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총리 “총선 출마…지역은 나중에”

2019.02.22 14:27:16 호수 1207호

▲ 이완구 전 국무총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지난 18일 오전 대전 서구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서 열린 대전충남목요언론클럽 초청 간담회서 “승복하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만 5·18은 국민적 동의, 역사성, 법률적 측면까지 평가가 끝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를 다시 끄집어내 일부 정치인들이 이러니저러니 하는 건 개인적으로 대단히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한국당 5·18 망언 유감
“이미 평가가 끝난 문제”

이어 이 전 총리는 “왜 이 문제를 다시 끄집어내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이날 차기 총선 출마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전 총리는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며 “지역구는 나중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이완구가 아니면 한국당서 충청권에 대한 약간의 관심, 지지폭과 비전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며 이른바 ‘충청 대망론’에 불을 지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