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7 15:36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지역 MBC에서 뉴스 진행자로 활동하던 ‘또치아나’ 박윤미 아나운서가 가수로 데뷔했다. 발표한 곡은 ‘뉴스속보’. 1990부터 2000년까지 유행했던 후렴구가 단순하고 중독성 강한 복고풍의 디스코 댄스 스타일을 재현했다. 곳곳에 트로트가 주는 음악적 미감을 섞었다. 뉴스 진행자 활동 아나운서서 가수로 보컬 창법에선 너무 올드한 스타일보단 세련된 어법의 해석에 초점을 맞췄다. 어릴 적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오래 쳐왔던 터라 음정과 리듬감이 정확했다는 후문이다. 중독성 강한 트로트 복고풍 디스코 댄스 프로듀싱을 맡은 김주환 프로듀서는 “음악과 노래에 대한 애정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깊었다”며 “첫 음반 녹음인데도 불구하고 보컬 디렉팅과 레슨 등 녹음 관련한 모든 작업을 순조롭게 잘 이해하고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가 화제다. 가수 미스임(본명 임수현)이 직접 작곡·작사를 하면서 오랜 기간 정성을 쏟아온 대국민 응원송 ‘힘내요 빠샤!’. 침체된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잠시나마 아무런 잡생각 없이 걱정을 내려놓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신나는 세미트로트 곡이다. 직접 만든 ‘힘내요 빠샤!’ 분위기 살리는 세미트롯 미스임은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이 다시 돌아 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원숙한 감정 표현 자연스러운 기교 올해 29세(1992년생)인 미스임은 나이가 무색하게 느껴지는 원숙한 감정 표현과 자연스러운 기교로 이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6년 ‘꽃뱀’‘여자의 일생’으로 데뷔해 ‘딱이야’ ‘살짝쿵’을 발표한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출신 장혜리가 드라마 OST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혜리는 최근 KBS 1TV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이별 테마곡 ‘우리, 헤어지자’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식어버린 마음이지만 습관처럼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사랑에 안녕을 고하는 가사가 가슴에 절절하게 전해지는 발라드 곡이다. 걸스데이 원년 멤버 트로트로 전향 드라마 OST 시청자 뜨거운 관심 장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데뷔했지만 그해 탈퇴하고 2013년 그룹 비밥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2018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싱글 ‘서방님(우렁각시)’을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국민 새댁’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똑 부러지는 비주얼과 음색, 우아한 자태뿐만 아니라 베이스 연주, 댄스 스포츠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유닛그룹 트윙클이 결성돼 활동 중이다. 새 소속사인 CMS아트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트윙클은 음원 ‘아이쿠’를 발매했다. 일렉트로닉 느낌에 트로트를 가미한 신선한 노래다. 앞서 영화 <신황제를 위하여> 삽입곡으로 관심을 받았다. 개성만점 3인조 ‘아이쿠’로 활동 일렉트로닉 느낌에 트로트 감성 가미 반짝반짝 빛난다는 뜻처럼 트윙클은 개성만점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수정, 하은, 현지가 주인공. 리드보컬 수정은 2012년 ‘붙잡아라 꽉꽉’으로 데뷔해 ‘임진강’ ‘가수 될래요’ ‘잘났어도 못났어도’ ‘만사형통’ ‘시나브로’ 등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다. 하은과 현지는 배우와 모델로 활동해왔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 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코로나와 반려동물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기도원과 관련해 고양이 1마리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양성인 것으로 판명됐다. 국내 첫 반려동물 확진 사례인데 방역당국은 고양이 주인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초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반려동물 확진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인간으로부터 반려동물이 감염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있지만, 아직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된 경우는 확인된 바 없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된 반려동물은 고양이 1마리다. 이 고양이는 이날 0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슈퍼모델 출신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은경이 가수로 변신했다. 최근 트로트 색을 가미한 신곡 ‘그리운 사람’을 발매했다. 2015 슈퍼모델 특별상 할머니 콘텐츠로 눈길 소속사인 Black House 대표 이지훈의 프로듀싱으로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은경은 지난해 8월 최고의 세션맨들이 함께한 할머니를 위한 노래 ‘꽃의 춤’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꽃의 춤’ 이어 두 번째 음원 ‘그리운 사람’ 최은경은 현재 할머니 콘텐츠 ‘최은경TV’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다. 201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최후의 7인까지 올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 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최신판 노래방 보고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오랜만에 영업을 재개한 노래방.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됐지만, 아직도 업계 분위기는 침체돼있는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노래방 관련 보고서가 나와 시선을 끌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개업은 줄었고 폐업은 늘었다. 타격 지난 19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개업한 노래연습장업은 389곳으로, 1987년 관련 통계가 집계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노래연습장 개업은 2016년 1424곳 이후 2017년 1295곳, 2018년 774곳, 2019년 755곳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감소세다. 코로나19 여파로 업계 경기가 얼어붙으며 폐업은 증가했다. 지난해 노래연습장업 폐업 수는 2137곳으로 2007년 폐업 수 2460곳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현대자동차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를 저지른 혐의로 피소된 A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 형사10단독(김경록 판사)은 20일,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은 A씨에게 1년4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재물손괴에 대해 “덕양산업 및 현대자동차에 피해를 끼치고, 일회성에 거치지 않고 수차례 반복적으로 손괴행위를 한 점을 전부 인정한다”며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고 싶다는 개인이익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명예훼손에 대해선 “재물손괴 행위가 발각되었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허위 인터뷰를 통해 유무형의 피해를 입힌 점이 인정된다”며 “인터넷 매체 특성상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등 전파 가능성이 높고 실질적으로 정정보도가 불가능한 점 등 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한 만큼 피해가 가늠하지 못할 정도로 크다”고 판단했다. A씨는 현대차 협력업체가 한시적으로 고용한 근로자로, 지난해 7월 현대차에 납품된 제네시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3040 걸그룹 ‘오케이 걸 그룹’이 타이틀곡 ‘몰라 몰라’와 수록곡 ‘Okay’가 담긴 첫 싱글을 내고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몰라 몰라는 기가 세 보이지만 마음만은 여성스러운, 현대를 살아가는 능력 있는 골드미스들의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 ‘몰라 몰라’ 골드미스 마음 담아 Okay는 자신감 있게 표현할 줄 아는 당당함과 숨기지 않는 솔직함을 그대로 표현했다. 오케이 걸 그룹은 평균 키 170cm의 늘씬한 각선미와 세련된 외모 그리고 가창력까지 겸비한 3040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평균 170 늘씬한 각선미 세련된 외모 가창력까지 프로듀서 겸 리더를 맡고 있는 샤인승희(홍승희)와 비니(선호빈)는 각각 MBC·KBS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아영(조아영)은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로, 우린G(지우린)는 화장품·의류·자동차 모델로 활동했으며 지혜(김지혜)는 대기업 비서로 재직한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 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경찰관의 일탈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최근 금은방을 턴 경찰 간부가 구속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광주 서부경찰서 모 파출소 A 경위를 구속했다. 경찰은 “죄질이 불량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과거 근무지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달 18일 오전 4시께 광주 남구 월산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2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1억9000여만원 규모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빚을 한번에 갚아야겠다는 생각에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범행 전날과 당일인 지난달 17일과 18일 연가를 낸 A 경위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미리 준비한 공구로 유리창과 진열장을 차례로 깨부순 뒤 금품을 훔쳐 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BJ의 트로트 음원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BJ 그린. 첫 디지털 싱글 ‘어쩌면’ 좋아하는 남자 향한 마음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 그린은 세미 트로트 스타일의 첫 디지털 싱글 ‘어쩌면’을 냈다. 좋아하는 남자가 자기만을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이 담겼으며 그린의 발랄한 목소리와 흥겨운 댄스 음악이 잘 어우러져 있다. 아프리카TV서 활동 가수 활동도 주목 소속사 측은 “섹시, 큐티 그리고 노래까지 잘하는 BJ 그린의 가수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 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대담한 교내 불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전북 교육계가 발칵 뒤집혔다. 장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남녀 교사가 불륜행위를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24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아이들의 학습활동까지 침해하면서 교내에서 수차례 불륜행각을 일으킨 두 교사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 발칵 장수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유부남 A 교사와 미혼인 B 교사가 수업시간뿐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중에도 애정행각을 수차례 벌여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청원인은 두 교사가 근무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실 안에서 신체를 밀착하거나 입을 맞추는 사진을 찍는 등 수개월간 교실을 연애 장소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A 교사와 B 교사는 수업 시간에 교실 등에서 수차례 애정행각을 벌였다.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ldquo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뒤통수 맞은 노재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국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조롱 등의 이유로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일본 SPA(패스트패션) 의류기업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 정부는 잇달아 각종 인증을 부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무개념 먼저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7일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 기업 859개사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했는데, 유니클로를 포함시켰다. 이 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사회환경 조성을 촉진하고자 2008년에 도입됐다. 여성가족부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올해 인증 받은 기업은 2023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유니클로는 앞서 지난해 12월15일엔 보건복지부의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BJ들이 참가한 ‘아프리카 TV AF트롯대전’에서 우승한 배그나(본명 박은화)의 싱글앨범이 나왔다. ‘좋아요’는 발랄하고 경쾌한 세미 트로트로, 듣는 이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곡이다. 아프리카 BJ들 참가 <AF트롯대전> 우승 밝은 멜로디와 쉽고 중독성 있는 가사, 배그나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흥을 북돋운다. 윤항기, 태진아 등 많은 트로트 가수들의 음악을 만들어낸 윤준호가 작곡했고, <불후의 명곡> <보이스 퀸> <보이스 트롯> <노래가 좋다> 등 방송에서 편곡가 및 연주가로 활동 중인 최일호가 편곡해 힘을 보탰다. OST로 가창력 인정 유튜브 커버곡 화제 배그나는 <그래도 푸르른 날에> ‘숨겨온 마음’, <차달래 부인의 사랑> ‘나란 여자’, <아임쏘리 강남구> ‘뚝뚝뚝’ 등 다양한 드라마 OST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다. 최근엔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통해 트로트와 발라드 장르를 넘나들며 커버곡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보이스퀸> 출신 최세연이 첫 번째 싱글 ‘두 번의 이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번의 이별’은 트로트와 신나는 댄스가 결합, 애절하면서도 힘 있는 분위기로 대중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다. 첫 싱글 ‘두 번의 이별’ 애절하면서 힘 있는 노래 소속사 측은 “최세연이 오랜 기간 다져 온 음악에 대한 커다란 열정과 노력이 함축돼 있는 앨범”이라며 “담백하면서도 강렬한 창법이 노래를 듣는 내내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오랫동안 언더그라운드 활동 <보이스퀸> 얼굴·목소리 알려 최세연은 오랫동안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다 지난해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을 통해 얼굴과 목소리를 알렸다. 당시 신장암 말기로 투병하고 있는 남편을 위해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판사님의 취향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청소년 외모를 성적 대상화하는 듯한 현직 판사의 칼럼이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칼럼의 제목은 ‘페티시’. 수원지법에서 소년 재판을 담당하는 A판사는 지난 14일 <법률신문>에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은 ‘나의 여자 보는 눈은 고전적입니다’란 문구로 시작한다. “설렌다” 먼저 본인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A판사는 “나의 여자 보는 눈은 고전적이다. 칠흑 같이 긴 생머리, 폐병이라도 걸린 듯 하얀 얼굴과 붉고 작은 입술, 불면 날아갈 듯 가녀린 몸. 물론 지금은 그와는 거리가 먼 여자와 살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도 이상형은 잘 변하지 않는다. 여전히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고 썼다. 이어 피고인들의 복장을 지적했다. 그는 “소년 재판을 하다 보면 법정 안은 물론 밖에서도 어린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l
[일요시사 취재 2팀] 박민우 기자 = 반짝반짝 빛나는 트로트 걸그룹이 등장했다. 화려한 데뷔를 준비해온 별찌(Byulzzi)가 그 주인공이다.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삐뽀삐뽀’는 반복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중독적이고 흥겨운 리듬감을 만들어냈다. 별찌의 목소리와 곡 전반적으로 어우러지는 코러스가 한층 더 분위기를 돋운다. 데뷔곡 ‘삐뽀삐뽀’ “열심히 준비했죠” 반복적 가사 멜로디·중독적 흥겨운 리듬감 뮤직비디오는 개성 있는 멤버들과 배우 전세진이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지혜, 하린, 용채로 이뤄진 3인조 별찌는 깜찍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무장했다. 소속사 측은 “완벽한 데뷔를 위해 합숙하며 강도 높은 훈련을 잘 소화해낸 멤버들은 본격적인 음악 프로그램 및 활동을 위해 더더욱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트리오 몸빼걸스가 신곡 ‘꼴.신.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꼴.신.세는 꼴찌도 기억하는 신나는 세상의 줄임말로, ‘아모르 파티’와 비슷한 느낌의 신나는 트로트 EDM. ‘술취한, 가난한, 외로운, 불행한 사람들 세상 사람들아 힘들고 지쳐도 인생의 행복을 찾아 미래 향해 달려라’란 가사가 인상적이다. 신곡 ‘꼴.신.세’ 신나는 트로트 EDM 멤버들 절묘한 조화 음원수익 전액 기부 배우 선호빈(래퍼), 리포터 황은정(서브보컬), 가수 지영원(보컬)으로 구성된 몸빼걸스는 지난해 10월 LG트윈스 정성훈 선수의 등장송으로 유명한 ‘살리고(전통시장)’란 곡으로 데뷔했다. 소속사 측은 “세 명이 정말 조화를 잘 이룬 팀”이라며 “음원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 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아라뱃길 괴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지난 5∼7월 인천시 경인아라뱃길과 인근 야산에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했지만 진척이 없자 결국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160∼167㎝ 인천 계양경찰서는 경인아라뱃길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과 사망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민들의 제보를 받아 수사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신이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5월 경인아라뱃길 수로였다. 6월엔 강둑에서 훼손된 시신의 일부가 발견됐다. 7월에도 계양산에서 약초를 캐던 주민이 시신의 일부를 발견했다. 사건 발생 이후 인천지방경찰청 광수대, 미제팀을 포함해 46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은 수사 단서를 찾기 위해 아라뱃길 수색 128회(1659명), 계양산 수색 6회(133명), 인근 CCTV 영상 및 통신자료 분석 등을 실시했다. 또 실종자, 미귀가자, 데이트 폭력·가정폭력 피해자, 1인 거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뮤지컬 배우 출신 가수 금나라(본명 김나희)가 발라드 트롯으로 돌아왔다. 금나라는 애절한 멜로디의 성인가요 ‘가슴아’로 활동 중이다. 가슴아는 잔잔한 멜로디와 가슴시린 노랫말에 금나라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마치 한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한 악기 구성이 특징. 드라마 OST, 트롯, 인디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행보를 이어온 작곡가 박현암과 조항조 ‘고맙소’, 장윤정 ‘살만합니다’ 등의 작사가 사마천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잔잔한 멜로디 가슴 시린 가사 감성적인 보이스 절묘한 조화 시원시원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은 금나라는 고교 시절 성악을 공부하고 실용음악과로 대학에 진학해 스토리텔링 콘서트, 뮤지컬 등 많은 무대에 섰다. 지난 8월 트로트 가수로 데뷔, 듣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충전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 바 있다. 시원시원 외모·가창력 데뷔 전부터 기대 모아 소속사 측은 “독보적인 흥겨움을 드러냈던 금나라가 이번엔 ‘가슴아’로 듣는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