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기념일’은?

2009.06.16 10:44:49 호수 0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후 조문정국이 야당의 장외투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6·10 민주화항쟁 범국민대회를 위해 5개 야당과 500여 시민·사회·노동단체, 4대 종단이 서울 광장에 모여든 것. 이후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 강연회 등을 통해 현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반면 정부와 여당의 긴장감은 높아가고 있다. 지난해 정국을 마비시켰던 광우병 사태가 6·10 민주화항쟁 기념 촛불집회에서 정점을 이뤘기 때문이다. 당시 촛불집회는 수그러드는 형국이었지만 지금은 타오르기 시작했다는 점도 부담으로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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