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사진 때문에…

2022.04.11 09:03:50 호수 1370호

과거 사진 때문에…



신인 걸그룹 멤버의 과거 SNS 사진이 크게 논란.

청순한 외모로 사진이 공개된 즉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킴.

동시에 본인이 올린 과거 SNS 사진이 화제.

과거 사진에는 중학생답지 않은 성적인 내용이 많음.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술·담배를 하는 사진보다 충격이다” “학폭 논란도 있다” “인성은 확인하고 뽑았어야지” 등의 의견이 다수.

 


홍준표 견제?

국민의힘에서 중요하게 떠오른 대구시장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고.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가 단일화할 수 있다는 말이 나왔기 때문.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 변호사는 김 전 최고위원과의 단일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하마평.

 

불법촬영 비서관 목격담

불법 촬영 혐의로 2월에 신고돼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권성동 의원의 비서관 A씨가 아직도 국회에서 목격된다는 소문.

국회를 출입하는 기자들 몇몇은 A씨를 “출근길에 봤다” “권 의원이랑 걸어가는 것을 봤다”며 목격담을 나눈다고.

권 의원 측은 해당 직원이 사표를 제출하고 근신 중이라고 해명했지만, 그를 봤다는 사람이 계속해서 나오는 중.

 

회장님의 실패한 창업

수년 전 재벌 회장직을 내려놓고 새 출발을 알렸던 A씨가 최근 창업한 회사를 접기로 결정했다는 소문.


A씨가 세운 회사는 생활용품을 취급하는데 지금껏 제대로 된 영업활동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

그룹에 일부 제품을 테스트 차원에서 납품했지만, 수익으로 연결된 건 아니었다고.

이렇게 되자 일각에선 A씨가 말했던 새로운 도전이 뭔지 궁금해하는 중.

 

‘약발’로 버티는 회의

게임개발사 A사의 마케팅 과장은 B사가 주최하는 정기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아스피린을 하나씩 꺼내 먹는다고.

항상 불만 섞인 주문과 A사의 개발력을 폄하하는 듯한 시선 때문에 ‘약발’ 없이는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

‘왜 이 게임엔 이런 시스템이 없느냐’는 말로 시작되는 회의는 ‘이래서 국내 게임은 안 된다’는 결론으로 도출되며 제자리걸음만 반복한다고. 

 

“전과자 되고 싶으세요?”

성남의 한 병원이 보건소 민원을 넣은 환자에게 “전과자 되고 싶냐”며 협박 전화를 했다고.


비대면 진료 후 병원 측 혼동으로 처방전을 잘못 보낸 것이 민원의 사유.

불이익을 받게 된 병원은 “민원을 취하하지 않으면 민형사적 책임을 묻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고 함.

병원 측은 “나는 떳떳하니 마음대로 하라”는 환자의 말에 “어떻게든 혼쭐을 내주겠다”며 끝까지 받아쳤다는 후문.

 

끝내기 아까운 마지막

최근 음원차트에서 초특급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돌 그룹 A의 향후 행보에 관심 집중.

소속사 내부에서는 ‘마지막’이라고 못을 박았다는데, 생각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 이대로 끝내기 아깝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일각에서는 어차피 ‘노래만 좋으면 먹힌다’며 철판을 깔자는 의견도 있다는 후문.

 

선수 울리는 에이전트

축구선수를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악덕 에이전트로부터 금전을 갈취당하고 있음.

학부모 A씨는 축구 에이전트 회사 대표 B씨로부터 “아들은 한국보다 크로아티아 프로팀에 통할 것”이라고 말을 들음.

이후 B씨는 A씨에게 이적하기 위해선 생활비, 경비 등이 필요하다며 4000만원이 필요하다고 요구.

A씨는 돈을 입금했지만 연습경기만 뛰게 해주고 정상적인 이적 절차가 되지 않음.

뒤늦게 사기인 것을 깨달은 A씨는 자녀를 한국으로 귀국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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