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환경시민단체에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지원

2010.02.02 10:22:36 호수 0호

“친환경기술과 경제성 체험해보세요”

현대자동차가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차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알리기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달 28일 서울 계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과 양병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개 환경시민단체에 3개월 동안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시승차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환경시민단체들은 오는 4월27일까지 3달 동안 무상으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차량을 업무용으로 이용하면서 친환경 기술과 우수한 경제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이번 무상대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더욱 부각되고 친환경 기업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병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대표도 “평소 연료비가 저렴한 액화석유가스(LPG)와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실제로 체험해 보고 싶었다”며 “하이브리드의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운영비 절감은 물론 국내 친환경 경제운전 문화 형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녹색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개발한 하이브리드카로 저탄소 청정연료인 LPG와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해 친환경성과 경제성뿐만 아니라 강력한 동력성능까지 갖췄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9g/km에 불과해 LPG 연료 차량 중 세계 최초로 북미배기가스규제인 SULEV(Super Ultra Low Emi ssion Vehicle)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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