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가 측은 7일 "윤은혜가 드라마 <설렘주의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은혜는 지난 2013년 종영한 KBS2 '미래의 선택' 이후 5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설렘주의보> 측에 꾸준히 러브콜을 받은 윤은혜는 지난 4월에도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상황으로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런 윤은혜가 마침내 출연 확정을 지으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지만 일각에서는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갑다.
앞서 윤은혜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했다고 주장한 의상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꾸준히 본인의 작품이라고 주장하다가 국내 활동을 위해 사과에 나서 대중의 비난이 더욱 증폭됐다.
이런 상황에서 윤은혜가 <설렘주의보>로 돌아온다고 밝히며 세간의 이목을 모은 것.
윤은혜가 앞선 논란을 딛고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