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4 19:38
상표 먼저 출원한 사람 우선되는 ‘선출원주의’ 조심 ‘상표브로커 피해신고 사이트’ 운영으로 문제 해결 프랜차이즈 업체도 그렇지만 나만의 가게를 열고자 할 때 그 가게의 ‘상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표를 통해 지나가던 고객을 매장 안으로 이끌 수 있고, 기억에 남는 상표를 통해 재방문을 유도할 수도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독립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가게명 짓기에 밤낮으로 고민한다. 하지만 가게 이름만 짓는 게 다가 아니다. 자칫하다가는 공들여 지은 가게 이름을 남에게 뺏길 수 있다. 바로 현행 법률 상 상표를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그 권리를 인정해주고 있는 ‘선출원주의’ 때문이다. 국내를 살펴보면 가게가 유명해지고 가게 이름이 유명세를 타게 되면 일명 ‘상표브로커’들이 움직인다. 이들은 유명 음식점의 상표를 먼저 특허청에 출원해 그 권리를 빼앗고 독점한다. 상표브로커들은 화제가 되는 소위 ‘뜨는’ 가게들만을 골라 상표를 출원하고 있으며 창업 시 상표를 만들고 가게 문을 여는 데만 급급했던 창업자들은
클릭 한 번으로 업종별 누적 업소 수 전년 대비 성장률까지 확인 가능 1965년부터 현재까지 50년에 걸친 서울 식당의 업종별 흥망성회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 인포그래픽 디자인, 스토리텔링을 포괄하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뉴스젤리’가 서울시 1965년부터 현재까지 50년에 걸친 서울 식당의 업종별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 이를 통해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서울시의 업종별 개·폐업 수, 지역별 및 시기별 현황, 해당 년도에 성행한 업종과 그렇지 못한 업종이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콘텐츠의 장점은 ‘지역구별 트렌드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서울의 어느 지역에서 어떤 업종이 성행하였는지, 나아가 업종별 누적 업소 수, 전년 대비 성장률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를 살펴보면 치킨집의 경우, 1980년만 해도 서울 전체에서 90곳에 불과했지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2015년 1만7231곳까지 증가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부터 폐업 수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높은 폐업률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외식업계의 친환경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몇 년 전에는 웰빙(Well-Being) 바람이 불더니 최근에는 힐링(Healing)이 주요 마케팅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건강함’‘간편함’ 2030세대 공략 건강 재료 내세우는 프리미엄 김밥 새로운 재료부터 지방을 대표하는 향토 식재료, 제철이나 친환경 식재료 등에 주목하고 있다. 숨어 있는 식재료의 가치를 발견해 음식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그린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한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1일부터 전남 나주에서 자란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은 청양고추 토핑 제품을 전국 670여개 매장에 선보였다. 최근에는 농산물 실명제를 도입했다. 지난달 선보인 ‘찬차마요 카페라떼’는 농산물 실명제의 첫번째 제품이다. 페루 찬차마요시와 공정거래를 통해 거래하는 자연재배 원두를 사용한다. 찬차마요시는 해발 1500m이상 고지에 위치, 강수량이 풍부하며 남미에서 손꼽히는 커피 생산지료 유명하다. 한솥이 거래하는 원두는 일체의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고 자연재배하며, AA90
창업비 1억원 미만, 실패해도 피해 최소화 할 수 있어 메뉴와 본사의 운영방식, 가맹점 지원 등 중요해 청년 실업률이 계속 높아지면서 취업 대신 소자본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창업시장에서의 소자본창업은 점포비를 포함해 투자금액 1억원 미만의 창업을 뜻한다. 소자본창업은 창업비용의 부담이 적은 특징도 있지만 작은 공간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해 고정비 지출이 적으며 직원 의존도가 낮으면서 비교적 권리금도 적어 투자 대비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도 하다. 또, 창업 실패 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성도 소자본창업 장점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소자본창업 중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스몰비어’다. 스몰비어 창업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초기 자본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적어 일반 여타 창업에 비해 창업 시도가 쉽지만, 반대로 특색이 없다면 실패하기 쉬운 것도 스몰비어 창업이다. 같은 스몰비어라도 경쟁력 포인트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브랜드를 택해야만 빠른 목표달성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스몰비어 경쟁력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따져봐야 할 부분은 메뉴다. 요즘 고객들의 입맛은
부동산 교환, 부담부증여, 위자료로 줄 때도 내야 대가관계 성립하는 모든 유상양도에 부과 양도소득세라고 하면 흔히 ‘집을 사고 팔 때 내야 하는 세금’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차익이 생기는 것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므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양도’와 ‘매매’는 엄연히 다르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는 최근, “양도소득세를 잘못 알고 있다가 예기치 못한 세금을 내야 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선 부동산은 매매뿐만 아니라 교환하는 경우에도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세법에서는 거래하는 양쪽 모두 각자 교환 전 보유한 부동산을 양도하고 새로운 자산을 취득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교환하는 당사자 모두에게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도록 한다. 부동산을 이전하는 대가로 채무가 줄어드는 ‘모든 경우’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부동산을 넘겨주거나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담보제공 된 부동산이 경락된 경우, 채권담보 목적으로 가등기 된 부동산이 이전되는 경우
개인자산 법인명의 이전 시 세금 발생 법인 전환 방법 따라 면세 가능 개인사업자에 비해 법인사업자는 자금조달이나 세금절감 측면 등 사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유리한 점이 많다. 개인 사업으로 시작했더라도 규모가 점차 커지면 법인으로의 전환을 고심하게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그런데 원래 하고 있던 개인사업체를 법인으로 전환하더라도 세금문제가 발생한다. 개인사업자가 사용하던 자산을 법인명의로 이전해야 하는데, 개인과 법인은 엄연히 실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양도소득세나 부가가치세, 취·등록세 등을 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는 “법인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잘 선택하면 이런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양도·양수 방법으로 법인전환 할 경우에는 개인사업자의 자산이 재화의 공급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부가가치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사업양·수도는 사업용 자산과 물적·인적시설 및 권리, 의무 등을 포괄적으로 양도해 사업의 동질성을 유지하면서 경영주체만을 교체시키는 방법이다. 양도소득세의 경우는 법인명의로 이전하는 시점에는 과세하지 않고, 이월과세
하나, 업종과 아이템을 결정하자 창업을 결정하고 가장 먼저 결정해야할 것은 어떠한 업종의 어떠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가맹점 창업의 경우 최근 인기 있는 아이템이나 소위 잘 나간다는 업종과 아이템에 혹하게 되지만 그 전에 자신의 자본금과 취향, 성격, 경험, 생활습관 심지어는 종교까지도 고려해봐야 한다. 또, 그냥 보여지는 아이템을 찾기보다 다양한 아이템과 브랜드가 한 곳에 모이는 창업박람회를 찾아가 직접 살펴보거나 관심 있는 브랜드의 창업설명회를 찾아가보는 것이 좋다. 또,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사업계획서는 앞으로 진행할 창업에 대한 체크리스트이며 경우에 따라 창업자금 신청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사업계획서에 대한 자료는 창업관련 사이트나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이용하면 된다. 둘, 브랜드의 정보공개서를 꼼꼼하게 살펴보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해마다 전년도 말까지의 업체정보를 담은 정보공개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하게 되어있다. 또, 가맹계약 체결 또는 가맹금을 수령한 날로부터 14일 이전에 가맹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를 제공해야 한다. 해당브랜드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
창업을 결심하고 실행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따른다. 과연 창업을 해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단순한 걱정에서부터 과연 어떤 업종으로 창업을 하고, 어디에 가게를 오픈해야 보다 많은 이들이 찾아올까 하는 문제까지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본다면 가장 고민 되는 것은 바로 창업자금이다. 물론 자금이 풍족하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만 적은 자본에 대출까지 고려하고 있다면 업종에 따라 그리고 개인사업이냐 가맹사업이냐 등에 따라 그리고 점포의 지역과 입지, 상권, 규모에 따라 몇 1000만원에서 몇 억원까지 너무도 큰 차이가 나기에 창업자금의 적정선은 그야말로 생각하기 나름이다. 2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아 그래서 이미 창업을 시작한 이들의 경험담은 예비창업자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정보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2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의 평균 창업자금을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2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의 경우 사업자금 규모 2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이 23.9%로 가장 많았으며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 19.8%, 5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이 18.5%로 그 뒤를 이었다.
창업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험일 수 있다. 장사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업종을 전환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근 2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의 사업경험은 얼마나 될까? 사업의 경험은 물론 유지기간과 업종 전환 사유 등의 내용을 파악해 보자. 현재 사업을 시작하기 전 2년 이내 일자리(사업)를 경험한 경우는 78.3%였다. 이 중 임금근로자는 54.3%, 비임금근로자는 24%였으며 일자리 경험이 없는 경우도 21.7%로 나타났다. 현재 사업을 하기 직전 ‘다른 업종 사업’을 운영한 경우, 직전 사업의 유지기간은 5년 이상이 43.7%로 가장 많았으며 2년 이상~5년 미만이 25.9%, 1년 이상~2년 미만이 19.2%, 1년 미만이 11.1%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현재 사업을 하기 직전에 다른 업종 사업을 운영한 경우, 업종전환 사유로는 ‘수익이 더 나은 업종으로 바꾸기 위해서’가 33.6%로 가장 높았으며 ‘직전사업이 부진하여’가 30.8%, ‘적성에 맞는 다른 사업(일)을 하기 위해’가 16.7%, &lsqu
올해 정년 퇴직한 김석양씨는 그동안 모아둔 자금과 퇴직금을 합해 경기도에 신축 예정인 상가를 분양 받아서 임대사업을 하려고 한다. 현재 김씨는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했으며, 향후 1년간 4회의 중도금 및 잔금을 추가 납부할 예정이다. 부동산 임대업을 할 때는 사업자등록 시기, 상가 건물 매입분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양도 등 다양한 세무처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상가를 매입하는 경우 세무상 주의하여야 할 점에 대해 짚어봤다. 상가 분양 받았다면 사업자등록부터 상가 건물을 신축하거나 임대하기 전에는 사업자등록을 하여야 한다. 사례의 김씨는 현재 부동산을 임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업개시일 전에 사업자등록을 해야 상가 건물분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김씨가 상반기에 계약을 한 경우에는 늦어도 7월20일까지는 사업자등록을 마쳐야 하며, 하반기에 계약을 했다면 늦어도 다음 연도 1월20일까지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건물분 부가가치세를 빨리 돌려 받으려면? 김씨는 부동산 임대업을 개시하기 전에 상가 건물 매입분에 대하여 교부받은 세금계산서에 의하여 부가가치세 환급세액이 발생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업장 관할 세무서장은 각 과세기간
배우자 간 재산 분산하면 증여세·상속세·소득세 줄여 증여 받은 부동산은 5년 이후 양도해야 부부끼리는 재산을 적절하게 나누어 공동으로 관리하면 세금을 많이 줄일 수 있다. 배우자 간에 적절하게 재산을 분산시켜두면 증여나 금융소득 또는 부동산 임대에 대한 세금은 물론 추후에 자녀에게 재산을 상속할 때도 유리하다. 부부끼리는 10년간 6억원까지 증여해도 증여세를 내지 않는다. 예를 들어 12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남편이 매입 후 1/2씩 부부공동으로 등기를 한다면 남편이 아내에게 6억원을 증여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배우자증여재산공제액 6억원을 차감하면 증여세 과세표준이 0이 되어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부동산 임대를 하는 경우에도 배우자 간에 재산이 분산되면 부부 개인별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되므로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나중에 부동산을 양도할 때에도 부부 개인별로 양도소득세를 신고하게 되므로 연간 250만원인 양도소득세 기본공제를 각각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증여를 통한 공동등기를 한 경우에는 증여 후 5년이 지난 후에 양도해야 한다. 만약 남편이 아내에게 증여한 부동산을 아내가 5년 이내에 양도하면 남편이 직접 양도한 것으로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때 납세자가 부담하는 수수료율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의 수수료율은 절반 가량 낮아진다. 지난 2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당정협의를 거쳐 전국 238만 개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인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 말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 방안을 살펴보면,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영세업체는 1.5%에서 0.8%로, 중소가맹점은 2.0%에서 1.3%로 우대수수료율을 각각 0.7%p 인하하기로 했다. 연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서는 마케팅 비용 부담 완화를 반영하여 수수료율을 약 0.3%p 인하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그러면 현재 평균 2.2%인 수수료율은 1.9%로 낮아지게 된다. 소득세나 부가가치세 등의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때 납세자가 부담하는 납부대행수수료는 현행 1.0%에서 0.8%로 0.2%p 인하될 방침이다. 현재 카드사 자율로 운영 중인 수수료율 상한도 2.7%에서 2.5%로 끌어내린다. 체크카드 수수료율도 대폭 줄어든다.영세ㆍ중소가맹점의 우대수수료율은 각각 0.5%p 인하하여 영세가맹점은 1.0%→0.5%로, 중소가맹점은 1.5%→1.
블랙컨슈머로 더 잘 알려진 ‘문제행동소비자’는 구매한 상품의 하자를 문제삼아 기업을 상대로 과도한 피해보상금을 요구하거나 거짓으로 피해를 본 것처럼 꾸며 보상을 요구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들의 유형은 크게 다섯 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 고의로 이물질을 넣거나 제품을 파손한 후 금전 보상을 요구하는 ‘피해과장형’과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거나 매장에 찾아와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업무방해형’, 담당자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폭력형’, 공개적인 모욕을 하는 등 명예훼손을 하는 ‘폭언형’ 그리고 잘못이 없거나 매우 경미한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만큼의 보상을 해주지 않으면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파파라치형’ 등으로 구분된다. 그렇다면 블랙컨슈머를 대응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다음의 몇 가지로 정리해 보자. 철저한 품질관리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자 블랙컨슈머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보다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제품의 결함이나 품질 관리 혹은 서비스에 있어 총력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 그 원인에
10평 이하 소자본 창업 아이템 쉽고 다양한 창업 형태 가능 1인 가구가 늘어나고 보다 편리한 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세탁서비스는 더없이 편한 서비스아이템 중 하나다. 일반 가정에서도 이불 등 대형 빨래는 코인 빨래방을 이용하거나 세탁서비스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세탁전문점은 크게 계절을 타지 않고 개설형태에 따라 기계설치하고 간간히 관리만 하는 코인세탁방부터 세탁물을 접수하고 완성된 세탁물을 고객에게 인도하는 역할만 하는 세탁편의점 등 서비스형태와 매장규모 그리고 자본액과 운영 방법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창업이 가능하다. 또, 특별한 설비나 기술 없이 1인 창업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가맹본부를 통해 지원받고 교육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137여 개의 지사와 2331여 개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보다 신속하고 보다 깨끗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린토피아의 창업비용은 6평(실면적 19.8㎡)을 기준으로 보증금과 가맹비, 인테리어, 포스와 영수증 프린터 등을 포함한 전산설비와 CCTV, 가맹점 수탁물 기금 등을 포함해 1563만원이며 평수와 작업조건, 인테리어 조건 등 점포 유형과
금전거래 주의해야 할 특수관계자 범위 법인세법, 소득세법상 각각 다르게 규정 친족이나 법인 투자자, 계열사 임직원 등은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에 세무문제에 있어서 특수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이들의 거래는 특수한 관계가 없는 제3자끼리의 일반적인 거래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금탈루나 은닉의 가능성이 높다. 과세당국은 이를 방지하고자 각종 규정을 두고 규제하려고 노력한다. 세법에서는 이들을 ‘특수관계자’라고 칭한다. 말 그대로 일반적이 아닌, 배우자나 부모-자식 사이 또는 주주나 사업주와 친족 사이처럼 특수한 관계를 일컫는 세무용어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특수관계자의 범위는 법인세법과 소득세법에서 각각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 법인세법에서의 특수관계자는 ▲당해 법인의 사실상 영향력 행사자와 그 친족 ▲주주 등과 그 친족 ▲사용인과 그 친족 ▲앞의 조건에 해당하는 자가 30%이상 투자하고 있는 타 법인 ▲같은 그룹소속 다른 계열회사 및 임원 등이다. 법인의 사업 행위가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로 인해 세금을 부당하게 감소시켰다고 인정되면, 그 법인의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를 ‘부인’하고, 일
각자 자신의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나만의 메뉴개발에 힘쓴다든가, 참신한 홍보 방법을 고민한다든가, 종업원 서비스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킨다든가 하는 등의 노력을 한다. 여기에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스스로 세무회계까지 직접 챙겨야 하기 때문에 여간 신경 쓸 부분이 많은 것이 아니다. 본지에서는 사업자가 세무관리에 있어서 만큼은 꼭 알아야 할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추려봤다. 장부 쓰는 습관을 잘 들여야 올해 창업 했거나 직전연도에 업종별로 정해진 일정 수입금액을 넘기면 간편장부를 작성해야 한다. 간편장부는 인터넷에서 쉽게 양식을 구할 수 있으며, 회계지식이 없는 사람도 시간순서에 따라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면 되어 작성하기 쉽다. 장부를 쓸 때는 매일 장부를 작성하고 나갈 돈, 들어올 돈을 계산하고, 주기적으로 다가오는 세무신고에 대비를 하다보면 나중에 사업규모가 커져서 외부에 세무대리를 의뢰하더라도 본인의 가게에 대하여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상품과 소득공제에 관심 가져야 직장을 다니다가 창업을 갓 시작한 사업자는 5월달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당황하곤 한다. 연말정산으로 소득공제가 가능했던 지출들이 공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근로소득자와는 달
최근 ‘포미족’이 소비 시장의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다. 포미(FOR ME)란 건강(For heal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알파벳 앞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를 추구하는 소비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다. 흔히 포미족을 ‘된장녀’나 ‘된장남’과 혼돈할 수도 있는데 포미족은 된장녀나 된장남과 달리 소비를 자신에 대한 투자로 생각하고 소비 초점을 남과 구별되는 ‘차별화’에 맞춘다. 이와 더불어 합리적이라는 판단이 들면 돈 쓰기를 아까워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실제로 2012년 제일기획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보고서’에 따르면 ‘먼 훗날의 행복보다는 현재의 행복이 중요하다’라는 문항에 응답자 중 48.9%가 긍정적인 대답을 해 현재의 만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포미족의 증가는 1인가구 증가와도 맞물려 있으며 커피전문점들 역시 이러한
기타소득 300만원 이하 종소세 합산신고 선택가능 종소세 증가세금과 기타소득 원천징수 비교해야 회사에 다니면서도 직장과 별개로 외부에서 강의를 하고 강사료를 받는 사람이 있다. 또 운 좋게 복권이나 경품에 뽑혀 당첨금을 받는 사람도 있다. 이 때 발생하는 수입도 모두 ‘소득’인데, 세법에서는 이를 ‘기타소득’으로 구분하고 있다. 기타소득은 지급할 때 소득세를 원천징수 하며, 원칙적으로 다음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에 합산해야 한다. 그러나 기타소득이 300만원 이하라면 종합소득세 합산신고 여부를 납세자가 선택할 수도 있다. 절세하려면 기타소득을 종합소득세에 합산신고 하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따로 하는 것이 유리할까? 이에 대해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는 “기타소득을 종합소득세에 합산신고 했을 때 증가하는 세금과 기타소득을 지급받을 당시에 원천징수 된 세금을 비교하여 유리한 쪽을 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회사원 A씨가 외부 강의를 하면서 강사료 500만원(원천징수 소득세 22만원)을 받을 경우 80%가 필요경비로 인정되므로 기타소득은 100만원이 된다. A씨는 기타소득금액이 30
집 값이 오르면 집을 되팔 때 차익을 남길 수 있지만, 그만큼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양도차액이 커서 양도소득세가 걱정된다면 필요경비로 인정되는 항목을 잘 챙겨서 양도차액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한다. 양도소득세는 기본적으로 부동산을 파는 금액에서 취득한 금액과 필요경비를 빼고 남은 양도차익에 세금을 매긴다. 최근에는 실거래가로 취득가, 양도가를 정하기 때문에 실제 거래금액을 속이는 범법을 저지르지 않고, 합법적으로 절세하려면 필요경비를 빠짐없이 체크해야 한다. 우선 자본적 지출액은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부동산의 재산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설치한 발코니 샷시비, 난방시설 교체비, 인테리어 공사비 등이 여기에 속한다. 아울러 빌딩 등에 피난시설이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거나 재해로 인해 멸실되어 이용가치가 없는 것을 본래의 용도로 복구하는 비용도 필요경비로 인정된다. 그러나 현재 부동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수선비는 필요경비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단순한 벽지나 장판 교체비, 싱크대나 주방기구 교체비, 보일러 수리비, 옥상 방수 공사비 등은 필요경비가 아니라는 의미다. 부동산 취득 후에 발생하는
창업자 멘토링, 찾아가는 세금교실 등 현장소통 강화 소득 발생연도부터 5년간 50% 세액 감면 등 혜택 국세청은 지난 13일 창업진흥원, 창업지원단체, 청년창업가 25명 등과 함께 국세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창업지원을 위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과 한국창업보육협회 김지수 부회장, 창업선도대학 단장, 창업보육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 시작된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1주년을 기념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는 청업진흥원 및 유관단체들과 협의하여 지난 7월 추진한 창업대학생들에 대한 세정지원을 청년창업 및 일반창업에 대한 지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국세청은 먼저 창업을 위한 세정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첫 번째로 창업 준비, 실행 및 성장단계에 세무전문가를 1:1 멘토로 지정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창업 시 느낄 수 있는 세금문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창업초기의 세무관련 문제를 해결한다. 두 번째로 세무서와 지역 창업지원단체의 원활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의를 통한 전략적인 창업지원을 추진한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