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7 14:21
3일 오후, 민주당 설훈 의원과 김효석 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당창당 추진회의가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정치연합에서 열린 중앙운영위원회 회의 직전, 윤여준 의장과 잠시 마주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정치연합에서 열린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정치연합에서 열린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정치연합에서 열린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정치연합에서 열린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사진 오른쪽)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정치연합에서 열린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정치연합에서 열린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윤여준 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긴급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김한길 대표(사진 오른쪽)과 전병헌 원내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긴급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문희상 의원이 떨떠름한 듯한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긴급의원총회 도중 유인태 의원과 정세균 의원(사진 왼쪽)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 직전, 김한길 대표(사진 오른쪽)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 도중 김한길 대표(사진 오른쪽)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긴급의원총회에서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긴급의원총회 직전, 모두발언문을 확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긴급 의원총회 직전, 현수막을 만져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강주모 기자 =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이 2일, 손을 맞잡았다.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거짓의 정치를 심판하고 약속의 정치를 정초하기 위해 양측의 힘을 합쳐,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통합의 명분으로 정부 여당의 공약 파기와 오만, 독선을 들며 “새 정치는 약속의 실천”이라고 언급했다. 이들은 통합 발표문에서 “정부와 여당은 대선 때의 거짓말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고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 차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치가 선거 승리만을 위한 거짓 약속 위에 세워진다면 앞으로 국민과의 어떤 약속도 불가능하며 국민은 정치와 정당의 약속을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적 기만은 국민의 정치혐오를 부추기고,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들은 “엄중한 상황 앞에서 새 정치를 위한 실험은 계속되어야 한다. 새 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자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서 출발한다. 새 정치는 약속의 실천”이라며 통합 신당의 목표 등 5가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이들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사진 가운데)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의 회동 직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도 넘은’ 정부의 낙하산 인사, 민주당 ‘뿔났다’ "'공기업 파티가 끝났다'더니 정작 자리 나눠먹기 파티가 한창이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 발언이다. 이날 김 대표는 "공기업 감사들도 대부분 대선공신들의 낙하산으로 채워지고 있다. 304개 공공기관에 대한 낙하산 인사 감시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의 공기업 개혁은 결국 낙하산 인사의 철회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새롭게 교체 임명된 21개 기관장 중 14명이 낙하산이거나 문제인사로 확인됐다. 한국전력의 사외이사까지 3명 모두 전문성과 무관한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로 지적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정부는 최근 이상권 전 새누리당 의원을 한국전기공사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친박계’(친 박근혜)로 분류되는 이 전 의원은 18대 계양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활동했던 인물로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경선 당시 박근혜 전 대표의 경선대책위원회 인천총괄본부장으로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여당간사인 김재원 의원(오른쪽)과 야당간사인 문병호 의원이 5일 전체회의에 앞서 소회의실에서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