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쓴 일반인 출연자

2022.04.01 09:00:47 호수 1369호

가면 쓴 일반인 출연자



커플 매칭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반인 A씨가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A씨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고 있다고.

특히 방송에서 한 남자만 바라보는 순애보 스타일까지 보여줌.

하지만 A씨의 실생활은 술을 좋아하고 남자를 밝힌다고 전해짐.  

 

김경수-이명박 맞교환설


결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만난 문재인 대통령.

이때 그동안 세간에서 떠돌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맞교환이 오갔다는 소문.

양측은 한사코 부인했지만, 역대 최장기간 만남 시간을 기록한 데에는 사면 이야기가 주였을 것이라는 게 정설.

그러나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의 맞교환 명분이 차이가 있어 실제로 이어질지는 물음표.

 

김해 두고 내부 경쟁?

국민의힘 내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인수위 김인규 청년 실무위원에게 김해시장 출마를 권유했다고.

현재 당내 김해시장 후보군으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보좌관인 권통일 보좌관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해놓은 상태.

일각에선 내부 경쟁이 심화될 수 있는 양상을 띨 수 있다는 전망. 

 

구멍 난 방역

확진 후 격리 해제자들에게 주어지는 생활지원금.


이를 수령하는 과정에서도 ‘K-방역’의 구멍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주민센터에 격리 사실을 입증하는 과정에서 보건소와 주민센터가 누락한 조치들이 들통나는 게 부지기수.

격리 해제일을 고지하지 않았거나, 격리 해제 확인서를 발급해주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이를 뒤늦게 안 주민들은 헛웃음을 짓는다는 후문. 

 

밑 빠진 독에 투자

중견기업 A사가 수제 맥주회사 인수 과정에서 회장 아들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소문.

A사는 지난해 초 수제 맥주 관련 회사 두 곳을 품었는데, 재무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50억원을 들여 인수를 결정했다고.

이 과정에서 회장 아들이 맥주 회사 인수를 적극 추진했는데, 막상 지난해 실적을 까고 보니, 심각한 적자가 나서 회장의 심기가 불편한 상태라고.

정작 아들은 올해부터 흑자 전환을 장담하고 있는 중.


하지만 이미 사내에서는 50억원을 허공에 뿌렸다는 뒷말이 나온다는 후문.

 

무덤 속 게임도 꺼낸다

P2E 게임이 새로운 대세로 자리매김하면서도 게임업계도 분주해짐.

블록체인을 접목해 해외시장에 선보일 게임을 찾기 위한 업체들끼리의 공공연한 연합까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일각에서는 국내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까지 수소문하고 있다는 후문.

 

분실된 배달 음식, 책임은?

배달원 A씨는 가정집 앞에 음식 배달 후 즉시 문자로 배달 사진과 배달 완료 문자를 발송.

음식을 주문했던 B씨는 1시간 뒤에 집에 도착했으나 배달 음식은 집 앞에 없었음.

B씨가 책임을 음식점 주인과 배달원에게 돌렸고 두 사람은 10층이 넘는 아파트를 다 뒤졌지만 음식은 찾지 못함.

결국 B씨는 음식점 주인과 배달원에게 음식비를 5:5로 요구.

일각에선 1시간이나 늦게 집에 온 B씨 잘못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

 

차라리 결혼이라도…

팬 입장에서 왕년에 잘 나갔던 스타의 몰락을 보는 일은 힘겨운 일이라고.

한 아이돌 출신 A의 추락이 끝도 없이 계속되고 있는 중.

팬들은 A 주변을 맴도는 연인 혹은 사업파트너 존재에 진저리를 치는 중.

차라리 결혼이라도 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

A 옆에서 사고만 치면서 커리어를 망치고 있다고 보는 듯.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둘 다 똑같다며 혀를 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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