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9 10:21
개 식용을 금지하는 법이 통과된 가운데 11일 서울 종로구의 보신탕집으로 손님들이 입장하고 있다.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이로써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사육·증식·유통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해당 법안은 3년 뒤 시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퇴원하며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이후 8일 만에 퇴원했다. 이날 이 대표는 취재진과 만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저 역시 다시 한번 성찰하 희망을 만드는 살림의 정치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오늘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재옥 원내대표도 많은 노력을 해주셨지만 대통령실과 관련 부처가 진상규명을 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반대하고 이를 무력화하기 위한 계속적인 수정 제의를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새로운선택 금태섭 공동대표(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있다. 이날 양 대표는 '퍼스트 무버, 한국의 희망'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이날 열린 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가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강제징용 재상고심 판결을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재판 거래' 파문 연루 의혹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진행중이다. 조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3회로 1979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재명 대표 없이 진행됐다. 당 백보드도 공백 상태로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 앞서 지난 7일 권혁기 당대표 정무실장은 "이재명 대표가 당분간 접견을 삼간 채 회복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 및 영입 환영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과 박상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일에 영입 발표한 인재들에 대한 환영실을 진행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개혁신당 정강 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신당의 1호 정책으로 ‘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와 ‘KBS 수신료 폐지’ 등을 발표했다. 그는 “개혁신당은 22대 총선 이후 공영방송인 KBS, MBC, EBS 사장을 선임할 때 사장 임명동의제를 시행하도록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상민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 의원은 "신학기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설렘,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도 높게 받고 칭찬도 받고 상도 받는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갖고 왔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본서 7.6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때 동해안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며 일부 해변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이웃나라의 지진 여파였을까? 지진 대피 체험을 할 수 있는 서울 광나루안전체험관에 많은 어린이들이 찾았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은 지진 체험관서 유사시 대피 요령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광나루안전체험관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지진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 미상자에게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쓰러졌다. 이날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해일 피해가 우려되며 동해 일부 해안가에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나루안전체험관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지진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지진 해일 높이가 낮아지고 있지만, 당분간 해안가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원석 검찰총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총장은 국민 민생을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다가오는 새 학기를 앞두고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시작됐다. 입학을 앞두고 학교를 찾은 예비초등생과 학부모들 얼굴에 설렘이 가득하다. 우리 꿈나무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뜻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 사진은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덕초등학교서 열린 예비소집에 참석한 예비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글=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앞서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 181명만 참여해 찬성 180표로 가결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와 정 전 총리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 내홍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정 전 총리는 김부겸 전 총리와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나 의견 교환을 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동장군이 맹탕 겨울을 밀어내고 전국을 꽝꽝 얼렸다. 서울 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강력한 한파에 기상청은 “강추위가 예상된 만큼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보온 유지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아파트단지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글=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2024년도 예산안 합의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훈식 야당 간사, 홍 원내대표, 윤 원내대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언석 여당 간사.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오찬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당 원로들과 비상대책위원장 인선과 관련된 논의를 한다. 윤 권한대행은 중앙위원회·중앙여성위원회 등 당내 직능조직 등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비대위원장 인선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기자단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