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가장 기대되는 CF모델 1위 ‘국민 남동생’ 유승호

2010.01.12 09:33:25 호수 0호

“내가 광고계 블루칩”

여성들에 인기 최고…‘국민 남동생’ 입증
박보영·김남길·이연희·이민정 뒤이어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CF모델 1위로 꼽혔다.

유승호는 지난달 광고마케팅 전문 포털 ‘애드와플’에서 진행된 ‘2009 대한민국 광고트렌드 총결산’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총 1만6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승호는 36.1%의 지지를 얻어 당당하게 ‘2009년에 떠오른 CF 샛별 중 2010년이 기대되는 모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참여자 중 대부분이 여성들(83.8%)이었던 만큼 다시 한 번 ‘국민 남동생’임을 입증했다.

그동안 순수한 소년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유승호는 지난해 영화 <부산>을 통해 한층 성숙된 매력을 과시했고, 지난 4일 첫 방송 된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 출연하고 있다.

유승호에 이어 영화 <과속스캔들>의 박보영(15.3%)이 2위를 차지했고,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인기를 얻은 김남길(14.5%)은 3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이연희(11.3%), 이민정(8.6%), 서효림(4.2%), 이천희(3.6%), 서우(3.3%), 이성민(1.7%), 김혜진(1.6%)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할 것 같은 스타로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25.9%), CF모델로 가장 장수할 것 같은 아이돌 모델은 동방신기(30.5%)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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