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8 12:14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 가수 문송희가 신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제목은 ‘터진다 터져’. 인생을 살면서 돈과 사랑에 실패하며 좌절을 겪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EDM 기반의 신나는 트로트 댄스곡으로, 팡팡 터지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후크송이다. 트로트 댄스 ‘터진다 터져’ 귀엽고 깜찍발랄 응원 노래 소속사 측은 “문송희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귀엽고 깜찍 발랄한 응원 노래가 탄생됐다”며 “팡팡 터지는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못난 자식과 아픈 아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중학교 2학년 아들이 담임교사에게 욕을 하자, 아버지가 아들의 뺨과 머리를 때리는 등 강하게 체벌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담임 선생님께 욕해서 맞은 아들 VS 남편의 냉전’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참교육” 아들의 어머니 A씨에 따르면 최근 중학교 2학년 아들이 수업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여성 담임 교사에게 경고를 받았는데, 이를 무시한 채 계속 사용했다 결국 휴대전화를 압수당했다. 그러자 아들은 여교사에게 ‘미친X’라고 욕을 했다. 당시 쉬는 날이었던 A씨 남편은 얘기를 전해 듣고는 바로 학교로 찾아가 아들 뺨과 머리를 때렸다. 키가 180㎝ 넘는 아들은 눈 실핏줄과 입술이 터졌고, 교사 뒤에 숨어 울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은 분을 참지 못했는지 욕도 퍼부었고, 놀란 교사들이 이를 말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학교 측은 A씨 아들에 대해 반성문 제출과 교내 봉사로 처벌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A씨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미코의 귀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12년 만이다.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한성주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1년 동영상 사건 이후 처음 얼굴을 드러냈다. 모교 치어리더로 무대에 섰다. 여전한 미모 한성주는 지난 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 럭비 경기에서 고려대학교 입학 30주년 93학번 응원부 ‘포효 93’ 일원으로 단상에 올라 응원전을 펼쳤다. 한성주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2년 만이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93학번인 한성주는 졸업생 응원단 일원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한성주는 한복풍의 치어리딩 복을 입고 환한 미소로 춤을 췄다. 늘씬한 몸매와 함께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연전(연고전)은 매년 9월 열리는 두 학교 사이 친선 경기대회다. 연세대학교 주최 시 ‘고연전’, 고려대학교 주최 시 ‘연고전’으로 명칭이 달라진다.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비정기적으로 진행됐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부자 유튜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국내 유튜버 가운데 상위 1%는 1인당 연 평균 7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입금액은 2021년 8588억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탈루 조준 최근 3년 동안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입금액은 2019년 875억1100만원, 2020년 4520억8100만원, 2021년 8588억9800만원으로 2년 새 10배가량 늘었다. 신고 인원도 2019년 2776명, 2020년 2만756명, 2021년 3만4219명으로 증가했다. 이들이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면서 선택한 1인 미디어 창작자 업종코드는 유튜버 열풍에 대응하고자 2019년 9월 국세청이 신설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 중 소득 상위 1%에 해당하는 창작자의 수입금액은 2019년 181억2500만원, 2020년
[일요시사 취재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듀엣 나나 시스터즈가 신곡 ‘오빠 내꺼 할래요?’로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신나는 미디엄 템포로, 재밌고 유쾌한 가사로 지쳐있는 오빠들에게 프러포즈하는 곡이다. 중독성 있는 가사가 반복, 고단한 일상에 즐거운 에너지를 더해줄 노래다. 신곡 ‘오빠 내꺼 할래요?’ 고단한 일상에 힘찬 에너지 멤버 조안나는 KBS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산 너머 남촌에는> 주제가로 익숙한 목소리다. 유니나는 골프용품 사업가로, 접었던 가수의 꿈을 이번에 펼치게 됐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코로나19와 성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성매개 감염병(성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5년간 26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성매개 감염병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성병 진료환자는 269만227명으로 집계됐다. 인지 못하고? 성별 기준 성병 진료를 받은 환자는 남성은 78만9138명, 여성은 190만1089명이다. 여성 성병 진료환자 비중은 전체서 70.6%를 나타냈다. 최 의원은 “남성은 성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 자체를 시도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여성은 경우 신체에 이상이 생길 시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상담과 검진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남성은 30대, 여성은 20대가 가장 많이 성병 진료를 받았다. 연도별로는 ▲2018년 56만7118명 ▲2019년 59만1508명 ▲2020년 54만3750명 ▲20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미스트롯2>서 화제를 모은 연예진(본명 이현주)이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웬 떡이냐’는 한국적인 국악과 하우스 장르의 리듬이 잘 어우러진 세미트롯. 인트로부터 바그너의 결혼행진곡으로 잘 알려진 ‘혼례의 합창’을 국악기로 연주해 서양과 동양의 조합을 이뤄냈다. ‘평생을 함께할 사람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메시지’가 곡의 콘셉트다. 수록곡 ‘그대가 좋아’는 기존 연예진의 대표곡을 편곡했다. 동서양 조합 신곡 ‘웬 떡이냐’ 크고 작은 무대로 실력 인정 라틴 느낌이 더해져 강렬한 세미 트롯으로 재탄생했다.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 리드보컬 출신의 연예진은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서 최종 4위로 실력을 입증했다.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2>에선 국내 유명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천재의 좌절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2012년 11월생으로 만 10세인 백강현군은 2016년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만 3세의 어린 나이에 방정식 문제를 풀어냈다. 지능지수는 IQ 164(웩슬러 기준), IQ 204(멘사 기준)로 측정됐다. 백군은 2019년 초등학교에 입학해 이듬해 5학년으로 조기 진급했고, 초등학교 4학년이 될 나이인 지난해 중학교에 들어간데 이어 지난 3월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다. IQ 204 그로부터 5개월 뒤,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백군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8일부로 서울과고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거울 속에서 문제를 푸는 기계가 되어가는 저를 보게 됐다”며 “오랫동안 손을 놓았던 작곡도 하고 싶고 보드게임도 만들고 싶어졌다. 아빠에게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말하니 흔쾌히 허락하셨다”고 말했다. 백군의 아버지는 자퇴 이유가 학교폭력이라고 주장했다. 백군이 학교에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롯계 샤라포바’별사랑이 에너지 넘치고 상큼한 신곡 ‘퐁당퐁당’으로 엔돌핀을 뿌리고 있다. 그루브 넘치는 브라스와 개성 뚜렷한 신스 라인, 트렌디한 EDM 사운드로 구성된 뉴트로 장르다. ‘칙칙폭폭’ ‘삐용삐용’ ‘폴락폴락’ 등 재치 있고 따스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장꾸미’ 넘치는 가사로 표현했다. 신곡 ‘퐁당퐁당’ 활동 상큼 발랄 에너지 요정 소속사 측은 “곡에 무서운 심혈을 기울이는 별사랑의 끝없는 아티스트 정신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왔던 뛰어난 프로듀서 진의 협업을 통해 또 하나의 명곡이 탄생됐다”고 전했다. ⓒ팔월엔터테인먼트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대낮 반라 활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올해도 나타났다. 이번엔 4명이다. 여성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타고 서울 대로변을 활보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 어떤 처벌을 받을 지 주목된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9분께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일대에 비키니를 입은 여성을 뒷자리에 태운 오토바이 4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과다노출죄? 경찰은 오후 1시께 포스코센터 인근에서 이들 8명을 멈춰 세운 뒤 인근 파출소로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를 적용해 입건할 지 검토 중이다. 이어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엔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 인근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킥보드를 타는 여성을 목격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현장 사진도 게재됐는데, 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홍대 거리를 유유히 돌아다녔다. 여성을 본 시민들은 놀란 듯 쳐다보거나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이들은 “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CCM(현대종교음악) 가수 김주사랑이 트로트에 도전한다. 배우, MC,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는 김주사랑은 신곡 ‘좋아요를 눌러요’를 선보였다. 젊은 세대들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 SNS 상에서 ‘좋아요’를 받길 원하는 감정을 담은 노래. 신나는 세미 트로트 스타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신곡 ‘좋아요를 눌러요’ 배우·MC·모델로도 활약 김주사랑은 “기존 CCM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비타민’오유진이 첫 솔로 싱글 ‘사랑꽃’을 발매하고 방송, 공연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스러운 가사가 돋보이는 ‘사랑꽃’은 신나고 경쾌한 디스코 리듬의 곡이다.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오유진 특유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가 매력 있게 어우러진다. <트롯 전국체전> 동메달 첫 솔로 싱글 ‘사랑꽃’ 올해 14세인 오유진은 2020년 KBS2 <트롯 전국체전>서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동메달을 수상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성량, 톡톡 튀는 매력을 발휘하며 ‘트로트 비타민’이란 별명을 얻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롤스로이스와 마약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6억원 상당의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중상을 입힌 신모 씨가 체포된 지 17시간 만에 석방됐다. 신씨는 사고 당시 마약에 취해 있었지만,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8시10분께 압구정역 인근서 고급 외제차인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신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장서 체포했다. 17시간 만에…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크게 다쳐 최소 전치 24주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신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마약 간이시약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전신마취제로 사용되는 케타민은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진통과 환각 작용이 있어 이른바 ‘클럽 마약’ ‘데이트 강간 약물’ 등으로 불린다. 목격자들은 당시 신씨가 비틀거리며 사고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경찰에게도 횡설수설했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말만 한국방문의 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올해 상반기 일본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일본인의 3배를 훌쩍 넘겼다. 지난달 31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312만9000명이었다. 전체 방일관광객의 29.2%로, 방일국가 중 1위였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81% 수준의 회복세다. 3:1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86만2000명에 불과했다. 역시 방한 국가 1위였지만 비중은 19.5%로 훨씬 낮았다.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서도 52.1% 회복에 그쳤다. 세계 관광객들 역시 한국보다 일본을 선택했다.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43만796명,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71만2000명을 기록했다. 반면 해외여행을 떠난 내국인은 한국이 일본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상반기 해외로 떠난 한국인 관광객은 993만명, 일본인 관광객은 361만명을 각각 나타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달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달린다. 신인 트로트 걸그룹 ‘루비체’가 싱글 ‘배달의 민수’로 트로트계를 두드리고 있다. 전 국민이 애용하는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소재로 한 신나는 댄스 트로트다. 한비, 민소, 지원, 수아로 이뤄진 루비체는 다들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리더 한비는 유치원 교사 출신의 모델이었다. 메인 보컬 수아는 뮤지컬 배우, 서브 보컬 민소는 인디 가수로 활동했다. 배달앱 소재 ‘배달의 민수’ 4인4색 멤버들 특이한 경력 메인 댄서 지원은 전주 KCC, AI페퍼스 등 치어리더였다. 루비체는 루비와 루체의 합성어다. 붉은빛이 도는 강인한 보석 루비와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하는 루체처럼 ‘트로트계의 빛나는 보석’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기저귀 자화상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올 상반기 성인용 기저귀 수입량(중량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요실금 환자 등이 주로 사용하는 성인용 깔개(매트)도 같은 기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출산에 고령화가 덮친 한국의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고령 친화용품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정보마루에 따르면 올 상반기(2023년 1월~2023년 6월) 수입된 성인용 기저귀는 총 1만1494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1만1310톤보다 184톤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 상반기 성인용 일자형 기저귀가 6156톤으로 가장 많이 수입됐다. 이어 테이프형 기저귀 3752톤, 팬티형 기저귀 1586톤 순이었다. 전년 상반기의 경우 성인용 일자형 기저귀가 6155톤, 테이프형 기저귀 3776톤, 성인용 팬티형 1389톤이 각각 수입됐다. 성인용 위생깔개 수입량도 전년보다 늘었다. 성인용 위생깔개는 임신부도 사용하지만 요실금 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 많이 사용해 고령 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은경이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낸 신곡은 ‘내 사랑 잠금 해제’. 미디엄 템포 베이스의 트로트로, 독특하고 신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내 사랑 잠금 해제’ 가수로도 활동 중 올인원 통합 서비스를 도입해 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슈퍼사운드뮤직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와 진행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앞서 최은경은 ‘꽃의 춤’ ‘그리운 사람’ 등을 발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교권이냐 학습권이냐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급 제자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한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인 A씨는 지난 달 학급 제자 남학생 B군에게 폭행을 당했다. 학생이 교사를 때린 건 처음이 아니었다. 마구 주먹질 A씨가 온라인 교사 커뮤니티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B군은 지난 5월 정서행동장애로 특수반에 들어가 하루 1시간 특수반 수업을 듣고 주 2회 상담수업을 받았다. 상담수업에 가기 싫다는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이번 폭행이 발생했다. B군은 물건을 집어 던지고 욕설을 하며 “때려줄까? 때려도 돼요? 때려야겠다”등의 말로 분노를 표출했다. A씨가 “또 선생님을 때린다면 고소하겠다”고 말하자 무차별 폭행이 시작됐다. A씨는 “얼굴·눈·뒤통수·몸 등에 주먹질을 당하고 넘어지면 발길질을 당했다”며 “허리를 들어 던져 반대쪽 바닥에 내리꽂아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계속 맞아가며 전화기 쪽으로 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홍단(이예은)의 첫 번째 디지털 앨범 ‘쓰리고’가 주목받고 있다. 빠르고 신나는 리듬의 트로트 곡. 우리 민속놀이 ‘화투’서 1고가 아닌 3고로 큰 승리를 얻은 것처럼 확실하게 3고 같은 사랑을 얻겠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곡이다. 빠르고 신나는 트로트 ‘화투’ 룰서 의미 담아 홍단은 화투의 중소나무, 매화, 벚꽃 패에 있는 빨간색에 ‘홍단’이란 글씨가 쓰여 있는 띠다. 각 패의 식물처럼 향기롭고 강렬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최진실 집안의 진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고 최진실의 자녀들이 외할머니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결정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9일. 딸 준희씨가 외조모 정옥숙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바로 서초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엇갈린 주장 양측의 주장은 엇갈린다. 먼저 정씨 측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7일 손자 환희씨로부터 ‘일 때문에 3박4일 간 집을 떠나있어야 하니 집에 와서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서울 서초동 G아파트로 향했다. 밀린 집안일을 끝내고 쉬고 있던 8일 오후 10시경 준희씨가 남자친구와 함께 아파트에 방문했고, 자신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는 게 정씨의 입장이다. 이 아파트는 남매의 부모가 사망하고 환희·준희씨 공동명의로 상속됐다. 정씨도 지난해 9월까지는 아파트서 지냈으나 현재는 이사해 청계산 부근서 홀로 살고 있다. 현재 환희씨만 홀로 거주, 준희씨는 따로 오피스텔을 구해 나가 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