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기업은행 행장

2009.08.11 10:54:11 호수 0호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거래고객의 수험생 자녀 5000여 명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윤 행장은 지난 4일 보낸 편지에서 “부모님과 더불어 수험생 자녀 역시 기업은행의 가족이기에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작은 스스로를 모두 태운 후 비로소 최고의 숯으로 거듭나듯이 수험생들도 남은 100일을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순간으로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 행장은 수험생 격려 편지에 대해 “금리나 수수료 감면 등 금전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집안의 대소사를 챙기는 마음가짐으로, 고객과 정감어린 교감을 나누는 것이 고객 감동을 향한 스마트 서비스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윤 행장이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낸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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