 8년간 공급한다. 특히, 창업실패에 따른 부담완화를 통한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해 일정 요건(신용등급 BBB등급 이상, 납입자본금 5000만원 이상)을 충족하는 법인 창업기업에 대하여는 연대보증을 면제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테크노파크 및 창업보육센터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추천한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발명진
사업자등록 미루지 말고 제 때 해야 사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사업자등록증이나 각종 공과금에 부가사업자등록을 하는 등 몇 가지만 챙겨도 쉽게 세금을 줄일 수 있다. 비즈앤택스는 “예비창업자는 신경 쓰고 챙길 것이 많아 세금에 대한 부분을 놓치기 쉽다”며, “세금은 어렵다는 인식을 버리고 몇 가지만 유의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지 않더라도 가급적 사업자등록은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원칙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기 전에 매입한 물건에 대해서는 매입세액 공제가 되지 않기 때문. 정신 없이 사업을 준비하다 보면 자칫 사업자등록 기한을 놓쳐 공제를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업자등록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사업자등록을 마쳤다면 각종 공과금에 부가사업자등록을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전기, 전화요금 및 인터넷과 휴대전화 사용료 등에 부가사업자등록을 해두면 추후에 비용처리하기 쉽고,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출증빙용 현금영수증을 지급받으려면 먼저 국세청 현금영수증 사이트에 가입한 후 지출증빙용 사업자등록번호를 정확하게 등록해야
업종특성상 30평 이상 매장 운영 계절 타지 않아 안정적 매출 유지 선선한 바람이 불기시작하면 뜨끈한 국물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된다. 그 중에서도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설렁탕은 사계절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업종으로 그만큼 매출이 안정적이면서, 동시에 식재료 및 인건비 등이 매출에 비해서 비중이 낮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식사손님과 술손님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면서, 식사대용으로도 인기가 많아 포장 주문하는 손님들도 많다. 설렁탕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업종특성상 대부분 30평형대 이상의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 24시간 운영으로 매출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도심상권이나, 유흥가 인근 매장의 경우 새벽 시간대 매출이 주간 매출을 추월하는 경우도 있고, 아파트단지에 위치한 가맹점의 경우 주말에는 오피스 상권보다 더 많은 매출을 내는 경우도 많다. 설렁탕전문점은 직장인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그리고 외식수요가 많은 아파트단지 등 주택상권에도 창업이 적합하다. 장기간 안정적 운영과 높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창업자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타 업종에 비해 폐점률이 낮다는 점도 강점이다. 그렇다면 설렁탕전문점
창업시장이 활발해지면서 투자금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소자본 창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 초기 분식이나 커피브랜드가 주를 이루던 소자본 창업은 치킨, 음식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역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창업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부나 창업시장에서의 소자본창업은 점포비를 포함해 투자금액 1억원 미만의 창업을 뜻한다. 어떤 이들에게는 1억원이 정말 소자본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도 있다. 소자본창업은 창업비용의 부담이 적은 특징도 있지만 작은 공간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해 고정비 지출이 적으며 직원 의존도가 낮으면서 비교적 권리금도 적어 투자 대비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도 하다. 또, 창업 실패 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성도 소자본창업의 장점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어렵게 준비하고 결심한 창업을 실패할 수는 없는 법, 소자본창업 성공 포인트를 통해 실패 없는 창업에 도전해보자. 철저한 준비와 대담한 결단이 필요하다 업종선정, 브랜드선정, 점포계약 등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대부분 창업에 소요되는 준비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은 투자
번거롭더라도 두세 곳 이상의 가맹점 방문해야 가맹본부의 지원 내역·계약 사항 꼼꼼히 살펴야 프랜차이즈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사전에 알아봐야 할 몇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가맹점을 찾아 잘 운영되고 있는지 살피고 점주와 만남을 가져보는 것. 가맹점을 방문해보면 서비스 친절도나 메뉴의 퀄리티, 위생 등을 눈으로 살필 수 있고 한두 번 방문해보면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하는지도 대략적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막상 점주를 만나 질문을 하려면 무엇을 물어보아야 내가 선택한 이 브랜드를 믿고 창업할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하다. 가맹점 방문 시에는 한군데의 가맹점만 방문하기보다 적어도 두세 곳 이상의 가맹점을 방문해 동일한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가장 중요한 몇 가지만 체크한다면 브랜드에 대한 이해는 물론 가맹본부와의 계약에서도 보다 정확하게 체크하고 좋은 파트너십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을 건강하게 내디딜 수 있다. 하나, 공급물품에 하자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자. 물류의 공급과 하자처리는 매장 운영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물품의 공급과 하자처리가 잘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 납품가
스몰비어 단점 없애고 장점 부각시키며 업그레이드 기본가맹개설비용 외 추가 및 별도 비용 꼼꼼히 살펴야 2013년부터 인기몰이를 한 스몰비어의 가장 큰 장점은 독특한 인테리어의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생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스몰비어는 특히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학생이나 직장인 등 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스몰비어의 협소한 매장공간과 단순한 메뉴라인으로는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비슷한 콘셉트의 스몰비어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어 장기적인 창업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스몰비어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점을 보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콘셉트를 갖춘 미들비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미들비어 브랜드의 개설비용과 특징은 무엇일까? 이곳에서 비교하는 창업비용에는 점포임대료와 각 브랜드별로 진행되는 별도공사의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기본적인 가맹개설비용만을 다루고 있으므로 실제 창업에 드는 비용과는 차이가 있음을 잊지 말자. ‘탭 하우스 와바’는 대한민국 최초의 Craft Beer &
현금거래 당사자 계좌로 송금해야 입증 가능 지급 근거가 되는 품의서나 사규 구비 사업자는 현금지출과 관련된 세법내용을 항상 눈여겨보고, 사업과 관련하여 현금을 지출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세법에서는 기업의 자금이 부당 또는 과다하게 지출되는 경우에 대해 여러 제도를 두어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했다간 각종 규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현금지출이 사업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면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아서 소득세를 더 납부해야 한다. 사업관련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법인의 경우 관련비용을 부인하고 대표자 등에 대한 상여로 처분하게 된다. 법인의 비용으로도 인정받지 못하고 대표자 등은 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것이다. 개인사업자라면 개인사업의 비용이 인정되지 않아 사업소득이 늘어나게 된다. 특수관계자와 현금거래를 할 때도 보다 신중해야 한다. 사업을 하다 보면 대표자나 임원, 사용인 등과 거래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법에서는 특수관계자와 거래를 하는 것 자체를 막고 있지는 않다. 단, 기업의 자산을 특수관계자가 무상으로 사용한다든지 기업의 자산이 저렴하게 이전된다든지 하는 식의 거래로 인해 기업의 자본을 해하고, 법인의 주주와 채권자에게 피해를 주는 경
20년 만에 자영업자 수 최저치 돌파 성공적인 창업위한 창업지원 꼼꼼히 살펴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메르스 악재가 겹치며 창업시장 역시 때아닌 칼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397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8만2000명)보다 2.6%인 10만7000명이 줄었으며 이는 397만1000명이었던 1995년 이후 20년 만에 최저치다. 이렇듯 위축된 창업시장에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창업 지원 서비스나 공동투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브랜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커피’의 부자 창업 프로그램 주커피(ZOO COFFEE)는 예비 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부자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자 창업 프로그램’은 주커피만의 독창적인 애니멀 프린트(표범·얼룩말·기린)가 래핑된 1300만원 상당의 기아(KIA) 레이 차량 1대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애니멀 프린트 래핑 차량은 매장 앞에 세워 놓는 것만으로도 홍보 효과는 물론 매장 전
점포를 운영함에 있어 매출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점포 매출은 입지와 아이템, 경영능력 등 다양한 것에 영향을 받지만 입지조건은 이미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주어진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국 입점해 있는 상권의 특성을 파악해 나름의 전략을 짜야한다. 우선 유동인구가 많고 점포 입지가 좋은 곳이라면 적게 남더라도 판매량을 높이는 박리다매 전술을 사용해야 하며, 목이 좋지 않은 곳이라면 상품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적게 판매하더라도 이윤을 많이 남겨야 한다. 매출 향상에 있어 한 가지 주의할 것은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실행할 때 그 중심은 반드시 고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하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함은 너무도 당연함을 기억하자. 이러한 포인트를 기억하며 매출을 올리는 몇 가지 방법을 정리해 본다. 홍보의 범위를 넓히자 지리적 여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차 상권은 점포 반경 300~500m이내를 뜻한다. 대부분 1차 상권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상권 범위 내 이용고객만을 타깃으로 하기 보
소득세 산출구조 정확히 파악 사업자 스스로 필요경비, 각종 감면제도 관리 같은 업종에서 비슷한 매출을 기록하는 사업자라도 부담하는 세금에는 차이가 있다. 사업자가 납부하는 종합소득세는 어떻게 계산하기에 이렇게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는 “사업자의 소득세는 필요경비와 각종 세액공제, 그리고 총 수입금 자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총 매출액에서 각종 비용을 공제한 실제 소득에 대해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과세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자가 소득세를 줄이려면 총수입금액, 필요경비, 소득공제 또는 감면제도 등을 잘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총수입금액’은 매출액을 말하는 것으로 사업자 스스로 매출액이 얼마인지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시설장치를 매각하거나 권리금을 양도하면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경우 건물 임대 보증금에 대한 간주임대료 등은 사업자의 매출로 보지 않는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할 때는 수입금액에 포함하지 말고, 매출액이 늘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 ‘필요경비&rsqu
법인명의 개인명의 지출 구분 적격증빙은 5년 이상 보관해야 흔히 세무조사라고 하면 세무공무원이 사업장을 찾아와 세금을 추징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된다. 사업자들은 당연히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밖에 없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없다고 조사하면 다 나오기 마련이라지만 걱정하기에 앞서 평소에 세무조사를 받지 않도록 잘 대비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법인명의 지출과 개인명의 지출을 구분하여 처리하고, 매출누락이나 가공경비가 없도록 관리해야 세무조사 대상에서 멀어질 수 있다. 모든 경비 집행은 각종 규정과 기준에 따라 처리하고, 거래 시 적격증빙을 수취하여 5년 이상 회사에 보관하고 있어야 혹여 세무조사를 받더라도 당당하게 대응할 수 있다. 실제로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우선 세무조사를 받기 전에 세무공무원의‘조사원증’을 확인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복사를 해서 보관을 해두는 것도 좋다. 아울러 신속하게 고문세무사에게 알려주어 세무대리인으로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세무조사가 시작되면 세무공무원의 질문에는 가능한 한 간결하고 명쾌하게
올해부터 신용카드로 국세를 납부할 수 있는 ‘한도’가 사라지면서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하는 금액이 급증했다. 기획재정위원회 김태흠 의원(새누리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세 신용카드 세목별 납부실적’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카드로 납부한 국세 총액이 6조8007억원에 달했다. 지난 한 해 국세 카드납부총액이 3조1168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상반기만 벌써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882억원이었던 법인세 카드 납부실적이 올해 상반기에만 2조7163억원 납부돼 무려 300배 이상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2조997억원이 납부돼 지난해 납부 총액 2조3000억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를 비롯한 다른 세목도 유사한 양상이다. 종전에는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 등의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려면 1000만원까지만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카드 납부액에 한도가 사라지면서 고액의 세금납부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카드사가 벌어들이는 카드 수수료 수입도 크게 증가했다. 국세 카드납부의 경우 신용카드는 1%, 체크카드는 0
배달이 외식·편의점 업계의 매출 증대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악재가 겹치면서, 소비자들이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끼니를 해결해 이러한 분위기는 더욱 강해졌다. 도시락·소화제·케이크도 배달 포장 편리한 업종 인기 불황 타계 책으로 배달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가 뚜렷하다. 케이크나 신선식품, 꽃 등 배달이 어렵던 상품이 배송을 통해 새 시장을 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말 전국 편의점 점포 수는 2만 6000여개로 올해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1인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 선호와 근거리 쇼핑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백화점, 대형마트는 성장이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반면, 편의점은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 업계가 최근 들어 공을 들이는 부분이 배달 서비스다. 도시락, 삼각김밥, 피자, 치킨, 음료수, 소화제, 칫솔 등 편의점에 있는 생활용품을 인근 편의점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CU’는 지난 6월부터 배달 전문업체 ‘부탁해’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탁해는 서울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은 정보수집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 정보화시대에 남보다 정보가 늦다는 것은 바로 경쟁력 상실과 직결된다. 소비자나 경쟁업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창업에 뛰어드는 것은 성공이 아닌 실패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창업비용의 과다지출을 막고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하려면 그에 맞는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창업정보를 얻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아래의 몇 가지로 구분해 정리해본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활용하자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터넷은 이제 어느 곳에서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다. 최근에는 정부기관과 산하기관에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정보만을 다루는 민간연구소의 사이트만도 100여개 이상 개설되어 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창업정보를 얻고자 할 때는 기본적으로 ‘창업’이라는 검색어를 택하겠지만 ‘외식업’이나 ‘창업정보’등 다양한 키워드로 검색한다면 필요한 정보를 더 정확히 얻을 수 있다. 창업전문서적을 참고하자 일반적인 정보는 언론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보다 정리
다점포 운영 통한 사업형 창업 기존 점주 만족도 따른 추가 출점 증가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을수록 좋다는 의미가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서도 한 브랜드에서 다수의 점포를 운영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다(多)점포 운영은 가맹점주가 브랜드에 대한 창업자의 만족도와 신뢰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점주의 사업적인 역량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처럼 이른바 ‘메가 프랜차이지(Mega-Franchisee, 기업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라 불리는 다점포 창업은 식자재 공급에서 인력 운영까지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 매출 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기존 매장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추가로 출점하는 매장에 적용할 수 있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과거 생계형 창업자들이 주를 이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메가 프랜차이지 중에서도 하나의 브랜드를 기업형 구조로 다점포를 운영하는 점주들이 늘고 있다.
일당 10만원 이상 혹은 3개월 이상 동일 사업주면 반드시 원천징수 해야 종업원을 고용한 사업자는 급여를 지급할 때 미리 일정 세금을 떼야 하는데 이를 ‘원천징수’라고 한다. 그런데 일용근로자나 아르바이트에게는 원천징수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착각’하는 사업자가 많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하루 지급액이 10만원이 넘는 일용직이나 아르바이트를 고용했을 때는 반드시 원천징수를 해야 한다. 일용근로자에 대한 일 지급액 10만원까지는 근로소득공제가 적용되어 세금이 전액 면제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런데 일당이 10만원을 넘지 않더라도 3개월 이상 근무를 하는 경우에는 또 원천징수를 해야한다. 일용근로자 또는 아르바이트라도 연속 3개월(건설노동자는 1년) 이상 같은 사업주에게 고용되어 있으면 일반 근로자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용직이나 아르바이트 근로자가 3개월 이상 연속 근무한다면 일당과 관계없이 사업소득세(3.3%)를 원천징수 해야 한다. 비즈앤택스는 “이 때 연속 3개월(1년)이라는 것이 매일 매일 근무하여 3개월을 꽉 채워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rdquo
점포가 좋은 자리에 있으면 별다른 노력 없이 많은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창업에 있어 목의 좋고 나쁨은 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다. 하지만 입지만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보장받을 수는 없다. 특히 좋은 입지의 점포는 임대료뿐 아니라 권리금도 높아 창업 초기비용이 높아지며 매물도 많지 않다. 점포를 고를 때는 업종에 따른 입지를 살펴야 하지만 특히 상권분석이 필수적이다. 특히 기초상권조사는 점포의 수요예측과 마케팅전략 수립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 상권분석을 통해 입지선정을 도와주거나 창업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사실 자신이 발품 팔아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내가 창업하고자 하는 점포에 대해 상권분석을 할 때는 기간을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으며 다음의 몇 가지를 기초로 한다면 보다 체계적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권기초조사를 하자 입지선정을 위한 기초상권조사는 상권의 중심 또는 점포 매물을 중심으로 1차 상권과 2차상 권으로 나누어 그 범위에 있는 경쟁점포(유사업종)를 지도에 표시한 후 업종과 점포크기, 상호, 상품구성, 가격대 등을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상권기초조사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