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3 15:31
지난 10년간 노래방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뭘까? <써클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이 최근 발표한 노래방 차트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노래방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거의 발라드였다. 노래방 애창곡 상위 10곡 중 댄스곡은 소찬휘의 ‘티어스’가 유일했다. ⓒ벅스 <parksy@ilyosisa.co.kr>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한샘, ㈜퍼시스, ㈜에넥스 등 3개 가구사가 대리점과 거래하면서 판매장려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등 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리점법) 등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샘과 퍼시스는 대리점이 결제일에 물품 대금을 완납하지 못할 경우, 지급하기로 약정한 판매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도록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또, 결제일 이후에 대리점이 완납하더라도 미납금액의 비율, 지연 일과 관계없이 판매장려금 전액을 지급하지 않았다. 미지급액은 한샘의 경우 총 78개 대리점에 2억6600만원, 퍼시스는 총 25개 대리점에 4300만원 규모다. 공정위는 대리점이 본사에 물품 대금을 납부하는 것과 본사가 대리점에 판매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은 연관성이 없음에도 대리점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거래조건을 설정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행위가 대리점법 제9조 제1항에 위반되는 불이익 제공 행위라고 판단했다. 3개 가구사 대리점법 위반시정명령 판매장려금 미지급, 경영정보 요구 또, 한샘은 대리점에 자신이 공급하는 상품의 판매 금액 정보를 자신이 운용하는 경영정보시스템에 입력하게 했고, 에넥스
골프존 GTOUR 3차 남녀대회서 이성훈과 심지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17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서 열린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3차 결선서 심지연은 최종합계 20언더파(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3차 대회는 총상금 7000만원 규모로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였다. 이 밖에 이안폴터디자인,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디지털청풍, 넥스트젠이 서브 후원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PGA 투어 유명 코스인 하버타운 GL 코스서 진행됐다. 총 64명의 선수가 1라운드에 참가했고 컷오프를 거쳐 40명의 선수가 최종 라운드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스크린골프투어의 매력을 전했다. 구관이 명관 이번 대회는 페어웨이가 좁고 전장이 긴 난도 높은 코스서 치러진 만큼 선수들의 각기 다른 코스 매니지먼트와 그린 공략이 관전 포인트였다. 심지연은 최종 라운드서 본격적으로 활약하며 ‘역시 심지연’이라는 말을 증명해냈다. 최종 라운드 전반 4번홀을 제외하고 모두 버디 행진을 기록했으며, 후반 11번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자골프팀이 ‘제44회 퀸 시리키트 컵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 팀 선수권대회’ 단체전 및 개인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은 장세훈 단장, 민나온 코치와 이효송, 김시현, 오수민 등 3명의 선수로 꾸려졌다. 한국 선수단은 지난달 20일부터 나흘 동안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GC(파 72)서 치러진 대회 단체전서 최종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수민은 대회 최종 4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해 개인전 우승의 기쁨도 누렸다. 이 대회서 한국 선수단이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이 대회 경기는 나흘 동안 하루 18홀씩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고, 단체전은 3명의 선수 성적 가운데 좋은 성적을 작성한 2명을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오수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서 “첫날 성적(76타)이 저조해서 걱정을 조금 했지만 그럼에도 팀 분위기가 할 수 있다는 분위기였다”며 “코치님이랑 선수들끼리 서로 격려해주고 힘을 북돋워져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그리고 국가대표 첫해인데 이렇게 큰 대회에 단체전과
계약조건을 기존 10%서 5%로 내건 아파트의 완판(완전판매)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계약조건을 낮추는 단지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매교역 팰루시드’ 일반분양 물량이 모두 팔렸다. 마지막 가구는 지난 3월31일 계약돼 일반분양 물량 1234가구를 모두 분양했다. 정당 계약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이다. 사실 초반 계약 성적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초기 계약률은 30% 수준에 불과했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9억원에 가까웠는데 주변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의 분양가에 예비 청약자들이 외면했다. 하지만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계약금 비중을 기존 10%서 5%로 낮추고, 4~6회차 중도금에 대해 무이자를 적용하는 등 계약조건을 변경하면서 판매 속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 브랜드 선호도, 설계, 합리적 가격까지 여러 방면서 경쟁력이 높은 만큼 수원은 물론 용인, 화성 등 인근 지역까지 많은 문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합리적 가격 경쟁력 강화 현대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난 8일 모든 물량을 완판했다. 정당 계약을 실시한 뒤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다. 앞서 주거용 오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숙박 호스트 신원정보를 제대로 확인·검증하지 않은 에어비앤비 아일랜드(이하 에어비앤비)에게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로 향후 행위 금지 명령 및 이행 명령,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는 통신판매중개업자로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통신판매중개의뢰자의 신원정보를 사업자가 작성하는 대로만 제공했다. 전자상거래법은 사이버몰 운영자가 자신의 신원정보를 사이버몰에 표시하도록 해서 해당 사이버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전자상거래서 겪는 분쟁과 피해의 신속한 구제와 해결을 도모하게끔 하고 있다. 숙박 호스트 신원정보 표시 안 해 통신판매중개의뢰자 신원도 깜깜이 또 통신판매중개자는 통신판매중개의뢰자(예: 펜션사업자, 호텔사업자 등)의 신원정보를 확인해 제공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가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분쟁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에어비앤비 아일랜드는 숙박희망자와 숙박제공자 간 숙박 서비스 거래를 중개하는 사이버몰(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운영자로서 사이버몰의 초기화면 등에 ▲자신의 상호 및 대표자 성명 ▲영업소가 있는 곳의 주소 ▲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4일, KT가 세계 최초로 UAM(도심항공교통) 통합운용체계 검증에 성공했다. 이날 KT에 따르면, 전남 고흥 UAM 실증 단지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T는 K-UAM 원팀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하고 있다. K-UAM 원팀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서 세계 최초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와(eVTOL) UAM 운용시스템, 5G 항공망이 통합 운용될 수 있음을 증명해냈다. KT는 자체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상황뿐만 아니라 충돌, 통신장애 등 돌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검증 항목은 ▲비행 계획서 분석 ▲회랑 관리 ▲교통 흐름 관리 ▲항로 이탈 모니터링 ▲운항 안전 정보 생성 및 공유 ▲이착륙 순서 관리 등이다. 또 높은 UAM 위치 정확도가 요구되는 도심서도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항공교통 감시 시스템에 초정밀측위 시스템(RTK-GNSS)을 추가 적용해 실증해 보였다. RTK-GNSS는 5G가 수신한 보정 정보로 UAM 위치를 센티미터 수준의 오차를
코로나 이후 불붙었던 여행비 지출이 2022년 이후 계속 내림세로, 국내·국외 여행비가 모두 감소해 코로나 전만 못하고, 국내가 특히 더 심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의 경우 여행의 주요 목적인 ‘식도락’의 지출과 지출 의향 모두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15년부터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서 국내·해외 여행 경험자에게 여행비로 얼마나 지출했는지, 향후 1년간의 지출 의향이 어떤지 묻고, 코로나 발생 전과 지난해, 올해 사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비교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 실시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여행 1회당 지출한 평균 비용은 국내 22.4만원, 해외 175.9만원이었으며, 1일당 평균은 각각 7.4만원, 26.5만원이었다. 평균 여행 기간은 국내 3.01일, 해외 6.64일이었다. 국내와 해외여행을 비교하면 기간은 2.2배, 총비용은 7.9배, 1일당 비용은 3.6배에 달했다. 특히 해외여행 1일 지출(26.5만원)이 2박3일 국내 여행 총비용(22.4만원)의 1.18배에 달했다. 한편 국내 여행은 감소, 해외여행은 증가하는 추세가
국세청은 “국세통계포털(TASIS)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서 평균 연매출과 전년 대비 증감 현황 통계를 볼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은 국세통계포털서 100대 생활업종의 업종별·지역별 매출 수준 등을 지도·그래프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지난해 9월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자 수, 평균 사업 존속연수, 성별·연령별 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업종별·지역별 평균 연매출과 전년 대비 평균 연매출 증감 현황 통계도 새롭게 공개했다. 또 통계표 이용 현황, 나의 관심 통계, 나의 즐겨찾기, 나의 질문&답변 등 ‘개인화 서비스’의 모든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의 알림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은 국세통계포털(TASIS)-테마통계-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서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국세통계연보 발간(12월) 전에 국민이 국세통계를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분기별로 조기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1분기 국세통계는 총 77개다. 국세청 세수 전년 대비 12% 감소 전국 133개 세무서 중 남대문 1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국세청
장유빈(22,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2부 투어서 2승을 쓸어 담았고, 지난해 8월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에서는 전가람(29)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10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임성재(26, CJ), 김시우(29, CJ), 조우영(23, 우리금융그룹)과 골프 종목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금메달 획득 뒤 프로에 입성한 장유빈은 데뷔전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8위의 성적을 냈다. 시즌 종료 후 연말 대상 시상식에서는 ‘해외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유빈은 “지금도 당시를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런 결과물들이 나왔나 싶을 정도다. 정말 순조로웠다”며 “데뷔전이었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아시안게임 종료 직후라 많은 팬 분들이 응원도 보내주셨다. 행복했다”고 되돌아봤다. 아마추어 돌풍 타고 시드 확보 베트남 전지훈련서 약점 보완 장유빈은 지난해 KPGA 투어 12개 대회에 출전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8개, 프로로 신분으로 4개 대회에 나섰다. 우승 1회 포함 톱10에 6
지난달 21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텔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김정태 KLPGA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KLPGA가 많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협회 발전을 위한 여러 변화와 시도에 열린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올해 전체 투어가 73개 대회 약 346억원 규모로 치러지고 정규 투어는 최초로 평균 상금 10억원 시대를 열었다”며 “투어의 성장뿐만 아니라 회원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 유소년 골프 프로그램도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사회공헌 활동 확대 시행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으로 시작한 정기총회는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 또, KLPGA 정관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수정하는 안건과 KLPGA 사무소 이전 건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구민지(52), 김경자(46), 김순희(57), 손혜경(45), 한정은(31), 황선영(45)이 이사로 선출됐고, 감사에는 김진현(39)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서 열린 KT-국민체육진흥공단 업무 협약식에는 최규철 공단 스포츠산업본부장, 성원제 KT 강남고객법인본부장 등이 참석해 스포츠 취약계층의 보편적 스포츠권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네트워크 기반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전국 대회 개최, 스마트 스포츠 활동 보조 장치 보급,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융합 스포츠 활동 솔루션 개발 등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규철 공단 본부장은 “스포츠권은 법에도 명시된 매우 중요한 권리”라며 “앞으로 차별 없는 스포츠권 보장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가 신한은행과 함께 손을 잡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하이오더’ 도입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과 김광수 고객솔루션그룹장은 신한은행 본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DX) 상생지원을 위한 KT-신한은행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KT에 따르면 ‘신한은행 제휴 소상공인DX 상생지원 프로그램’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KT 하이오더’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KT는 신한은행과 단독 제휴를 맺고 하이오더를 새로 설치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대 1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매장당 평균 50만원 상당의 테이블 오더 부속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현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상담은 KT닷컴과 가까운 KT 매장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서 받을 수 있다. KT서 하이오더를 가입하고 개통 후 하이오더 가입서류를 지참해 신한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은 “비용 부담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T의 멤버십 데이터 기반 취향 맞춤형 커머스 ‘마들랜’의 월평균 거래건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KT에 따르면, 마들랜은 30~40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캐릭터 굿즈 등 20대 취향에 맞는 상품들로 인해 20대 비중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해 이용 고객들에겐 기념일 선물 꽃다발, 건강식품, 캠핑, 여행, 골프 상품들의 인기가 높았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KT 멤버십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을 엄선하고, 제휴사 및 소상공인과의 협업으로 합리적인 상품을 구성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지속 발굴해 만족도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마들랜은 '마음에 들어오는 랜선 혜택'이라는 뜻으로, 고객의 멤버십 이용 데이터와 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KT의 멤버십 전용 커머스 서비스다. KT가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수요가 많은 상품을 생일·기념일 등 필요한 시기에 추천하고, 고객들은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을 받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들랜서 카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