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새마을금고 강도, 정오에는 은행 안 가는 게 상책? "식사하는 순간을 노린다"

2018.08.07 17:01:32 호수 0호

포항 새마을금고 강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포항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7일) 정오, 포항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잠입해 500여 만 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나 현재 추격 중인 상황이다.

포항 새마을금고 강도는 정오를 노려 들어와, 은행 내 여직원들끼리 남아있을 순간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속수무책 당한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은 이번 뿐 만이 아니다.

지난달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서 역시 점심시간에 잠입한 강도에 의해 4천 만 원 가량을 도난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새마을금고 강도 역시 지하 통로에 몸을 숨겼다가 정오, 직원들이 식사하는 순간을 노려 은행 안으로 들이닥쳤다.


포항,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들은 모두 짧은 시간 내 현금을 훔쳐 달아났고, 잇따라 벌어진 은행 강도 사건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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